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두산에너빌, 내년 첫 SMR 전용공장 착공
    두산에너빌, 내년 첫 SMR 전용공장 착공
    경제동향 2025.12.11 17:41:23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국내 첫 소형모듈원전(SMR) 전용 공장을 세운다. 2030년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SMR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기자재 공급 능력을 선제적으로 갖추겠다는 의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 1분기 중 경남 창원에 SMR 전용 공장을 착공한다. 현재 경상남도·창원시와 행정·재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2028년 본격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용 공장을 통해 연간 20대의 SMR을 만들 수 있는 기자재를
  • [단독]삼성 P5에 최대 3조 저리대출
    [단독]삼성 P5에 최대 3조 저리대출
    은행 2025.12.11 17:39:56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에 150조 원을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의 지원 대상에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5공장(P5)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3조 원 규모의 저리 대출을 통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와 10㎚(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D램 생산을 지원해 기술 초격차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 및 제1차 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자금 가운데 2조 원에서 최대 3조 원을 삼성의 P5
  • 제작기간 17개월서 3개월로 단축…"2030년 모듈 60기 수주"
    제작기간 17개월서 3개월로 단축…"2030년 모듈 60기 수주"
    경제동향 2025.12.11 17:36:47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소형모듈원전(SMR) 기자재 전용 공장을 짓기로 결정한 것은 2030년을 전후로 개화되는 전 세계SMR 특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재 뉴스케일파워·엑스에너지(X-Energy) 등 글로벌 SMR 기업들은 각각 실증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폭발적으로 성장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주기기 제작 기간을 3개월까지 줄이는 개발을 진행하는 등 초격차를 완성해나가고 있어 기술력과 SMR 전용 공장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 "1개 1500원? 붕어빵 가격 미쳤네"…'붕플레이션' 덮치자 '이것' 대박났다
    "1개 1500원? 붕어빵 가격 미쳤네"…'붕플레이션' 덮치자 '이것' 대박났다
    경제·금융일반 2025.12.11 17:19:42
    겨울만 되면 거리 곳곳을 채우던 붕어빵의 가격이 올해 들어 서울 강남·종로 등 도심을 중심으로 개당 1000~1500원까지 오르며 ‘붕플레이션(붕어빵+인플레이션)’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3개 2000원, 2개 1000원이 일반적이었지만, 올해는 원가 부담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노점 판매가 크게 오른 모습이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산 붉은 팥 중도매 가격은 40㎏당 72만1800원으로, 1년 전(53만9400원)보다 33.8% 뛰었다. 올해 초 79만6600원까지 치솟은
  • KAI,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개발 참여
    KAI,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개발 참여
    경제동향 2025.12.11 17:10:51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 ‘지상기반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개발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35톤 급 메탄 엔진의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2030년 10월까지 49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컨소시엄에는 사업을 총괄하는 현대로템과 대한항공·비츠로넥스텍·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두산에너빌리티와 서울대·국민대·부산대·충남대 등 산학연이 참여한다. KAIsms 1개의
  • 미국 금리 인하에도 2.6원 오른 환율 [김혜란의 FX]
    미국 금리 인하에도 2.6원 오른 환율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12.11 16:51:0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올랐다. 통상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원·달러 환율에는 하방 요인(원화 가치 상승)으로 작용하지만 최근에는 시장 불확실성이 워낙 커 단기 예측이 빗나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473.0원에 마감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달러 약세 흐름에 연동돼 장 초반 1463.9원까지 하락했지만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며 1473.9원까지 반등했다. 달러 매수 수
  • 정부 "여천NCC 부채비율 높아…대주주 자구안 더 내놔야”
    정부 "여천NCC 부채비율 높아…대주주 자구안 더 내놔야”
    금융정책 2025.12.11 16:42:10
    정부가 사업 재편을 앞둔 여천NCC 대주주을 상대로 추가적인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사업 재편 과정에서 부채비율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는 만큼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1일 “여천NCC 대주주가 대여금 출자 전환을 마쳤지만 재무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사업 재편 계획을 마련할 때 재무지표를 안정시킬 추가 노력이 담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말로 예정된 재편 계획 제출 시한을 앞두고 당국이 DL과 한화 측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2척 3542억원에 수주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2척 3542억원에 수주
