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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10.15 12:17:34북한이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은 오늘 정오께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태세 강화 중"이라고 전했다.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는 남북 육로를 완전히 끊고 요새화 공사를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북한군 총참모부는 지난 9일 보도문을 통해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를 진행되게 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미군 측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같은 날 유엔사-북한군 통신선을 통해 보낸 통지문에서 "우리 측은 10월 9일부터 남쪽 국경선 일대에 우리 측 지역에서 대한민국과 연결됐던 동·서부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기 위한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에는 다수의 우리 측 인원과 중장비들이 투입될 것이며 폭파 작업도 예정돼 있다"며 "귀측은 필요한 대책을 책임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군은 북한이 남북 육로 완전 단절을 선언한 이후 북한군의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 준비 정황을 감시해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도로에 가림막을 설치해 놓고 그 뒤에서 도로를 폭파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는 것이 식별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작년 말부터 남북 육로 단절을 위해 도로 주변 지뢰 매설과 가로등 제거, 철로 제거, 인접 부속 건물 철거 등을 진행해왔다. 남북 연결 육로에는 철도 및 도로인 동해선과 경의선, 화살머리고지 및 공동경비구역(JSA) 통로 등이 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작년 11월 경의선 도로 인근에 나뭇잎 지뢰를 살포했고, 같은 해 12월 동해선에 지뢰를 매설했으며, 올해 3월 동해선 도로 펜스를 철거했고, 4월엔 경의선 도로 가로등을 철거했다. 이어 5월에는 동해선 철도 레일 및 침목을 제거했고, 6월에 동해선 도로 가로등을 철거했으며, 7월엔 경의선 철도 레일 및 침목을 제거했고, 8월엔 경의선 열차 보관소를 해체했다. -
<코>비투엔, 장중 신저가 기록.. 1,191→1,190(▼1)
증권News봇 2024.10.15 12:17:13오후 12시 17분 현재 비투엔(307870)이 3.49% 내린 1,190원(▼43)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191원이다. 체결강도는 4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0,245주, 총매도체결량은 196,50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3,269만, 거래량은 27만5,65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4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4십2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적극행정 사례 한 권에!’… 용산구, 2024 적극행정 사례집 발간
사회사회일반 2024.10.15 12:16:30서울 용산구가 지난 2년간 구정 전반에서 이루어진 적극행정 우수사례 16건을 엮어 2024 적극행정 사례집 ‘구민을 위하는 적극적인 마음만 있다면, 행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를 발간했다. 2020년 첫 사례집 발간 이후 3번째다. 사례집에는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빅데이터 활용 안심귀갓길’,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 ‘도로구역 내 개인배수설비 유지관리 사업’, 용문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이태원 치유·회복·화합 프로젝트 ‘이태원 다시, 봄’, 용산공원 임시개방 체육시설 사용협의 등 우수 사례가 담겼다. 박희영 구청장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구정 변화를 이끌고 행복한 용산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코>티디에스팜, 장중 신저가 기록.. 17,880→17,510(▼370)
증권News봇 2024.10.15 12:15:11오후 12시 15분 현재 티디에스팜(464280)이 2.29% 내린 17,510원(▼4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7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10월 14일 기록한 17,880원이다. 체결강도는 4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8,100주, 총매도체결량은 70,23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8억918만, 거래량은 10만74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3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7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내가 누릴 수 있는 복지는’…송파구, 19일 복지박람회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4.10.15 12:08:07서울 송파구는 이달 19일 11시부터 17시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4 송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송파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년 복지 박람회를 열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포용과 관용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송파’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70여 개 사회복지기관·시설과 동행복울타리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고용·주거,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여성·보육, 사례관리, 지역자원 등 8개 분야 복지서비스에 대한 40여 개의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복지서비스 체험 부스는 ‘안과검진’, ‘동맥경화검사를 통한 건강상담’, ‘아동‧청소년 스트레스 검사’, ‘키오스크 우울스크리닝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New 스포츠 건강 운동 배우기’, ‘룸스프레이 향수 만들기’, ‘종이로봇 만들기’ ‘구족화가의 그림 전시 및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의류, 신발, 장난감 등 굿윌스토어의 기증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도 열린다.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식전공연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과 사회복지사 출신 가수 ‘마담샹송’이 무대를 선보이고, 한림예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K-팝 댄스공연, 마술쇼, 남미 페루 음악 연주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연과체험을 즐기며 송파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베트남 총리 만난 조현준 회장 "효성, 5조 이상 투자할 것"
