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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법’ 강력 추진”…韓, 경제·민생 드라이브
사회사회일반 2024.08.08 16:23:08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1만5000원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국내 반도체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한 ‘반도체 특별법’도 당론으로 강력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여소야대의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경제와 민생 관련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정쟁에 매몰된 야당과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당내 입지 강화와 당정 관계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면서 많은 취약계층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전기료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다.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폭염기 전기료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을 당정이 함께 논의하겠다”고 공개 발언한 지 사흘 만이다. 그는 “국내 4인 가구 하계 월 평균 전기요금이 7만6000원 수준인데 취약계층은 하계 전기요금 복지할인과 에너지 바우처로 6만원 가량 지원받고 있다”며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사실상 취약계층의 혹서기 전기요금을 제로(0)에 가깝게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한국전력 적자 가중도 고민했는데 이번 지원은 기존 책정된 에너지바우처 예산 잔액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한전 적자를 가중시킬 위험도 없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한전의 적자 상황을 감안해 전기료 추가 지원에 신중한 입장이었지만 한 대표가 원내 지도부를 설득, 전기료 감면을 관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국민 고통을 덜 수 있는 방안으로서 원칙을 지키면서 신속하게 반응하는 게 민생”이라며 “국민의힘은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수적인 반도체 특별법 처리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22대 국회 들어 국민의힘 소속 송석준·박수영·고동진 의원이 발의한 반도체 관련 특별법들을 거론하며 “세 분이 낸 법안을 취합 조정해 ‘반도체 특별법’을 국민의힘 당론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법안에는 대통령 직속으로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위를 설치해 반도체 산업 관련 규제 일원화와 신속 인허가 패스트트랙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반도체산업을 위한 전력·수력 인프라 구축 지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및 보조금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 대표는 최근 증시 폭락 사태를 계기로 불붙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연일 주창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그는 “(금투세가 시행되면) 주식시장 큰손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고, 1400만 개미투자자만 피해를 볼 것”이라며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더 늦으면 국민에 큰 피해가 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금투세 문제에 어떤 입장을 가졌는지 너무 모호하다”며 “민주당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토론자로 금투세 문제에 대해 민생 토론을 하자”고 거듭 촉구했다. 한 대표가 민생 정책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연일 특검과 탄핵 공세를 펼치는 거대 야당과의 차별화를 통해 정국 주도권을 쥐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내부적으로도 민생 이슈를 앞세워 당정관계를 주도하면서 원외 당대표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계산이다. 한 대표는 이날 지도부와 첫 오찬에서도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과 관련한 국내 체육협회·연맹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진스, 美 매체 '영 할리우드 임팩트' 스타 선정…"명실상부 K팝 대세"
서경스타가요 2024.08.08 16:21:51그룹 뉴진스(NewJeans)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꼽혔다.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영 할리우드 임팩트 리포트(Young Hollywood Impact Report)’를 발표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올해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 버라이어티는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거둔 각종 기록을 주목했다. 또한 코카-콜라, 애플 등 세계적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은 점을 짚으며 “뉴진스는 명실상부 K-팝 대세”라고 평했다. 뉴진스는 올해 한국 컴백과 일본 데뷔를 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한국 더블 싱글 ‘How Sweet’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 장악은 물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또한 두 장의 앨범 모두 100만장 넘게 팔리며 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5장의 음반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았다. 지난 6월 26일~27일 열린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는 9만 1200여 관중을 대동하며 이들의 신드롬급 인기를 확인했다. 한편 뉴진스는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 MTV VMA)’에 2년 연속 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6일 발표된 '2024 MTV VMA' 노미네이트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는 두 번째 EP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로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수상 후보에 지명됐다. 뉴진스는 지난해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
넷마블, 2분기 매출 7821억원…'나혼렙' 흥행에 역대 최대치
