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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코캡, 장중 신저가 기록.. 1,362→1,350(▼12)
증권News봇 2024.09.10 10:30:57오전 10시 30분 현재 에코캡(128540)이 6.90% 내린 1,350원(▼1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2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1일 기록한 1,362원이다. 체결강도는 4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8,027주, 총매도체결량은 144,92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7,730만, 거래량은 19만9,98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3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네이처셀, 현재가 7.76% 급등
증권News봇 2024.09.10 10:30:22오전 10시 30분 현재 네이처셀(007390)의 현재가는 10,830원으로 1분전 10,050원 대비 7.7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네이처셀은 8.99%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4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0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제약업'은 0.42%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송업(0.58%↑)
증권News봇 2024.09.10 10:30:13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4p(+0.23%) 상승한 716.10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1.07%), 의료·정밀기기업(+1.07%), 음식료·담배업(+0.65%)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업(-0.76%), 섬유·의류업(-0.56%), 일반전기전자업(-0.2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92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451억, 기관은 42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베셀(177350)이 30.00% 오른 325원을 기록 중이고, 네온테크(306620)(+29.92%), 제이씨현시스템(033320)(+29.8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투엔(307870)(-24.66%), 올리패스(244460)(-16.02%), 엔에스이엔엠(078860)(-11.5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778개, 하락종목은 7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분당 315% 용적률로 재건축…5만 9000가구 늘어난다
부동산정책·제도 2024.09.10 10:30:111기 신도시인 분당이 기준 용적률을 315%로 높여 재건축된다. 성남시는 10일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분당 내 특별정비예정구역 단지들의 평균 용적률이 174%인데 기준 용적률을 315%로 높이면 주택 5만9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 세부 용도별로 보면 아파트의 기준 용적률은 326%, 연립빌라·단독주택은 250%다. 공공기여율은 1구간(현재 용적률과 기준 용적률 사이)에선 10%를 적용한다. 아파트 기준 용적률이 326%이기 때문에 재건축 아파트의 정비 용적률이 326% 이하라면 공공기여율 10%가 적용된다. 정비 용적률이 기준 용적률을 넘어선다면 공공기여율이 확 높아진다. 정비 용적률이 최대 용적률에서 50%포인트를 뺀 것보다 낮다면 41%, 높을 경우에는 50%를 적용한다. 분당의 아파트 최대 용적률은 450%이기 때문에 정비 용적률이 326% 초과∼400% 이하일 경우 공공기여율이 41%, 400%를 넘으면 50%라는 뜻이다. 성남시는 분당 재건축 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분당 신도시’로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첨단과 혁신의 도시(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특화도시(역세권 등 특화전략 구축)’ ,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 3가지다. 기본계획(안)에 따라 성남시는 특별정비예정구역 내 9만 6000가구 중 올해 선도지구 8000가구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매년 8000~9000 가구를 선정해 일정 물량을 꾸준히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또 성남시는 선제적으로 광역교통 관련 문제점을 진단해 수요예측 기반의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광역교통축별 혼잡 수준을 고려한 혼잡완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현재 추진 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시가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일대를 특별정비예정구역(중심지구 정비형)으로 지정해 첨단산업·기술이 결합된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오리역세권 일대 정비를 통한 자족기능 확보가 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정우진 국토부 도시정비기획단장은 “지난달 14일 중동·산본, 30일 평촌에 이어 이번에 분당 신도시 기본계획(안)이 공개됐다"며 "향후 기본계획을 공개할 고양 일산을 포함해 1기 신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지구 공모 일정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서비스업(1.22%↑)
증권News봇 2024.09.10 10:30:07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65p(+0.22%) 상승한 2541.58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1.87%), 의약품업(+1.62%), 유통업(+1.51%)이며, 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04%), 섬유의복업(-0.46%), 건설업(-0.0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96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859억, 기관은 13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하이트론(019490)이 30.00% 오른 1,612원을 기록 중이고, 남양유업우(003925)(+12.96%), 남양유업(003920)(+10.8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C그린홀딩스(009440)(-19.29%), KC코트렐(119650)(-12.96%), 한세엠케이(069640)(-7.6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36개, 하락종목은 32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통증 없는 성장호르몬 주사’ 대웅제약,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국내 첫 임상
