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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대응도 이제 전자 문서로
산업중기·벤처 2024.09.06 14:12:14전자서명 전문기업 모두싸인이 이달 10일~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전자문서 보관을 통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을 홍보할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르면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는 안전 관련 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일반 종이 문서나 전자문서로 안전 관련 기록, 지침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전자문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한 전자문서 작성, 관리 방안을 이번 행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모두싸인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공공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모두싸인 공공용’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청,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에너지재단 등이 도입해 사용 중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 산업 전문 전시회다. 재난 대응, 위기 관리, 산업 안전,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볼 수 있다. 3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며 전시와 함께 각종 컨퍼런스, 국내외 구매처(바이어) 상담, 비즈니스 포럼 등이 진행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공공용 전자서명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 담당자와 근로자가 현장의 안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제10회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를 통해 산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환경 최적화에 앞장서는 전자계약 및 리걸테크(법률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중장년이 오래 일하려면?”…노사발전재단, '2024 중장년 고용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라이프점프정책 2024.09.06 14:10:04#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김현철(57) 씨는 군 제대 직후 인쇄업종에서 사무직으로 취직했다. 이후 인쇄업이 침체하며 20년 동안 일해온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했다. 김 씨는 재취업에 도전했으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그러던 중 중장년내일센터의 교육과 상담을 통해 호텔 객실관리 점검원으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김 씨처럼 채용 장벽을 뚫고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의 사례를 공유하고,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2024 중장년 고용 활성화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 및 중장년 고용에 앞장선 기업을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케이프라이드와 ㈜우진플라임은 사례 발표에 나섰다. 강원 횡성의 육가공업체 케이프라이드는 지역에서 인력을 구하기 힘든 와중에 지난해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기존 직원들의 이탈까지 더해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60세까지였던 채용 연령을 63세까지로 높여 중장년 46명을 새로 채용했다. 이곳은 지난 4월 기준 전체 고용 인원 211명 중 157명(74.4%)이 40대 이상이다. ㈜우진플라임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성과를 냈다. 이 업체는 상시근로자수 1000명 미만 사업체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의무는 아니지만 기초컨설팅에 참여하면서 중장년 29명을 재고용할 수 있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중장년 고용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소개됐다. 이수영 고려대학교 교수는 ‘초고령사회에서의 연령친화 인사관리 방안’ 발표를 통해 “2044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7%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것”이라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려면 고령자의 노동시장 참여율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기업의 부담을 덜면서도 고령자 고용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고령자 적합 직무 개발 △기업의 임금 체계 개편 △교육 훈련 강화 △작업조직과 방식 개편 등을 제시했다. 그는 “넘쳐나는 초고령사회 정책 수요를 감당하려면 고령 인력 정책을 총괄하고 노사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담 공공기관과 전문 연구조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선애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정책팀장은 “현재의 연공형 임금 체계에서 획일적 정년 연장은 우려된다”며 “일본이 정년 연장보다는 재고용 방식의 계속 고용 제도를 선택해 고령 인력을 끌고 가는 것처럼 근로자 개인이 지닌 역량에 따라 재고용의 모습도 다양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임은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1본부 부본부장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현재 63세인데 정년이 60세로 소득공백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임 부본부장은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고 사회보험에 기여하면서 스스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고령자가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곳으로 재취업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주된 일자리에서 정년까지 가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주장했다. 박창동 한국표준협회 수석컨설턴트는 주된 일자리 퇴직 이후 사회로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퇴직이 임박한 시점이 아닌 40세 중반부터 재취업 로드맵을 꾸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 방법으로 “(현재 직무와 무관한 직종에서의)겸직은 정년 퇴직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학원’이 될 수 있다”라며 ‘임금피크제 연동 겸직’을 제안했다. 최영범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은 “정년 연장, 재고용 등에 관해 노사가 간극을 좁힐 수 있도록 돕고,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이야기를 종합해 재취업서비스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개편 방향을 정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교구 수퍼톤 대표, 美 타임 선정 'AI 분야 영향력 있는 100인'
