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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대장암 로봇수술 국내 첫 3000건 돌파
    서울아산병원, 대장암 로봇수술 국내 첫 3000건 돌파
    바이오 2025.06.16 14:27:08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대장암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는 최근까지 3만 9000건의 대장암 수술을 시행했다. 그 중 복강경 대장암 수술이 1만 3000건, 로봇 대장암 수술이 3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기 96.6%, 2기 94.8%였으며 난이도가 높은 3기의 경우 2015년 83.1%에서 2017년 91.3%로 2년새 8.2%포인트 향상됐다. 풍부한 수술 경험을 토대로 대장암 수술 성적을 세계적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로봇수술은 배에
  • 유한양행, 창립 99주년 맞아 ‘나눔주간’ 운영
    유한양행, 창립 99주년 맞아 ‘나눔주간’ 운영
    바이오 2025.06.16 14:07:44
    유한양행(000100)이 창립 99주년을 기념해 각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주간은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봉사활동은 물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참여형(핸즈온) 나눔, 임직원 자녀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창립기념 나눔주간’은 유한양행이 추구해온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 경영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
  • 롯데바이오로직스?엑셀리드?카나프테라퓨틱스 'ADC 툴박스' 공동개발
    롯데바이오로직스?엑셀리드?카나프테라퓨틱스 'ADC 툴박스' 공동개발
    바이오 2025.06.16 14:01:01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엑셀리드, 혁신 신약 개발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회사는 ADC 개발의 핵심 기술인 링커와 페이로드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한다. 엑셀리드는 일본 다케다제약에서 분사한 위탁연구기업(CRO)으로 다케다의 120만 종 이상의 화합물과 1000건 이상의 신약개발 데이터가 집약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기존 ADC에 적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페이로드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
  • 셀트리온, 북미서 ‘스테키마’ 소아용 바이알 제형 허가 획득
    셀트리온, 북미서 ‘스테키마’ 소아용 바이알 제형 허가 획득
    바이오 2025.06.16 13:51:19
    셀트리온(06827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보건부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45mg 바이알 제형에 대한 품목허가를 각각 추가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형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 환자의 경우 성인 환자와 달리 몸무게에 비례해 미세한 약물 투여량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용량 바이알 제형으로 처방되고 있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스테키마에서 45mg 프리필드시린지 등 총 4가지 용량제형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스테키마는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 의정갈등 속 늘어난 PA간호사… 91.3% “의사 부족에 업무 전가돼”
    의정갈등 속 늘어난 PA간호사… 91.3% “의사 부족에 업무 전가돼”
    바이오 2025.06.16 10:26:54
    의정갈등이 길어지면서 의료현장에서 의사 부족을 체감하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늘었고, 특히 진료지원(PA) 간호사에게 업무가 전가되는 상황을 큰 문제로 보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16일 공개한 ‘2025년 보건의료노동자 정기 실태조사’를 보면 조합원 4만4903명 대상 조사에서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83.9%에 달했다. 매우 부족하다는 응답자가 40.3%로 의정갈등 이전인 2023년 조사 때보다 14.9%포인트 늘었다. 그 중에서도 간호직의 경우 의사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87.4%로
  • 디앤디파마텍, MASH 신약 美2상 성공에 29% 껑충 [Why 바이오]
    디앤디파마텍, MASH 신약 美2상 성공에 29% 껑충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6.16 09:58:52
    디앤디파마텍(347850)이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의 미국 임상 2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DD01은 글루카곤(GCG)과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이중 작용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디앤디파마텍의 주가는 12만 59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 7900원(+28.56%) 올랐다. 52주 최고가인 12만 5000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디앤디파마텍이 MASH 치료제 DD01의 미국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과체중·비만을 동
  • 30년만의 뇌졸중 신약, 한국은 왜 안나오나 보니
    30년만의 뇌졸중 신약, 한국은 왜 안나오나 보니
    바이오 2025.06.16 07:00:00
    뇌졸중의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늘려줄 신약이 나왔지만 국내 허가가 9개월째 지연되면서 의료현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심화하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계속되는 만큼, 뇌졸중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약의 도입이 더욱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뇌경색 환자의 초급성기 치료법으로 처방되는 '테넥테플라제(제품명 메탈라제)'가 국내에선 쓰이지 못하고 있다.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작년 9월
  • 美특허청, '알테오젠 경쟁사' 할로자임 두 번째 특허무효심사 개시
    美특허청, '알테오젠 경쟁사' 할로자임 두 번째 특허무효심사 개시
    바이오 2025.06.16 06:00:00
    알테오젠(196170)의 고객사 미국머크(MSD)가 할로자임에 제기한 두 번째 특허무효심판(PGR)의 정식 절차도 개시됐다. 할로자임은 정맥주사(IV) 제형 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하는 플랫폼 분야에서 알테오젠의 유일한 경쟁사로 MSD와 ‘키트루다 SC’ 관련 특허 분쟁을 벌이고 있다. PGR 심리 개시문을 보면 할로자임의 주장을 무력화하는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MSD·알테오젠 측에 유리한 결론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은 MSD가 할로자임에 제기한 두 번째
