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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수 3년만에 주가 3배…GS컨소, 휴젤 리캡 추진[시그널]
    인수 3년만에 주가 3배…GS컨소, 휴젤 리캡 추진[시그널]
    IB&Deal 2025.08.08 07:00:00
    2022년 휴젤(145020) 경영권을 인수한 GS그룹 컨소시엄이 첫 자본재조정(리캡) 검토에 나섰다. 리캡이 완료되면 컨소시엄 내 재무적투자자(FI)들은 기존 투자금 상당부분을 회수할 길이 열릴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와 시중은행들은 GS컨소시엄에 휴젤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을 제안해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 기존 인수금융 주관사였던 삼성증권이 주도적으로 진행중이다. GS와 토종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 중국계 CBC캐피탈, 중동의 무바달라 등 4개사는 2022년 초 휴젤 지분 43.24%를
  • "하반기 코스피 예상치는 3300~3400, '코스피200' ETF 매수 추천"
    "하반기 코스피 예상치는 3300~3400, '코스피200' ETF 매수 추천"
    IB&Deal 2025.08.07 17:57:58
    “연내 코스피지수는 점진적으로 상승해 3300~3400 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실적과 정책 모멘텀이 기대되는 구간에서는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를 고려할 시점입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반기 국내 증시와 ETF 투자 전략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올 들어 코스피 상장 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던 종목을 꼽으라면 ‘삼성전자’”라며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200’ ETF를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돈 안 쓰는 대학, 연구자 해외로 내몰아…잘할 수 있는 분야 집중 투자를"
    "돈 안 쓰는 대학, 연구자 해외로 내몰아…잘할 수 있는 분야 집중 투자를"
    IB&Deal 2025.08.07 17:37:04
    경제학자로 명성이 높고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장하준 런던대 교수는 학교를 졸업한 후 국내 대학에 적을 두지 않았다. 장 교수뿐 아니라 많은 인재가 한국을 떠나는 이유로 그는 대학이 돈을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장 교수는 5일 진행된 특별 인터뷰에서 “국내 대학이 오랜 전통과 자금을 보유한 미국의 대학과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해야 인재 유출을 막을 수 있다”면서 “코닥 본사가 있던 미국의 로체스터대는 광학 분야만 집중해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됐다”고 소개했다. 의대 쏠림이 의료 산업 발전
  • 하나證, 국내주식 이동·신규 이벤트 실시
    하나證, 국내주식 이동·신규 이벤트 실시
    IB&Deal 2025.08.07 13:29:16
    하나증권은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국내주식을 하나증권 주식계좌로 옮긴 후 최소 1억 원 이상 거래한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고객들에게 최소 5만 원, 최대 500만 원의 국내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한다. 이 중 코스피200 종목을 2000만 원 이상 옮긴 고객에게는 5만 원의 국내 주식 매수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국내주식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내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신
  • 한화운용, 한화MAGA2.0 펀드 목표수익률 7% 조기 달성
    한화운용, 한화MAGA2.0 펀드 목표수익률 7% 조기 달성
    IB&Deal 2025.08.07 08:59:55
    한화자산운용은 '한화MAGA2.0목표전환형' 3호 펀드가 설정 5개월 만에 목표 수익률 7%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MAGA2.0목표전환 3호 펀드는 이달 4일 기준 누적수익률 7.68%를 기록했다. 설정액은 413억 원이다. 목표 수익률 달성으로 향후 안정적인 채권 자산으로 전환되며, 펀드 만기인 2026년 3월 17일 이전 조기 상환도 가능하다. 해당 펀드는 해외 주식 40% 이하, 채권 및 채권형 집합투자증권 60% 이상을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펀드명에 쓰인 'MAGA'는 &a
  • S2W IPO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확정 [시그널]
    S2W IPO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확정 [시그널]
    IB&Deal 2025.08.07 06:00: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업 S2W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으로 확정지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2W는 지난달 30일~이달 5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밴드(1만 1400~1만 3200원) 상단인 1만 3200원으로 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463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이 1225대 1로 집계됐다. 공모가 확정에 따른 공모 금액은 209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398억 원이다.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기관을 제외하면 신청 수량을 기준으
  • 공모주도 ‘방산’이 대세…삼양컴텍, 일반 청약에 13兆 몰려 [시그널]
    공모주도 ‘방산’이 대세…삼양컴텍, 일반 청약에 13兆 몰려 [시그널]
    IB&Deal 2025.08.07 05:05:00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개인 투자가 대상 일반 청약에서 13조 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반면 지투지바이오는 3조 원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컴텍은 이달 5일과 6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받은 증거금은 약 12조 9510억 원이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62만 5000주 모집에 총 33억 6390만 2400주가 몰렸다. 이로써 삼양컴텍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927.97 대 1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앞서 수
  • [투자의 창] 반도체·헬스케어 아직 비싸지 않다
    [투자의 창] 반도체·헬스케어 아직 비싸지 않다
    IB&Deal 2025.08.06 18:02:06
