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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원달러 환율 급등에 4분기 환율효과 기대[Why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원달러 환율 급등에 4분기 환율효과 기대[Why 바이오]
    바이오 2025.10.15 09:02:1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공장 완전 가동에 돌입하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유안타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1조 609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128억 원으로 5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31.9%로 예상했다. 기존 증권사 컨센서스에 3분기 실적이 부합할 것으로 본 것이다.만원은 유지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1~4공장이 모두 완전 가동 중으로 4분기에도 안정적인
  • 한미약품,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속 목표가 상향…이유는[Why 바이오]
    한미약품,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속 목표가 상향…이유는[Why 바이오]
    바이오 2025.10.15 08:50:52
    한미약품(128940)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권사가 목표가를 상향했다. 4분기부터 북경한미 이익률이 개선되고 추가 라이센스 아웃도 기대되서다. 15일 DS투자증권은 ‘탑 픽, 기다리던 북경한미 정상화 진입’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의 목표가를 40만 원에서 47만 원으로 상향했다. 김민정 애널리스트는 “북경한미는 과거 20% 중후반대의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였던 고수익 자회사로 정상화가 본격화 될 경우 연결 실적의 구조적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4분기에 한층 의미 있는 실적 개선
  • “보건지소의 절반 이상, 하루 환자 5명도 안 돼”… 이성환 공보의협회장 “효율화가 해답”
    “보건지소의 절반 이상, 하루 환자 5명도 안 돼”… 이성환 공보의협회장 “효율화가 해답”
    바이오 2025.10.15 06:00:00
    일평균 환자 수가 5명 미만인 지소가 전체의 60%를 넘고, 하루 내내 환자가 한 명도 없는 곳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건지소의 절반 이상이 사실상 ‘유령 진료소’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인력 충원 논의에 앞서 ‘보건지소의 존재 이유’부터 재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은 15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제는 단순히 배치할 공보의가 부족하다고 걱정할 게 아니라, 해당 지소가 정말 필요한지를 따져야 한다”며 “복무기간 단축보다 우선돼야 할 건 기능 전환과 인력 재배치
  • “치명률 30%인데 한국서 올해 첫 확진자 나왔다”…당국 “예방접종 꼭 완료해야”
    “치명률 30%인데 한국서 올해 첫 확진자 나왔다”…당국 “예방접종 꼭 완료해야”
    바이오 2025.10.14 19:52:43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모기 활동이 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야외활동 시 모기 물림을 피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신고된 일본뇌염 환자는 30대 남성으로, 현재 의식저하 상태로 입원 치료 중이다. 환자는 지난 9월 중순부터 발열(39도), 오한, 두통, 오심 등의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을 찾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최근 캠핑 중 모기에 물린 적이 있었고 예방접종은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일본뇌염 환자는 8월부터 11월 사이, 특히
  • ?연세사랑병원, 3D프린팅·AI 접목 최신 인공관절 수술 도입
    ?연세사랑병원, 3D프린팅·AI 접목 최신 인공관절 수술 도입
    바이오 2025.10.14 18:31:09
    연세사랑병원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정확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차원(3D) 프린터와 인공지능(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술도구 '니비게이트'를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니비게이트는 의료기기 업체 스카이브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수술 플랫폼이다. 환자의 자기공명영상(MRI)을 AI로 분석해 3D 모델로 구현한 뒤 해부학적 구조에 맞게 절삭 가이드를 만든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평가유예 신의료기술 제도를 통과해 임상 적용이 가능해졌다. 연세사랑병원이 최근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
  • “피부암은 북미, 사마귀는 어디?” AI 지도로 피부병 현황 살펴보니
    “피부암은 북미, 사마귀는 어디?” AI 지도로 피부병 현황 살펴보니
    바이오 2025.10.14 18:18:10
    국내 연구진이 세계 각국의 피부병 유행과 국민 관심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최초로 개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조차 국가별 피부질환 통계를 명확히 집계하지 못하는 가운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모델로 의미있는 성과를 내면서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나정임 피부과 교수와 한승석 박사(아이피부과 원장)이 자체 개발한 피부질환 AI '모델 더마톨로지(ModelDerm)’의 전 세계 사용 기록을 분석해 국가별 질환 빈도와 관심도를 시각화하고, 플랫폼(stat.modeld
  • 성분명처방·검체검사 위수탁 개편…의정갈등 또다른 불씨로
    성분명처방·검체검사 위수탁 개편…의정갈등 또다른 불씨로
    바이오 2025.10.14 17:47:13
    정부와 의료계 간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커지고 있다. 국회에서 성분명처방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탄 데다 정부가 위수탁 과정의 비용정산 관행에 칼을 빼들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책위)’ 구성을 공식화하고 25일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소집해 결의할 예정이다. 새 정부와 화해 무드를 조성했던 의협이 돌연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국회에서 성분명처방을 의무화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된 것이 발단이 됐다. 현행법상 약사는 의사가 처방전에 써준 의
  • “보건지소 60%가 하루 환자 5명도 안돼”
    “보건지소 60%가 하루 환자 5명도 안돼”