산업산업일반 2024.09.10 10:29:50대웅제약(069620)은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임상 1상의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은 국내 첫 사례다. 인성장호르몬은 왜소증 등 성장호르몬이 결핍돼 나타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필수 약물이다.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투약이 필요하지만 성장호르몬과 같은 물질은 분자의 크기가 커 피하 주사 형태의 주사제로만 개발이 가능했다. 피하 주사 제제는 환자에게 지속적인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복약 순응도를 낮춰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성장호르몬을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탑재하는 방식을 개발 중이다. 대웅제약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가로 세로 1㎝ 면적 안에 약 100개의 미세한 바늘로 이루어진 패치로 피부에 부착해 투약할 수 있어 환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주사 바늘에 대한 공포를 가진 소아와 청소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임상 승인을 발판으로 대웅제약은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유사체 성분의 비만 치료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임상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대웅의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가 자체 개발한 ‘클로팜’(CLOPAM)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클로팜은 국내에서 총 23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중 5건이 등록돼 독자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또 국제적으로도 6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수분에 의해 형태와 기능이 변질될 우려가 있다. 대웅제약은 액체 상태의 용액을 고체 바늘 형태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가압건조 공정을 적용해 약물을 바늘 끝부분으로 배치하고, 패치가 피부에 부착되기 전까지 완전 밀봉해 안정적인 품질과 일관된 약물 전달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임상 1상은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와 피하 주사 제제인 ‘케어트로핀카트리지주’를 비교해 안전성과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임상을 통해 피하 주사제와 동등한 수준의 약물 흡수율을 확보함으로써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현재 성인 적응증으로만 허가된 인성장호르몬 제품을 소아 적응증으로 확대해 국내 성장호르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약물 개발을 넘어 환자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혁신적인 투여 경로 플랫폼을 개발해 미래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최상의 의약품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톱 10 도시 인천의 중추 'IFEZ'… K-신도시 롤모델로 '각광'
사회전국 2024.09.10 10:29:17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영종‧청라의 도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도약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송도 워터프런트, 제3연륙교 건설 특히 전 세계 바이오 시장의 확고한 경쟁력 우위는 전 세계에서 ‘K-신도시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 워터프런트사업은 송도 유수지와 수로를 ‘ㅁ’ 자로 연결하는 내용이다. 총 3단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1-1단계 준공에 이어, 1-2단계 착공식 이후 현재까지 순항 중이다. 워터프런트 조성이 2027년에 마무리되면 송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해양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도 2006년 건설계획 발표 이후 건설비 확보와 같은 난제들을 해결하고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를 런던 타워브리지나 시드니 하버브리지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청라의 경우 오는 2027년 스타필드청라가 문을 열고, 국내 최고 높이의 청라시티타워까지 들어서면 새로운 도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바이오 시장 주도권도 놓지 않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 7월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착공하면서 송도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이 착공 기준 116만 리터에 도달하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것이다.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1공장(생산역량 12만 리터) 착공으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본격 합류한 롯데는 2025년 준공을 마치고, 2030년엔 3공장까지 확장(총 36만 리터)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는 제1캠퍼스(1·2·3·4공장)에 이어 송도 11공구에 삼바 제2캠퍼스(5·6·7·8공장)를 2030년께 완성한다. 셀트리온은 연 내 25만 리터의 생산역량(1·2·3공장)을 완성하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글로벌 연구개발공정(R&PD) 센터를 지난해 6월 착공하면서 현재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삼성바이오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인천글로벌 캠퍼스 입주 대학 연구소 등 140여 개 산학연 기관이 집결한 송도를 ‘글로벌 R&D 거점 및 과학기술 인재의 중심지’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한미과학기술대회(2024 UKC)’에 참석해, 인천의 ‘동북아 글로벌 R&D 허브 전략’을 알리고 글로벌 잠재 투자자 대상의 설명회를 펼치는 등 인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영토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앵커기업을 담아낼 그릇을 키우겠다는 의미다. 핵심은 강화 남단, 인천 내항(9.69㎢) 등의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이다. 이는 출범 21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가용 용지 부족한 현 상황을 해소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민선8기 인천시 주요 정책이다. 그 중 면적이 가장 큰 강화 남단(18.92㎢)은 용역을 착수해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올해 11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강화는 연평균 방문객이 1500만 명이 넘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향후 평화도로(영종~강화 연결도로)가 건설되면 인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로 연결돼 항공·물류, 바이오 등 주요 산업과의 연계가 가능한 산업 요충지로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워터프런트 등 도시 개발과 관광·문화시설 투자를 유치하고자 미국 마이애미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미디어 아트 개발 기업, 호텔·상업시설 개발 기업, 외국 교육기관과 투자유치 글로벌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원석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산업과 인프라뿐 아니라 국제화된 커뮤니티, 기술과 환경과 인간이 조화된 최첨단 스마트 기반을 갖춘 자족도시로 세계 무대의 중심에서 ‘K-신도시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투자유치 영토 확장,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고도화, 미래 전략 수립 등으로 글로벌 톱텐 도시로의 도약에 경제청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 사칭 주식리딩방 운영해 22억 챙긴 주범 2명 재판행
