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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김영진 "통일교 의혹, 여야 구분 없이 철저 수사해야"
    與 김영진 "통일교 의혹, 여야 구분 없이 철저 수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12.11 10:11:20
    친명(친이재명)계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가를 강타하고 있는 통일교의 금품 전달 의혹 사태와 관련해 “철저하게 여야 구분 없이 수사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이재명 대통령도 얘기를 했지 않나. 여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통일교와 연관된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수사해 조치한다는 원칙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중기 특검(김건희 특검)에서 수사해서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이첩을 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며 “민주당은 이 문제에 대해 원칙
  • 송언석 '전재수 장관 사의'에 "개인 일탈 아냐…통일교 '이재명 게이트' 확산"
    송언석 '전재수 장관 사의'에 "개인 일탈 아냐…통일교 '이재명 게이트' 확산"
    국회·정당·정책 2025.12.11 09:38:35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이번 사안은 전 장관 개인의 일탈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여러 정황이 이재명 정권과 통일교의 강한 부정적인 유착 관계를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 당 대표 시절 통일교 인사에게 당직 임명장을 수여했고 그 인물이 통일교 요직으로 승진했다”며 “그럼에도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 인사를 한차례도 조사하지 않고 사건을 경찰로 넘겼다. 명
  • '통일교 與 연루 의혹 확산'…박수현 "설에 불과, 지켜보는 중"
    '통일교 與 연루 의혹 확산'…박수현 "설에 불과, 지켜보는 중"
    국회·정당·정책 2025.12.11 09:36:07
    통일교의 금품 제공 의혹이 여권 정치인으로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1일 “설에 불과하다. 특정할 수 없는 근거에 의해서 이야기가 나온다”며 당장 공식 대응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사실 여부에 대해서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당이 윤리감찰 등 이런 것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지켜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첫째로 몇 명이고 누구인지, 이 명단이 정확하지 않고 (관련자를 거론한) 버전이 하도 많아 ‘설’에 불과하다”며
  • 박수영 "'통일교 게이트' 지옥문 열려…탄핵 현실화도 가능"
    박수영 "'통일교 게이트' 지옥문 열려…탄핵 현실화도 가능"
    국회·정당·정책 2025.12.11 09:31:34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정치권을 뒤흔든 ‘통일교 게이트’와 관련해 “이런 일들이 차곡차곡 쌓여 탄핵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와 권선동 국민의힘 의원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통일교 측이 더불어민주당에도 전방위적으로 접근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통일교 게이트’라는 지옥문이 활짝 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일교 측은 민주당 인사에게 현금 등 금품을 제공하거나 출판 기념회에서 책을 사주는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했다고 한다”며 “심지어 일부 인사
  • 장동혁 "통일교 유착된 건 李 대통령과 민주당…특검해야"
    장동혁 "통일교 유착된 건 李 대통령과 민주당…특검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12.11 09:26:1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권의 통일교 유착 의혹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겁박에 통일교가 입을 닫은 것은 통일교가 유착된 것이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통일교 불법 자금과 무관하다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입을 틀어막을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통일교 핵심 인물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는 영상까지 나왔다. 이 사건의 정점에 과연 누가 있겠는가”라며 “실상이 드러
  • 한동훈 "李 대통령, 한학자 왜 만나려 했나…난 거절"
    한동훈 "李 대통령, 한학자 왜 만나려 했나…난 거절"
    국회·정당·정책 2025.12.11 09:19:4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만남을 추진한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국민의힘 당대표 당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만나고 싶다면서 한 총재 비서실로 오라는 ‘이상한 요청’을 단호하게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와 반대로 이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당시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만나고 싶어 한 것 같은데, 왜 만나고 싶어 했는지, 실제로 만났는지, 만나서 뭐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꼬집었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이 대통령이
  • 12월 초 수출 17.3% 증가…반도체 수출 45.9%↑
    12월 초 수출 17.3% 증가…반도체 수출 45.9%↑
    국회·정당·정책 2025.12.11 09:00:24
    이달 초순 수출액이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반도체 수출의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1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2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이는 1~10일 열흘간의 수출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4억 2000만 달러로 3.5%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45.9%) △석유제품(23.1%) △무선통신기기(25.1%) 등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전재수 사퇴' 여파 확산할라…여야, 정치인 줄등장에 초긴장
    '전재수 사퇴' 여파 확산할라…여야, 정치인 줄등장에 초긴장
    국회·정당·정책 2025.12.11 08:45:35