산업산업일반 2024.10.15 12:06:04조현준 효성(004800)그룹 회장이 베트남에 5조 원 이상을 추가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효성은 베트남을 글로벌 제조 생산기지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15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민찐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7월 베트남 권력 서열 3위인 찐 총리 방한 당시 면담한 데 이어 3개월 만이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베트남 간 공급망 확보,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경제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효성 역시 100년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찾기 위해 기존 투자액 이상을 추가 투자해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효성은 향후 베트남에 5조 원 이상의 추가 투자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200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후 현재까지 스판덱스·중전기기·화학제품·정보기술(IT) 등 주력 사업은 물론 친환경 첨단 원료 소재 등 미래 사업 분야에서 총 40억 달러(약 5조 4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왔다. 효성은 현재 베트남에서만 37억 달러(약 5조 300억 원) 규모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조 회장은 특히 베트남에 친환경 첨단 소재인 바이오부탄다이올(BDO), 지속가능항공유(SAF), 데이터센터 등 그룹의 미래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찐 총리는 “그간 효성이 보여준 효과적인 기업 투자 노력과 사회 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효성이 진행 중인 투자와 미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효성은 베트남이 포스트차이나의 글로벌 제조 생산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섬유 부문에서 스판덱스 외에도 나일론 섬유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섬유 등 차별화 제품 생산 및 판매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효성티앤씨(298020)는 3월 바리어붕따우에 위치한 바이오 BDO 생물 의약품 공장에 10억 달러(약 1조 3600억 원)를 투자했다. 이 공장은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발효시키는 첨단기술을 사용해 화석원료를 완전히 대체하는 방식으로 바이오 스판덱스 섬유를 생산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생산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마니아와 함께 한 '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성료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10.15 12:04:31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2일, 인천 영종도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량이자 '해치백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폭스바겐 골프(Golf)'의 오너들을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2024 Volkswagen Golf Treffen Korea)’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타임리스 아이콘'으로 불리는 골프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나누고, 골프 고객 간의 소통과 즐거운 경험을 공유를 추구했다.더불어 골프 마니아들에 의해 오스트리아 뵈르터제(Worthersee)에서 시작된 유럽 최대의 폭스바겐 페스티벌 ‘GTI 트레펜(GTI Treffen)’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지난해 첫 행사를 치르고,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이번 행사는 골프와 골프 오너만을 위한 행사로 치러진 만큼 전국의 많은 골프 오너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전국의 다앙한 세대의 골프 100여 대가 참가했고, 참가자 역시 280여 명에 이른다.실제 현장에는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골프 바리안트, 골프 카브리올레, 골프 R 등 다양한 차량들이 자리했다.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다른 골프를 살펴보고 다른 오너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더불어 그룹 god의 리더이자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칼쳐맨’을 운영 중인 가수 박준형 씨도 참석해 참가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2024 베스트 골프 콘테스트’ 후보 차량 오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자동차 마니아이자 실제 폭스바겐 골프 오너로 알려진 그는 오너들의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고 시상식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더욱 풍서하게 꾸몄다.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차량 전시와 더불어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와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요트 체험, 게임존, 스낵존 등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폭넓은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베스트 골프 콘테스트였다. 특별한 매력과 사연을 지닌 차량들이 사이에서 3세대 골프 바리안트 오너인 홍용덕 씨가 ‘2024 베스트 골프’의 영예를 안았다.홍용덕 씨는 “클래식 골프를 복원해 온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폭스바겐 모델을 타 온 폭스바겐 마니아로서 베스트 골프의 영예를 안게 돼 감회가 더욱 남다르다”고 밝혔다.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골프 출시 50주년을 맞은 기념비적인 해에 골프의 앰버서더라 할 수 있는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덧붙여 “골프가 한국 수입 해치백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코>아이언디바이스, 장중 신저가 기록.. 7,550→7,530(▼20)
증권News봇 2024.10.15 12:03:11오후 12시 3분 현재 아이언디바이스(464500)가 0.26% 내린 7,530원(▼2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10월 14일 기록한 7,550원이다. 체결강도는 6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35,012주, 총매도체결량은 221,67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8억1,700만, 거래량은 36만6,37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9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9백5십2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단독] 연세대 "'답안지 인증샷' 유포자도 경찰 수사 의뢰 예정"
