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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단체 "스스로 떠난 전공의·의대생, 특혜성 예외조치 안 돼"
    환자단체 "스스로 떠난 전공의·의대생, 특혜성 예외조치 안 돼"
    바이오 2025.07.08 14:21:20
    김민석 국무총리가 의사단체와 회동을 하는 등 새 정부 들어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가 시작한 가운데 환자단체가 전공의·의대생에 대한 특혜성 조치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10개 환자단체가 모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8일 성명을 내 “새 정부가 전공의·의대생에게 특혜로 인식될 수 있는 예외적 조치를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한 새 정부가 의료계를 만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총리와 의료계 대표 간 회동의 핵심이 전공의&middot
  • HLB제약, 중앙연구소장에 강성권 박사 선임
    HLB제약, 중앙연구소장에 강성권 박사 선임
    바이오 2025.07.08 14:05:08
    HLB제약(047920)은 강성권 박사를 중앙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강 소장은 HLB제약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인 SMEB(스마트 연속 제조 시스템) 기술 기반 파이프라인 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강 신임 소장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화학 석사와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종근당에서 합성연구실장과 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하며 합성신약,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특히 DDS 기반 기술과 응용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개발 경험과 성과
  • [속보]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철회 [Why 바이오]
    [속보]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철회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08 10:53:29
    파마리서치(214450)가 인적분할을 철회한다고 8일 공시했다. 파마리서치 측은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 구조에 대한 우려와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면서 "시장의 신뢰 회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장기적 관점에서 분할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 셀트리온,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美 출시
    셀트리온,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美 출시
    바이오 2025.07.08 10:12:17
    셀트리온(068270)이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사진)와 '오센벨트’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각각 데노수맙 성분의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다. 두 제품 모두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도매가격으로 출시됐으며 셀트리온 미국 법인이 직판할 예정이다. 미국 데노수맙 시장에서 약 30% 규모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오픈 마켓은 의료 기관에 미국 정부 지원이 직접 이뤄지는 시장으로 통상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
  • 삼성바이오로직스,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 참가
    바이오 2025.07.08 10:05: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바이오·제약 종합 컨벤션인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는 글로벌 전시 회사인 리드 엑시비션스(RX)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컨벤션으로 바이오·제약 제조와 연구개발(R&D) 기술 파트너십 논의에 특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국 900개 기업, 3만4000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
  • 한올바이오파마 정장제 '바이오탑', 상반기 매출 첫 100억 원 돌파
    한올바이오파마 정장제 '바이오탑', 상반기 매출 첫 100억 원 돌파
    바이오 2025.07.08 09:56:12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정장제 '바이오탑'이 올해 6월 기준 누적 매출 106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탑은 2021년 이후 4년 연속 정장제 비급여 원외처방액 1위 품목이다. 지난해 전년 대비 37.1% 성장하며 연매출 172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출시 후 처음으로 상반기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바이오탑은 직접적인 질병 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허가 받은 의약품이다. 주성분인 낙산균, 당화균, 효모균 등 균주 3종은 오랜 기간 여러 임상 연구를 통
  • 오스템임플란트, 조직 문화 개선 핵심 ‘주니어보드’ 출범
    오스템임플란트, 조직 문화 개선 핵심 ‘주니어보드’ 출범
    바이오 2025.07.08 09:42:32
    오스템임플란트는 조직 문화와 소통 구조 개선에 핵심 역할을 할 ‘주니어보드 1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1년 간 경영진과 구성원 간 양방향 소통의 가교이자 조직 내 의견 개진을 활성화할 촉매제로 활약할 예정이다. 엄격한 과정을 거쳐 재직 기간이 10년 미만이면서 직급이 과장 이하인 16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을 선발했다.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속 부서 또한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까지 4개 직군을 골고루 안배했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아젠다를 발굴하고 개선 및
  • 신약 개발만 문제 아니다… 의료 AI 기업도 법차손 규제 영향권
    신약 개발만 문제 아니다… 의료 AI 기업도 법차손 규제 영향권
    바이오 2025.07.08 08:10:23
    신약개발 기업들 뿐만 아니라 의료 인공지능(AI) 업계도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규제’에 몸살을 앓고 있다. 법차손 규제란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차감전순손실 비율을 5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이다. 최근 3년간 2회 이상 지속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의료 AI 업계도 데이터 축적과 기술개발에 투자하느라 신약 개발 회사들처럼 수 년간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법차손 규제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 [기자의 눈] 정부 '핑퐁'에 방치된 감염병 예방
