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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증권대상] AI·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서비스 혁신 선도
    [2025 증권대상] AI·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서비스 혁신 선도
    IB&Deal 2025.11.27 15:07:29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1년간 경영과 디지털 분야에서 본질적인 혁신을 이루며 경영·디지털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년도 사고 수습을 위해 강도 높은 내부통제를 지속하는 가운데 고객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자기주도적으로 투자하며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 투자 여정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울러 기술적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PB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 흐름을 선도하고 있단 평가다.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혁신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근 개시한 ‘AI PB 서비스’다. 이는 국내
  • 한앤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손배소 승소[시그널]
    한앤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손배소 승소[시그널]
    IB&Deal 2025.11.27 11:26:59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인수 지연으로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한앤코가 홍 전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 홍원식은 원고에 660억 원 상당의 배상금을 이행하라"며 "소송 비용 중 5분의 2는 원고, 나머지는 피고가 부담하라"고 결정했다. 그러면서 "487억 원, 즉 소극적 손해에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
  • KIC 첫 국내 출자, IMM인베·도미누스 최종 후보 [시그널]
    KIC 첫 국내 출자, IMM인베·도미누스 최종 후보 [시그널]
    IB&Deal 2025.11.27 06:00:00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 직접 투자에 나설 국내 위탁운용사(GP)로 IMM인베스트먼트와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를 내정했다. 국부펀드인 KIC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출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C는 최근 전략적투자실무위원회를 열어 대체투자 위탁운용사로 IMM인베와 도미누스를 낙점했다. 지난달 GP 적격예비후보(쇼트리스트)로 IMM인베, 도미누스, IMM크레딧솔루션(ICS), 어펄마캐피털을 올린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KIC는 IMM인베와 도미누스에 각각 2억 달러(약 2933
  • [투자의 창] 강세장 대응은 달라야 한다
    [투자의 창] 강세장 대응은 달라야 한다
    IB&Deal 2025.11.26 18:19:01
    무역전쟁, 물가 등 여러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세계 증시는 유동성 랠리, 즉 ‘자산 인플레이션 수혜’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는 내년에도 경기 부양을 위한 유동성 확장 정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이 많았다. 압도적인 증시 상승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촉발한 K-컬처 열풍의 확산, 인공지능(AI) 관련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국내 기업에 대한 러브콜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주요 관광대국들이 세수 확
  • 中·日 갈등 '반사익' K뷰티 반등 신호탄
    中·日 갈등 '반사익' K뷰티 반등 신호탄
    IB&Deal 2025.11.26 17:56:33
    중·일 갈등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K-뷰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본 방문을 기피하는 중국 관광객이 한국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자 한동안 부진했던 화장품주(株)가 최근 단기간에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26일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개월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던 주요 화장품 상장지수펀드(ETF)는 최근 1주일 동안 분위기가 급격히 반전됐다. SOL 화장품TOP3(4.69%), HANARO K-뷰티(3.05%), TIGER 화장품(1.94%) 등이 일제히 ETF 수익률 상위권에 오
  • [단독] 한앤코, 케이카캐피탈 매물로…NH농협 등 인수 추진[시그널]
    [단독] 한앤코, 케이카캐피탈 매물로…NH농협 등 인수 추진[시그널]
    IB&Deal 2025.11.26 17:50:00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국내 중고차 할부 금융의 강자로 거듭난 케이카(381970)캐피탈 매각을 추진한다. NH농협금융지주를 포함한 국내 금융사와 전략적투자자(SI)들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인수전이 흥행할 조짐이다. 한앤코가 직접 창업한 케이카캐피탈의 매각이 성사되면 국내 사모펀드의 투자 회수 전략 다변화 사례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코는 케이카캐피탈 매각을 위해 최근까지 인수후보군들과 물밑 접촉을 이어왔다. NH농협캐피탈을 소유한 NH농협금융지주가 인수를 검토중인 가운데 다른
  • [단독] 주관사 교체한 패스트파이브, 상장 ‘재시동’ [시그널]
    [단독] 주관사 교체한 패스트파이브, 상장 ‘재시동’ [시그널]
    IB&Deal 2025.11.26 17:32:00
    국내 1위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상장 주관사를 교체하고 기업공개(IPO)에 재시동을 걸었다. 2020년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장을 철회했지만 지난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만큼 적정한 기업가치를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패스트파이브는 최근 신한투자증권과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패스트파이브의 상장 주관사단은 기존 NH투자증권, 대신증권에서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으로 변경됐다. 상장 주관사에 변경이 있는 만큼 패스트파이브는 실사 단계부터 IPO 과정을 다시 추진하는
