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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자꾸 빠지는데 모발이식 받아볼까"…지역따라 비용 '15배 차이' 난다는데
    "머리 자꾸 빠지는데 모발이식 받아볼까"…지역따라 비용 '15배 차이' 난다는데
    정치일반 2025.05.02 19:59:25
    탈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모발 한 올을 이식하는 비용이 지역별로 최대 15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모당 모발 이식술 가격(시술 전후 검사·관리 비용 제외)은 지역별로 차이가 극명했다. 지난해 기준 1모당 이식 비용이 가장 비싼 곳은 광주광역시로, 평균 모발이식 비용은 2만1000원이었다. 반면 인천에서는 1모당 모발 이식을 평균 1400원에 받을 수 있었다. 광주의 15분의 1 수준으
  •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외쳤지만…5·18 참배 못한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외쳤지만…5·18 참배 못한 한덕수
    정치일반 2025.05.02 18:59:21
    대선 출마 선언 뒤 광주를 찾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시민단체의 반발로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한 전 총리는 2일 광주광역시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하지만 묘지로 들어가는 초입인 ‘민주의 문’ 앞에서 한 전 총리의 대선 출마와 참배를 비판하는 시민단체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과 ‘오월정신지키기범시도민대책위’ 관계자들에게 가로막혔다. 이들 단체는 “내란 동조 세력 한덕수는 물러가라”, “5·18 참배 자격 없다”고 반발했다. 10여분간 민주
  • [영상] 민주당, 보수·비명 다 품은 '통합형' 선대위 출범
    [영상] 민주당, 보수·비명 다 품은 '통합형' 선대위 출범
    정치일반 2025.05.02 17:49:30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공식 출범했다. 선대위의 핵심은 '통합'이었다. 당 내부는 물론 진보와 중도·보수까지도 아우르며 안팎으로 통합을 강조하는 콘셉트다. 실제로 민주당 선대위엔 비명계부터 보수까지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다. 총괄선대위원장단 중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맡았다. 이외에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고, 이재명 후보의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 대선판 뛰어든 한덕수…'개헌'빅텐트 시동
    대선판 뛰어든 한덕수…'개헌'빅텐트 시동
    정치일반 2025.05.02 17:37:26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6·3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취임 첫해 개헌안을 마련해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 차에 새 헌법에 따라 총선·대선을 실시한 뒤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임기 3년 차 하야를 전제로 개헌에 전력한다는 로드맵을 내걸며 대선 출마의 진정성을 극대화한 셈이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국익의 최전선인 통상외교까지 정쟁의 소재로 삼는 현실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대선
  • 한덕수, 임기단축 승부수…"2028년 4월 총선·대선 동시에 치르겠다"
    한덕수, 임기단축 승부수…"2028년 4월 총선·대선 동시에 치르겠다"
    정치일반 2025.05.02 17:35:53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방정식은 ‘3년 임기 내 개헌’과 ‘반명(반이재명) 빅텐트’로 요약됐다. 지나칠 만큼 첨예한 정치권의 대립 구도를 해소하기 위해 개헌을 해내고 말겠다는 공언은 3년 임기로 분출됐다. 여기에 사법 리스크가 재점화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독주 체제를 종식시킨다는 의지는 반명 세력을 규합하겠다는 명분으로 작용했다. 한 전 총리가 제3후보로 출발하지만 국민의힘을 포함해 반명 세력을 모두 묶어낼 경우 6·3 대선의 향배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총
  • 격앙된 민주 '대통령 되면 형사재판 금지' 밀어붙인다
    격앙된 민주 '대통령 되면 형사재판 금지' 밀어붙인다
    정치일반 2025.05.02 17:32:5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선고 다음 날인 2일 국회에 거센 후폭풍이 지속됐다.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긴급 현안 질의를 열고 이번 대법원 선고가 “사법부 쿠데타”라고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행태가 “입법부의 사법부 침탈”이라고 맞받아치며 격돌했다. 이에 민주당은 대통령 당선 시 이전에 진행 중이던 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강행하면서 또다시 이 후보 방탄 논란을 부추겼다. 민주당은 이날 법사위 긴급 현안 질의를 열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 배현진, 학자금 상환 1년 유예 '상환 방학제' 법안 발의
    배현진, 학자금 상환 1년 유예 '상환 방학제' 법안 발의
    정치일반 2025.05.02 17:22:25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일 학자금 대출 상환을 1년간 유예하는 ‘상환 방학제’를 골자로 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한국장학재단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학자금 대출 상환자가 별다른 조건 없이 최대 1년 동안 일시적으로 원리금 납부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법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유예할 수 있는 경우로 실직, 재난, 부모 사망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 한정했다. 배 의원이 이날 발의한 개정안은 한동훈 국민먼저캠프의 학자금 대출 부담 완화 3가지 공약 ‘당신이 성장할 때까지 국가가 기다
  • 국힘 경선 D-1 막판 표심잡기… 金 행정능력·韓 '이재명 맞수' 내세워
    국힘 경선 D-1 막판 표심잡기… 金 행정능력·韓 '이재명 맞수' 내세워
    정치일반 2025.05.02 17:08:40
    국민의힘 최종 대선 주자 결정을 하루 앞둔 2일 김문수·한동훈 예비후보는 막판까지 차별점을 내세우며 표심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행정 경험을 강조했고 한 후보는 ‘이재명 맞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이날 청년 지지자들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타고 수서역과 동탄역을 오가며 “대통령이 되면 신속히 도시 교통 혁명으로 세계 최고의 도시 철도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 GTX를 추진했던 경험을 강조하며 행정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것이다. 김 후보는 청년들이 제안한 청년 공약 전달식에
  • "내 이럴 줄 알았다, 이 나라 어찌할꼬"…황교안, 한덕수 출마에 장탄식, 왜?
