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 전시·판매전 개최
사회전국 2024.09.09 13:19:17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 전시·판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노인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전시·판매 상품은 제과·제빵, 반찬, 음료, 디퓨저, 목공예품, 반려동물용품 등으로, 다양한 세트 구성으로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는 사전 주문으로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생산된 제품을 홍보하고 생산품 매출을 증진하고자 매년 두 차례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으로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與野,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 참여…공동 노력하고 요구"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09 13:18:51추경호(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우원식(가운데) 국회의장 주재로 9일 국회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본격적인 회동 전 취재진의 퇴장을 기다리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9.09 -
올 추석, 행복감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회사회일반 2024.09.09 13:17:319일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올 추석, 행복감을 드리고 싶습니다'로 새 단장한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서울꿈새김판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 추석 맞이 꿈새김판은 보름달에 가을 대표 과일인 감을 투영한 형태로 꾸며졌다. 권욱 기자 2024.9.9 -
與野, 여야의정 협의체 협치 물꼬 트나?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09 13:17:21우원식(가운데) 국회의장 주재로 9일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한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회동 시작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배준영(왼쪽부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우 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오승현 기자 2024.09.09 -
2024 REAIM 고위급회의
정치정치일반 2024.09.09 13:16:5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부대행사로 열린 AI 기업 전시회에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참석해 HD현대 부스에서 중형 무인 수상정(USV) TENEBRIS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권욱 기자 2024.9.9 -
'응급실 뺑뺑이 정부는 왜 있습니까?'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09 13:12:4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 뒤로 민주당의 백드롭이 ‘응급실 뺑뺑이 정부는 왜 있습니까?’로 교체돼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9.09 -
건설 일자리, 석달째 최대폭 감소…저소득층 생계난 심각
사회사회일반 2024.09.09 13:12:24건설업 현장 일자리가 메마르고 있다. 건설업 현장 근로자 상당수는 기본 소득이 낮고 연령이 높아 생계를 걱정할 처지다. 게다가 정부가 올해 예고한 건설업 지원 대책 4개 중 2개는 아직 발표 전이다. 건설업 일자리 악화 문제가 언제 풀릴 지 시점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란 얘기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만3000명 줄어 76만7000명을 기록했다. 건설업 일자리를 나타내는 지표인 이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악화일로다. 8월까지 13개월 연속 가입자 수가 줄고 있다. 특히 증감폭을 보면 6월 1만명, 7월 1만 2000명, 8월 1만 3000명으로 3개월 연속 최대 감소폭을 갱신 중이다. 1997년 관련 통계 이래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는 처음이다. 정부는 건설업 일자리 회복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작년부터 건설 수주 감소로 인해 건설 경기가 악화됐고 건설업체 수익성도 높은 금리와 공사비 영향으로 훼손됐기 때문이다. 건설 수주 추이를 보면 작년 3분기와 올해 1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8%, 15.6% 하락했다. 우려는 건설업 일자리 감소가 당장 저소득층 생계난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최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공개한 올해 건설근로자 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연간 소득이 2000만 원 미만이라고 답한 근로자 비율은 2020년 10.6%에서 올해 15.4%로 뛰었다. 같은 기간 평균 임금소득은 3478만 원에서 3592만 원으로 3% 오른 상황을 보면 근로자 간 임금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는 의미다. 건설 현장의 고령화도 빨라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60세 이상 비율은 33.5%를 기록했다. 2020년 조사만 하더라도 이 비율은 22.9%로 30%선을 넘지 않았다. 대부분 건설업 근로자는 사회안전망 바깥에 대부분 위치하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 정부는 2004년부터 일용직의 고용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건설업 일용직의 실 가입률은 18.8%에 그쳤다. 본인 직업 능력을 높이거나 다른 직업을 찾기 위해 정부의 고용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률도 2.9%에 머무른다는 정부 자체 통계도 있다. 빠른 취직이 이뤄져야 생계 걱정을 더는 상황에 몰리다보니 일용직 일자리 질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졌다는 지적이다. 다행히 정부는 올해 건설업 회복을 위해 4개 대책을 꺼낸다. 수주 규모를 확대하고 건설업 근로자를 직접 지원하는 방향의 두 가지 대책은 지난달 발표됐다. 나머지 2개 대책은 공사비를 안정화하고 부실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퇴출할 수 있는 방안이 담겼다. 하지만 통상 정책은 정책 효과를 발휘하기까지 상당 기간이 걸린다는 게 우려다. 