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글로벌 장기금리 우상향…"韓, 부채비율 낮지만 재정확대 속 수급 부담"
    글로벌 장기금리 우상향…"韓, 부채비율 낮지만 재정확대 속 수급 부담"
    IB&Deal 2025.09.25 13:29:35
    글로벌 장기 국채금리가 확장 재정 기조와 정치 불안 여파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은 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국내 투자자 비중으로 급등 위험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재정 확대 기조에 따른 수급 리스크로 인해 외국인 장기 투자 유입 확대와 함께 부채 증가 속도 관리의 필요성이 함께 제기됐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5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선진국 중심으로 장기국채 금리는 우상향, 단기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반영됐음에도 미국·영국
  • '삼성디딤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 디딤펀드 中 올해 자금 유입 1위
    '삼성디딤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 디딤펀드 中 올해 자금 유입 1위
    IB&Deal 2025.09.25 13:20:29
    삼성자산운용은 출시 1년을 맞은 ‘삼성디딤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가 디딤펀드 중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해당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 기준 283억 원으로 연초 대비 205억 원 증가했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25개 디딤펀드 가운데 설정액 증가 1위에 해당한다. 디딤펀드는 지난해 9월 퇴직연금 자산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출시된 연금특화 자산배분펀드 브랜드다. 금융투자협회 주도 하에 원리금 보장형 상품과 실적배당형 상품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디딤돌’ 역할을 하
  • "'업비트' 두나무 자회사 편입되나"…10%대 급등 네이버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업비트' 두나무 자회사 편입되나"…10%대 급등 네이버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IB&Deal 2025.09.25 11:52:00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NAVER(035420)(네이버), 두산로보틱스(454910), SK하이닉스(00066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10.31% 오른 25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가 최대주주로 있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교환을
  • 한미글로벌, 중동 연속 수주에 52주 신고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한미글로벌, 중동 연속 수주에 52주 신고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9.25 09:31:48
    한미글로벌이 중동에서 잇단 수주 소식에 힘입어 25일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한미글로벌은 전일보다 500원(2.18%) 오른 2만 3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 44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회사는 쿠웨이트 주거복지청(PAHW)이 발주한 공동주택·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3건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린 리야드’ 프로젝트를 동시에 따냈다고 밝혔다. 총 수주액은 약 470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해외 매출의 19%에 해당하는
  • 자사주 EB 발행에 실망한 시장…KCC 목표주가 하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자사주 EB 발행에 실망한 시장…KCC 목표주가 하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9.25 09:07:50
    LS증권이 KCC의 목표주가를 기존 52만 4000원에서 46만 원으로 낮췄다. 자사주 활용 방안 발표 이후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한 조정이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과도한 금융자산과 높은 차입금 부담이 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주요 지표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3조3000억 원(삼성물산 주식)의 저수익 자산을 방치한 채 자사주를 EB(교환사채)로 발행한 것은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3차 상법 개정안에서 자사주 의무 소각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소각을 피하기 위한 선택으
  • "美·日서 뷰티 파워 입증"…신한證, '에이피알' 목표가 28만 원 [줍줍리포트]
    "美·日서 뷰티 파워 입증"…신한證, '에이피알' 목표가 28만 원 [줍줍리포트]
    IB&Deal 2025.09.25 08:38:51
    신한투자증권이 에이피알에 대해 글로벌 매출 성장세와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12%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내고 “에이피알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7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00억 원으로 230% 늘어날 것”이라며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967억 원, 화장품 매출이 2725억 원으로 각각 30%, 221% 성장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모공패드, 콜라겐 젤크림 등 신제품
  • EB 발행 전년比 2배 ‘쑥’…상법 개정 여파? [마켓시그널]
    EB 발행 전년比 2배 ‘쑥’…상법 개정 여파? [마켓시그널]
    IB&Deal 2025.09.25 06:00:00
    정부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교환사채(EB) 발행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상법 개정이 본격화하기 이전에 자사주 비중을 줄이기 위한 선제 전략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3일까지 교환사채(EB) 발행액은 3조 5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 2583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발행 건수 역시 76건으로 전년 동기(42건) 대비 큰 폭 증가했다. EB는 발행 기업이 보
  • 포스코홀딩스, 일본제철 지분 절반 팔았다 [시그널]
    포스코홀딩스, 일본제철 지분 절반 팔았다 [시그널]
    IB&Deal 2025.09.25 05:37:00
