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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無실적·5% 캐시백' 혜자 체크카드 나왔다
    '無실적·5% 캐시백' 혜자 체크카드 나왔다
    경제·금융일반 2024.04.29 10:38:05
    SJ산림조합금융은 최근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포레스트(Forest)’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포레스트 체크카드의 혜택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 4개 그룹별 월 2500원 한도내 통합 1만원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포레스트 카드는 ‘생활 속 진짜 쉼(Rest)을 위한(For) 카드’라는 컨셉으로 준비됐다. 이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카페·숙박·OTT 분야 가맹점을 통해 캐시백을
  • 민희진 주술경영한다더니…BTS사이비 종교 의혹 확산 '일파만파'
    민희진 주술경영한다더니…BTS사이비 종교 의혹 확산 '일파만파'
    경제·금융일반 2024.04.29 09:46:37
    하이브(352820)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을 한 가운데 이번에는 방탄소년단(BTS)를 둘러싼 사이비 종교 연루설 등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하이브는 이번에 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를 예고했다. 하이브의 경영진 내분에 이어 이번에는 하이브의 최대 수익원인 BTS에 불미스러운 의혹들이 잇달아 제기되면서 K팝 팬들을 비롯해 하이브 주주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K팝 산업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슈인 데다, 하이브 주주들 사이에서는 회사의
  • 여전사 보유 렌털자산도 유가증권 발행 허용한다
    여전사 보유 렌털자산도 유가증권 발행 허용한다
    경제·금융일반 2024.04.29 08:51:41
    카드·캐피털 등 여신 전문 업계가 자동차나 정수기 등 렌털 자산을 유동화해 자금을 조달할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 규정 변경 예고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회사는 할부와 리스 등 고유 업무와 연관된 채권으로만 유가증권을 발행할 수 있다. 렌털업은 부수 업무로 지정돼 있어 관련 채권을 기초로 한 유동화는 제한돼왔다. 금융위는 이를 바꿔 부수 업무와 관련된 채권으로도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수
  •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다음 달 중순 방한한다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다음 달 중순 방한한다
    경제·금융일반 2024.04.29 05:30:00
    우리나라와 아랍권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아랍에미리트(UAE)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다음 달 중순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이 UAE를 국빈 방문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한국을 오려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로 답방 일정을 순연한 바 있다. 그럼에도 양국은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최종 타결하고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면서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 CEPA는 FTA와 유사한 자유무역협정의 하나로 FTA를 통한 상품&m
  • 접대비 늘리고 기부금 줄여…카드사 '선택적 비용절감'
    접대비 늘리고 기부금 줄여…카드사 '선택적 비용절감'
    경제·금융일반 2024.04.29 05:30:00
    금융권에 대한 상생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사들의 기부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접대 명목으로 사용한 돈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 등 국내 8개 카드사의 지난해 기부금은 총 295억 원으로 전년(298억 6400만 원)에 비해 4억 원가량 줄었다. 카드사별로 보면 BC카드의 기부금이 10억 7300만 원으로 같은 기간(17억 4700만 원) 대
  • 금융지주도 '킹달러' 영향…환손실 급증
    금융지주도 '킹달러' 영향…환손실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4.04.29 05:30:00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금융지주들이 수백억 원대 손실을 기록했다. 환율 상승으로 외화부채의 평가액이 외화자산보다 늘어나 발생한 일회성 손실에 가깝지만 ‘강달러’ 추세가 여전한 만큼 올해 실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올 1분기 813억 원 규모의 외화(FX) 환산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771억 원의 이익을 거둔 것과 비교하면 이익 규모가 1개 분기 새 1500억 원이나 줄어든 셈이다. 환차손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KB&middot
  •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이르면 5월 중순 결정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이르면 5월 중순 결정
    경제·금융일반 2024.04.29 05:30:00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심사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일러야 5월 중순 이후 전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은행에서 전국을 영업권으로 하는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이 처음 있는 사례인 만큼 보다 면밀한 심사가 필요하다는 게 금융 당국의 설명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의 은행업 인가 변경안은 이달 30일 금융위원회 정례 회의에서도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은행은 올 2월 7일 금융위에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본인가를 신청했다. 은행법상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심사는 접수일로부터 3개월 내에 이뤄져야
  • 삼전·한전 적자의 나비효과…세수 복병된 이연법인세
    삼전·한전 적자의 나비효과…세수 복병된 이연법인세
    경제·금융일반 2024.04.29 05:30:00
