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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 '지식재산의 날' 장관표창
문화·스포츠헬스 2024.09.06 14:44:49국내 제약사 한미약품의 최인영 R&D센터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6일 한미약품은 이달 4일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최 센터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센터장은 1998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해 25여년간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혁신신약 ‘에피노페그듀타이드’ 개발을 지휘하며 2020년 미국 MSD에 1조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일조했으며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개발을 주도해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도 냈다. 이외에도 국내외 신약 관련 700여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기술 사업화에 힘썼다. 최 센터장은 “한미의 모든 연구원들과 함께 합심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식재산권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지식재산의 날 표창은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한미의 R&D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지식재산권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징주] 주가 급락에는 경기 방어주…통신3사, 나란히 선방
증권국내증시 2024.09.06 14:39:12미국 경기 침체 우려 상존으로 국내 증시가 좀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로 분류되는 통신 3사의 주가 상승이 돋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 기준 SK텔레콤(01767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57%) 오른 5만 8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SK텔레콤은 이날 상승으로 다시 한번 기록을 갈아 치웠다. SK텔레콤은 불안한 국내 증시 상황에도 안정적인 실적과 고배당에 따른 주가 방어력을 높게 평가 받으며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16% 증가한 4조 4224억 원의 매출액과 537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과 통신주로 분류되는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도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빠지고 있는 와중에도 주가가 전장 대비 각각 0.24%, 0.10% 오르며 선방하고 있다. -
<코>케이피에프, 장중 신저가 기록.. 4,115→3,950(▼165)
증권News봇 2024.09.06 14:39:11오후 2시 39분 현재 케이피에프(024880)가 4.24% 내린 3,950원(▼17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6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4,115원이다. 체결강도는 3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4,251주, 총매도체결량은 114,07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억8,183만, 거래량은 14만5,64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7(매도):2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6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5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에스엠, 장중 신저가 기록.. 56,600→56,300(▼300)
증권News봇 2024.09.06 14:39:11오후 2시 39분 현재 에스엠(041510)이 4.74% 내린 56,300원(▼2,8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5일 기록한 56,600원이다. 체결강도는 4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9,569주, 총매도체결량은 68,72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7억2,778만, 거래량은 10만19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0(매도):3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4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2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퀄리타스반도체, 장중 신저가 기록.. 9,200→8,900(▼300)
증권News봇 2024.09.06 14:37:15오후 2시 37분 현재 퀄리타스반도체(432720)가 5.62% 내린 8,900원(▼53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1일 기록한 9,200원이다. 체결강도는 2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8,314주, 총매도체결량은 99,29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1억5,322만, 거래량은 12만7,86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8(매도):2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6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8만2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동화기업, 장중 신저가 기록.. 11,040→11,010(▼30)
증권News봇 2024.09.06 14:35:10오후 2시 35분 현재 동화기업(025900)이 5.57% 내린 11,010원(▼6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1,040원이다. 체결강도는 4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9,239주, 총매도체결량은 93,64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4억9,924만, 거래량은 13만4,05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0(매도):3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4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5만6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금강공업, 장중 신저가 기록.. 4,260→4,110(▼150)
증권News봇 2024.09.06 14:34:54오후 2시 34분 현재 금강공업(014280)이 5.30% 내린 4,110원(▼23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4,260원이다. 체결강도는 5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7,686주, 총매도체결량은 64,72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억2,006만, 거래량은 10만44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비 부족에 지방 재정 압박 심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먼 길’