사회사회일반 2024.09.10 10:27:40경제뉴스매체 ‘머니투데이’를 사칭해 공모주를 주겠다고 속여 22억원을 편취한 리딩방 업체 대표와 직원이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손상희 부장검사)는 사기와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리딩방 업체 대표와 데이터베이스 공급책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머니투데이’를 사칭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피해자 34명을 상대로 공모주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2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머니투데이’ 팀장과 수석연구원 행세를 하며 가짜 명함을 보여줬고 매체 명의 계약서와 출고증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였다. 이들은 자금 세탁조직을 통해 현금을 인출해 나눠 가졌고 사무실을 옮겨가며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들과 함께 범행한 관리책 3명(이른바 ‘본부장’)은 지난달 30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영업팀원 5명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선량한 서민 투자자를 울리는 주식 리딩방 이용 범죄를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처벌하고 범죄수익을 까지 추적해 박탈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아이엠티, 현재가 5.09% 급등
증권News봇 2024.09.10 10:26:23오전 10시 26분 현재 아이엠티(451220)의 현재가는 10,330원으로 1분전 9,830원 대비 5.0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이엠티는 32.17%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5.27%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6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5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0.06%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독 관계사,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美 3상 진행
문화·스포츠헬스 2024.09.10 10:26:13한독 관계사 레졸루트가 선천성 고인슐린증(HI)으로 인한 저혈당증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에 미국을 포함한다. 10일 한독은 9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레졸루트가 선천성 고인슐린증(HI)으로 인한 저혈당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RZ358에 대한 부분 임상 보류를 해제하고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에 미국을 포함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RZ358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레졸루트는 글로벌 연구에 미국 환자를 포함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미국 내 환자 등록은 내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같은 해 하반기 탑라인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레졸루트가 개발하고 있는 RZ358은 인슐린 수용체 특정 부위에 작용을 하는 단일클론항체이다. 선천성 고인슐린증뿐 아니라 췌장 섬세포 종양 저혈당증 및 비소도세포 종양 저혈당증 등 과도한 인슐린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여러 질환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추가 적응증을 개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독은 2019년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인 미국 레졸루트에 제넥신과 함께 280억원을 공동 투자해 최대주주(지분 54%)가 됐다. 레졸루트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RZ402'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독은 'RZ358'과 'RZ402'의 국내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네반 찰스 일람 레졸루트의 최고경영자는 “FDA가 부분 임상 보류를 완전히 해제하고 미국에서 모든 용량으로 3개월 이상 참가자를 포함한 연구를 진행하도록 허가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 연구를 허가받은 것에 이은 것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 3상 단계의 희귀질환 프로그램 두 건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
尹 "건강보험 수가 한시 인상 등 추석 의료체계 가동에 총력"
정치정치일반 2024.09.10 10:25:48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앙·지방정부가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내일(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기간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추석 연휴 전후에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며 “특히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전문의 진찰료는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또 “부족한 인력을 보강해 드리기 위해 군의관과 공보의, 진료지원 간호사 등 가용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재정을 투입해 응급실 의료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이번 추석에는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병·의원이 당직의료기관으로 신청해주셨다”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참여해주신 병·의원, 약국을 비롯한 의료기관 관계자, 간호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해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에 “모든 부처가 합심해 빈틈없이 상황을 챙겨달라”며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지자체와 함께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 빈도가 많은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 관리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국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특별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다중이용시설이나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일터에서 소임을 다하는 군 장병, 소방관, 경찰관, 산업 현장 종사자들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국무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도록 챙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 83명이 역대 최다인 17개 종목에 출전해 명승부를 펼쳤다며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딛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우리 선수 모두가 기적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미래 세대들이 이들의 도전과 투혼을 직접 보고, 응원하고 배우길 바란다”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우리가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고 했다. -
"임영웅이다!" 영웅시대 만나러 '깜짝 방문'한 임영웅…환호로 영화관 '들썩'