산업IT 2024.08.08 16:21:44넷마블(251270)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신작 3종의 흥행으로 사상 최고 분기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이 782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전년 동기 대비 29.6% 늘었다. 영업이익은 1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905.4% 폭증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5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9.1% 늘었다. ‘나 혼자만 레벨업’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상반기 출시 신작 3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넷마블의 전체 게임 매출 중 20%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을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출시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상반기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레이븐2’ 등 출시 신작들의 흥행과 지속적 비용 효율화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하반기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기대 신작의 출시를 통해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KIA타이거즈 응원 가고 싶은데 차가 막힌다 싶다면…호출하면 찾아오는 '광주투어버스' 시동
사회전국 2024.08.08 16:21:00KIA타이거즈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확보된 주차장은 포화 상태고 인근 도로는 교통정체가 심각하다. 시즌 초반부터 굳건히 1위를 질주하면서 KIA를 향한 팬심이 뜨겁게 폭발하며 역대급 흥행몰이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광주광역시가 이용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앱으로 호출하면 찾아오는 ‘광주투어버스’의 정류장에 기아챔피언스필드를 8일부터 추가하고, KIA타이거즈 구단과 협업해 각종 홍보와 이벤트를 추진한다. KIA 홈경기가 없는 날이나 홈경기 시작 이전에는 호출을 통해 주요 교통거점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포함해 광주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KIA 홈경기가 종료되는 시각인 밤 9시 이후에는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유스퀘어터미널~농성역을 연결하는 순환노선을 운행한다. 광주를 찾는 원정 관람객들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야구장 인근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환형 노선의 운행 기간은 8월 중 기아챔피언스필드 홈경기가 있는 8~11일, 20~22일, 27~29일이며, 운행 시간은 평일 밤 9시10분부터 10시40분까지, 주말은 밤 8시50분부터 10시20분까지다 단, 운행시간은 경기 일정과 시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는 만큼 세부적인 운행사항은 광주투어버스 앱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1회권 탑승 요금은 성인 17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50원이다. 탑승 후 단말기 태그를 통해 결제하고 시내버스, 지하철 환승이 가능하다. 이동이 잦은 관광객을 위한 1일권 패스도 판매한다. 이용요금은 1인 3000원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고 24시간 동안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1회권과 달리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환승은 불가하다. 광주관광공사와 KIA타이거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광주투어버스 탑승과 야구경기 관람을 함께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경기 중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앱 다운로드와 당일 운행 일정을 관람객에게 알리는 등 광주투어버스 홍보에 적극 나선다. 이승규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관광교통서비스의 운행 정류장 확대를 통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손쉽게 광주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광주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3일 운행을 시작한 광주투어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적용 관광형 버스로, 이용객의 다양한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행한다. 이용객은 앱으로 승차할 정류장에서 탑승인원을 선택해 광주투어버스를 호출한 뒤 가고 싶은 목적지와 가까운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정류장은 광주 주요 관광지인 △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오거리 △사직전망대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유·스퀘어 터미널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
삼성증권, 상반기 영업익 6708억 원…전년比 24% 증가
증권증권일반 2024.08.08 16:20:47삼성증권(016360)의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0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5.1% 수준이다. 2분기 자산관리(WM) 부문 성장이 지속되고 투자금융(IB) 부문의 대형 딜 수임으로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8일 장 마감 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3447억 원으로 69.7%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2579억 원으로 70.2% 급증했다. 2분기 주식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전년 대비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이로써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6708억 원, 당기순익은 26.4% 증가한 511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WM부문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1억 원 이상을 보유한 리테일 고객 자산은 전분기 313조 9000억 원에서 2분기 319조 7000억 원으로 증가했고 고객 수 역시 같은 기간 26만 명에서 26만 5000명으로 늘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도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한 506억 원을 기록했다. IB 부문 영업수익은 96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5.0% 증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구조화금융,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며 “특히 대형 딜 수임을 따내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청 폭파하겠다"…협박팩스에 경찰 수사 착수
사회사회일반 2024.08.08 16:20:42서울시청 등 주요 기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시청 등 주요 기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팩스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팩스 내용은 영어와 일어를 혼용해 적혀 있었다. 팩스는 이날 인천경찰청에 접수됐다. 서울시청 관할인 남대문서는 이날 오전 11시 13분께 인천경찰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았다. 남대문서는 시청 인근 등 현장 조사를 진행했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협박 메일· 팩스를 보내온 용의자의 소행일 가능성을 고려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국내에는 일본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히로가 보낸 것처럼 쓰인 대법원·검찰 등 주요 기관 폭탄 테러 예고 메일·팩스가 수 차례 발송된 바 있다. -