    미국의 관세 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보통 주가가 신고점을 경신하면 실적에 집중한다. 선반영된 주가를 펀더멘털(기업 기초체력)이 견고히 받쳐주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미국의 2분기 실적은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기준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기업의 82%가 실적 보고를 마쳤는데 주당순이익 서프라이즈율은 79%를 기록했고 주당순이익 성장률은 전년 동기 보다 10.3% 올랐다. 이익은 견고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바텀업 관점(개별 기업의 특징을 평
  • [기자의 눈] 금융상품은 불량 가전이 아니다
    [기자의 눈] 금융상품은 불량 가전이 아니다
    IB&Deal 2025.08.06 17:38:51
    “가전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AS를 받지만 하자가 없는 금융 상품에 손실이 났다고 배상하라는 게 맞나요?” 최근 만난 한 증권사의 대표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목 아래 추진되는 금융 감독 체계 개편을 지적했다. 손실도, 수익도 가능한 ‘투자’ 상품을 마치 하자가 있으면 AS가 되는 가전제품처럼 다루는 시선 때문에 무조건 책임지라는 고객이 늘어날까 걱정하는 것이다. 금융회사만의 ‘기우’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논의를 보면 실제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금융회사들이 우려하는 이유는 개편의 방향보다 과정 때문이다. 정부는
  • 카이스트 교수진 참여 IPO 실무 과정 'K-IPO 스쿨' 6기 모집
    카이스트 교수진 참여 IPO 실무 과정 'K-IPO 스쿨' 6기 모집
    IB&Deal 2025.08.06 17:34:53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동문을 주축으로 하는 창업 생태계 KOC와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관인 엑셀러레이터(AC) KOC파트너스가 기업공개(IPO) 실무 교육 과정 ‘K-IPO 스쿨’ 6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9월 초부터 15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벤처·스타트업 경영자·실무진, 유관 기관 임직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K-IPO 스쿨에서는 회계·재무 이론을 토대로 IPO와 투자금 회수(엑시트) 실무를 배운다. 투자 회사, 한국거래소, 회계법인, 증권사 등에서 상
  • 한화그룹 '승계 핵심' 한화에너지, IPO 중단 왜 [시그널]
    한화그룹 '승계 핵심' 한화에너지, IPO 중단 왜 [시그널]
    IB&Deal 2025.08.06 17:30:00
    한화그룹 승계의 핵심 고리로 꼽히는 한화에너지 기업공개(IPO) 작업이 멈췄다. 한화에너지는 한화그룹 지주사 격인 ㈜한화 지분 22.15%를 가진 기업으로 올해 초부터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왔다. 한화에너지는 한화그룹 3세가 지분을 나눈 가족 회사고 한화에너지가 ㈜한화를 통해 지배하는 계열사들이 이미 상장해 중복 상장 부담이 컸다는 해석이 나온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최근 상장 주관사단의 기업 실사 등 IPO 관련 작업을 대부분 중단했다. 상장 추진 기업은 심사 기관인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 삼성운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5000억 달성
    삼성운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5000억 달성
    IB&Deal 2025.08.06 11:07:02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 순자산이 5080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기준 순자산 1323억 원에서 약 283% 성장한 셈이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서학개미 투자자에게 잘 알려진 미국 ‘DIVO’ 상장지수펀드(ETF)를 복제해 국내에 상장된 상품이다. 미국에서 DIVO ETF는 △3개월 7.34% △연초이후 9.26% △1년 15.94%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연초 이후 미국 배당 ETF들의 수익률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 수익률도 5일 기준 1개
  • 신한證, 신한 SOL증권 앱 '보안센터' 오픈
    신한證, 신한 SOL증권 앱 '보안센터' 오픈
    IB&Deal 2025.08.06 10:54:27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금융정보 보호와 디지털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신한 SOL증권 앱에 통합 보안 메뉴인 ‘보안센터’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근 금융사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소비자 보호 전략의 일환이다. ‘보안센터’는 기존 신한 SOL증권 앱 내 여러 메뉴에 분산돼 있던 △사고 등록·해지 △해외IP 차단 △이용단말기 등록·해지 △입금계좌 지정 서비스 등 주요 보안 기능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하
  • 한라캐스트 “코스닥 상장 통해 글로벌 경량 소재부품 기업으로 도약” [시그널]
    한라캐스트 “코스닥 상장 통해 글로벌 경량 소재부품 기업으로 도약” [시그널]
    IB&Deal 2025.08.06 06:30:00
    경량 소재부품 전문기업 한라캐스트가 자율주행,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발전에 힘입어 알루미늄, 마그네슘 관련 금형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종두 한라캐스트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CCM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경량화 소재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로부터 균형 잡힌 매출을 확보한 안정성을 갖췄다”며 “전방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로 글로벌 최고 경량 소재부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6년 설립된 한
  • [투자의 창] 유럽 회사채가 주목받는 이유
    [투자의 창] 유럽 회사채가 주목받는 이유
    IB&Deal 2025.08.05 18:02:53
    올해 하반기 글로벌 채권 시장은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팬데믹과 고금리 국면을 거치며 누적된 부채는 이제 단순한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넘어 ‘부채 동학(Debt Dynamics·부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라는 구조적 리스크로 투자자의 판단을 시험하고 있다. 이처럼 금리 정상화와 부채의 상호작용이 부각되는 가운데 채권 시장에서는 전략적 선택이 더욱 중요해졌다.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유로존 투자등급(IG) 및 하이일드(HY) 회사채는 미국 달러 채권보다 매력적인 스프레드(이자율 차익)와 수익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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