서경스타TV·방송 2024.09.10 10:22:10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이들을 위한 게릴라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임영웅은 지난 7일에 부산 CGV서면, 8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영등포를 찾아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전 공지 없이 게릴라 무대인사로 CGV서면을 찾아 깜짝 등장한 임영웅은 “지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때 지방에 오지 못했던 게 아쉬워 이렇게 부산까지 찾아왔다”라고 무대인사 계기를 밝혔다.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그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개봉 9일 만에 20만 관객 수를 넘어서며 영웅시대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에 대해 임영웅은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이렇게 짧게나마 여러분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서 반가웠고 행복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임영웅은 관객들을 위한 좌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친필 싸인과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하고 즉석에서 ‘HOME’의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
가을야구 코앞인데…황재균, '새벽 술자리' 목격담→"품위 손상" 민원 제기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9.10 10:21:40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이 화제가 된 가운데 품위 손상에 대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진상 조사를 받아야 된다는 누리꾼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KBO를 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는 '황재균의 헌팅포차 새벽 술자리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처분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한다'는 민원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가을 야구를 목전에 두고 더욱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주차대한 시기인 만큼, 팀 내 간판 베테랑이자 최고참인 황재균은 컨디션 회복해 전념해 귀감을 보였어야 한다"며 "아무리 경기, 훈련이 없던 휴식일이라 할지라도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 새벽 6시까지 이성이 있는 술자리에 포착된 건 심히 부적절하다"고 적었다. '2024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르면 경기 외적으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총재는 실격처분, 직무정지, 참가활동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처분 등 제재를 가할 수 있다. 또 SNS를 통한 명예훼손 등 반사회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5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50만원 이상의 제재금에 처해진다. 황재균은 지나달 31일 대전에서 경기를 마친 후 서울로 올라와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남녀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목격된 1일에는 경기와 연습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가게가 일명 '헌팅 포차'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해당 주점은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의 누나가 운영하는 포차였다. 당시 황재균은 아내인 티아라 지연과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 6월 한 야구 중계진이 이혼을 언급하며 이혼설에 휘말렸다. 이후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이 퍼지며 이혼설이 재점화된 상태다. -
김상훈, 野 이언주 금투세 유예 주장에 환영 "폐지 결단해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10 10:20:36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반대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소위 민주당세라고 불리는 금투세 폐지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최고위원의 발언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민주당 최고위원 중 한명이 '금투세는 주식시장을 선진화 시킨 다음 시행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국내 상장기업 가치가 저평가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큰 틀에서 국민의힘과 (의견이)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지도부 중 처음으로 금투세 유예 관련 공개 발언이 나온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금투세는 대한민국 주식 시장 선진화를 시킨 다음에 시행해도 늦지 않다"고 밝혔다. 이재명 2기 지도부 체제에 들어선 이후 최고위원들 가운데 처음으로 금투세 시행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 최고위원은 "국내 증시 상황과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금투세를 무리하게 시행할 경우 1400만 국민 다수가 손실을 보는 등 심리적 우려가 가중된다"며 "무엇보다 우리는 주식시장을 육성해야 할 당위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당한 소득이 있는 경우 금투세를 과세한다고 하지만 이 경우 문제는 소액 투자자들의 경우에도 미래 꿈에 대한 이익을 앗아갈 수 있다"며 "향후 시장에 대한 매력도 반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부산 상수도 요금 7% 인상, 내후년까지 8%씩↑…누진제는 폐지
사회전국 2024.09.10 10:20:35부산시 상수도요금이 2018년 이후 6년 만에 오른다. 10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오는 10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7% 인상하고 누진제를 폐지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2026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매년 8% 인상한다. 본부는 2018년 이후 상수도 요금을 6년간 동결했지만 최근 전기요금, 약품비 등 수돗물 생산비용이 급증해 5년간 81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요금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본부 관계자는 “신설사업 추진, 각종 노후 시설물 개량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생겨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며 “최근 수돗물 생산비용 급증으로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판매원가 비율인 요금 현실화율이 2023년 기준 80.3%로 줄어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요금 인상으로 가정용은 매년 월평균 톤(t)당 60원씩, 일반용은 t당 106원씩, 욕탕용은 90원 오른다. 공업용은 기본요금이 없어지고 t당 10원씩 인상된다. 시민 1명의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 6t을 가정용 기준으로 계산하면 올해 인상으로 1인 가구는 360원, 2인 가구는 720원, 4인 가구는 1440원을 매월 추가 부담하게 된다. 누진제는 오는 10월 사용분부터 폐지한다. 단일업종에 단일요금을 부과해 사용자 중심의 공평하고 간단한 요금체계로 변경하자는 취지에서다. 가정용의 경우 전체 사용량의 98%가 1~2단계 구간에 해당해 누진제의 효과가 미미했고 다자녀 가구 등 세대원이 많은 가정의 경우 1인 가구에 비해 높은 요금을 부담해 이를 해소하고자 시행하기로 했다. 김병기 본부장은 “수돗물 생산비용이 급증으로 적자가 누적되면서 시민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어려워져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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