산업IT 2024.09.06 14:09:13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을 이끄는 이교구 대표가 미국 타임(TIME)지가 선정한 ‘AI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한국인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6일 수퍼톤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대표를 포함한 ‘타임 100 AI 2024’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처음 리스트가 공개된 지난해 선정 인물까지 합해도 한국 기업가 중 첫 등재다. 타임 100 AI는 타임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기업·학계·정부기관 등 AI 분야 종사자 중 가장 영향력을 발휘한 100인의 인물을 선정한 리스트다. 선정된 인물은 리더·혁신가·사상가·선구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발표하고 인물 개개인을 조명하는 인터뷰도 함께 게재한다. 올해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 틱톡 운영사인 바이트댄스의 공동 설립자 리앙 루보 등 AI 빅테크 기업인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딥페이크 피해자 보호 단체를 설립한 15살의 프란체스카 마니, 영화배우 스칼렛 요한슨 등도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이 대표에 대해 “K-팝 산업은 미국 음악 산업보다 더욱 발빠르게 AI 기술을 다양하게 실험해 오고 있다”며 “이 대표가 이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퍼톤은 AI 음성 기술을 통해 한국의 전설적인 가수 고(故) 김광석의 목소리를 부활시키고 미드낫(MIDNATT)이 6개 언어로 신곡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기술이 크리에이터 본연의 메시지를 더욱 잘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고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하이브(352820)의 자회사인 수퍼톤은 자체 개발한 AI 음성 기술을 활용해 음악·영화·애니메이션·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영역과 협업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운 음성 변환(TTS) 서비스인 ‘수퍼톤 플레이’의 오픈 베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
<유>신일전자, 장중 신저가 기록.. 1,410→1,409(▼1)
증권News봇 2024.09.06 14:08:51오후 2시 8분 현재 신일전자(002700)가 2.02% 내린 1,409원(▼29)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410원이다. 체결강도는 1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4,332주, 총매도체결량은 132,71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2,711만, 거래량은 16만60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5(매도):1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1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십1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케이엠더블유, 장중 신저가 기록.. 7,010→6,830(▼180)
증권News봇 2024.09.06 14:07:10오후 2시 7분 현재 케이엠더블유(032500)가 5.14% 내린 6,830원(▼37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8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7,010원이다. 체결강도는 3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2,781주, 총매도체결량은 90,03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억6,299만, 거래량은 12만3,91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3(매도):2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4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5만9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시황] 위태로운 코스닥 700선…코스피도 2550선 간신히 유지
증권국내증시 2024.09.06 14:05:41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 경계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 초반보다 내림 폭이 확대 됐다. 오후 들어서는 낙폭이 줄어들며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2550선과 700선을 위태롭게 유지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5포인트(-0.77%)내린 2555.55 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보다 1.16포인트(0.05%) 오르며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이후 낙폭이 커지며 장중 한때 전장 대비 40포인트 넘게 떨어진 2531.76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약해지면서 현재는 2550선을 유지 중이다. 오전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홀로 2326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37억 원어치와 73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함께 주가 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기준 금리 인하 수혜를 받고 있는 바이오 업종과 경기 침체 우려 속 투자자들에게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통신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 중이다.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과 요금 인상 기대로 주가가 많이 올랐더 전기가스 업종의 하락률(-2.66%)이 가장 컸다. 개별 종목으로는 삼성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0.2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25%), 삼성전자우(005935)(0.36%) 모두 일제히 상승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1.95%)과 POSCO홀딩스(005490)(포스코홀딩스)(-3.65%), 포스코퓨처엠(003670)(-6.61%) 등 2차전지주는 모두 하락 중이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오후 들어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하락 폭이 줄어 보합 상태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7포인트(-2.19%) 내린 709.4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60포인트(0.08%) 오른 725.88에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700선을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들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4억 원어치와 282억 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개인은 반면 홀로 26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금융(-3.67%)과 전기·전자(-3.18%), 기계 장비(-3.06%) 업종의 하락세가 돋보인다. 개별 종목에서는 헬스케어·바이오 업종의 강세가 눈에 띤다. 클래시스(214150)(4.47%), 휴젤(145020)(0.21%), 셀트리온제약(068760)(1.83%) 등이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외국인 이탈 탓에 각각 4.37%, 5.38% 하락 중이다. 오전과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 중이다. 외인과 기관 각각 1115억 원어치와 275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반면 홀로 1358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
