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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붙이는 위고비 현실로… 대웅 '마이크로니들' 흡수율 80% 돌파
    붙이는 위고비 현실로… 대웅 '마이크로니들' 흡수율 80% 돌파
    바이오 2025.08.13 15:06:32
    대웅제약(069620)과 대웅테라퓨틱스가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적용한 자체 개발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인체 초기 약물 흡수 시험에서 기존 주사제 대비 80% 이상의 생체이용률을 확보했다. 13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약물흡수시험을 진행한 결과 패치 제형의 상대적 생체이용률이 80%를 넘어 기존 동일 성분 마이크로니들 패치들(30%)에 비해 가장 뛰어난 성능을 기록했다. 경구제와 비교하면 약 160배 높은 수준이다. 이번 시험은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제형에 대한 세계 최초 인체 적용 결과로 복약 편의성과
  • 올해 홍역환자 작년 1.4배… 질병청 "귀국 후 3주 발열·발진 주의" [헬시타임]
    올해 홍역환자 작년 1.4배… 질병청 "귀국 후 3주 발열·발진 주의" [헬시타임]
    바이오 2025.08.13 13:17:58
    올해 홍역 환자가 해외여행 후 입국하며 유입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늘면서 작년의 1.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라오스 등 홍역이 유행하는 국가를 찾기 전에 예방접종을 하고 귀국 후에는 3주간 발열·발진 등 홍역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이달 9일 기준 68명이며 이 중 해외에서 감염된 후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가 전체의 72.1%인 49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외에서 홍역에 걸린
  • HLB, 美자회사 엘레바 신임 대표에 브라이언 김 박사 선임
    HLB, 美자회사 엘레바 신임 대표에 브라이언 김 박사 선임
    바이오 2025.08.13 11:53:19
    HLB(028300)는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신임 대표로 HLB이노베이션 각자 대표이자 미국 베리스모테라퓨틱스 대표인 브라이언 김 박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표는 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대표와 엘레바 대표직을 겸임한다. 김 대표 선임은 빅파마와의 신약 개발 협력과 상업화 단계 진입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것이 HLB 측 설명이다. HLB 관계자는 “엘레바는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글로벌 사업 확대와 성장 가속화를 위해 리더십 교체를 결정했다”며 “김 대표는 상업화에 따른 조직 확장과 운영
  • 글로벌 CAR-T 치료제 매출 1위 ‘예스카타’, 국내 품목허가 획득
    글로벌 CAR-T 치료제 매출 1위 ‘예스카타’, 국내 품목허가 획득
    바이오 2025.08.13 11:36:46
    글로벌 키메라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제 매출 1위인 길리어드의 ‘예스카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의료현장에서도 쓰이게 됐다. CAR-T 치료제 중 노바티스 ‘킴리아’, 존슨앤드존슨 ‘카빅타’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환자들의 치료 옵션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13일 B세포 림프종에 대한 CAR-T 치료제 ‘예스카타주(악시캅타젠실로류셀)’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인식한 뒤 공격하도록 만든 세포 기반 유전자치
  • 아트블러드, cGMP 공장 설립 시작… "인공혈액 대량 생산체계 구축"
    아트블러드, cGMP 공장 설립 시작… "인공혈액 대량 생산체계 구축"
    바이오 2025.08.13 09:52:59
    아트블러드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적혈구 의약품 임상 생산을 위한 cGMP(현행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트블러드의 공장은 내년 건립 후 202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임상시험용 적혈구 의약품 생산에 집중하고, 이후 수혈용 적혈구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고품질 적혈구 치료제 생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치료제를 탑재한 차세대 적혈구 의약품 개발에도 나선다. 아트블러드 관계자는 "이번 cGMP 공장 건설은 세포 기반 적혈구 의약품의 상용화를 위
  • 비트코인으로 기부를? 대한적십자사 "1BTC(약 1.6億) 기부 받아"
    비트코인으로 기부를? 대한적십자사 "1BTC(약 1.6億) 기부 받아"
    바이오 2025.08.13 09:45:36
    국내에서는 투자 수단으로 더 친숙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인 차원의 기부 수단으로 등장해 이목을 끈다. 주인공은 대한적십자사에 비트코인 한 개를 기부한 김거석 씨다. 대한적십자사는 13일 김씨가 지난 11일 1BTC(약 1억600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개인으로부터 가상자산으로 기부를 받기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이래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금융위원회가 비영리법인에 대해 가상자산으로 받은 기부금을 현금화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이래 모든 법인을 통틀어 최초다. 금융위는 최근 ‘법인의 가상
  • 코로나19 환자 증가 전망에 수젠텍, 우정바이오 주가 급등[Why 바이오]
    코로나19 환자 증가 전망에 수젠텍, 우정바이오 주가 급등[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13 09:44:58
    코로나19 입원 환자수가 5주 연속 증가하며 수젠텍(253840), 우정바이오(215380) 등 코로나19 관련 주들이 급등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70%(1000원) 상승한 8300원에 거래중이다. 우정바이오도 전일 대비 29.88%(482원) 상승한 209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수젠텍은 다중면역블롯, 현장진단(POC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진단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SGTi-flex COVID-19 & Flu A/B 신속진단키트는
  • '모비케어' 덕 흑자전환 씨어스테크…"건강검진 성수기 효과 더해 올 52억 영업익 전망" [Why 바이오]
    '모비케어' 덕 흑자전환 씨어스테크…"건강검진 성수기 효과 더해 올 52억 영업익 전망"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13 08:56:02