    통일교로부터 민원 해결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이날 오전 중 입장을 표명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황. 이에 더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임종성 전 의원,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등도 이름이 언급되면서 여권이 초긴장 상태에 놓였다. 국민의힘 또한 당내 중진 의원을 비롯해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이 통일교와의 유착설이 언급되면서 긴장하고 있다. 특검 수사가 민주당으로 향해야 한다며 특검 고발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 통일교 의혹에 사의 표명 전재수 "불법 금품수수 단연코 없었다"
    통일교 의혹에 사의 표명 전재수 "불법 금품수수 단연코 없었다"
    국회·정당·정책 2025.12.11 08:23:04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유엔 해양총회 유치를 위해 방미했던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귀국길에 취재진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저와 관련된 황당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논란”이라며 “해수부가, 또는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허위 사실에 근거한 일이지만 하지만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61년만의 필버 강제중단 파장 지속…野 "전대미문 폭거"
    61년만의 필버 강제중단 파장 지속…野 "전대미문 폭거"
    국회·정당·정책 2025.12.11 08:00:00
    우원식 국회의장이 61년 만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제 중단한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전대미문의 폭거”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국회 역사에 남을 중대한 일탈”이라고 지적하며 의장단 내 파열음도 커지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날 우 의장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필리버스터 도중 마이크를 꺼버린 데 대해 “61년 전 이효상 당시 국회의장은 5시간 19분 만에 김대중 의원의 마이크를 껐지만 우 의장은 초스피드 시대를 사는 만큼 단
  • '李 칭찬' 정원오 "출마 시점 고민"…박주민, 광화문 광장서 출마식
    '李 칭찬' 정원오 "출마 시점 고민"…박주민, 광화문 광장서 출마식
    국회·정당·정책 2025.12.11 07:20:00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칭찬’으로 여권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급부상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0일 “다음 주 구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 계획이 정리되면 고민해 결심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11일 출마 선언을 예고하며 여권 내 서울시장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 청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복합문화공간에서 저서 ‘성수동, 도시는 어떻게 사랑받는가’ 기자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공개 행보에 나섰다. 정 청장은 “다음 서울시장은 내 세금이 아깝지 않은 시장,
  • 여야 정치인 5명에 금품 건넸다더니…윤영호, 공판에선 침묵
    여야 정치인 5명에 금품 건넸다더니…윤영호, 공판에선 침묵
    국회·정당·정책 2025.12.10 22:35:05
    국민의힘을 조직적으로 후원한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 특검 조사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여야 정치인 5명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 전 본부장은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침묵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본부장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에 대해 정치자
  • 천대엽 "내란전담재판부, 법리적 차원에서 접근해야…국민주권 위한 충정"
    천대엽 "내란전담재판부, 법리적 차원에서 접근해야…국민주권 위한 충정"
    국회·정당·정책 2025.12.10 22:14:04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10일 여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등 사법개혁안을 둘러싼 위헌 논란과 관련해 “감성적 차원, 정치적 차원보다 정말로 정치(精緻)하게 법리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법률가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천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국민주권 실현을 위해 충정을 위해 드리는 말로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천 처장은 “저희가 제일 큰 사명감을 느끼는 부분은 역사적인 이 사건 재판이 혹시라도 위헌성 시비로 장기간 진행이 안 되거나 위헌 판결을 받아 무효화하면 그에
  • 한동훈 "李 통일교 협박에 민주당 명단 공개 안해"
    한동훈 "李 통일교 협박에 민주당 명단 공개 안해"
    국회·정당·정책 2025.12.10 21:47:22
    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통일교 측에서 금품을 건넸다는 민주당 정치인 명단을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렇게는 못 덮는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두 번씩이나 공개적으로 ‘불면 죽인다’고 하니, 어제 예상한 대로 통일교 측이 겁먹고 예고했던 민주당 인사들 명단을 공개 안 했다”며 이 같이 적었다. 한 전 대표는 “그런데 이렇게는 못 덮는다”며 “통일교 ‘복돈’을 받아먹은 썩은 정치인들에 대해 국민들께서 크게 분노하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 윤영호 법정서 입닫았지만…변호인 "특정 정파만 후원하지 않아"
    윤영호 법정서 입닫았지만…변호인 "특정 정파만 후원하지 않아"
    국회·정당·정책 2025.12.10 18:56:27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고, 국민의힘을 조직적으로 후원한 의혹을 받아 구속기소 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윤 전 본부장은 직전 재판에서 “민주당 의원들도 접촉했다”고 밝히며 실명 폭로를 예고했으나 이날 재판에서는 행동에 옮기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10일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본부장의 결심 공판에서 정치자금법 혐의는 징역 2년, 나머지 혐의에 대해선 징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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