  • 세계 유일 'AI 유전질환 진단' 업체, 이젠 신약도… “바이오USA서 후보물질 2종 공개”
    세계 유일 'AI 유전질환 진단' 업체, 이젠 신약도… “바이오USA서 후보물질 2종 공개”
    바이오 2025.06.16 05:30:00
    “이번 바이오USA에서 인공지능(AI)으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 2종을 처음 공개합니다. 적응증은 희귀질환에 국한하지 않고 항암 분야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금창원 쓰리빌리언(394800) 대표는 15일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올 하반기 미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해 매년 2~3배 매출 성장을 지속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쓰리빌리언은 원래 AI로 유전체를 분석해 희귀유전질환을 진단하는 기업이다. 사람의 DNA의 염기쌍 수가 30억 개라는 점에서 기업명을 착안했다. 올해 처음 출전하는 바이오
  • 서울 상급종합병원 몰리는 지역 환자에… 사회적 손실 年 4.6조
    서울 상급종합병원 몰리는 지역 환자에… 사회적 손실 年 4.6조
    바이오 2025.06.16 05:30:00
    수도권과 지방 간 의료 격차 속 지역 환자들의 서울행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연 4조원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방 환자들은 중증질환일수록 지역 국립대병원 대신 서울의 상급종합병원을 우선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국립대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도 80%에 이르렀다. 지역 국립대병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도 4조원대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5일 공개한 ‘지역 환자 유출로 인한 비용과 지역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민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지방 거주 환자
  • [단독]뇌졸중 골든타임 늘릴 신약 나왔는데…국내선 9개월째 허가 감감
    [단독]뇌졸중 골든타임 늘릴 신약 나왔는데…국내선 9개월째 허가 감감
    바이오 2025.06.15 18:00:00
    뇌졸중의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늘려줄 신약이 나왔지만 국내 허가가 9개월째 지연되면서 의료현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심화하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계속되는 만큼, 뇌졸중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약의 도입이 더욱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뇌경색 환자의 초급성기 치료법으로 처방되는 '테넥테플라제(제품명 메탈라제)'가 국내에선 쓰이지 못하고 있다.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작년 9월
  • “바이오USA서 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 공개”
    “바이오USA서 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 공개”
    바이오 2025.06.15 17:43:37
    “이번 바이오USA에서 인공지능(AI)으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 2종을 처음 공개합니다. 적응증은 희귀질환에 국한하지 않고 항암 분야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금창원 쓰리빌리언(394800) 대표는 15일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올 하반기 미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해 매년 2~3배 매출 성장을 지속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쓰리빌리언은 원래 AI로 유전체를 분석해 희귀유전질환을 진단하는 기업이다. 사람의 DNA의 염기쌍 수가 30억 개라는 점에서 기업명을 착안했다. 올해 처음 출전하는 바이오
  • 수도권-지방 의료 격차에 사회적 손실 年 4조
    수도권-지방 의료 격차에 사회적 손실 年 4조
    바이오 2025.06.15 16:16:45
    수도권과 지방 간 의료 격차 속 지역 환자들의 서울행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연 4조원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방 환자들은 중증질환일수록 지역 국립대병원 대신 서울의 상급종합병원을 우선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국립대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도 80%에 이르렀다. 지역 국립대병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도 4조원대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5일 공개한 ‘지역 환자 유출로 인한 비용과 지역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민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지방 거주 환자
  • 복지부, 중·저소득 국가에 백신 생산공정 기본교육 실시
    복지부, 중·저소득 국가에 백신 생산공정 기본교육 실시
    바이오 2025.06.15 13:52:15
    보건복지부는 16일부터 2주간 중·저소득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의 올해 1차 백신 생산 공정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GTH-B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협력해 2022년 2월 설립했다. 작년까지 2907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의 첫 교육은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제품화에 필요한 전 과정을 다룰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중·저소
  • 노산·난임치료 속 늘어나는 ‘이른둥이’… 맞춤 치료 필요 [헬시타임]
    노산·난임치료 속 늘어나는 ‘이른둥이’… 맞춤 치료 필요 [헬시타임]
    바이오 2025.06.15 13:00:00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산모의 노령화 경향과 임신 합병증이 증가하고 난임 시술이 늘어나면서 ‘이른둥이’로 태어나는 신생아가 늘고 있다. 임신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나거나 출생체중 2.5㎏ 미만인 신생아를 지칭한다. 전문가들은 이른둥이가 신체 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고 면역체계도 약해 호흡기 등 여러 장기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른둥이 출산의 원인은 다태아 임신,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 감염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의학이 발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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