사회사회일반 2024.10.15 12:01:41연세대가 2025학년도 대입 논술 문제 유출 사태와 관련 경찰 수사 의뢰를 위한 법리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시험지 배포 후 촬영된 인증샷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관계자는 이날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진) 유포자를 특정했는지 여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아직까지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라며 “경찰 조사를 의뢰할 때 해당 내용도 포함해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커뮤에 연논(연세대 논술) 친 거 인증하려고 찍었는데"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논술 답안지와 문제지 위에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이 올려진 상태의 사진이었다. 촬영한 장소는 ‘서울특별시 신촌동’, 촬영한 시간은 ‘토요일 12시59분’이다. 문제가 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실수로 일찍 배포된 후 사진을 찍은 것이다. 연세대 측은 지난 13일 밤 입장문을 통해 “문제지가 배포되기 전에 통신이 가능한 전자기기는 전원을 끈 상태로 가방에 넣도록 했다”고 밝혔지만 반나절 만에 이같은 해명이 무색해진 것이다. 해당 사진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자 연세대 측은 전날 조작 가능성도 있다며 자세한 내용을 조사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연세대 측은 진상조사위원회를 조속히 마무리해 빠르면 이날 중 경찰 수사 의뢰 내용 및 후속 조치가 포함된 추가 입장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경찰 수사를 의뢰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위원회를) 진행 중”이라며 “경찰 수사 의뢰를 위해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해달라고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시험은 여전히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수험생이 최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는 방안과 관리·감독 개선 및 재발 방지 대책을 포함해 후속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
오후 12:01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1.13%↓)
증권News봇 2024.10.15 12:01:0215일 오후 12시 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84p(-0.11%) 하락한 769.42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51%), 종이·목재업(-1.49%), 화학업(-1.27%)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2.10%), 제약업(+1.15%), 의료·정밀기기업(+1.0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30:7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16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25억, 기관은 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알파녹스(043100)가 29.88% 오른 3,325원을 기록 중이고, 케이씨에스(115500)(+29.88%), 엑스게이트(356680)(+26.2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홈센타홀딩스(060560)(-18.88%), 중앙에너비스(000440)(-11.60%), 대주전자재료(078600)(-11.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0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4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769.47, 하락세(▼0.79, -0.10%) 반전
증권News봇 2024.10.15 12:00:37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1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79p(-0.10%) 내린 769.47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16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25억, 기관은 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1.52%), 종이·목재업(-1.49%), 화학업(-1.27%)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담배업(+2.12%), 제약업(+1.17%), 의료·정밀기기업(+1.03%)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홈센타홀딩스(060560)(-19.18%), 중앙에너비스(000440)(-11.60%), 대주전자재료(078600)(-11.18%)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알파녹스(043100)(+29.88%), 케이씨에스(115500)(+29.88%), 엑스게이트(356680)(+26.29%)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90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4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1.51%↑)
증권News봇 2024.10.15 12:00:341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7p(+0.06%) 상승한 2624.96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1.52%), 의료정밀업(+1.51%), 기계업(+1.32%)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84%), 화학업(-2.20%), 종이목재업(-2.1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94억, 기관은 42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8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고려산업(002140)이 29.88% 오른 3,760원을 기록 중이고, 티웨이홀딩스(004870)(+19.18%), 이수페타시스(007660)(+11.3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14.61%), 한국제지(027970)(-10.30%), 삼성출판사(068290)(-8.7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40개, 하락종목은 53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624.44, 상승세(▲1.15, +0.04%) 지속
증권News봇 2024.10.15 12:00:22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5p(+0.04%) 오른 2624.44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94억, 기관은 42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8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의약품업(+1.56%), 의료정밀업(+1.54%), 기계업(+1.3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2.93%), 화학업(-2.22%), 종이목재업(-2.14%)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고려산업(002140)이 29.88% 오른 3,760원을 기록 중이고, 티웨이홀딩스(004870)(+19.04%), 이수페타시스(007660)(+11.3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15.00%), 한국제지(027970)(-10.22%), 삼성출판사(068290)(-8.7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39개, 하락종목은 53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 증가세…주택 공급 부족 숨통 트이나
