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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車 파워트레인 오스카상 ‘최고 10대 엔진’ 동시 수상
산업기업 2024.09.10 10:10:10현대자동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면서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그룹은 10일 현대차 아이오닉5N과 기아 EV9 GT-라인(EV9)의 동력시스템이 ‘2024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 두 대가 동시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22년 아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워즈오토는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아이오닉5N과 EV9의 동력시스템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첨단 주행 관련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5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을 갖췄다. EV9은 99.8㎾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01㎞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 1세대 제네시스(BH)에 탑재됐던 가솔린 4.6ℓ 타우 엔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8회의 최고 10대 엔진을 수상하며 파워트레인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5, 넥쏘 등에 탑재된 현대차의 전동화 시스템은 모두 열 차례 선정되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울주군, 에너지융합산단 지원시설용지·단독주택용지 분양
사회전국 2024.09.10 10:09:18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6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회 분양은 지원시설용지 총 19필지 전체 2만 8064.5㎡, 단독주택용지 총 17필지에 전체 5363.6㎡ 규모다. 평균 공급예정금액은 지원시설 ㎡당 64만 8000원, 단독주택 ㎡당 64만 원 상당이다. 필지면적은 지원시설의 경우 1051㎡~1019㎡, 필지당 6억 5181만 원에서 최대 12억 3381만 원이다. 단독주택은 297㎡~320.3㎡, 공급예정금액은 1억 9129만 원에서 최대 2억 1305만 원이다. 건축물 용도를 보면 지원시설은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으로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높이 7층 이하로 가능하다. 단독주택은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이다. 안마원, 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장의사, 총포판매소, 종교집회장을 제외하며, 지상 1층 이하에 설치해야 한다. 건축물은 건폐율 60%, 용적률 150%, 높이 3층 이하로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이날부터 공고를 시작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에서 입찰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신청자격은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관리계획에 따른 입주자격을 갖춘 일반 실수요자로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공급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금 납부는 계약금 10%, 1차 중도금 30%(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2차 중도금 30%(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잔금 30%(계약일로부터 9개월 이내) 등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4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상업·주거가 어우러진 복합산업단지로서 지난 3월 제조시설용지 분양이 완료돼 공장 신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지원시설과 단독주택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속보] 尹 "추석연휴 비상응급주간…한시적으로 건보 수가 대폭 인상"
정치정치일반 2024.09.10 10:09:15 -
KAI, 90개국 고위급 군사회담서 AI 유무인복합체계 선보여
산업산업일반 2024.09.10 10:08:33KAI(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가 전 세계 90개국이 참여하는 군사 고위급 회담에서 인공지능(AI) 중심 미래 첨단 항공우주 기술을 선보였다. KAI는 9~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장관급 국제회의'(2024 REAIM 고위급 회의)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4개국 외교·국방 장차관급을 비롯해 전 세계 90여 개국의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 KAI는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초음속 전투기 KF-21, 초음속 경공격기 FA-50, 소형무장헬기 LAH, 기동헬기 수리온 등 주력 기종에 AI파일롯 기반의 무인기가 적용된 유무인복합체계와 AI 중심의 FA-50 VR 시뮬레이터를 전시했다. KAI는 현재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의 핵심인 무인전투기(UCAV), 다목적무인기(AAP), 공중발사무인기(ALE) 등 미래형 무인기와 AI파일롯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AI Pilot 기술은 시뮬레이션 및 소형 드론 검증을 통해 단계별로 실증해가고 있다"며 "향후 다목적무인기에 AI 기술을 탑재해 유무인복합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I는 AI와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시킨 모의비행훈련체계도 개발 중이다. 아울러 AI 기술을 우주사업까지 확대 적용해 위성의 감시정찰 및 통신 데이터 처리속도를 향상시켜 공중∙지상∙해양 등 다양한 민·군 이동장치와 연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AI 과학기술강군 육성 정책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AI 기반의 항공 무기체계 개발로 우리군의 국방력 강화와 글로벌 기술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AIM 고위급 회의는 AI의 군사적 이용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 규범을 형성하고자 출범한 국제 다자 회의체다.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정부가 지난해 2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차 회의를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싱가폴, 케냐, 영국의 공동주최했다. -