사회전국 2024.09.06 14:33:46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나선 지방자치단체들이 중앙정부의 부족한 국비 지원 탓에 정작 필요한 지원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국비로 충당해야 할 인건비 부족분을 지방비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재정 압박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각 광역시·도에 따르면 복지 수요 증가와 함께 종사자 인건비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의 인건비 지침에 미치지 못하는 국비 지원이 이어지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복지부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침을 마련했지만, 정작 그 지침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부산시의 경우 올해만 해도 지방세로 떠안아야 할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의 인건비 부족분 보전 비용(처우개선수당)이 98억60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91억6000만 원에서 7억 원가량 늘어난 수치로, 중앙정부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수를 늘린 결과다. 처우개선수당은 국비시설 인건비로 국비 589억 원과 지방비 389억 원을 투입하는 것 외에, 기본급과 명절·가족수당 등 지원 부족분을 보전하기 위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예산이다. 복지부의 올해 인건비 지침 준수율은 95.2%에 그쳐 나머지 4.8%는 지방세로 메워야 한다. 부산시로서는 올해 시비 시설 인건비로 1631억 원을 지급해야 해 국비 미달 보전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만약 국비를 100% 지원 받을 수 있다면 이 예산을 국·시비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재 부산 내 국비지원 미달 시설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다함께돌봄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5개 유형에 걸쳐 424개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2653명이 근무 중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지방정부의 재정 압박과 함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감내하고 있다. 한 종사자는 “국비 미달로 인해 처우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특히 명절 수당이나 가족수당이 부족해 사기를 저하시킨다”며 “이직을 고민하는 동료들이 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상황은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남도 역시 1인당 약 20만원의 인건비 부족분을 메꾸기 위해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올해 270억 원을 추가로 투입했으며 인천시는 232억 원을 투입해 국비 지원 부족분을 보전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재정 부족에 시달리는 광역시·도의 불만이 나온다. 부산시는 최근 "명절·가족수당 지급 등 국비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 요구는 늘어나고 있으나, 재정 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복지부에 인건비 지침을 100% 준수해 달라”고 건의했다. 복지부는 예산 확보 문제로 인건비 지침 준수율을 매년 1~2%씩 올려간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3~4년 내 100% 수준으로 지급하겠다”며 “관련 예산을 확보해 적정 국비가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앙과 지방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실적인 예산 책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 복지 정책 전문가는 “국비 지원이 부족하면 결국 그 피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며 “중앙과 지방 간 협력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복지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기후환경원-대양롤랜트, 소수력발전 국제온실가스감축사업 협력 MOU
산업산업일반 2024.09.06 14:32:41(사)한국기후환경원은 산업 플랜트 이송설비 전문업체 대양롤랜트㈜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동남아 등 해외에서 소수력발전설비 설치를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에는 △스크류형 소수력발전사업 개발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개발도상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연구개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1999년 설립된 대양롤랜트는 발전소와 시멘트·철강·제지 공장의 각종 이송설비를 설계·제작·설치하는 플랜트 전문업체로, 보유하고 있는 스크류 제조기술을 소수력발전의 핵심부품인 수차(회전체)에 적용해 기존 소수력 발전설비보다 더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양롤랜트의 'AST(Archimedes Screw Turbine) 소수력발전시스템'은 1미터 정도의 저낙차에서도 발전이 가능하고 유량의 변화에 따른 발전효율성이 기존 설비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차의 회전속도를 30RPM~50RPM 사이로 낮게 설정해 물고기 등 수생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게 했다. 개발도상국들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 달성과 온실가스 감축에 최적의 소수력 발전솔루션이라는 평가다. 대양롤랜트는 자사의 소수력발전시스템 적용을 위해 국내 대형 발전사와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럽산업개발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소수력발전은 에너지 변환효율과 에너지밀도가 높아 안정된 발전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장조사전문업체인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전세계 소수력발전 잠재량은 217GW이며, 시장규모는 2020년 2조9208억원에서 2031년 3조9759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 소수력발전 잠재량은 87GW규모이다.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변화와 환경 분야에 관한 학술연구와 정책조사, 관련 전문가 양성을 통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에 설립(환경부 등록)된 싱크탱크로, 지난해부터 국제감축사업에 중점을 두고 국내에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과 협력을 맺어오고 있다. 지난 7월초에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MOU를 맺고 해외사업 전문가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나복남 대양롤랜트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에 무엇보다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친환경사업으로 확장했다"며 "한국기후환경원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장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있는 친환경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동남아 등 해외에 소개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국외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2.87%↓)
증권News봇 2024.09.06 14:30:386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30p(-2.39%) 하락한 707.98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3.92%), 일반전기전자업(-3.42%), 기계·장비업(-3.2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46:5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3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43억, 기관은 23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파라텍(033540)이 29.92% 오른 2,310원을 기록 중이고, 퓨런티어(370090)(+29.59%), LK삼양(225190)(+22.4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스비비테크(389500)(-16.36%), 플랜티넷(075130)(-15.94%), 퀀텀온(227100)(-13.2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41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0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33:6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50%↓)
