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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부·기획처 예산 1500억 늘어…조직개편 본격화[Pick코노미]
    재경부·기획처 예산 1500억 늘어…조직개편 본격화[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2.04 06:58:00
    내년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개편됨에 따라 예산이 1500억 원 증액됐다. 인건비 예산을 중심으로 정부안보다 큰 폭의 증액이 이뤄졌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예산안에 따라 총 727조 9000억 원 규모의 2026년 예산안이 확정됐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기존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재경부와 기획처의 인건비 예산 등이 추가로 반영됐다. 재경부는 총 924억 5800만 원, 기획처는 623억 1500만 원의 예산이 추가로 반영됐다. 내년 1월 2일 출범하는 두 부처의 예산은 인건비를 중
  • 2035년 육상풍력 12GW…국산 터빈 300개 공급
    2035년 육상풍력 12GW…국산 터빈 300개 공급
    경제·금융일반 2025.12.04 05:30:00
    정부가 현재 2GW(기가와트)인 육상풍력 발전소 설비용량을 2035년까지 6배로 늘리기로 했다. ㎾h(킬로와트시)당 170원이 넘는 육상풍력의 발전 단가도 150원 이내로 낮춘다. 국내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2030년까지 국내산 터빈도 300개 이상 공급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전력기반센터에서 ‘육상풍력 범정부 보급 가속 전담반’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육상풍력 누적 보급 용량을 2030년에 6GW, 2035년에 12GW로 늘리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 "부장님, 이제 곧 송년회인데 어쩌죠?"…연말 앞두고 맥주·고기값 줄줄이 인상
    "부장님, 이제 곧 송년회인데 어쩌죠?"…연말 앞두고 맥주·고기값 줄줄이 인상
    경제·금융일반 2025.12.04 05:00:00
    송년회 등 연말 외식 수요가 커지는 시점에 맥주·소주 가격이 반년 넘게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어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외식 맥주의 경우 지난달 기준, 1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맥주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했다. 이는 2024년 10월(1.6%)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외식 맥주값은 지난 5월(-0.2%)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다. 같은 기간, 소매점에서 사 마시는 맥주 가격도 5월 이후
  • [사설] 노사가 반대하는 ‘근로감독권 지자체 이양’ 왜 밀어붙이나
    [사설] 노사가 반대하는 ‘근로감독권 지자체 이양’ 왜 밀어붙이나
    경제·금융일반 2025.12.04 00:05:00
    정부가 노사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근로감독 권한의 지방정부 위임을 강행하고 있다. 산업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독 책임을 지방자치단체로 사실상 떠넘기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고용노동부는 3일 ‘근로감독관 직무제정법’ 토론회를 열어 근로감독관 증원과 국정과제인 근로감독 권한의 지자체 위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논의했다. 앞서 노동부는 내년부터 3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넘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근로감독 권한 위임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추진한 핵심 공약
  • 당좌거래정지
    경제·금융일반 2025.12.03 21:04:51
    ◆통합 △일렉파워(김성호)=서울강남구양재대로55길29 △한아름개발(민억기)=광주동구밤실로13 △대동물류포장(윤원상)=충남천안시서북구성환읍연암율금로47 △신한산업(윤승언)=경남함안군칠원읍원서로89-33 △이해석=경북칠곡군왜관읍2산업단지3길48 (3일) 자료 제공:금융결제원 (02)531-1522
  • 농협중앙회, 임원 절반 이상 물갈이…"고강도 쇄신 단행"
    농협중앙회, 임원 절반 이상 물갈이…"고강도 쇄신 단행"
    경제·금융일반 2025.12.03 19:54:06
    농협중앙회가 집행간부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기존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임기가 남은 1년차 집행간부들을 포함한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성과가 우수하고 전문성과 혁신역량, 현장경험을 갖춘 인재를 전면 배치했다고 농협중앙회는 설명했다. 농업·농촌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사를 주요 보직에 배치해 실행력과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금융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AI)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발탁 등
  • 새마을금고회장 3파전…“김인 회장 연임 가능성”
    새마을금고회장 3파전…“김인 회장 연임 가능성”
    경제·금융일반 2025.12.03 19:00:00
    차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 총 3명이 입후보했다. 업계에서는 김인(사진)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 김 회장과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재곤 종로광장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는 17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전국 금고 이사장들이 직접 투표하는 첫 직선제라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들 후보는 16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새마을금고 안팎에서는 현 김 회장이 앞서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 [단독]한양대 재단 3000억 매물로 나왔다…대규모 PF 부실 여파[시그널]
    [단독]한양대 재단 3000억 매물로 나왔다…대규모 PF 부실 여파[시그널]
    경제·금융일반 2025.12.03 17:40:00
    한양대학교의 운영재단인 한양학원이 외부 자본에 이사 선임 권한을 포함한 이사회 운영권을 넘기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양학원은 유동성 악화 문제로 올 6월 알짜 자회사인 한양증권(001750)을 2204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사립학교법상 학교법인 매매는 금지돼 있지만 이사 선임 구조를 바꾸는 방식으로 운영권이 이전될 수 있어 사실상 재단 자체가 시장에 나온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양학원은 재단을 새로 운영할 투자자를 조용히 물색하고 있다. 이사회 운영권 가치는 약 300