    "내 이럴 줄 알았다, 이 나라 어찌할꼬"…황교안, 한덕수 출마에 장탄식, 왜?
    정치일반 2025.05.02 16:45:14
    황교안 대통령 예비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판하는 글을 남겼지만 돌연 삭제했다. 2일 황 예비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니”라며 “내 이럴 줄 알았다”고 탄식했다. 한 전 총리가 전일 총리직을 사퇴한 데 이어 국회의 탄핵안 상정 직전 최상목 경제부총리마저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주호 교육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황 예비후보는 “한덕수 대행에게 출마하지 말고 끝까지 소임을 다하라고 신신당부했다”며 만류했던 것을 설명했다. 그는
  • 경제관료 결기 보이고 떠난 최상목
    경제관료 결기 보이고 떠난 최상목
    정치일반 2025.05.02 16:24:04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경제 사령탑 임기를 1년 4개월 만에 마치고 관직에서 물러났다. 관가에서는 최 부총리의 자진 사퇴가 정통 경제 관료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 전 부총리는 서울대 법대 82학번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은 법이 아닌 행정”이라는 신념 아래 사법고시 대신 행정고시를 택해 공직에 몸담았다.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할 정도로 두뇌가 비상할뿐더러 정책을 설득하는 능력도 탁월해 ‘기재부 천재’ 계보를 잇는 관료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024년 1월 윤석
  • 한덕수, 오세훈과 국밥회동…"'약자 동행' 정책 계승"
    한덕수, 오세훈과 국밥회동…"'약자 동행' 정책 계승"
    정치일반 2025.05.02 15:47:11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대선 출마 선언 직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쪽방촌을 찾았다. 한 권한대행은 오 시장의 ‘약자와 동행’ 정책을 이번 대선 공약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주민공동시설인 새뜰집을 오 시장과 함께 방문했다. 한 전 권한대행은 2023년 1월 146번 새벽 버스를 탄 경험을 언급하며 “대개 4시쯤 출발해 건물에서 청소하시는 분들이 15분만 빨리 떠나는 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오 시장님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하게 서울시에서 해줘서 좋아했다”고 밝혔다.
  • [영상] 한덕수 전 총리, 대선 공식 출마 선언…"개헌 후 3년차에 퇴임"
    [영상] 한덕수 전 총리, 대선 공식 출마 선언…"개헌 후 3년차에 퇴임"
    정치일반 2025.05.02 15:28:23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시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나라와 국
  • [영상]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 첫날, 오세훈과 국밥 회동
    [영상]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 첫날, 오세훈과 국밥 회동
    정치일반 2025.05.02 15:18:18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사표를 던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일 서울 종로구 쪽방촌을 찾아 첫 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한 전 총리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민공동시설 ‘새뜰집’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진한 포옹을 나눈 뒤, 쪽방촌 의료지원 현황을 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시 복지 프로그램인 ‘동행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했다. 동행식당은 쪽방촌 주민들이 지정된 식당에서 하루 한 끼 원하는 메뉴를 직접 골라 식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 한 전 총리는 길가에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 “李, 피선거권 박탈 유력” 법조계의 파기환송심 관측
    “李, 피선거권 박탈 유력” 법조계의 파기환송심 관측
    정치일반 2025.05.02 14:36:1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허위사실공표 혐의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되면서, 파기환송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법조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미 1심 재판부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데다, 해당 형량이 양형기준상 ‘가중 영역’에 해당해 실형이나 피선거권 제한 수준의 벌금형이 다시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서울고등법원은 2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기록이 법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1일 전원합의체를 통해 2심 무죄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한 지 하루
  • 한동훈 "개싸움 감당할 사람은 저 뿐…이재명 대통령 되면 나라 풍비박산"
    한동훈 "개싸움 감당할 사람은 저 뿐…이재명 대통령 되면 나라 풍비박산"
    정치일반 2025.05.02 13:52:15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 판결을 언급하며 승리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법원의 이재명 유죄취지 파기환송 판결로 승리 가능성이 커졌다"라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다른 분들도 훌륭하지만 현 상황의 개싸움을 감당할 분들이 아니다"라며 자신이 최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은 끝까지 발악할 것"이라며 "그들이 승리할 경우 계엄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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