이원석 총장 "22대 총선 선거법 공소시효 2개월 전…신속 수사하라"
사회사회일반 2024.08.08 16:20:02이원석 검찰총장이 22대 총선 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를 2개월가량 앞두고 남은 피의자 1399명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국 검찰청에 "선거 사건 수사 전반을 점검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함으로써 공소시효가 임박해 처리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죄는 선거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4월 치러진 22대 총선 관련 선거 범죄의 공소시효는 올해 10월 10일까지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22대 총선 선거사범은 총 2348명이 입건됐다. 수사 중인 피의자는 1399명이다. 이 총장은 흑색선전·금품수수 등 중점 단속 대상 범죄, 당선자 관련 사건 등 주요 선거 사건에 대한 엄정 수사도 강조했다. 대검은 "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수사 상황을 공유하고 협의함으로써 법리에 따라 충실한 수사가 진행되어 공소시효가 임박해 송치·불송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CJ, 베트남에서 'K페스타'…"푸드·스포츠·무비 즐긴다"
산업생활 2024.08.08 16:17:56CJ(001040)그룹이 베트남에서 K컬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축제 ‘CJ K 페스타(FESTA)’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CJ그룹은 오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3주 간 베트남에서 ‘CJ K FESTA’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 진출한 CJ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CJ는 이번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 ‘K컬처의 대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K푸드 위크(10~16일)', ‘K스포츠 위크(17~23일)', ‘K무비 위크(24일~9월 1일)'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K푸드 위크 기간에는 이마트, 콥마트 등 호치민 내 대형마트 4개소에서 ‘비비고’ 제품과 CJ제일제당(097950) 자회사인 베트남 현지 냉동식품기업 ‘까우제’의 제품을 활용한 쿠킹쇼를 진행한다. 쿠킹쇼를 통해 요리하는 과정을 선보이고,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한식의 맛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호치민 내 재래시장, 대공원, 호수공원 등 총 10곳의 핫플레이스를 순회하는 푸드트럭 이벤트도 진행한다. 푸드트럭에서는 비비고, 뚜레쥬르, 미트마스터 등 CJ 제품을 판매하며, 시식을 통해 직접 맛볼 수 있다. K스포츠 위크에는 띠엔장 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24 CJ 전국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47개 성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베트남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FPT Play’를 통해 대회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또 K무비 위크 기간에는 인기 한국 영화와 베트남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상영작은 한국 영화 '더 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도그데이즈', '공조2: 인터내셔날'과 베트남 영화 '랏맛7' 등이다. 이번 무료 관람 이벤트는 호치민과 하노이 CGV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에게는 비비고와 뚜레쥬르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 K FESTA를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받는 K컬처 대표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첫 해인 만큼 CJ K FESTA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통 강화를 위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日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산업IT 2024.08.08 16:17:39컴투스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 출시 하루 만에 일본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BTS 쿠킹온은 전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뒤 이날 기준 일본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태국과 싱가포르, 멕시코 등 15개 지역에서 인기 순위 톱5에 올랐다.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과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한국어와 영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울의 비빔밥과 뉴욕의 햄버거, 발리의 나시고랭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이 나오는 점이 세계 게임 유저들의 흥미를 높였다”고 말했다. -
경기도,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계기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사회전국 2024.08.08 16:16:47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경기도가 8월 말까지 주요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합동점검 계획을 밝혔다. 점검 대상 아파트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적으로 설치된 아파트 표본을 300단지 이상 선정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소방과 전기 분야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을 확인하고, 전기 분야에서는 충전케이블 유지 상태, 방진·방수 보호 등급, 충전시스템 정상 동작 여부 등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살핀다. 발견된 보완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8월 합동 안전점검 실시 후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안전점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전시설 화재 안전관리 설비 기준 관련 경기도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추가적으로 미비한 제도 등 법제화가 필요한 사항은 정책 및 법규 개정을 관련 부처로 건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내 공공시설 대상으로 완속·급속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회전율이 높은 급속 충전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7월 말 기준 전기차 13만 4741대가 등록돼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10만 513기가 설치돼 있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도민들의 전기차 이용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도가 이번 점검을 통해 충전시설 관리를 사전에 진행해 무공해차 보급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헥토이노베이션, 2분기 영업익 112억…전년비 18% 성장