    기업들이 실적 악화로 세액공제 등의 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급증해 내년 이후 법인세 세수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 올해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을 예정인 가운데 당분간 법인세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매출액 1000억 원(별도·개별 기준)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 624곳의 이연법인세 자산과 이연법인세 부채의 차액이 10조 10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6조 4000억 원)보다 16조 5000억 원
  • 브리지론 사업장 정리 '실탄' 마련…꽉막힌 PF 민간이 뚫는다
    브리지론 사업장 정리 '실탄' 마련…꽉막힌 PF 민간이 뚫는다
    경제·금융일반 2024.04.28 18:03:59
    금융 당국이 은행과 보험사의 신디케이트론 조성을 추진하는 것은 14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브리지론 단계의 부실 우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정리할 실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당국은 이들 사업장을 재평가해 가격 거품을 확 줄인 뒤 은행·보험사의 신규 자금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당국은 자금력이 탄탄한 은행·보험사가 매입 시장에 참전해 메기 역할을 하면 얼어붙은 PF 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당국이 나서서 은행과 보험사의 참여를 추진하는 만큼 금융사에 제공할 인센티
  • 저축은행 연체율 12년來 최대 상승…신용등급 줄강등
    저축은행 연체율 12년來 최대 상승…신용등급 줄강등
    경제·금융일반 2024.04.28 18:02:18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이 커지면서 저축은행의 건전성도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25일 KB·대신·다올·애큐온저축은행 등 4곳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재무 여건이 나아지지 않으면 신용등급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5일에도 페퍼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저축은행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 조정된 것은
  • PF사업성 '최하위 등급' 신설…충당금 추가 적립 의무화할듯
    PF사업성 '최하위 등급' 신설…충당금 추가 적립 의무화할듯
    경제·금융일반 2024.04.28 18:01:35
    금융 당국이 다음 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대책을 발표할 때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안을 함께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사가 장부상 손실을 피하기 위해 부실 사업장을 정상으로 둔갑시키는 행태가 PF 사업 구조조정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을 세분화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현행 사업성 평가는 ‘양호-보통-악화 우려’ 등 3단계로 나누고 여신 분류 체계에 따라 ‘정상-요주의-고정 이하’로 다시 구분된다. 금융사는 또 고정 이하 채권
  • 희망퇴직하는데 해외선 무이자 대출지원
    희망퇴직하는데 해외선 무이자 대출지원
    경제·금융일반 2024.04.28 17:52:52
    창사 이래 두 번째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전력이 느슨한 해외 법인 관리로 도마에 올랐다. 200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로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해외 파견 직원들에게 무이자 대출 지원을 하고 일부 직원들은 제대로 된 출장 증빙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8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 감사실은 최근 필리핀 현지법인 직원들에 대한 차량 구입용 무이자 대출 지원이 과도하다며 개선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최근 5년간의 대출 금액은 수억 원대로 추정된다. 한전은 “현지법인 파견 직원에 대한 출퇴근 차량 무상 제공 및 개인
  • "양곡·농안법은 농민갈등 조장법…졸속처리 반대"
    "양곡·농안법은 농민갈등 조장법…졸속처리 반대"
    경제·금융일반 2024.04.28 17:52:18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은 서로 다른 품목을 재배하는 농민 간 갈등을 조장하는 법입니다. 과수 농가에서는 양곡법을 ‘미친 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35년 넘게 충북에서 사과를 재배하며 20만 과수 농가를 대표하고 있는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은 2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농안법은 결국 농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뇌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곡법은 쌀 가격 폭락 시 정부가 초과생산량을 매입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뼈대다. 농안법은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이 기준가격 밑으로 하락하면 생산자에
  • 고물가때 소비감소…저소득층이 1.8배 높다
    고물가때 소비감소…저소득층이 1.8배 높다
    경제·금융일반 2024.04.28 17:50:11
    고물가에 따른 타격이 노인과 지방 거주자 등에게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는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의 실질소득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어 정부와 한국은행의 물가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한국은행의 ‘BOK 경제연구 제2024-4호’에 실린 ‘개인 특성별 이질적 인플레이션율과 실질 소비 탄력성’ 논문에 따르면 유재인·민찬호 아주대 금융공학과 교수와 정호성 동덕여대 금융융합경영학과 교수는 “인플레이션은 개인의 명목소비와 실질소비를 모두 감소시키는 가운데 특히 소득 6000만 원 미만 소
  • 은행·보험 '공동대출'로 PF사업장 인수
    은행·보험 '공동대출'로 PF사업장 인수
    경제·금융일반 2024.04.28 17:30:42
    시중은행과 보험사가 함께 자금을 출연해 일시적으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브리지론 단계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주요 시중은행과 보험사 등을 통해 PF 사업장에 신디케이트론 형태로 자금을 투입하는 안을 살펴보고 있다. 신디케이트론은 여러 금융사가 참여하는 일종의 공동대출로, 이를 재원으로 다수 사업장에 자금을 투입한다는 게 당국의 구상이다. 이는 다음 달부터 본격 실시될 PF 사업장 정상화 작업을 염두에 둔 것이다. 정상화 작업은 진척이 더딘 사업장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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