  • 새벽배송족 공략…삼성카드, '오아시스 삼성카드' 출시 [코주부]
    새벽배송족 공략…삼성카드, '오아시스 삼성카드' 출시 [코주부]
    경제·금융일반 2025.12.03 17:29:07
    새벽배송을 애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전용 카드가 출시됐다. 삼성카드가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선보인 ‘오아시스 삼성카드’는 새벽배송 전문 쇼핑몰 오아시스 결제 시 건당 5000원 할인은 물론 커피·의료·올리브영 등 일상 소비까지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3일 삼성카드는 오아시스마켓과 손잡고 오아시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친환경·유기농 프리미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전문 쇼핑몰이다. 특히 365일 중단 없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온
  • “은행과는 상호보완 관계…코인 컨소시엄 구성 가능”
    “은행과는 상호보완 관계…코인 컨소시엄 구성 가능”
    경제·금융일반 2025.12.03 16:32:25
    “은행이 가진 예금 인프라와 규제 대응력, 우리가 가진 블록체인 기술력을 조합하면 더 나은 디지털화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카베 노리타카(47·사진) JPYC 최고경영자(CEO)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은행과는 경쟁 관계가 아닌 보완·협업 관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카베 CEO는 이어 “은행이나 다른 사업자와 제휴한 컨소시엄 구축도 하나의 옵션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핀테크 스타트업인 JPYC는 10월 엔화와 일대일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JPYC’를
  • "지방서 버티면 손해"… 서울행 기차 타니 연봉 30% 뛰었다
    "지방서 버티면 손해"… 서울행 기차 타니 연봉 30% 뛰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12.03 16:28:05
    청년들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면 소득이 23% 가까이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 증가 폭은 7.6%에 그쳤다. 3일 국가데이터처는 이 같은 내용의 ‘청년인구 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2022~2023년에 소득이 있는 15~39세 청년층 1046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조사다. 데이터처에 따르면 2023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소득이 있는 사람은 19만 명이다. 이 가운데 청년층이 13만 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
  • 캠코, 연체율 급등에 부실채 ABS 발행 추진
    캠코, 연체율 급등에 부실채 ABS 발행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12.03 16:11:32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실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유동화증권 발행을 추진한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캠코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부실채권 인수 구조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캠코는 금융사의 부실채권을 직접 사들이거나 별도 펀드를 조성해 매입하는 형태로 시장의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있는데 인수 형태를 다양화하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캠코는 부실채권 중 담보가 있는 채권을 선별해 이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예를 들어 특정 담보부 부실채권을 인수하는 데 100억 원이 필요하다면
  • 신한銀, 국가 핵심산업 대출금리 1%P 인하
    신한銀, 국가 핵심산업 대출금리 1%P 인하
    경제·금융일반 2025.12.03 16:06:43
    신한은행이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초혁신경제 및 국가 핵심 산업 기업 대출금리를 최대 1%포인트 낮춰주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생산적 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관련 산업과 국가 핵심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에 한해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인 기업이 최소 1억 원부터 300억 원 이하의 신규 대출을 받을 경우 별도 심사를 거쳐 1년간 최대 1%포인트까지 금리를 인하한다. 신한은행은 약 6조 원 규모
  • 육상풍력 10년내 6배로…국산 터빈 300개 공급
    육상풍력 10년내 6배로…국산 터빈 300개 공급
    경제·금융일반 2025.12.03 15:50:57
    정부가 현재 2기가와트(GW)인 육상 풍력발전소 설비용량을 2035년까지 6배로 늘리기로 했다. 킬로와트시(kWh)당 170원이 넘는 육상풍력의 발전 단가도 150원 이내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2030년까지 국내산 터빈도 300개 이상 공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전력기반센터에서 ‘육상풍력 범정부 보급 가속 전담반’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육상풍력 누적 보급 용량을 2030년에 6GW, 2035년에 12GW로 늘리겠다는 것이 핵심
  • 작년에 태어난 출생아, 기대수명 83.7세
    작년에 태어난 출생아, 기대수명 83.7세
    경제·금융일반 2025.12.03 15:48:50
    지난해 태어난 아이들은 평균 83.7세까지 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2024년 생명표'에 따르면 2024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7세로 전년 대비 0.2년 증가했다. 기대수명은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꾸준히 증가하다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2년 잠시 주춤했으나 2023년부터 다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별로 보면 지난해 태어난 남자의 기대수명은 80.8세, 여자는 86.6세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남녀 모두 0.2년 증가했다.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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