  • [2025 증권대상] 1년 수익률 90%…산업 전환기 투자 대안 제시
    [2025 증권대상] 1년 수익률 90%…산업 전환기 투자 대안 제시
    IB&Deal 2025.11.26 16:18:47
    신한자산운용은 산업을 정밀하게 읽어낸 혁신적 운용 전략으로 주식형 펀드 시장의 새 흐름을 불러일으켰다. 대표 상품인 ‘신한패러다임코리아펀드’가 코스피 중형주(벤치마크) 대비 3배에 가까운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펀드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펀드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신한패러다임코리아펀드는 산업별 순환 장세 속에서도 성장 산업의 변화를 정확히 포착해 중장기 구간 모두 벤치마크를 상회했다.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해당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90.95%로 같은 기간 벤치마
  • '기업용 AI 솔루션 기업' 스마트마인드, KB증권과 IPO 주관 계약 체결
    '기업용 AI 솔루션 기업' 스마트마인드, KB증권과 IPO 주관 계약 체결
    IB&Deal 2025.11.26 15:01:34
    기업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기업 스마트마인드가 KB증권과 코스닥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마인드는 사명을 '스마트마인드AI'로 변경하고 2027년 상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기술평가 및 예비심사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마인드는 상장 주관사 계약을 시작으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할 예쩡이다. 이미 투자용 기술평가(TCB·Technology Credit Bureau)의 T-3등급을 받았끼 때문에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신청 대상에 속한다. 이에 내년
  • 한신평·무디스 "원화 약세 고착화 우려…내년 기업 신용 하향 지속될 것"
    한신평·무디스 "원화 약세 고착화 우려…내년 기업 신용 하향 지속될 것"
    IB&Deal 2025.11.26 14:41:00
    내년에 조선·반도체·방산을 제외한 국내 대부분 산업에서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원화 약세 고착화, 글로벌 수요 둔화, 구조적 업황 부진 등이 기업 전반의 재무 여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24일 열린 ‘무디스·한신평 미디어브리핑’에서 권기혁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장은 “올해 달러인덱스가 약세였음에도 원화는 더 약한 흐름을 보였다”며 “금값 급등, 달러·스테이블 코인 승인 등으로 글로벌 통화 질서가 흔들리며 원화
  • 코엔텍 매각 마지막 변수 …매출 절반 ‘스팀 판매’ 리스크 [시그널INSIDE]
    코엔텍 매각 마지막 변수 …매출 절반 ‘스팀 판매’ 리스크 [시그널INSIDE]
    IB&Deal 2025.11.26 06:00:00
    울산 소재 폐기물 소각 기업 코엔텍 인수전이 매출 리스크를 둘러싼 막판 변수로 장기화하고 있다. 인수 후보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 등은 코엔텍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스팀 제품 판매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매도자 측 제시안보다 낮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제시하고 있다. 코엔텍을 보유한 E&F PE·IS동서 컨소시엄은 2020년 인수 당시 코엔텍의 기업가치를 7084억 원으로 평가했다. 25일 IB 업계에 따르면 코엔텍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는 IMM PE는 인수가로 6000억 원 중반대를 고수하고 있다. E&F P
  • [투자의 창] 왜 DC형이 대세가 되는가
    [투자의 창] 왜 DC형이 대세가 되는가
    IB&Deal 2025.11.25 18:07:15
    퇴직연금이 도입된 지 20년. 우리나라의 퇴직연금 지형은 느리지만 확실히 바뀌었다. 2012년 전체 적립금에서 확정급여(DB)형 비중은 73.9%였으나 최근 통계에서는 과반이 무너졌다. 단순한 점유율 변화가 아니다. 임금체계와 경제 환경이 바뀌면서 퇴직연금 제도의 중심축도 DB에서 확정기여형(DC)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종임금과 근로기간에 연동된 퇴직금과 DB형 퇴직급여는 더 이상 노후의 안전판이 되지 못한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DB형의 매력이 예전 같지 않은 첫 번째 이유는 임금곡선의 평탄화다. 연공서열식 호봉제 대신 연봉제를
  • 원금보장 탈피 英…연금자산 33%가 주식
    원금보장 탈피 英…연금자산 33%가 주식
    IB&Deal 2025.11.25 17:39:40
    영국의 퇴직연금 시장은 2012년 자동가입(Automatic Enrolment·AE)이 도입된 후 빠르게 확정기여(DC)형 중심으로 재편됐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근로자를 별도의 선택 없이 직장연금에 편입시키는 AE 제도를 계기로 새로 설정되는 직장연금의 대부분이 DC형으로 채택됐다. 특히 젊은 가입자일수록 높은 주식 비중을 적용하는 디폴트옵션이 자동으로 작동해 투자 경험이 부족한 시기부터 장기 성장 자산에 노출되는 구조가 정착했다. 최근 5년간 영국의 퇴직연금이 연 5~9%대의 수익률을 기록한 배경으로 꼽힌다.
  • "韓 퇴직연금, 안전자산에 치중…투자 전략 안보여" [퇴직연금 프런티어]
    "韓 퇴직연금, 안전자산에 치중…투자 전략 안보여" [퇴직연금 프런티어]
    IB&Deal 2025.11.25 17:23:54
    “퇴직연금의 성과를 결정짓는 것은 제도의 ‘형태(form)’가 아닙니다. 핵심은 ‘자산 배분 전략(asset allocation)’입니다.” 데이비드 블레이크 영국 런던시립대 베이스경영대학원 교수가 2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퇴직연금 제도가 겪고 있는 저수익 문제를 “제도의 탓이 아니라 설계의 문제”라고 못 박았다. 블레이크 교수는 영국 ‘연금연구소(Pensions Institute)’를 설립한 연금경제학 권위자다. 한국 퇴직연금의 장기 수익률은 2%대에 그친다. 이에 대해 블레이크 교수는 “한국의 퇴직연금이 부진하다는
  • "잃어버린 10년 막아라"…실질적 소득 보장·인출 전략 숙제로 [퇴직연금 프런티어]
    "잃어버린 10년 막아라"…실질적 소득 보장·인출 전략 숙제로 [퇴직연금 프런티어]
    IB&Deal 2025.11.25 17:22:53
    영국 퇴직연금의 다음 과제는 수익률을 넘어 은퇴 후 얼마나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느냐, 즉 ‘실질적 소득 보장’으로 맞춰지고 있다. 자동가입(AE) 제도 도입 이후 가입률은 90%를 넘기며 제도 정착에 성공했지만 전문가들은 “가입률 시대가 끝난 지금부터가 진짜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영국 직장 연금의 기본 기여율은 고용주·근로자 합산 8%에 불과하다. AE 제도 도입 등 2010년대 연금 개혁을 주도한 스티브 웹 전 연금부 장관은 25일 “이 수준의 납입률로는 은퇴 후 충분한 생활을 보장하기 어렵다”면서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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