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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리츠, 그룹 핵심 장교빌딩 품고 덩치 두배로[시그널]
    한화리츠, 그룹 핵심 장교빌딩 품고 덩치 두배로[시그널]
    IB&Deal 2024.07.09 08:09:00
    한화리츠(451800)가 그룹의 핵심 부동산인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사진)을 품는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배당 재원을 확대하는 한편, 자산 규모도 두 배로 키워 국내 대형 리츠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8일 한화리츠는 한화생명(088350)으로부터 이 빌딩을 8080억 원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차입과 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해 다음달 28일 현금을 일시 완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리츠는 현재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000370) 사옥과 한화생명의 노원·평촌·중동&middot
  • '토종 민간 인프라 펀드' 발해인프라, 연내 코스피 상장 추진
    '토종 민간 인프라 펀드' 발해인프라, 연내 코스피 상장 추진
    IB&Deal 2024.07.08 17:43:30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사모 인프라 펀드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가 연내 코스피 상장을 통한 공모펀드 전환을 재추진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발해인프라는 5일 주주총회를 통해 연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10월 말 상장을 목표로 당국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발해인프라는 지난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려다 일정을 연기했다. 발해인프라가 상장하게 되면 2006년 맥쿼리인프라에 이은 17년 만의 공모 인프라 펀드이자 1호 상장 토종 인프라 펀드가 된다. 인프라 펀드는 도로&mid
  • "韓증시만 사지 마세요"…미래에셋, 美주식 온라인 수수료 면제
    "韓증시만 사지 마세요"…미래에셋, 美주식 온라인 수수료 면제
    IB&Deal 2024.07.08 15:33:40
    미래에셋증권(006800)이 국내 주식 등에 편중된 투자 자산을 채권이나 미국 주식 등에 분산한 고객에게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받지 않는 행사를 연다. 미래에셋증권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로 더 맥스 캠페인’을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장기 분산 투자 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투자 비용 제로(ZERO) △투자 불안 ZERO △투자 부담 ZERO △투자 고민 ZERO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투자 비용 ZERO 캠페인은 연말까지 미국 주식과 장내 채권에 투자한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면
  • 구속 몰린 오너 구하기…폴라리스쉬핑, 영구채 찍고 선박도 판다[시그널]
    구속 몰린 오너 구하기…폴라리스쉬핑, 영구채 찍고 선박도 판다[시그널]
    IB&Deal 2024.07.08 07:30:00
    폴라리스쉬핑이 영구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회사 내 핵심 자산인 선박도 팔아 약 4200억 원 마련을 추진한다. 회사는 이렇게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현재 지고 있는 채무관계를 모두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구속 기로에 선 최대주주들이 최근의 수사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가면서도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자금 조달 구조를 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의 모회사 폴라리스에너지앤마린(E&M)은 SG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총 3000억 원을 투자 받기로 하고 영구 전환사채(CB)·교
  • 북경한미 내부조사 착수…기우는 경영권 분쟁 [시그널]
    북경한미 내부조사 착수…기우는 경영권 분쟁 [시그널]
    IB&Deal 2024.07.08 06:25:00
    한미약품이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실소유주인 홍콩 코리그룹과 북경한미의 부당내부거래 의혹에 대해 내부 감사에 착수한다. 한미약품그룹 ‘키맨’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영숙 회장·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과 손잡고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개편을 계획하는 데다 감사 이슈까지 불거져 한미약품 대표 자리를 꿈꿨던 임 사내이사의 계획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제약·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감사위원회가 공식적으로 명확한 조사를 요청함에 따라 북경한미에 대한 업무진단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할증률 10%·PBR 0.28배 "한화 공개매수가 너무 싸다" [시그널]
    할증률 10%·PBR 0.28배 "한화 공개매수가 너무 싸다" [시그널]
    IB&Deal 2024.07.07 17:50:00
    한화에너지가 ㈜한화 공개매수를 통한 오너 3세의 그룹 지배력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공개매수 제시가가 낮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올 들어 진행된 다른 종목 대비 시가 프리미엄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게 책정됐다는 분석 때문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주당 3만 원에 한화 보통주 최대 600만 주에 대한 공개매수에 돌입했다. 총 투입자금은 1800억 원이다. 이번 공개매수가 계획대로 완료되면 한화에너지의 한화 주식 소유 비율은 기존 9.7%에서 1
  • 국내 인증시험기관 2곳, 프랑스업체에 643억에 팔렸다 [시그널]
    국내 인증시험기관 2곳, 프랑스업체에 643억에 팔렸다 [시그널]
    IB&Deal 2024.07.07 17:45:00
    프랑스 글로벌 시험검사 인증기관인 뷰로베리타스가 국내 최초 규격인증 전문시험 기관인 원택과 국제공인시험기관 코스텍을 약 640억 원에 인수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뷰로베리타스는 원택 구주 98%를 개인주주들로부터 약 291억 원에 매수하기로 하고 최근 자금 납입을 마쳤다. 원택은 지난 1989년 설립된 한국 최초 규격인증 전문 시험기관이다. 전자기기와 자동차 전장, 산업용 기기 등에 대한 전자파 적합도 등을 검사한다. 국내 완성차 3사인 현대기아자동차와 쌍용차, 르노코리아의 지정 시험소이기도 하다. 뷰로베리타스는
  • [단독] 한미약품, 북경한미 내부조사 착수…"코리그룹과 부당내부거래 의혹" [시그널]
    [단독] 한미약품, 북경한미 내부조사 착수…"코리그룹과 부당내부거래 의혹" [시그널]
    IB&Deal 2024.07.07 17:30:00
