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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수는 했는데, 매각이 어렵네"…PEF 투자 기업 5곳 중 4곳 '엑시트 지연'[시그널]
    "인수는 했는데, 매각이 어렵네"…PEF 투자 기업 5곳 중 4곳 '엑시트 지연'[시그널]
    IB&Deal 2024.07.05 07:33:11
    인수합병(M&A) 시장의 딜 부진이 지속되면서 주요 사모펀드(PEF)가 투자를 통해 보유한 기업 5곳 중 4곳이 적정 보유 기한인 5년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금리 인하 지연으로 인수 후보자의 가용자금이 빡빡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M&A 주체 중 하나인 대기업들도 구조조정에 들어간 곳이 많은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 다만 올 하반기부터 차츰 시장이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4일 서울경제신문이 PEF 운용사 운용금액(AUM) 기준 상위 네 곳(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의 포트
  • 지분율 9.7%→17.7%로…㈜한화 2대 주주로 영향력 확대
    지분율 9.7%→17.7%로…㈜한화 2대 주주로 영향력 확대
    IB&Deal 2024.07.05 07:05:47
    한화에너지가 ㈜한화 공개매수를 단행한 배경에는 책임경영뿐만 아니라 최근 한화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있다. 오너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 매입을 통해 3형제의 지배력을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승계 작업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 지분(지난해 12월 31일 기준)은 김승연 회장이 22.65%로 최대주주이고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4.91%),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2.14%),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2.14%) 등 3형제가 일부 보유하고 있다. 또 한화에너지(9
  • '3세 경영' 강화…한화에너지, ㈜한화 공개매수 나선다
    '3세 경영' 강화…한화에너지, ㈜한화 공개매수 나선다
    IB&Deal 2024.07.05 07:05:01
    한화에너지가 한화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한화의 공개매수에 나선다. 이를 통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사진)의 그룹 지배력이 한층 강화되고 승계 작업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한화 보통주 최대 600만 주에 대한 공개매수에 돌입한다. 예정 주식을 모두 매수하면 지분이 9.70%에서 17.7%(보통주 총 1327만 2546주)로 높아진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날 종가는 전일 대비 3.53% 상승한 2만 7850원을 기록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
  • 딜 부진에…투자 기업 5곳 중 4곳 '엑시트 지연'[시그널]
    딜 부진에…투자 기업 5곳 중 4곳 '엑시트 지연'[시그널]
    IB&Deal 2024.07.04 17:34:00
    인수합병(M&A) 시장의 딜 부진이 지속되면서 주요 사모펀드(PEF)가 투자를 통해 보유한 기업 5곳 중 4곳이 적정 보유 기한인 5년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금리 인하 지연으로 인수 후보자의 가용자금이 빡빡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M&A 주체 중 하나인 대기업들도 구조조정에 들어간 곳이 많은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 다만 올 하반기부터 차츰 시장이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4일 서울경제신문이 PEF 운용사 운용금액(AUM) 기준 상위 네 곳(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의 포트
  • [단독] LP모르게 명진교통 매각한 차파트너스, KKR과 협상도 중단 [황정원의 Why Signal]
    [단독] LP모르게 명진교통 매각한 차파트너스, KKR과 협상도 중단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07.04 08:46:39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출자자(LP)들의 요구에 따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개의 시내버스 운수회사를 연내 통매각한다. 이미 명진교통은 LP도 모르게 팔아 호된 질타를 받았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진행했던 협상은 공식 중단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차파트너스는 지난 3일 30여개의 출자자(LP)와의 총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운용사(GP)인 차파트너스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대로 올해 안에 1~3호 펀드를 팔고, 4호 펀드 자산 매각도 동시 논의하겠다고 했
  • 형제경영 비전 안보이자 신 회장 변심…상속세 재원마련으로 오버행 이슈도 해결
    형제경영 비전 안보이자 신 회장 변심…상속세 재원마련으로 오버행 이슈도 해결
    IB&Deal 2024.07.03 19:15:47
    개인 최대주주인 ‘키맨’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모녀지간인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과 손을 잡은 것은 임종윤·종훈 형제의 경영에서 더 이상 비전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형제 측이 물밑에서 진행한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와의 협상이 진척되지 않는 사이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30%나 급락했고 3일에도 1.89% 하락한 3만 1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형제 측은 지난달 창업주 일가가 합심해 상속세 문제를 해결해나간다는 입장을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모녀 측과 전혀 협의가 되지 않은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印쉐어칸 인수 곧 마무리"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印쉐어칸 인수 곧 마무리"
    IB&Deal 2024.07.03 19:00:02
    박현주(사진)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국제경영학회(AIB)가 주관하는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 인수 작업이 곧 마무리된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의지를 재차 다졌다. 박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AIB 연례 국제 콘퍼런스에서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받고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AIB는 세계 저명 학자·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경영 분야 최대 학회다. 1959년에 미국 미시간에 설립돼 전 세계 약 90개국에 회원 34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 한미약품 모녀 경영권 되찾는다…신동국 회장과 의결권공동행사 약정
    한미약품 모녀 경영권 되찾는다…신동국 회장과 의결권공동행사 약정