광양만권 내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꼼짝마"
사회전국 2024.09.10 10:08:28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은 이달 말까지 광양만권 내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약 20여 곳을 방문해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 행위 금지, 등록증, 중개보수요율표 및 자격증 등의 게시 이행 등이다. 또한 공인중개사 법 일부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중개보조원의 신분고지 의무, 임대차 중개시 임차인에게 임대인의 국세·지방세 열람 신청 가능 여부 고지 등도 정확히 알릴 예정이다. 광양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광양만권 내 부동산 중개업소의 투명한 운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상가 흥행 대세 ‘키 테넌트’ 든든한 ‘금융혜택’ 갖춘 반도건설 고양장항 브랜드몰 ‘시간(時間)’
사회사회이슈 2024.09.10 10:08:24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안정성’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상권 활성화는 물론 금융혜택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반도건설이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은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준공 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금융혜택도 더해 눈길을 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파격적인 금융혜택이 더해진 상업시설은 결과적으로 저렴하게 분양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라며, “이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지 따져본 후 상업시설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파격적인 금융 혜택 더한 반도건설 브랜드몰 ‘시간(時間)’ 주목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시간(時間)’은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가 적용된다. 계약 익월부터 준공 전월까지 약 4년 동안 연 5%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장기간 계약금이 묶일 수밖에 없는 투자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금융혜택이다. 여기에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의 다양한 특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도 가져올 계획이다.경쟁력 높은 키 테넌트도 갖췄다.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컨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트렌디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MD구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이러한 키 테넌트는 직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시간(時間)’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산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풍부한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로 안정성 ‘극대화’…일산호수공원 새단장, GTX-A, 1기신도시 재건축 ‘겹호재’대단지 고정수요를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 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장항지구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또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인구 약 3,500만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양 장항지구가 위치한 고양시는 다양한 개발 수혜도 전망된다. 먼저,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준공되는 해인 2028년 개통 예정이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등 본궤도에 올랐다. 또 최근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시간(時間)’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부동산시장 불황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만 1만 105건이 접수되며 청약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한편, ‘시간(時間)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
서울시, 역주행 막아줄 '나무' 2000주 심는다
부동산정책·제도 2024.09.10 10:07:21서울시가 역주행 사고 등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행로 인근에 나무 2000주를 심겠다고 밝혔다. 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참사 대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10일 “보행로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일명 ‘튼튼 가로수’를 식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까지 2000주를 심을 계획으로 올해 50주, 2025년에 1000주, 2026년에 950주를 식재한다.. 튼튼 가로수로 검토 중인 나무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으로 이는 수도권 지역에서 잘 자라고 뿌리 형태가 심근성이며 목재의 밀도, 경도, 내구성이 좋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로수는 차선에서 이탈한 차의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완충 기능의 역할이 있다”며 “횡단보도나 교통섬같이 사람들이 멈춰서서 기다리는 장소에 가로수를 확대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낮춰주고 보행 안전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로수 식재를 통해 여름철 온도 저하,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2년 서울기술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폭염 대비’ 가로수가 그늘막보다 열을 25%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 가로수 2000주를 심으면 연간 탄소 흡수량이 406.6톤으로 자동차 170대의 연간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가로수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주변 건물의 간판을 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차도측 가로수 지하고를 높이고 필요시 가로수 지지대를 기존 지상형에서 매몰형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