산업IT 2024.08.08 16:15:37IT기반 정보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214180)이 올해 2분기 B2C 앱 서비스 광고 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헥토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1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보다 18%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4% 증가한 778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27.4% 증가한 102억 원으로 집계됐다. 헥토이노베이션 매출액은 12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IT기반 정보서비스 부문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 매출 발생과 신규 사업인 B2C 앱 서비스의 광고매출 증가에 더해 헬스케어 사업부문도 12.8% 성장하며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는 지난달 중국의 최대 국영의약기업인 중국의약그룹총공사(시노팜그룹) 산하 의약품 전문기업과 프리미엄 유산균 '드시모네' 제품군에 대해 계약기간 5년간 최소 1550억 원 이상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이후 사업 성장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는 "2분기는 연결과 별도 공히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한 재무적 성과와 함께 이후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B2C 플랫폼과 글로벌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英 보이그룹·트롯 아이돌→NCT드림·에스파·태연, SM 4분기 라인업
서경스타가요 2024.08.08 16:11:32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가요계를 제대로 휩쓴다. 8일 SM에 따르면 SM 3.0의 IP 확장 로드맵에 기반해 신인 아티스트들의 데뷔와 핵심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통한 ‘K-POP의 확장’, 사내 레이블과 트롯 아이돌 프로젝트로 ‘장르 확장’, 그리고 첫 영국 보이그룹 등을 론칭해 ‘글로벌 확장’까지 나서며 2024년 한 해를 마지막까지 화려하게 장식한다. ◇ 새로운 아티스트 데뷔 러시=원활한 멀티 프로덕션 체제 운영으로 호평 받고 있는 SM이 신인 아티스트 데뷔로 소속 IP를 더욱 확장한다. 먼저 지난 6월 에스파의 단독 콘서트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3분기에 싱글을 발표, K-POP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정식 데뷔한다. 4분기에는 에스파 이후 약 4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공개, ‘SM표 걸그룹’의 계보를 잇는다. 여기에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통해 ‘K팝 톱티어’ 성장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라이즈와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자리 잡은 NCT WISH에 이어, 신인 보이그룹도 2025년 데뷔를 목표하고 있어 SM만의 차별화된 음악 색깔을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다. ◇ 하반기도 ‘슈퍼 히트’=데뷔 8주년을 맞이한 NCT 127의 컴백을 시작으로, 키, WayV, 라이즈, NCT WISH의 새 미니앨범, 성민, 효연의 싱글 발매 등 꽉 찬 3분기 플랜을 발표한 SM은 4분기에도 핵심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쉴 틈 없이 선보인다. 지난 3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를 발표한 NCT DREAM은 4분기에 새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북미, 남미, 유럽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로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간다. 더불어 ‘Supernova’(슈퍼노바)로 롱런 인기를 얻고 있는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와 새 미니앨범으로 하반기에도 강력한 파워를 보여줄 계획이다.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도 계속된다. 드라마, 연극 등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민호의 첫 번째 정규앨범을 비롯, 명품 솔로 아티스트 예성과 태연이 새 미니앨범을 발표해 풍성한 음악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찬열과 재현이 8월 솔로 데뷔를 알렸으며, 4분기에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아이린의 첫 솔로 앨범과 마크의 새 싱글도 예고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장르&글로벌 확장’은 계속된다=SM은 K-POP을 넘어 클래식, 댄스 뮤직(EDM), 컨템퍼러리 알앤비 등 다양한 사내외 레이블을 통해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4분기에도 장르와 지역을 넘어선 무한한 확장을 이어간다. 특히 SM은 ‘트롯 아이돌’도 준비하고 있어, 4분기에 한국과 일본에서 TV 프로그램으로 성장스토리 공개하고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도 진행해 한층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그리고 SM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를 론칭, 8월 BBC를 통해 방송되는 TV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를 시작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글로벌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SM 산하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와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역시 활발히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새롭게 론칭한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KRUCIALIZE(크루셜라이즈)는 올해 10월 첫 번째 아티스트를 공개, 음악을 향한 SM의 진심은 계속될 예정이다. -
1.5t 콘크리트에 깔린 60대, '병원 10곳' 이송거부 끝에 과다출혈로 사망