    한미약품이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실소유주인 홍콩 코리그룹과 북경한미의 부당내부거래 의혹에 대해 내부 감사에 착수한다. 한미약품그룹 ‘키맨’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영숙 회장·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과 손잡고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개편을 계획하는 데다 감사 이슈까지 불거져 한미약품 대표 자리를 꿈꿨던 임 사내이사의 계획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제약·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감사위원회가 공식적으로 명확한 조사를 요청함에 따라 북경한미에 대한 업무진단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단독]구속 몰린 오너 구하기? 폴라리스쉬핑, 영구채 찍고 선박도 판다 [시그널]
    [단독]구속 몰린 오너 구하기? 폴라리스쉬핑, 영구채 찍고 선박도 판다 [시그널]
    IB&Deal 2024.07.07 17:22:23
    폴라리스쉬핑이 영구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회사 내 핵심 자산인 선박도 팔아 약 4200억 원 마련을 추진한다. 회사는 이렇게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현재 지고 있는 채무관계를 모두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구속 기로에 선 최대주주들이 최근의 수사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가면서도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자금 조달 구조를 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의 모회사 폴라리스에너지앤마린(E&M)은 SG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총 3000억 원을 투자 받기로 하고 영구 전환사채(CB)·교
  • 메가존클라우드 IPO 주관사 선정…존재감 키우는 글로벌IB [시그널]
    메가존클라우드 IPO 주관사 선정…존재감 키우는 글로벌IB [시그널]
    IB&Deal 2024.07.07 17:16:00
    내년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메가존클라우드가 대규모 상장 주관사단 선정을 마쳤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상장 주관사단에 대거 포함됐는데, 그동안 국내 IPO 시장 ‘대어’ 경쟁에서 토종 증권사들에게 번번이 밀려왔던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다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7일 IB업계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업계 1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5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공동 주관사로 합
  • "낮은 공개매수가"…손쉽게 김승연 아들들 그룹 지배력 높인다 [황정원의 Why Signal]
    "낮은 공개매수가"…손쉽게 김승연 아들들 그룹 지배력 높인다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07.06 09:30:29
    김동관 한화(000880)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등 한화그룹 오너 3세들이 100% 소유한 한화에너지가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 공개매수를 통해 지배력을 높인다. 다만 여타 공개매수와는 달리 가격 등에 있어 주주친화적이지 못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주당 3만 원에 한화 보통주 최대 600만 주에 대한 공개매수에 돌입했다. 총 투입자금은 1800억 원이다. 주당 3만 원은 직전 3개월(4월5일~7월4일)의 거래량 가
  • 스틱, 재원산업에 2828억 투자…속도 내는 3호 펀드 [시그널]
    스틱, 재원산업에 2828억 투자…속도 내는 3호 펀드 [시그널]
    IB&Deal 2024.07.05 23:37:48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소재기업인 재원산업에 대한 투자를 클로징 했다. 스틱오퍼튜니티 3호 펀드(SOF3)의 2번째 투자다. 스틱인베는 5일 재원산업에 2828억 원을 투자했고, 회사는 이 자금을 활용해 미국법인과 헝가리법인을 중심으로 2차전지 사업 해외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분산돼 있는 5개의 국내외 핵심 계열사들을 대상회사 산하로 편입해 지배구조도 일원화할 계획이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약 매출 5000억 원(2023년 연결기준 추산) 규모의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재원산업
  • 영구채 늘리는 풀무원…또 700억 찍는다 [시그널]
    영구채 늘리는 풀무원…또 700억 찍는다 [시그널]
    IB&Deal 2024.07.05 17:37:00
    국내 대표 식품 제조·유통 회사이자 풀무원(017810)그룹의 지주사인 풀무원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에 나선다. 해외 사업 투자로 가파르게 증가한 부채 비율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지만 이자 비용 역시 늘어날 수 밖에 없어 재무 부담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신용등급 BBB+)은 오는 24일 발행을 목표로 700억 원어치 공모 영구채 수요예측을 준비 중이다. 2년 콜옵션(조기상환권) 조건에 희망 금리 범위로는 연 6.7~6.9%의 절대 금리를 제시할 계획이다. NH투자
  • 삼성전자 주가 3년반 만에 최고…"엔비디아 승인땐 추가 상승"
    삼성전자 주가 3년반 만에 최고…"엔비디아 승인땐 추가 상승"
    IB&Deal 2024.07.05 17:33:45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반도체 대장주의 호실적에 코스피지수도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2.96%) 상승한 8만 71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2021년 1월 25일(8만 9400원) 이후 3년 5개월여 만에 최고가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이날 삼성전자를 각각 1조 1846억 원, 5866억 원어치 사들였다. 주가 급등은 개장 직전 발표한 2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공표한 2분기
  • [단독] 한미 '키맨' 신동국 "직간접적 경영 관여 하겠다, 법적 문제도 없어"[황정원의 Why Signal]
    [단독] 한미 '키맨' 신동국 "직간접적 경영 관여 하겠다, 법적 문제도 없어"[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07.05 11:02:09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주주이자 ‘키맨'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5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의 법적 대응 발언에 대해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임 사내이사) 혼자 하는 얘기”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전문경영인이 전체를 맡아서 잘 하실 것”이라며 “저도 직·간접적으로 관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날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향후 한미약품그룹 경영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30년지기 고향 후배인 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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