“하리보가 롯데에 떳다”…롯데아울렛 의왕점, ‘해피추석 위드 하리보’ 팝업
산업기업 2024.09.10 10:06:54롯데백화점이 글로벌 F&B 브랜드 하리보와 팝업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야외 잔디광장에서 오는 29일까지 추석을 테마로 한 하리보 팝업스토어 ‘해피추석 위드 하리보’를 선보인다. 글로벌 F&B 브랜드 하리보 코리아와 함께 협업하여 선보이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하리보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10M 높이의 규모로 하리보 마스코트인 ‘골드베렌’ 캐릭터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추석 맞이 한복을 갖춰 입은 ‘골드베렌’과 대형 달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유리 온실 가든을 떠올리게 만드는 팝업스토어 내부에서는 독일 본사에서 직수입한 굿즈와 한정판 젤리 등 총 350여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잔디 광장 내 투명 엘레베이터를 하리보 캐릭터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잔디 광장 주변에 젤리 조형물을 설치하여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하여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하리보 마스코트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기간 중 당일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하리보 머리띠’를 증정하며 현장 룰렛 이벤트 참여권을 제공하여 당첨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소영 롯데아울렛 F&B팀 바이어는 “추석 연휴에 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행사”라고 말하며 “연휴 기간 동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속보] 尹 "출입국 간소화 등 日협력 차질없이 추진…국민이 체감해야"
정치정치일반 2024.09.10 10:06:23 -
"추석에도 돈 벌어야죠"…알바생 5명 중 4명은 근무
산업산업일반 2024.09.10 10:05:01아르바이트생 5명 중 4명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근무와 새로운 단기 알바를 병행하겠다는 ‘N잡러’도 나타났다. ‘알바천국’은 알바생 13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가 추석 연휴에도 근무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 근무한다고 응답한 알바생 1043명 중 64%는 기존 근무시간대로 근무하고, 5명 중 1명은 기존보다 단축(8.9%) 혹은 추가(11.9%) 근무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에 근무를 하지 않는 295명 중 84.1%는 무급 휴가였으며 유급으로 쉰다는 알바생은 15.9%에 불과했다. 연휴 중 ‘N잡’을 시도하는 알바생도 다수다. 기존 근무는 쉬고 새로운 단기 알바를 구직해 근무한다는 알바생이 10.4%, 기존 근무를 하면서 새 단기 아르바이트도 병행하는 알바생은 4.8%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새롭게 알바를 구직하는 이들도 있다. 현재 알바를 하지 않는 개인회원 2181명 중 41.5%가 추석 연휴에 알바를 계획 중이라 답했다 .연령별로는 △10대 40.2% △20대 38.5% △30대 42.6% △40대 44.3% △50대 이상 46.7%으로 중장년층의 추석 단기 알바 구직이 더 활발했다. 추석 연휴에 단기 알바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는 ‘단기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53.9%)로 나타났다. 이어 △연휴 동안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5.6%) △고물가로 인한 지출 부담으로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22.2%) △여행 경비, 등록금 등 목돈 마련을 위해(18.2%)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많은 것 같아서(15.1)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급여 및 처우가 좋은 편이라서(13.7%) 등의 응답이 뒤따랐다. 추석 단기 알바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시급 수준은 평균 1만 2900원이다. 한편 알바천국은 추석 단기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추석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채용관에서는 복지 혜택을 갖추고 급여가 높은 공고를 선별해 제공하며 구직자 1만 1500명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알바하러 천국 입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국군의 날, 주식 시장도 쉰다…“임시 공휴일 지정에 휴장”
증권국내증시 2024.09.10 10:04:59한국거래소가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주식·ETF·ETN·ELW·채권 등 증권시장과 UREX 연계 글로벌시장 포함한 파생상품시장, 그리고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 모두 휴장한다. 이날 장외파생상품 청산 및 거래정보저장소도 업무를 쉴 예정이다. -
"불법 스팸 차단"…SKT, 전사 TF 출범