사회사회일반 2024.08.08 16:11:04최근 경남 김해에서 1t이 넘는 콘크리트 기둥에 깔린 60대 화물차 기사가 입원실 부족 등을 이유로 병원 10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해 결국 사망했다. 8일 김해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60대 화물차 기사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 36분께 김해시 대동면 대동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역 작업 중 떨어진 무게 1.5t 규모의 콘크리트 기둥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기둥에 다리가 깔린 A씨는 119 구급대 도움을 받았지만 병원을 찾지 못해 이송이 1시간가량 지연되다가 결국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숨졌다. 유족 측이 제공한 당시 소방 구급활동일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9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는 오전 7시 52분 사고 현장에 도착해 맥박과 체온, 혈압 등 '활력 징후'를 체크했다. 당시 A씨는 감각 및 운동 반응이 양호한 상태였으며 사고 당시를 기억하는 등 의식도 명료했다. 이후 구급대원이 A씨를 구급차에 옮겨 경남과 부산지역 병원 10곳에 이송을 문의했지만, A씨를 받아주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대부분 정형외과 진료 또는 응급 수술이 어렵다거나, 입원실이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다. 수소문 끝에 응급처치는 가능하다는 경남지역 한 응급의료센터를 찾았으나, 수술 필요 시 A씨 거주지인 문경 근처 병원으로 전원해도 된다는 동의서를 받는 조건이 제시됐다. 소방당국은 A씨 활력 징후를 계속 체크하며 해당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병원에 도착하기 직전 A씨의 목소리가 안 나오는 등 급격히 의식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이 사고현장에 도착한 지 약 1시간이 지난 뒤인 오전 8시 47분에야 이 병원에 도착한 A씨는 도착한 직후 결국 응급실에서 숨을 거뒀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인한 과다출혈이었다. A씨 유족은 "사고 후 아버지랑 통화할 때까지만 해도 대화가 되고 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더 허무하다"며 "골절 수술은 아니더라도 가까운 병원에서 출혈만이라도 잡아줬다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텐데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전공의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과는 관련 없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의료 파업 이전에도 통상 응급 처치 후 병원을 수배해 이송하기까지 이 정도 시간이 걸렸었다"며 "도는 응급 중증 환자의 병원 이송이 지연될 경우 도 응급의료상황실 등을 통해 즉시 병원 선정을 도와주는 등 시스템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개발사업비 543억 확보
사회전국 2024.08.08 16:09:40안산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인프라 및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서해안권 해상교통의 요충지이자 수산 유통의 거점 어항으로 거듭난다.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돼 개발사업비 약 54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는 방아머리 확장 및 정비등을 핵심 공약으로 삼고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초조사 용역을 추진, 관련 개발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지난 7월 해양수산부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에 신청했다. 이후 지난달 16일 서면평가, 29일 현장평가를 거쳐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최종 선정됐다. 방아머리항은 해양수산부의 지정고시를 거쳐 최종 국가어항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을 거쳐 사업이 확정되면 오는 2027년경 착공에 들어간다. 전국의 국가어항은 115개소에 달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21년도 이후 국가어항 신규 지정을 제한해 왔다. 안산시는 이번 방아머리항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 결과에 대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촌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방아머리항을 해상교통·관광·친환경에너지·해양레저·해양생태관광·해양안전교육 등을 총망라한 해양수산 특화 거점 지역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내년까지 수도권 11만가구 신축매입 공급
부동산주택 2024.08.08 16:08:48정부가 내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11만 가구 이상의 비아파트 공공 신축 매입을 공급한다. 서울은 공급 상황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제한으로 매입해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위축된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에 나선다. 신축 매입 임대 사업은 공공이 건축 예정인 주택을 매입 약정한 뒤 사들여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축든든전세 등이 대표적이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문제가 불거져 비아파트 시장이 많이 어렵다”며 “예년 대비 빌라나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비아파트 인허가가 90% 수준으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 주택 공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던 비아파트 시장이 얼어 있기 때문에 공급을 늘리겠다는 게 목표”라며 “물량 목표로 11만 가구를 제시했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서울은 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제한으로 매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매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LH 내 수도권 신축 매입 총괄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 매입 공고 후 접수 기간의 단축을 위해 접수 방식을 정기 접수에서 수시 접수로 전환하고 신축 매입 임대주택 확보를 위한 약정 체결 기간도 기존 7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한다. 신축 매입 임대 사업에 대한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자금 지원도 강화한다. 민간 법인이 공공 신축 매입 공급을 위해 멸실 목적으로 노후 주택을 취득할 경우 기본 세율이 적용되는 범위를 확대한다. 현재는 법인이 주택을 철거한 뒤 ‘주택’을 건설할 때에만 취득세 중과에서 배제돼 일반 세율(1∼3%)이 적용된다면 앞으로는 주택 철거 후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을 건설할 때도 취득세 중과에서 배제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축 매입 임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특약 보증에 가입할 경우 총 사업비의 90%(지방권 80%)까지 1금융권에서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한도를 늘린다. 현재는 지역과 주택 면적에 따라 대출 한도가 70~90%로 제한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 ‘LH 매입 확약-HUG 특약 보증-전담 은행 지정’으로 이뤄진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건설 원가 상승 등을 고려해 정부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기금 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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