    SK증권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가 본격적인 성장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13일 허선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한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의 매출 성장과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을 기록한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기기 ‘모비케어’ 덕에 2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799.5% 증가한 80 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5 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 "디엔디파마텍, MASH 치료제·먹는 비만약 임상 기대" [Why 바이오]
    "디엔디파마텍, MASH 치료제·먹는 비만약 임상 기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13 08:50:23
    KB증권이 디앤디파마텍(347850)에 대해 MASH 대상 DD01과 경구제화에 최적화된 비만 후보물질 임상 결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13일 김혜민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앤디파마텍-데이터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여준다’를 통해 “MASH 대상 DD01의 임상성과와 연내 발표가 기대되는 경구제화 최적화 물질의 비만 대상 초기 효능 (MET-097o 또는 MET-224o)을 기대해볼 만 하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으로 자체 경구 제형화 플랫폼인 ORALINK를 기반으로 비만
  • 에이비엘바이오, 연매출 1000억원 넘본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에이비엘바이오, 연매출 1000억원 넘본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바이오 2025.08.13 06:00: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7억 원, 영업이익 407억 원을 냈다. 사노피에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ABL301’을 기술이전해 계약금 일부를 수령한 2022년 3분기(574억 원)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 334억 원도 훌쩍 뛰어넘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779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 의사인력 수급추계위, '과학적' 의대 정원 논의 시작… "공정·투명한 추계 노력"
    의사인력 수급추계위, '과학적' 의대 정원 논의 시작… "공정·투명한 추계 노력"
    바이오 2025.08.13 05:30:00
    2027학년도 의대 정원 등 중장기적 의사 인력 수급을 ‘과학적’으로 추계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독립 심의기구인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12일 공식 발족했다. 윤석열 정부의 2000명 증원 등 급격히 변화해 온 의대 정원 결정이 추계위를 통해 정당한 근거를 얻음으로써 안정적 대입 제도 운영과 의사 배출로 이어질지 정부와 의료계 안팎에서 주목하고 있다. 추계위는 이날 서울 중구 T타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김태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선임 후 인사말을 통해
  • 자궁경부암 백신, 남자도 맞으라는데…10년째 제자리, 이유는?
    자궁경부암 백신, 남자도 맞으라는데…10년째 제자리, 이유는?
    바이오 2025.08.13 05:00:00
    여성 청소년에 국한됐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의 접종 대상을 남성으로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유일하게 남성 접종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 오명을 벗어야 한다는 의료계의 요구에 여야 정치권 모두 화답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도 포함됐던 만큼 신속한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HPV 국가예방접종 대상을 남녀 구분 없이 26세 이하 모든 사람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긴
  • “1초면 충분” 양성자 업그레이드…원샷 치료 시대 열린다[헬시타임]
    “1초면 충분” 양성자 업그레이드…원샷 치료 시대 열린다[헬시타임]
    바이오 2025.08.13 05:00:00
    국내 민간병원 중 처음으로 양성자 치료기기를 도입했던 삼성서울병원이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차별화를 꾀한다. 1초가 채 되지 않는 찰나의 순간에 고선량 방사선을 집중 조사하는 이른바 '원샷' 치료 연구가 속도를 내면서 학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13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조성구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와 신희순 삼성융합의과학원 박사 연구팀은 최근 한국원자력학회 학술지 ‘NET’(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에 플래시의 핵심 기반이 되는 선량 평가 방법을 발표했다. 플래시 치료는 초
  • 과학적 의대 정원 논의 시작…‘2027년도’ 내년 4월내 결론
    과학적 의대 정원 논의 시작…‘2027년도’ 내년 4월내 결론
    바이오 2025.08.12 18:04:00
    2027학년도 의대 정원 등 중장기적 의사 인력 수급을 ‘과학적’으로 추계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독립 심의기구인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12일 공식 발족했다. 윤석열 정부의 2000명 증원 등 급격히 변화해 온 의대 정원 결정이 추계위를 통해 정당한 근거를 얻음으로써 안정적 대입 제도 운영과 의사 배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는 이날 서울 중구 T타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김태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선임 후 인사말을 통해 “우리 위
  • OECD 유일 ‘韓, HPV 백신 남성 제외’ 오명 벗나
    OECD 유일 ‘韓, HPV 백신 남성 제외’ 오명 벗나
    바이오 2025.08.12 17:58:55
    여성 청소년에 국한됐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의 접종 대상을 남성으로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유일하게 남성 접종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 오명을 벗어야 한다는 의료계의 요구에 여야 정치권 모두 화답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도 포함됐던 만큼 신속한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HPV 국가예방접종 대상을 남녀 구분 없이 26세 이하 모든 사람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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