산업IT 2024.09.10 10:01:02SK텔레콤은 불법 스팸 문자에 따른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전담 테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다양한 고강도 조치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불법 스팸과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이법 위협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지만 통신사가 착신 과정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에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통신사들은 불법 스팸 차단을 위한 직접적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SK텔레콤은 전사 TF를 통해 스팸 필터링 기술 고도화하고 이통3사 차원의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TF에서는 송수신 문자에 대한 필터링 정책 업데이트 시간을 1일 1회에서 10분당 1회로 단축하고, 불법 스팸 발송번호 등록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하는 등 필터링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SK텔레콤은 TF를 통해 이통3사 간 공조 체계를 마련하고 불법 스팸 분류 기준과 각 사의 스팸 차단 솔루션을 상호 벤치마킹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TF 출범에 맞춰 문자 중계사가 과도한 불법 스팸 문자를 발송할 경우 발송을 직접 제한하는 등 관리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문자 중계 사업을 직접 하지 않는 대신 자사의 비즈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문자 중계사와의 이용약관상 의무·준수사항에 근거해 불법 스팸 발송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관련 공문을 국내의 모든 문자 중계사에 전달했으며 조치기준 등을 포함한 세부 협의를 마치는 대로 관리감독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영규 SK텔레콤 정보보호 담당은 “SKT는 향후 지속적인 불법 스팸 차단 노력을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안전한 통신 서비스 이용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AIST, ‘늘어나는 디스플레이’ 성능 문제 개선했다
산업IT 2024.09.10 10:00:46국내 연구진이 늘어나는 디스플레이, 이른바 스트레처블(신축성) 디스플레이의 성능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유승협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문한얼 동아대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감소자연구본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기 발광 면적비와 고신축성을 동시에 갖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6일 게재됐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빛을 내는 발광소자와 이 소자들을 연결하는 ‘커넥터’로 이뤄진다. 손으로 디스플레이를 잡아 늘리면 이를 따라 커넥터도 유연하게 늘어나 전체 디스플레이 면적을 넓히는 원리다. 신축성을 구현할 수 있지만 커넥터가 디스플레이 면적의 일부를 차지해 발광 면적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골프공처럼 규칙적으로 패인 표면 구조를 고안했다. 발광소자들은 서로 위아래로 단차를 두고 인접하며 커넥터는 이 단차를 연결하는 수직 구조를 가진다. 이를 통해 커넥터가 디스플레이 면적을 차지했던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전체 면적 중 발광면적이 차지하는 초기 발광 면적비를 85%, 신축률은 40%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높은 발광 면적비 및 우수한 신축률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신축 OLED 기술의 확보는 신축형 디스플레이 기술의 난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송업(0.05%↓)
증권News봇 2024.09.10 10:00:1910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9p(+0.25%) 상승한 716.25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1.40%), 의료·정밀기기업(+1.01%), 유통업(+0.70%)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류업(-0.59%), 종이·목재업(-0.19%), 기타서비스업(-0.1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51:4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78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306억, 기관은 45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베셀(177350)이 30.00% 오른 325원을 기록 중이고, 네온테크(306620)(+29.92%), 제이씨현시스템(033320)(+27.1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투엔(307870)(-23.89%), 올리패스(244460)(-13.64%), 엔에스이엔엠(078860)(-10.5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94개, 하락종목은 74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서비스업(1.05%↑)
증권News봇 2024.09.10 10:00:1210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5p(+0.15%) 상승한 2539.78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1.65%), 의약품업(+1.47%), 음식료품업(+1.40%)이며, 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0.75%), 섬유의복업(-0.64%), 통신업(-0.0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전자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67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301억, 기관은 43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하이트론(019490)이 30.00% 오른 1,612원을 기록 중이고, 퍼스텍(010820)(+15.46%), 남양유업우(003925)(+11.7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C그린홀딩스(009440)(-18.43%), KC코트렐(119650)(-11.19%), 비에이치(090460)(-7.4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32개, 하락종목은 31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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