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책·제도최신순인기순

  •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권 놓고 막판 수주전 격화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권 놓고 막판 수주전 격화
    정책·제도 2024.03.15 07:00:00
    서울 여의도 1호 재건축 단지인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격화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은 대표이사가 직접 사업지를 방문해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소유주 환급금 지급 및 사업비 대출 선(先)상환 이후 공사비 수령’ 조건 등을 제안해 소유주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윤영준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둘러본 뒤 직원들에게 “여의도 한양을 반드시 수주해 명실상부 여의도 최고의 랜드마크로 건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형 건
  •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 나선 LH…내년 신규 사업에 적용한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 나선 LH…내년 신규 사업에 적용한다
    정책·제도 2024.03.15 06: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층간소음 1등급 저감 기술은 구조형식, 슬래브 두께, 완충재 등을 강화해 바닥충격음(소음) 수준이 37데시벨(dB) 이하가 되는 기술을 뜻한다. 통상 10dB이 낮아지면 사람의 귀에는 2배 가량 소음이 줄어든다. 1등급 기술이 상용화되면 법적 층간소음 하한선인 49dB보다 12dB 낮춰져 소음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층간소음 1등급 저감 기술을 개발해 내년도 신
  • "공사비 회수 막막"…건설사 '책임준공 리스크' 확산
    정책·제도 2024.03.14 17:52:02
    ‘아르니’와 ‘천년가’ 등 공동주택 브랜드를 보유한 도급 순위 105위의 중견 종합 건설사인 새천년종합건설이 지난달 돌연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은 책임 준공 의무 미이행이 도화선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새천년종합건설은 지난해 11월 말이었던 경기도 평택 물류센터 책임준공 기한을 준수하지 못해 약 800억 원의 채무를 인수했다. 이 회사의 2022년 매출액은 1900억 원으로 이 같은 채무를 떠안을 여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2년 말 화물연대 파업과 자재 수급난 등이 겹치면서 공사가 지연된 데다 공사비 상승으로
  • "여의도 한양 잡아라"…현장 달려간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여의도 한양 잡아라"…현장 달려간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정책·제도 2024.03.14 10:50:21
    윤영준 현대건설(000720) 대표이사가 치열한 재건축 시공사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대형 건설사 대표가 경쟁이 진행 중인 사업지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현대건설이 주택사업에서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매우 핵심적인 사업지로 보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윤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여의도 한양을 반드시 수주해 명실상부 여의도 최고의 랜드마
  • 대우건설, 쿠웨이트 현지은행 3곳과 3300억 규모 대출 약정 체결
    대우건설, 쿠웨이트 현지은행 3곳과 3300억 규모 대출 약정 체결
    정책·제도 2024.03.14 10:06:36
    대우건설(047040)이 쿠웨이트 현지 은행 3곳과 약 3300억 원 상당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쿠웨이트에서 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ABK)와 쿠웨이트 상업은행(CBK), 부르간 은행을 통해 2억 5000만 달러(약 3300억 원)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출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 자금은 대우건설 운영자금 및 사업비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이용희 대우건설 재무관리본부장은 “쿠웨이트는 오랜 기간동안 대우건설 금융 포트폴리오의 초석이었다”며 “글로벌 건설명가로
  • LH,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개발해 절반으로 줄인다
    LH,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개발해 절반으로 줄인다
    정책·제도 2024.03.14 09:54:0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층간소음 1등급 저감 기술은 구조형식, 슬래브 두께, 완충재 등을 강화해 바닥충격음(소음) 수준이 37dB(데시벨) 이하가 되는 기술을 뜻한다. 통상 10dB이 낮아지면 사람의 귀에는 2배 가량 소음이 줄어든다. 1등급 기술이 상용화되면 법적 층간소음 하한선인 49dB보다 12dB 낮춰져 소음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층간소음 1등급 저감 기술을 개발해 내년도 신규
  • 중랑구, 양원미디어센터 개관
    중랑구, 양원미디어센터 개관
    정책·제도 2024.03.14 09:29:26
    서울 중랑구가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개관한다.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어 중랑양원미디어센터까지 개관하면서 중랑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미디어센터 2개를 직영 운영한다. 센터는 전용면적 780㎡ 규모로 영화상영관과 다목적 스튜디오, 전문녹음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을 갖췄다. 52석 규모의 영화관에서는 각종 독립 예술영화와 고전영화 등을 상영하고 소규모 영화제도 개최된다. 센터는 회원가입 후 대관해 이용할 수 있다. 브이로그 촬영 패키지, 카메라 렌즈 등 미디어 장비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비 대여
  • 서대문구 '경의선 지하화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대문구 '경의선 지하화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정책·제도 2024.03.13 16:04:02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난해 3월 착수한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도시계획,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기본구상(안) 추진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9월까지 시행될 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서대문구는 경의선 지상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상부 활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용역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동대문구, 이동건강버스·치매 검진 실시