    포스코홀딩스가 보유 중이던 일본제철 지분 절반을 매각했다. 그룹 리밸런싱을 위한 비핵심 자산 정리 차원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장 마감 후 일본제철 보유 지분 약 1569만 주(1.5%) 가운데 785만 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매도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약 252억 엔(2380억 원)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된다. 거래 주관사는 UBS와 BofA다. 이번 블록딜은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비주력 사업 정리 일환으로 풀이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일본제철 지분을 보유할 전략적 이점이 희
  • HUG, 공모 회사채 데뷔전 흥행 성공…수요예측에 1.3兆 몰려 [시그널]
    HUG, 공모 회사채 데뷔전 흥행 성공…수요예측에 1.3兆 몰려 [시그널]
    IB&Deal 2025.09.25 05:00:00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첫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접수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UG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3000억 원 모집에 1조 29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1000억 원 모집에 5700억 원, 3년물 2000억 원에 7200억 원이 응찰했다. HUG는은 최대 5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UG는 희망 금리 밴드를 국공채에 10~30bp(1bp=0.01%포인트)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
  • [투자의 창] 기술 우위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국 증시
    [투자의 창] 기술 우위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국 증시
    IB&Deal 2025.09.24 17:46:19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시장은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잊혀져 있던 중국이다.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돌아온 중국 증시에 관심을 보이며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 지지부진하던 중국 증시가 갑자기 상승한 이유를 찾기 위해 8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연초 등장한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는 견고했던 미국 증시를 뒤흔들었다. ‘가성비’가 뛰어난 AI 모델의 등장으로 시장은 한때 큰 혼란을 겪었다. ‘딥시크 사태’ 이후로 중국의 기술력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크게 달라졌다. 중국은 어떻게 이런 A
  • [단독]“AI 역량 높이자”…미래에셋금융, 퍼플렉시티에 1500억 투자[시그널]
    [단독]“AI 역량 높이자”…미래에셋금융, 퍼플렉시티에 1500억 투자[시그널]
    IB&Deal 2025.09.24 17:25:00
    미래에셋금융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특화 기업인 퍼플렉시티에 약 1억 1000만 달러(약 1500억 원)를 투자했다. 그룹 전체에서 큰 관심을 쏟고 있는 금융 AI 분야에서 자체 역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기관·고액자산가들에게 향후 투자 기회를 넓혀주는 효과까지 노렸다는 분석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설립한 현지 펀드에서 지난달 이 같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 유치 라운드에서 퍼플렉시티는 200억 달러(약 27조 8800억 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 “글로벌 IB도 K뷰티에 반했다”…모건스탠리, 에이피알 지분 5% 확보 [마켓시그널]
    “글로벌 IB도 K뷰티에 반했다”…모건스탠리, 에이피알 지분 5% 확보 [마켓시그널]
    IB&Deal 2025.09.24 16:23:47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K뷰티 대장주’ 에이피알(278470)의 지분 5% 이상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가가 소폭 조정을 받고 있는 만큼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4거래일에 거쳐 에이피알의 주식 188만 3639주를 매입했다. 이는 전체 지분의 5.03%에 달하는 수준이다. 모건스탠리는 주식 보유 목적으로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이날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0.23% 내린 21만 7500원에 마감했다. 에
  • 한화운용, 업계 최초 영문 책임투자 보고서 발간
    한화운용, 업계 최초 영문 책임투자 보고서 발간
    IB&Deal 2025.09.24 15:32:57
    한화자산운용은 ‘책임투자 보고서 2024(Stewardship and Responsible Investment Report 2024)’ 국문 및 영문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산운용 업계에서 영문판 책임투자 보고서가 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책임투자 보고서는 기관투자자의 책임투자 현황을 제시하고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결과를 충실하게 보고하기 위한 보고서다. 보고서에는 △경영비전, 책임투자 거버넌스 체계 △주요 상품 전략 및 성과, 스튜어드십 활동(의결권 행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 △
  • "美장 투자 열기의 귀환"…'KODEX 미국서학개미 ETF' 이달 개인 순매수 145억
    "美장 투자 열기의 귀환"…'KODEX 미국서학개미 ETF' 이달 개인 순매수 145억
    IB&Deal 2025.09.24 15:24:58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서학개미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달 들어 개인 순매수 145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KODEX 미국서학개미’는 미국 뉴욕거래소,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 중에 한국예탁결제원 보관금액 상위 25개 기업을 매월 보관 금액 기준으로 가중해 편입비중을 정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상품이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매월 보유 금액 비중대로 편입하는 셈이다. 구체적으로는 테슬라, 엔비디아를 각각 22.44%, 18.19%를 담고 있으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 MBK "홈플러스에 최대 2000억 추가 증여" 대국민 사과문[시그널]
    MBK "홈플러스에 최대 2000억 추가 증여" 대국민 사과문[시그널]
    IB&Deal 2025.09.24 15:23:01
    MBK파트너스가 24일 “향후 발생할 MBK파트너스의 운영수익 중 일부를 활용해 최대 2000억 원을 홈플러스에 증여하겠다”며 “공공정책과 산업 현장을 경험한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MBK파트너스 사회적 책임 위원회’를 설립하고 향후 모든 투자 활동이 상생과 책임의 가치 위에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BK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대주주로서 부족한 판단과 경영 관리로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에 돌입하게 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실망을 끼쳐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