SK하이닉스 노사, 임금 5.7% 인상 잠정합의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9.06 14:04:43SK하이닉스(000660)가 노사 임금 교섭을 통해 올해 임금 인상률을 5.7%로 잠정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잠정 합의에는 본인 의료비 지원 한도를 기존 연간 4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고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에 대한 건강 지원을 강화하는 가족 의료비 지원책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회사는 출산 축하금을 첫째와 둘째는 각 100만 원, 셋째부터는 5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기존 출산 축하금은 첫째와 둘째는 각각 30만 원, 50만 원이고 셋째는 100만 원이었다. 또한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남성 구성원들이 특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하고 3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구성원에 대해서는 교육비와 주택자금 융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다음 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기념으로 350만 원의 격려금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SK하이닉스는 작년에 임금 인상을 영업이익 흑자 시점에 소급 적용하는 방식을 도입해 어려웠던 다운턴 시기를 ‘원팀’으로 극복했고 올해도 원팀 마인드를 기반으로 결괄르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
매킬로이에 악몽인 'US오픈', 올 가장 스릴 넘쳤던 대회로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06 14:04:25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끝으로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미국 골프채널은 각 대회에 순위를 매겼다. 평가 기준은 골프 팬들에게 얼마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가다. 매체는 올해 가장 스릴 넘쳤던 대회 1위로 메이저 대회 US 오픈을 선정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타 차 선두를 달렸지만 막판 4개 홀에서 보기 3개를 쏟아내 자멸했다. 막판 세 홀에서 2개의 짧은 퍼트를 실패했는데 18번 홀(파4) 1.2m 파 퍼트를 놓친 게 특히 뼈아팠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18번 홀에서 50m 벙커 샷을 홀 1.2m 거리에 붙인 뒤 파를 지켜 4년 만에 US 오픈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타 차 준우승 뒤 “프로 경력 17년을 통틀어 가장 힘든 날”이라고 토로했던 매킬로이는 이후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대회 참가를 취소하면서 한동안 두문불출했다. 2위는 잰더 쇼플리(미국)가 제패한 메이저 디 오픈이다. 그는 이 대회 우승으로 올해 4대 메이저 중 2개 트로피를 품었다. 3위도 쇼플리가 정상에 선 메이저 PGA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라운드 출전을 위해 대회장으로 향하던 중 진입을 막는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화제가 됐다. 셰플러는 얼마 뒤 무혐의 처분을 받고 형사처벌을 면했다. -
<코>레이, 장중 신저가 기록.. 8,400→7,990(▼410)
증권News봇 2024.09.06 14:03:11오후 2시 3분 현재 레이(228670)가 4.88% 내린 7,990원(▼4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8,400원이다. 체결강도는 4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5,071주, 총매도체결량은 74,81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억8,987만, 거래량은 10만9,98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8(매도):3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2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2.51%↓)
증권News봇 2024.09.06 14:00:406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92p(-2.20%) 하락한 709.36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3.60%), 일반전기전자업(-3.17%), 기계·장비업(-3.0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49:5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4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00억, 기관은 28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파라텍(033540)이 29.92% 오른 2,310원을 기록 중이고, 퓨런티어(370090)(+26.96%), 셀루메드(049180)(+24.0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스비비테크(389500)(-15.61%), 플랜티넷(075130)(-14.33%), 샌즈랩(411080)(-11.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40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1.63%↓)
증권News봇 2024.09.06 14:00:166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25p(-0.94%) 하락한 2551.25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2.71%), 철강금속업(-2.58%), 유통업(-2.17%)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41%), 통신업(+0.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583억, 기관은 76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41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KC그린홀딩스(009440)가 29.90% 오른 1,086원을 기록 중이고, KC코트렐(119650)(+29.78%), DB금융투자(016610)(+23.4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원화성(024890)(-7.53%), SK증권우(001515)(-7.33%), TCC스틸(002710)(-6.9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5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과기정통부, 통신사 인터넷 장애 원인조사 실시