결국 정부는 건설업 회복을 위해 추가 방안을 고려 중이다. 대표적인 대책이 건설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는 안이다. 이 업종으로 지원되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사업주의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등이 이뤄진다. 코로나19 사태 때 여행업, 관광숙박업 등 타격이 심각한 업종들이 지정 대상에 올랐다. 건설업 일자리 악화가 개선되지 못한다면, 올해 고용시장은 큰 악영향을 받는 게 불가피하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올 하반기 취업자 증가 예상치를 25만7000명에서 18만2000명으로 약 30% 낮췄다. 이미 상반기 건설업 취업 상황이 심각했기 때문이다. 올 1분기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4만 3000명 늘었지만 2분기에는 3만 6000명 줄었다. 6월 취업자는 1월 대비 14만 4000명이나 적다. 노동연구원은 측은 “소득 여건 개선, 경기 회복 등 내수 지표가 개선돼야 하반기 고용 반등이 가능하다”며 “건설업과 같은 고용 부진 업종에 대해 전직 지원, 생계 안정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유>SG글로벌, 현재가 5.82% 급락
증권News봇 2024.09.09 13:12:20오후 1시 12분 현재 SG글로벌(001380)의 현재가는 2,510원으로 1분전 2,665원 대비 5.82%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5(매도):45(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SG글로벌은 2.33%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4.4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9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3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수장비업'은 0.44%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에프앤가이드, 장중 신고가 돌파.. 14,730→14,900(▲170)
증권News봇 2024.09.09 13:04:58오후 1시 4분 현재 에프앤가이드(064850)가 3.19% 오른 14,900원(▲4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7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9월 06일 기록한 14,730원이다. 체결강도는 9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3,793주, 총매도체결량은 59,91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6억7,104만, 거래량은 11만6,78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1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0.60%↓)
증권News봇 2024.09.09 13:00:269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37p(+0.48%) 상승한 709.96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류업(+1.70%), 제약업(+1.69%), 유통업(+1.30%)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1.69%), 종이·목재업(-0.82%), 기타 제조업(-0.6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금융업은 36:64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78억, 기관은 53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1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셀리드(299660)가 29.93% 오른 6,490원을 기록 중이고, 대봉엘에스(078140)(+29.87%), 디와이디(219550)(+27.0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파라텍(033540)(-10.82%), 유일에너테크(340930)(-10.77%), 플랜티넷(075130)(-10.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33개, 하락종목은 82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08%↓)
증권News봇 2024.09.09 13:00:129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55p(-0.77%) 하락한 2524.73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90%), 전기전자업(-1.08%), 운수창고업(-0.66%)이며, 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0.68%), 전기가스업(+0.55%), 건설업(+0.4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3,886억, 기관은 24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25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하이트론(019490)이 29.98% 오른 1,240원을 기록 중이고, KC코트렐(119650)(+29.83%), KC그린홀딩스(009440)(+17.8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신풍(002870)(-17.84%), 한세엠케이(069640)(-9.98%), PI첨단소재(178920)(-7.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3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5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노스페이스 “민간 첫 상업 로켓 페어링 분리 성공…내년 3월 발사”
산업IT 2024.09.09 13:00:00국내 우주발사체(로켓)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개발의 핵심 과정인 ‘페이로드 페어링’ 분리시험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 3월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도전하는 상업 발사의 성공을 위해 기술 안정성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빛나노는 90kg급 탑재체를 500km 궤도에 올려보낼 수 있는 2단 소형위성 발사체다. 내년 3월 브라질 알칸타라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현지 마라냥연방대와 카스트로레이테컨설토리아 등 고객사의 위성과 탑재체가 실릴 예정이다. 페어링 분리는 위성을 안전하게 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상업 발사체 개발의 최종 관문에 해당한다고 이노스페이스는 설명했다. 페어링은 발사체 끝에 탑재된 탑재체를 보호하는 원뿔 모양의 덮개다. 발사 중에 발생하는 공기저항, 진동, 열, 음파, 압력 등 외부 영향을 막아준다. 