    경제동향 2025.12.11 16:35:53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3542억 원으로 선박은 HD현대중공업(329180)에서 건조돼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167억 6000만 달러(119척)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80억 5000만 달러)의 92.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LNG 벙커링선 6척, 액화
  • LIG넥스원,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시제 개발 계약…2030년 목표
    LIG넥스원,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시제 개발 계약…2030년 목표
    경제동향 2025.12.11 16:33:07
    LIG넥스원(079550)이 2030년까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M-SAM 블록-Ⅲ) 체계종합 개발을 진행한다.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와 2166억 원 규모의 M-SAM 블록-Ⅲ 체계종합, 작전·교전통제소 등의 시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M-SAM 블록-Ⅲ 체계 개발은 기존 지대공 미사일인 천궁과 천궁Ⅱ의 성능을 단계적으로 높여 더 높은 고도에서 적 항공기나 미사일을 요격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이다. 요격 성능과 교전 능력이 한층 향상된 완성형 중거리 지대공 무기체계를
  • 美 금리인하에도…2.6원 오른 환율
    美 금리인하에도…2.6원 오른 환율
    경제동향 2025.12.11 16:24:1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3번 연속 인하하면서 한국은행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내년 추가 금리 인하를 예고한 반면 한은은 부동산 등 불안 요인이 많아 당분간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통상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원·달러 환율에는 하방 요인(원화 가치 상승)으로 작용하지만 최근에는 시장 불확실성이 워낙 커 단기 예측이 빗나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473.0원에 마감
  • HD현대重 노조 “KDDX 사업, 특정 기업에게만 유리한 방향 기울어져”
    HD현대重 노조 “KDDX 사업, 특정 기업에게만 유리한 방향 기울어져”
    경제동향 2025.12.11 16:22:23
    HD현대중공업(329180) 노동조합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추진 방식이 잇따라 흔들리면서 조선산업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극심해지고 있다고 11일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소식지를 통해 “‘과거의 불법’과 ‘오늘의 노동자 생존권’이 구분 없이 뒤엉킨 채 정책적 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특정 기업에게만 유리한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것처럼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행사에서 방산·군수 비리를 근절해달라는 참석자의 요청에 “군사기밀을 빼돌려서 처
  • “소상공인이 미래 주역” 한경협 소상공인 ‘상생ON페어’
    “소상공인이 미래 주역” 한경협 소상공인 ‘상생ON페어’
    경제동향 2025.12.11 16:10:00
    한국경제인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고 미래 전략과 상생 비전을 논의했다. 한경협은 K-소상공인 프로젝트 ‘강한 소상공인 상생ON페어'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 열린 ‘WE 파트너스 타운홀 서밋’에는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과 이상윤 한경협 상무,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들은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정책
  • 두산그룹, 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두산그룹, 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경제동향 2025.12.11 16:09:49
    두산(000150)그룹이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5만 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3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천만 잔을 넘는다. 올해부터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커피 뿐 아니라 말차 라떼 등 품목을 다양화하고 훈련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캔 음료도 제공하고 있다. 두산은 이외에도 백두산 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
  • 멥스젠,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바이오 경쟁력 강화 기여"
    멥스젠,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바이오 경쟁력 강화 기여"
    경제·금융일반 2025.12.11 16:04:50
    미세생리시스템(MPS) 및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독자 플랫폼을 구축한 첨단 바이오 솔루션 기업 멥스젠이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창업·투자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정부가 시상하는 제도다. 기술·경영 혁신 역량, 대외 경쟁력, 산업 기여도, 기업윤리 및 사회공헌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 등급 수상자를 결정한다. 멥스젠은 최첨단 미세유체역학(microfluidics)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 주
  • 우리은행, 126년 금융역사 품은 복합문화공간 ‘우리1899’ 개관
    은행 2025.12.11 16:00:00
    우리은행이 11일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에 126년 금융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 ‘우리1899’를 개관했다. 2004년 국내 최초의 은행사 전문 박물관으로 문을 연 지 21년 만에 진행된 전면 리뉴얼이다. 전시 공간 명칭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우리은행의 ‘우리’와 대한천일은행 창립 연도인 ‘1899년’을 결합해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재단장에서 내부 벽을 과감히 허문 개방형 전시 동선을 도입해 관람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전시장 중앙에는 360도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인 ‘우리타임스피어’를 설치해 볼거리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