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안철수 "대선 후보 욕보인 전한길, 전당대회 출입 막아야"
    안철수 "대선 후보 욕보인 전한길, 전당대회 출입 막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8.19 10:45:54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9일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전당대회 출입을 막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보수정당 대선 후보를 욕 보이는 전 씨의 구차한 전당대회 출입 구걸을 즉각 거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 씨가 전날 김문수 후보 농성장에 와서 무례를 범하고 갔다”며 “며칠 전 김 후보 코앞에서 버젓이 다른 후보지지 의사를 밝혀놓고도, 어제는 예고 없이 찾아와 바로 옆에 딱 붙어 오해라면서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를 무슨 병풍 마냥 취급하며 어르고, 달래다,
  • 조국, 어제 복당 신청…주말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조국, 어제 복당 신청…주말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국회·정당·정책 2025.08.19 10:42:07
    조국혁신당은 19일 조국 전 대표가 전날 복당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이날 공지를 내고 "조 전 대표는 어제 일과 시간 후에 당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접수했다"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지난해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서 피선거권이 제한되자 탈당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복당 신청을 하셨기 때문에 이
  • 尹정부 ‘원전 굴욕계약’ 논란에 한정애 “주권 팔아먹은 매국행위”
    尹정부 ‘원전 굴욕계약’ 논란에 한정애 “주권 팔아먹은 매국행위”
    국회·정당·정책 2025.08.19 10:29:40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9일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미국 웨스팅하우스사(WEC)와 굴욕적인 계약을 맺었다는 서울경제 보도와 관련해 “’영업사원 1호’를 자처한 윤석열은 사실상 기술 주권과 원전 주권을 팔아먹고 국부를 유출시키는 매국행위를 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한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한 의장은 “우리 기업이 소형모듈원전(SMR) 등을 독자 모형 개발해도 WEC 측의 허가가 없으면 수출이 불가능하고, 원전을 1기 수출할 때마다 약 1조 원 이상 현금이
  • 김병기 “제2의 김형석 안돼…尹알박기 원천봉쇄”
    김병기 “제2의 김형석 안돼…尹알박기 원천봉쇄”
    국회·정당·정책 2025.08.19 10:04:54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제2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등장하지 못하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알박기’ 인사를 제거해 공공기관을 정상화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김 관장은 15일 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했다. 해당 발언이 독립운동을 폄훼했다는 비판이 일자 김 관장은 “일부 언론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광복이 됐다’는 인용 부분만 발췌해 내용을 왜곡 보도했다”고 반
  • 장동혁,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조국 사면 대가 치를 것"
    장동혁,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조국 사면 대가 치를 것"
    국회·정당·정책 2025.08.19 09:36:59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9일 “이재명 정권은 조국과 윤미향을 사면시킨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거론하며 “굴욕적인 관세협상에 이어 방송장악법, 파업조장법 등 입법폭주로 불을 붙이더니 조국, 윤미향의 사면으로 기름을 부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국은 출소를 하자마자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조만대장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고급 한우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된장찌개로 서민 코스프레를 하더니 막바로 망언을 뿌려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 한덕수 전 총리, 내란특검 출석…계엄 가담·방조 혐의
    한덕수 전 총리, 내란특검 출석…계엄 가담·방조 혐의
    국회·정당·정책 2025.08.19 09:28:04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한 전 총리는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했다. 한 전 총리는 취재진과 만나 ‘내란 가담이나 동조하지 않았나’ 등 질문에 답하지 않고 “수고하십니다”라고 말한 뒤 청사로 들어갔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방조·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계엄 선포 절차 전후 의사결정과 행위에 관여하는 총리인 만큼 불법 계엄에 따른 내란 혐의의 공범으로
  • 송언석 "李대통령 아직도 민주당 대표로 착각하고 있나"
    송언석 "李대통령 아직도 민주당 대표로 착각하고 있나"
    국회·정당·정책 2025.08.19 09:27:24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9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아직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민주당의 당대표인 것으로 혹시 착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든 국정 난맥상에 왜 그럴까 하는 하나의 흐름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지지층만 바라보는 반쪽짜리 대통령은 결코 민심을 얻을 수 없다. 이제 민주당 당대표가 아니다보니 민주당마저도 대통령의 뜻대로, 대통령의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면서 “민심을 따르는 국정 운영을 할 건가
  • [인터뷰]김문수 "'투쟁' 위해 단합할 때…安·趙도 대통합 정신으로"
    [인터뷰]김문수 "'투쟁' 위해 단합할 때…安·趙도 대통합 정신으로"