    바이오 2025.10.14 17:41:04
    “보건지소의 60%는 하루 진료 환자가 5명도 안 됩니다. 민간병원이 인접한 지역에까지 지소를 유지하는 게 과연 합리적일까요?” 이성환(사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은 14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제는 단순히 배치할 공중보건의 인력이 적다고 걱정할 게 아니라 정말 해당 보건소·지소가 필요한지를 살펴보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보건지소의 기능 전환과 인력 재배치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중보건의사제도는 의사·치과의사&middot
  • ‘중국인 건보 무임 승차론’에…정은경 “55억 흑자” 반박
    ‘중국인 건보 무임 승차론’에…정은경 “55억 흑자” 반박
    바이오 2025.10.14 16:25:42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야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중국인의 이른바 ‘건강보험 무임승차’ 주장에 대해 “지난해 55억원 정도 흑자가 났다”며 반박했다. 건보 부정수급자 중 중국인이 70%에 이른다는 주장에도 “중국인 보험 가입자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일 뿐”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중국이 과거에 적자가 있었지만 최근은 흑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험료는 국민이 내고 혜택은 중국
  • 삼성바이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 참가
    삼성바이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 참가
    바이오 2025.10.14 16:02:0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BIX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RX코리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박람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2032년까지 확보 예정인 132만 4000ℓ 생산능력과 함께 삼성 오가노이드, 위탁개발(CDO) 플랫폼, 차세대 모달리티 서비스 역량 등 임상시험수탁(CRO)부터 위탁생산(CMO)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서비스 역량을 강조할 예정이다. 16
  • 코어라인소프트, AI 뇌출혈 진단보조 '에이뷰뉴로캐드' 사용 3만건 돌파
    코어라인소프트, AI 뇌출혈 진단보조 '에이뷰뉴로캐드' 사용 3만건 돌파
    바이오 2025.10.14 15:42:37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뇌출혈 검출·진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에이뷰뉴로캐드(AVIEW NeuroCAD)'가 누적 사용 횟수 3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뷰뉴로캐드는 지난해 5월 시장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사용 횟수가 1만건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분기당 1만건을 상회하는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가파른 성장세는 매출로 증명되고 있다. 올 8월까지 누적 국내 매출의 약 8~9%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량 증가
  • 알테오젠 "암 환자 65%가 키트루다 피하주사 선호"
    알테오젠 "암 환자 65%가 키트루다 피하주사 선호"
    바이오 2025.10.14 15:31:22
    알테오젠(196170)은 파트너사 미국 머크(MSD)가 실시한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 선호도 조사 임상시험 결과의 초록(abstract)이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공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NCT06099782)은 흑색종, 신장암, 폐암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키트루다 피하주사(SC) 395㎎ 또는 정맥주사(IV) 200㎎을 3주마다 3회씩 투여받은 뒤, 제형을 바꿔 같은 방식으로 3회 더 투여받았다. 이를 통해 어떤 제형을 더 선호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평가 가능한 118명의
  • 국민 84% ‘위장약 처방’…약품비 2조
    국민 84% ‘위장약 처방’…약품비 2조
    바이오 2025.10.14 14:46:52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지난해 위장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 등 소화기계 질환이 아닌 질환에서도 ‘예방용’으로 위장약을 관행적으로 함께 처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위장약 처방 인원은 약 43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84%, 약물 처방 환자 중 91%에 달했다. 위장약 약품비는 2조 159억 원으로 전체 약품비의 7.3%으로 집계돼 2019년에 비해 33.3%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위장약 처방량은 17.9% 늘어
  • 현대바이오 "페니트리움, 류마티스 등 자가면역질환에서도 '가짜내성' 억제"
    현대바이오 "페니트리움, 류마티스 등 자가면역질환에서도 '가짜내성' 억제"
    바이오 2025.10.14 14:22:56
    현대바이오(048410)는 면역항암제와 병용하면서 이른바 ‘가짜 내성’을 억제하는 치료제 '페니트리움'이 류마티스관절염·다발성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에서도 염증 억제효과 등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회사 현대ADM(187660)과 더불어 페니트리움의 류마티스관절염 대상 전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페니트리움은 면역을 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염증을 지속시키는 병리적 구조인 섬유아세포(CAF)와 세포외기질(ECM)을 제거
  • 정은경 “의료위기 경보 곧 해제”… “중국인 건보도 55억 흑자”
    정은경 “의료위기 경보 곧 해제”… “중국인 건보도 55억 흑자”
    바이오 2025.10.14 14:04:25
    정부가 지난해 의정 갈등 이후 1년 8개월째 유지해 온 보건의료 재난 ‘심각’ 단계 경보를 조만간 해제할 예정이다. 의료 현장이 정상화되고 진료량이 회복된 만큼 위기 수준을 완화하겠다는 판단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번 주 아니면 다음 주쯤 위기평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해제 이후의 조치 방안도 마련해 두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이 “다음 주쯤이면 해제가 가능하냐”고 묻자 정 장관은 “그럴 계획”이라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2월 의대 증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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