    IB&Deal 2024.07.03 18:54:22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가 임종윤·임종훈 형제에게 빼앗겼던 경영권을 다시 찾아온다. 오너 일가의 상속세 문제로 계속됐던 분쟁이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이날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지분 6.5%(444만 4187주)를 1644억 원에 매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주당 매입 가격은 3만7000원으로 이날 종가(3만1150원)보다 18.78% 높다. 캐스
  • [속보] 한미 모녀 경영권 다시 찾아온다
    [속보] 한미 모녀 경영권 다시 찾아온다
    IB&Deal 2024.07.03 17:41:15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가 형제에게 빼앗겼던 경영권을 다시 찾아온다.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3일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지분 6.5%(444만4187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의결권공동행사약정)을 체결했다. 캐스팅보트였던 신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 편에서 모녀쪽과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에 따라 세 사람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약 35% 지분 외에도, 직계가족과 우호 지분까지 더
  • [단독] '국내 3대 MSP' 클루커스 매물로 나왔다[시그널]
    [단독] '국내 3대 MSP' 클루커스 매물로 나왔다[시그널]
    IB&Deal 2024.07.03 17:30:00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톤브릿지캐피탈이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 기업(MSP)인 클루커스 매각에 나선다. 희망 기업가치는 3000억 원 수준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톤브릿지는 매각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클루커스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스톤브릿지는 지난 2020년 350억 원 규모의 구주와 100억 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후 2022년 1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보유 지분을 53.5%로 확대했다.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파트너였던 지티플
  • '테슬라 훈풍'에 2차전지株 뛰었지만…업황 회복은 "아직"
    '테슬라 훈풍'에 2차전지株 뛰었지만…업황 회복은 "아직"
    IB&Deal 2024.07.03 17:29:24
    글로벌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 호실적에 힘입어 10% 이상 급등하면서 국내 2차전지 종목들도 일제히 주가가 뛰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전기차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는 높아졌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추세적으로 완전히 걷히지는 않은 만큼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4.22% 오른 것을 비롯해 POSCO홀딩스(005490)(1.37%), LG화학(051910)(1.98%), 삼성SDI(006400)(4.27%), SK이노베이션(
  • '대어' 시프트업 청약에 18조 몰렸다 [시그널]
    '대어' 시프트업 청약에 18조 몰렸다 [시그널]
    IB&Deal 2024.07.03 17:29:07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첫 ‘대어’인 시프트업이 공모주 청약에서 70만 명 가까운 투자자들을 끌어당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새내기주의 빈번한 주가 급락으로 IPO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프트업이 상장일 주가 오름세를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3곳이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시프트업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 건수는 총 69만 3283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종 경쟁률은 약 341대1이었다. 시프트업은 총 공모액 4350억 원(725만 주) 중
  • 'BTS 뷔' 컴포즈커피, 2년 기다려 4700억 대박…메가커피는 1400억이었다 [황정원의 Why Signal]
    'BTS 뷔' 컴포즈커피, 2년 기다려 4700억 대박…메가커피는 1400억이었다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07.03 06:00:09
    JM커피그룹의 양재석 회장은 지난 2022년 대표적인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컴포즈커피를 매물로 내놨다. 당시 원했던 기업가치는 약 2500억 원. 시장에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가맹점주들의 불안감이 커졌고, 원매자와의 협상도 순탄치 않아 철회할 수 밖에 없었다. 올해 초 양 회장은 저가 커피 출혈 경쟁이 심화되자 다시 컴포즈커피 매각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에도 2년 전과 같은 국내 독립계 자문사인 케이알앤(KR&)파트너스가 매각 주관사로 중간에서 역할을 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엘리베이션에쿼티파트너스코리아가 인수 의
  • "하반기 마포·동대문 주목…外人은 주식 더 산다" [머니트렌드 2024]
    "하반기 마포·동대문 주목…外人은 주식 더 산다" [머니트렌드 2024]
    IB&Deal 2024.07.02 17:40:42
    국내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하반기에 서울 집값의 반등을 예측하면서 지역별 양극화 현상은 더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금리 인하, 유동성 증가 등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탈 공산이 크다면서도 글로벌 정치·경제 불안으로 변동성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서울경제신문이 개최한 ‘머니트렌드 2024’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가격이 전반적으로 회복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교통·학군 등 입지 요건에 따라
  • MBK, 日아리나민제약 2.9조에 인수한다 [시그널]
    MBK, 日아리나민제약 2.9조에 인수한다 [시그널]
    IB&Deal 2024.07.02 17:30:00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일본 아리나민제약을 2조9000억 원에 인수한다. MBK파트너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차기 먹거리로 꼽히는 실버케어·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집중 확대하고 나섰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미국 블랙스톤으로부터 아리나민제약 지분 100%를 2조9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MBK파트너스는 아리나민제약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아시아에서 의약품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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