    [기자의 눈] 정부 '핑퐁'에 방치된 감염병 예방
    바이오 2025.07.07 20:07:00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이 서로 ‘핑퐁’만 치고 있으니 일이 될 리가 없죠. 과도기로 보고 싶어도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는 현실은 문제입니다.” 항체예방주사가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되기 어렵다는 점을 취재하던 중 한 제약 업계 관계자가 털어놓은 말이다.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을 포함해 백신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항체예방주사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백신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예방접종 제도에 포함할지 논의조차 못 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이 애당초 항체주사로 허가됐다는 입장이고
  • 진흙탕 마케팅 싸움에…방통위, 통신3사 임원 소집
    진흙탕 마케팅 싸움에…방통위, 통신3사 임원 소집
    바이오 2025.07.07 18:17:37
    SK텔레콤이 번호이동 고객에 대한 약정 위약금 면제를 결정하면서 시장의 마케팅 열기가 과열되고 있다. 판매 장려금이 100만 원대까지 높아진 데다 허위 정보를 유통한 사례도 나타나면서 통신 당국이 점검에 나섰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마케팅 담당 임원을 소집해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방통위 측은 “허위 정보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활동과 위법 행위 등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며 “마케팅 임원들에게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조사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 RSV 예방 항체 주사 줄잇는데…韓 백신 아니라 NIP 검토 어려워
    RSV 예방 항체 주사 줄잇는데…韓 백신 아니라 NIP 검토 어려워
    바이오 2025.07.07 18:17:00
    영유아와 노인을 대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를 예방할 수 있는 항체 주사가 등장하며 해외 일부 국가들이 무료접종 등의 지원을 나서고 있다. 다만 한국은 현행 제도상 백신이 아니라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되기 어려워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신생아 및 영아 대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 주사제 '엔플론시아'를 허가했다. 같은 달 미국 질병관리센터(CDC) 산
  • 완제의약품 4200% 성장할때 한약제제는 제자리
    완제의약품 4200% 성장할때 한약제제는 제자리
    바이오 2025.07.07 17:38:06
    국내 제약산업이 가파르게 외형 성장을 거듭하는 동안 한약제제 시장은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성이 떨어져 허가를 갱신하지 않고 생산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한국한의학연구원에 따르면 1980년 6250억 원 수준이었던 국내 완제의약품 생산규모는 2023년 26조 8706억 원으로 약 4199% 증가했다. 반면 한약제제의 생산규모는 1990년 3700억 원에서 2023년 3608억 원으로 정체되어 있다. 완제의약품 중 한약제제 비중도 1990년 11.6%에서 2023년 1.3%로
  • 식약처 GMP 강화 속도전…한숨 커지는 중소제약사들
    식약처 GMP 강화 속도전…한숨 커지는 중소제약사들
    바이오 2025.07.07 17:37:0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글로벌 수준에 맞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대폭 강화하는 속도전에 나서면서 중소 제약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노후 공장설비를 교체하는 비용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국산 설비를 사용해왔지만 강화된 GMP 기준을 맞추기 위해 고가의 독일·일본 제품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도입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작년 12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재평가를 통해 회원국 지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PIC/S는 GMP와 실사의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 MS가 콕 집은 루닛도 '법차손 규제'에 발목
    MS가 콕 집은 루닛도 '법차손 규제'에 발목
    바이오 2025.07.07 17:36:06
    신약개발 기업들 뿐만 아니라 의료 인공지능(AI) 업계도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규제’에 몸살을 앓고 있다. 법차손 규제란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차감전순손실 비율을 5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이다. 최근 3년간 2회 이상 지속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의료 AI 업계도 데이터 축적과 기술개발에 투자하느라 신약 개발 회사들처럼 수 년간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법차손 규제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 순천향대천안병원, 새 병원 개원식…“지역의료 새 심장 세울 것”
    순천향대천안병원, 새 병원 개원식…“지역의료 새 심장 세울 것”
    바이오 2025.07.07 16:51:42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7일 새 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 병원 6층 현곡홀에서 열린 개원식은 천안시립예술단의 남성 5중창과 소프라노 윤나리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기념사, 축사, 새 병원 소개 및 동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병원 임직원 외에도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오세현 아산시장,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0여 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존 병원과 인접한 곳에 지상 15층, 지하 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진 새 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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