    동대문구, 이동건강버스·치매 검진 실시
    정책·제도 2024.03.13 15:58:13
    서울 동대문구는 한파로 중단했던 이동건강버스를 다시 운영하고 찾아가는 치매 검진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동대문구 이동건강버스는 76회 운영돼 4981명의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건강버스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 및 상담 △우울·스트레스·불안감 등을 검사하는 마음건강 스크리닝 △ICT 인지 체험을 통한 치매 간이 선별검사 △금연·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AI·IoT 기반 어
  • 강남 아파트 갑자기 13억 폭등?…알고보니 차세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오류
    강남 아파트 갑자기 13억 폭등?…알고보니 차세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오류
    정책·제도 2024.03.13 15:19:18
    최근 시세보다 수 억원 가량 높은 가격에 아파트 실거래가 체결된 사례가 등록되면서 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알고보니 이는 국토교통부가 한 달 전 도입한 차세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의 오류에서 비롯된 일이었다. 13일 한 부동산 정보 앱을 보면 지난 1월 23일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59㎡ 매매가가 18억5000만 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바로 이틀 전 실거래가인 13억 3000만 원 보다 5억원 가량 높다. 그러나 이는 전용 84㎡ 매매가가 잘못 등재된 것이었다. 비슷한 시기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8
  • 정부, 광역교통 개별사업에 연도별 투자계획 의무화 입법예고
    정부, 광역교통 개별사업에 연도별 투자계획 의무화 입법예고
    정책·제도 2024.03.13 11:00:00
    정부가 광역교통 개선 대책 개별 사업의 연도별 투자계획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번째 민생토론회 ‘출퇴30분 시대, 교통격차해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의 유인책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14일부터 다음달 23일가지 입법예고하고,개선대책 수립지침 개정안은 오는 27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은 현재 사업비만 규정하고 있는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연도별 뿐만 아니라 개별 사업별 투자
  • 760억 여객터미널 설계권 걸린 가덕도신공항 설계공모 착수
    760억 여객터미널 설계권 걸린 가덕도신공항 설계공모 착수
    정책·제도 2024.03.13 11:00:00
    국토교통부는 13일 가덕도신공항 총 60개 동(28만㎡)의 건축물 설계자를 결정하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14일부터 시작된다. 건축사의 차으이적 아이디어를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조성을 위해 국내외 건축사 모두 응모 가능한 국체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4월19일까지 참가등록을 하고, 6월13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국토부는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위해 오는 28일 현장설명회도 개최한다. 당선작은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와 심
  • 지역활성화투자 펀드 선정 초읽기…최상목 “건설투자 보강 방안 곧 발표”
    지역활성화투자 펀드 선정 초읽기…최상목 “건설투자 보강 방안 곧 발표”
    정책·제도 2024.03.13 08:47:3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지역투자 활성화와 공공부문 선도 등을 통해 건설투자를 보강하기 위한 방안을 곧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중 선정이 예고된 지역활성화투자 펀드 1호를 시작으로 공공부문 집행 확대 등 부진한 건설투자에 총력을 쏟겠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수출과 내수가 “균형잡힌 회복”으로 갈 수 있도록민생회복과 경제역동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9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와 준수한 고용률 등
  • 국토연구원, “주거용 오피스텔, 주택과 동일 기준 적용해야”
    국토연구원, “주거용 오피스텔, 주택과 동일 기준 적용해야”
    정책·제도 2024.03.13 07:00:00
    오피스텔이 주거용으로 사용되면 주택과 동일한 세금·금융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정책·제도 체계에서는 비주택으로 분류돼 여러 혼란을 초래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토연구원은 12일 ‘오피스텔 관련 현황과 제도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오피스텔 재고는 100만 가구 수준이며 이 중 70~80%가 주거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다수 수요자도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오피스텔
  • GTX도 해외에 수출할까…주한공관 외교관·외신기자 현장설명회
    GTX도 해외에 수출할까…주한공관 외교관·외신기자 현장설명회
    정책·제도 2024.03.13 06:00:00
    국토교통부가 13일 중점 국정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TBM(터널 굴진기)기술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주한 공관 외교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GTX 서울역 현장에서 영국, 이집트, 일본, 체코 등 5개국 10여명의 주한 공관 외교관과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GTX 서울역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에 관심 있는 외신기자와 주한 공관 외교관을 대상으로 참석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준비됐다. 대심도 철도사업은 과밀화된 수도권의 지상&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