페이링 분리는 비행경로 등 발사 임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교한 제어가 요구된다. 이노스페이스는 “설계한 메커니즘에 따라 정확한 시점에 페어링 분리가 이뤄지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실제 고객에게도 발사체의 안정적인 개발과 기술적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했다. 이노스페이스는 기존 금속재 대신 탄소 복합재 적층 방식으로 페어링을 제작했다. 고온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열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온 코팅 소재를 사용했다. 또 페어링 분리 시 발사체와 탑재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 손상을 방지해주는 ‘분할 너트 방식’을 채택했다. 이노스페이스는 분리 장치에 형상 기억합금을 도입해 기술 안정성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 2단부에 탑재할 메탄엔진의 연소시험도 최근 완료했다. 메탄엔진은 발사 중 여러 번 재점화가 가능해 미국 스페이스X와 같은 재사용발사체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한빛나노 개발을 위해 계획한 일정과 중요한 기술적 단계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음을 고객에게 입증했다”며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으로서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투운용 "인도 ETF, 소비재 투자로 니프티50보다 수익 더 낼 것"
증권정책 2024.09.09 12:51:41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인도 자유소비재 업종과 현지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개를 출시하고 니프티50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거두겠다고 공언했다. 현동식 한투운용 해외비즈니스본부장(상무)은 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인도에 투자하던 습관, 전략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가야 한다”며 이 같이 자신했다. 앞서 한투운용은 이달 10일 한국거래소에 인도 투자 관련 신규 ETF인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와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를 상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ETF는 모두 인도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니프티50보다 더 높은 성과를 추구하도록 설계했다. 인도 투자 ETF를 액티브형으로 출시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액티브 ETF는 지수를 따라 움직이는 패시브 ETF와 달리 운용역의 판단을 기반으로 개별 투자 대상 비중을 조절해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현 본부장은 “금융업 비중이 43% 정도인 니프티50은 최근 5년 수익률이 현지 10개 지수 가운데 8위에 머물렀다”며 “다른 업종에 투자하면 수익을 더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투운용의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는 인도의 자유소비재 15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에어컨 제조사 볼타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1위 기업 마힌드라, 민영병원 체인 아폴로병원 등이 투자 대상이다. 이 ETF는 최근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이 늘면서 에어컨, 자동차 등 자유소비재 시장도 함께 성장하는 점에 착안한 상품이다. 한투운용은 2022년 기준 인도 경제 수준이 2007년 중국과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는 타타, 릴라이언스, 아다니, L&T, 바자즈 등 인도를 대표하는 상위 5대 그룹주와 각 그룹 계열사에 투자하는 ETF다. 현 본부장은 “자유소비재는 인간 본성에서 출발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물건들”이라며 “인도가 제2의 중국처럼 발전한다면 이 업종에 투자해 볼만 하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연임
사회사회일반 2024.09.09 12:43:36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10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을 연임한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간이다. 사립대병원협회는 사립대병원 간 활발한 정보 공유와 보건의료정책 방향 제시 등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됐다. 현재 56개 사립대병원이 가입돼 있다. 고려대 의과대학 출신인 윤 협회장은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로 꼽힌다. 제30대 안암병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17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제4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등을 맡으며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윤 회장은 "장기화한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위해 회원 병원과 지속해서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
“소아 전문의가 없다”… 탈장 증세 보인 4개월 영아, 130㎞ 이동해 수술
사회사회일반 2024.09.09 12:43:23소아전문의의 부재로 탈장 증세를 보인 4개월 영아가 입원 중인 병원에서 130㎞ 떨어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달 8일 오전 10시 38분께 청주시 상당구 소재의 한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생후 4개월 된 영아 A 군이 탈장과 요로감염 증세를 보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A 군은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충북권 병원 2곳을 비롯해 인접 도시 8개 병원에서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소아 전문의 부재 등이 그 이유였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청주에서 130㎞가량 떨어진 서울의 한 종합병원으로부터 수술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A 군은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0분께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