산업IT 2024.09.06 14:00:10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3사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에 대한 원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오후 4시 57분부터 9시 58분까지 일부 이용자의 인터넷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과기정통부는 보안 소프트웨어(SW) 업체의 방화벽 교체 작업 시 인터넷 트래픽이 과다하게 발생했고 일부 무선 공유기에서 해당 트래픽을 처리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와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해 현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이번 장애의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통신사들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장애 신고를 접수 중이다. 피해 규모를 파악해 요금 감면 등 보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
삼성 스마트싱스 10년…회원수 3.5억 명 넘겼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9.06 13:59:22삼성전자(005930)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삼성 스마트싱스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싱스는 2019년 가입자 수 1억 명을 넘었고 지난 8월 3억 50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연동을 지원하는 브랜드는 340여 개다. 삼성전자는 2014년 미국 IoT 플랫폼 업체인 스마트싱스를 인수한 이후 삼성 제품뿐 아니라 파트너사 제품까지 연동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통합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2017년에는 스마트싱스 서비스를 삼성 클라우드에 통합시켜 전사적인 IoT 클라우드 통합을 이뤘다. 2018∼2020년에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가전 등에 특화됐던 IoT 플랫폼을 통합해 하나의 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9년에는 가전제품과 연동해 홈 라이프 서비스를 론칭해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을 고객에 맞춰 다양화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에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을 아파트 단지에 첫 적용하는 등 기업 간 거래(B2B) 영역도 진출했다. 2022년에는 TV 등 삼성 주요 제품에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싱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강화하고 B2B 전용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B2B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을 적용한 가구는 20만 세대를 넘었다. 올해는 고객 경험 관점에서 스크린이 탑재된 가전제품에 스마트싱스 앱을 적용해 AI 홈을 선보이며 AI 가전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집안에 연결된 IoT 가전, 위치 정보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일상을 지원하는 패밀리 케어 서비스도 향후 스마트싱스가 지향하는 주요 서비스다. -
의왕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회전국 2024.09.06 13:58:20의왕시는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및 5개 상인회가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10% 페이백’ 행사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곡동·내손2동·포일동·백운밸리 상권에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포스터가 부착된 업체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 원 단위로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 합산은 각 상권별로만 가능하다.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 또는 현물(사은품) 지급으로 대체될 수 있다. 한편 의왕시는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의왕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위축됐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왕시민 및 의왕시 소상공인 모두 마음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관광지도 "드론으로 음식 시키신 분"…·드론 배송 전국 확대
사회사회일반 2024.09.06 13:57:22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드론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관광지를 포함해 다양한 장소로 확대하고 있다. 차량 이용이 어려운 장소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물품 배송이 이뤄지게 되면서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울산시 울주군은 삼남읍 교동리에서 5일 시연회를 열고 드론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K-드론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천정 배송 거점과 별빛야영장에서 진행된 시연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해 시설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물품 배달 및 수령 등 전체 운송 과정을 확인했다. 작천정 배송 거점에 주문 받은 물품이 도착하자 직원들이 파손되지 않게 포장한 뒤 드론에 옮겨 실었다. 드론은 5분 만에 별빛야영장에 도착해 그물이 설치된 배달점으로 물품을 투하했다. 작천정 배송 거점에서는 드론 2대가 번갈아서 배송에 투입된다. 드론은 최대 고도 120m에서 초속 8m로 비행해 물품을 배송한다. 1회 왕복에 10㎞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울주군은 드론 배송서비스를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일몰 때까지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물품을 보내는 배송 거점은 작천정,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진하공영주차장 등 3곳이다. 물품을 받는 배달점은 별빛야영장, 진하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총 15곳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거점별로 작천정 149개, 복합웰컴센터 47개, 진하공영주차장 72개 품목 등이 배송 대상에 포함된다. 1회에 무게 3㎏까지 배송할 수 있고, 배송료는 3000원이다. 물품 부피는 우체국 택배박스 4호(410×310×280㎜)까지 허용된다. 배송 이용은 'K드론배송' 앱을 내려받아 배달받을 장소를 선택하고,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주문하면 된다. 배송 시간은 3∼10분 가량으로 배송 지점마다 다르다. 군은 이번 운영 결과를 토대로 계획을 보완해 배송 물품 무게 증가 및 품목 다양화, 배송 지역 추가 등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부터는 제주도 남쪽에 있는 국토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에서도 드론 배송 서비스가 시작됐다. 배달 물품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드론 배송센터를 출발해 4㎞ 떨어진 가파도에 5~7분, 10㎞ 거리의 마라도에는 10~15분 정도에 도착 가능하다. 식품 뿐만 아니라 생활 필수품도 가파도는 무게 15㎏, 마라도는 3㎏ 이내까지 배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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