부동산분양 2024.10.15 12:00:00공사비 인상과 이해 관계자 대립 등으로 노후 아파트 재건축의 속도가 나지 않는 가운데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사업 완료 속도가 빠른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 지역에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그동안 누적된 주택 공급 부족 사태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15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서리협)에 따르면 국내 1호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잠실더샵루벤(송파성지아파트 리모델링)이 막바지 공사 단계에 있다. ‘수직 증축'은 기존 아파트 층수를 위로(수직) 올리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기존 가구수의 최대 15%를 증축해 일반 분양할 수 있다. 수직증축형 리모델링은 수평‧별동 증축형 리모델링 대비 구조 안전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적용돼 전문기관의 1‧2차 안전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잠실더샵루벤은 1992년 준공된 298가구 규모의 송파성지아파트로, 2020년 전국 최초로 수직 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18층, 2개 동, 총 327가구로 83㎡~106㎡으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면적 106㎡ 5개 타입(A~E) 29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서정태 서리협 회장은 이날 잠실더샵루벤 공사 현장에서 “서울시 내 1990년대 지은 노후아파트들이 리모델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수직증축과 수평증축 등 각종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공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일반분양이 가능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주택정비는 물론, 신규 주택 공급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점차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아파트 단지는 142곳(조합 80곳, 추진위원회 62곳)로 그 가구 수만 12만이 넘는다. 연초(총 136곳, 조합 76곳, 추진위원회 60곳) 보다 조합은 4곳, 추진위원회는 2곳 총 6곳이 늘어났다. 이들 단지들이 정상적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면, 10년 간 신규로 공급할 수 있는 주택의 총 수는 약 14만 가구(일반 분양 2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에는 송파구 송파더플래티넘(오금아남, 2024년 1월 입주)을 시작으로 강동구 더샵둔촌포레(둔촌현대1차, 2024년 11월 입주예정)에서 각각 29·74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나온다, 이어 내년 3월에는 송파구 잠실더샵루벤(송파성지아파트·29가구)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재 용산구 이촌동 이촌르엘(현대맨숀·97가구)은 공사 중에 있으며,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네자이(청담건영·22가구)도 9월부터 이주를 개시한 상태다. 서 회장은 “당장 내년부터 그간 누적된 주택공급 부족에 부동산 경기가 과열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번 8.8 부동산 공급대책에도 재건축과 재개발 활성화 대책 및 규제완화만 있어 아쉬웠다”며 “주택의 장수명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주거의 질을 조기에 개선할 수 있고 도심지에 신규주택공급 효과가 있는 리모델링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입법·제도적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식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영업실 상무는 “리모델링사업은 재건축사업 보다 상대적으로 주택공급 효과가 작고 공공기여 등을 통한 인프라 개선이 어렵다고 인식돼 정부에서 상대적으로 규제 완화에 미온적인 상황이지만, 리모델링사업은 재건축사업 대비 신속한 노후주택 정비 효과가 있다”며 “재건축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경과돼야 가능하지만, 리모델링은 15년이 경과하면 사업착수가 가능하므로 보다 신속하게 노후주택의 물리적 노후화를 개선 할 수 있고, 트렌드에 맞는 공간 재구성 등을 통해 사회적 노후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무는 “리모델링사업은 도심지에 신규주택공급 효과가 생각보다 크다”며 “포스코이앤씨만 하더라도 이달 말 준공되는 더샵둔촌포레외 내년 3월 준공되는 잠실더샵루벤에서 103세대를 신규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공사중인 분당지역 프로젝트들에서 675가구를 비롯해 그동안 수주한 사업지에서 약 4600여 가구의 신규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교통범칙금·부고장’ 미끼문자 링크 클릭순간 '좀비폰'… 지인까지 2차 피해
산업IT 2024.10.15 12:00:00“휴대전화 문자로 들어온 출처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마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등이 ‘미끼문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들어 부고장이나 교통범칙금 등을 가장한 미끼문자로 인해 개인정보가 빠져나가고 금전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15일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밝힌 미끼문자 신고·차단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전체 미끼문자 109만 건 중 청첩장·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 문자는 총 24만여 건에 달했다. 탐지되지 않은 실제 유포량은 이 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상당수 국민들의 휴대전화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좀비 폰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좀비 폰 수법을 구체적으로 보면 1차 피해자가 모르는 번호로 발송된 부고장이나 교통 범칙금 등을 가장한 미끼문자를 받고, 장례식장 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문자 내에 기재된 링크를 누르면서 시작된다. 해당 링크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휴대전화 내 연락처·통화목록·사진첩 등 모든 개인·금융정보가 탈취되고, 이를 이용해 휴대전화 소액결제·오픈뱅킹을 통한 계좌이체 등 피해가 발생하는 식이다. 더구나 범인들은 악성 앱에 감염된 휴대전화를 원격조종해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똑같은 미끼문자를 대량으로 유포하는 2단계 작업에 착수한다. 이렇게 유포된 미끼문자는 모르는 번호가 아닌 평소에 알고 지내던 지인의 전화번호로 발송된다는 점에서 별다른 의심 없이 문자 링크를 누르기 쉬워 2차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2차 피해는 범인들이 평소에 메신저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던 지인의 메신저 계정과 대화방을 그대로 쓰면서 기존 대화 내용을 토대로 지인 사이에서만 알 수 있는 내용을 언급하며 접근하는 탓에 범죄의심을 가지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악성 앱의 기능 중에는 또 앱 설치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 모르게 추가적인 악성 앱이 설치될 수도 있고, 악성 앱 삭제를 어렵게 하려고 휴대전화 화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숨겨놓는 사례도 적발됐다. 정부는 좀비 폰을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보안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휴대전화를 초기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의심문자는 ‘카카오톡 채널검색 → ‘보호나라’ 채널추가 → 채널 내 스미싱 클릭 → 수신한 문자 메시지 복사 후 붙여 넣기를 통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김남철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악성 앱에 의한 피해는 자신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까지 전파되기 때문에 절대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통해 앱 설치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경찰청에서도 “초기 악성 앱은 정보를 탈취하는 기능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휴대전화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기능까지 추가될 정도로 진화했다”며 “가족·지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휴대전화 보안상태를 점검하는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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