    국회·정당·정책 2025.08.19 08:54:00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협력하겠습니까. 저들이 우리에게 수류탄을 던지면 저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만난 김문수 당 대표 후보는 “일당 독재, 장기 집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재명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사람은 김문수”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원내 활동만으로 소수당이 다수당을 이길 수 없다”며 강력한 대여 장외 투쟁을 예고했다. 그는 “지금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만큼 온 국민과 함께 목숨을 걸
  • "李정권 하수인 노릇 중단하라"…국힘, 압수수색 저지 총력
    "李정권 하수인 노릇 중단하라"…국힘, 압수수색 저지 총력
    국회·정당·정책 2025.08.19 07:00:00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국민의힘을 향한 수사망을 좁혀오자 야당이 18일 “독재 국가에서나 벌어지는 민주적 정당에 대한 말살 기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특검 사무실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잇따라 항의 방문하며 특검 수사 저지 총력전을 벌였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 정권의 행동대장인 민중기 특검팀에 경고한다”며 “반인권적 반헌법적 반민주적 ‘위헌 특검’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힘줘 말했다. 특검의 당원 명부
  • 사상 최초 평당원 최고위원에 1인 1표까지…'당원주권' 속도 내는 與
    사상 최초 평당원 최고위원에 1인 1표까지…'당원주권' 속도 내는 與
    국회·정당·정책 2025.08.19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최초로 ‘평당원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데 이어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 실현을 위한 작업에도 착수했다. 정청래 대표가 취임 전부터 강조한 당원주권 강화를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정 대표가 취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성을 지시한 당원주권정당특별위원회 출범식을 18일 열었다. 정 대표는 출범식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선거는 헌법 제67조 정신에 따라 보통, 평등, 직접, 비밀 선거를 한다. 이 중에서 평등 선거는 누구나 다 1인 1표를 행사하라는 것”이라며 “그런데 유독 민주당은
  • [인터뷰]김문수 "'투쟁' 위해 단합할 때…安·趙도 품을 것"
    [인터뷰]김문수 "'투쟁' 위해 단합할 때…安·趙도 품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8.18 18:23:01
    “우리를 말살하려고 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협력하겠습니까. 저들이 우리에게 수류탄을 던지면 저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만난 김문수 당 대표 후보는 “일당 독재, 장기 집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재명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사람은 김문수”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원내 활동만으로 소수당이 다수당을 이길 수 없다”며 강력한 대여 장외 투쟁을 예고했다. 그는 “지금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만큼 온 국민과 함께 목숨을
  • “조국, 본격 정치행보…셈법 복잡해진 與
    “조국, 본격 정치행보…셈법 복잡해진 與
    국회·정당·정책 2025.08.18 18:22:3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면 이후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서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고민에 빠졌다. 당 한쪽에서는 조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등에서 여권 후보로 활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입시 비리 혐의로 수감됐던 조 전 대표의 행보가 민심 이탈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찮다. 민주당은 당분간 조 전 대표가 가져올 정치 지형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8·15 특별사면 이후 정치 행보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 李대통령 "핵심쟁점은 속도 내더라도 공론화 거쳐야"
    李대통령 "핵심쟁점은 속도 내더라도 공론화 거쳐야"
    국회·정당·정책 2025.08.18 18:18:54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국무회의에서 “민감한 핵심 쟁점은 반드시 국민께 알리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소통을 강조했다. 여당이 강하게 추진 중인 검찰·언론·사법 등 이른바 개혁 입법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 상황을 경계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정책 결정에) 최대한 속도를 내더라도 졸속이 되지 않도록 각 부처가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
  • 송언석 "압색 영장 종료까지 당사서 철야 대기…당원 명부 끝까지 사수"
    송언석 "압색 영장 종료까지 당사서 철야 대기…당원 명부 끝까지 사수"
    국회·정당·정책 2025.08.18 18:16:53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영장 집행 기한인 20일까지 당사에서 철야 대기하겠다고 밝혔다 .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당원 명부는 절대 내줄 수 없다. 끝까지 당원 명부의 개인정보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시간 이후로 비대위원장 집무실을 옮기고 철야 비상대기를 하겠다”면서 “의원들도 적절하게 조를 구성해 압수수색 영장 마지막 날까지 당사를 지키도록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 말뿐인 친기업·정청래 마이웨이…'사라진 협치'에 민심도 이탈
    말뿐인 친기업·정청래 마이웨이…'사라진 협치'에 민심도 이탈
    국회·정당·정책 2025.08.18 18:07:18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가 12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도 여당과 함께 하락하는 결과가 줄을 잇고 있다. 이달 21일 방송2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시작으로 노란봉투법(23일), 2차 상법 개정안(24일) 등 쟁점 법안이 줄줄이 국회 문턱을 넘을 것으로 관측돼 여야 대치 심화가 여권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3~14일(8월 2주 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