증권News봇 2024.09.06 14:30:206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96p(-1.12%) 하락한 2546.54로,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2.75%), 전기가스업(-2.47%), 유통업(-2.32%)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39%), 통신업(+0.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75:25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2,028억, 기관은 69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82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KC그린홀딩스(009440)가 29.90% 오른 1,086원을 기록 중이고, KC코트렐(119650)(+29.78%), DB금융투자(016610)(+25.5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증권우(001515)(-7.97%), TCC스틸(002710)(-7.40%), 대원화성(024890)(-7.3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6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4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브리타 필터 3년간 56만 개 수거…이산화탄소 1.3만톤 감축
사회사회일반 2024.09.06 14:29:32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소비자 참여형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 ‘그린 리프 멤버십’ 3주년 성과를 발표했다. 그린 리프 멤버십은 지난 2021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작한 브리타 코리아의 정수기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으로, 자원 순환 구조를 정착함으로써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거는 이마트 및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분리된 필터 본체는 펠릿으로 가공돼 생활용품이나 건축 자재 제작에 쓰인다. 필터의 주 원료인 천연 코코넛 활성탄은 재활성화 과정을 거쳐 산업용수 처리 등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된다. 필터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은 국내에서 이뤄진다. 이동 중 발생하는 탄소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다. 론칭 3년째인 현재 그린 리프 멤버십을 통해 모인 필터는 누적 56만 개를 돌파했다. 브리타 필터 하나로 물 150리터를 정수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그린 리프 멤버십을 통해 확인된 일회용 플라스틱 절감 효과는 약 1900톤 수준이다.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는 약 1만3000톤이다. 30년생 소나무 약 195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의 양과 같다. 그린 리프 멤버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 쓴 필터 9개 이상을 모아 테라사이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 택배 수거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수거함은 전국 이마트 69곳 또는 제로웨이스트숍에 설치돼 있다. 브리타 필터 수거함이 설치된 제로웨이스트숍은 지난 2022년 전국 52곳에서 현재 82곳으로 증가했다. 주민혜 브리타 코리아 상무는 “그린 리프 멤버십은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꾸준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브리타는 일회용 생수병을 절감하는 편리한 선택지로서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과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음용 습관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옛 제자' 김우민 응원했다고…호주 수영코치, 결국 해고 당했다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9.06 14:29:14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옛 제자인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도청)을 응원했다가 호주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마이클 펄페리 코치가 결국 호주 수영대표팀에서 해고됐다. AP 통신은 6일(한국시간) 호주수영연맹이 펄페리 코치를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펄페리 코치는 파리 올림픽 개막을 눈앞에 둔 지난 7월 23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했다. 펄페리 코치는 올해 초 대한수영연맹이 추진한 경영 국가대표 호주 전지훈련에서 한국 수영 선수들을 지도했고, 이 가운데 김우민이 가장 큰 효과를 봤다. 김우민은 펄페리 코치가 요구한 엄청난 강도의 훈련량을 모두 소화했고, 이는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의 원동력이 됐다. 남자 자유형 400m는 일라이자 위닝턴, 새뮤얼 쇼트 등 호주 선수들이 메달을 노리던 종목이다. 파리 올림픽 이 종목 결승에서 루카스 마르텐스(독일)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위닝턴이 김우민을 제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호주가 기대했던 쇼트는 김우민에게 밀려 4위에 그쳤다. 인터뷰 당시 펄페리 코치는 '김우민과 위닝턴, 쇼트가 모두 시상대에 올라가면 어떨 것 같은가?'라는 한국 취재진의 질문에 "그게 베스트 시나리오이며, 매우 자랑스러울 것 같다. 김우민이 정말로 이겼으면(win)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인터뷰 끝에는 한국 취재진의 감사 인사에 "한국 파이팅(Go Korea)"이라고 화답했다. 호주 언론과 호주수영연맹은 김우민의 선전을 기원하는 펄페리 코치의 덕담을 '이적 행위'로 간주하고 거세게 비판했다. 펄페리 코치는 파리 올림픽 현장에서 퇴출당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올림픽이 끝난 뒤 호주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호주수영연맹은 성명을 통해 '펄페리 코치를 고용 계약 위반으로 해고했으며, 호주 수영의 명성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악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다만 펄페리 코치의 코치 자격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코>코아시아, 장중 신저가 기록.. 5,610→5,400(▼210)
증권News봇 2024.09.06 14:27:12오후 2시 27분 현재 코아시아(045970)가 5.26% 내린 5,400원(▼3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5,610원이다. 체결강도는 3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3,673주, 총매도체결량은 92,47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억2,022만, 거래량은 13만1,80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3(매도):2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8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만취 운전하다 자전거 타던 중학생 ‘쾅’…20대 운전자 구속
사회사회일반 2024.09.06 14:26:14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앞서가던 자전거를 추돌해 탑승자를 숨지게 한 20대가 구속됐다. 원주경찰서는 6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 46분께 BMW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원주시 우산동 북원교삼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앞서가던 10대 B군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군은 머리를 크게 다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에 이르는 만취 상태였으며 제한 속도를 웃돌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전날 발부했다. 경찰은 사건을 조만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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