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나경원, 이철규와 연대설에 "이건 아닌데…당대표 결심한 적 없어"
    나경원, 이철규와 연대설에 "이건 아닌데…당대표 결심한 적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4.04.25 09:50:41
    국민의힘의 유력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은 원내대표 후보로 물망에 오른 이철규 의원과 러닝메이트를 할 수 있다는 이른바 ‘나·이 연대설’에 대해 25일 “연대라는 표현은 ‘좀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다만 이 의원과의 최근 만남 사실을 인정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지금도 당대표를 내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이 앞으로 어떻게 돼야 되느냐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중진의원이자 당원
  •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로 황운하 만장일치 선출…“검찰개혁 완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로 황운하 만장일치 선출…“검찰개혁 완수”
    국회·정당·정책 2024.04.25 08:30:05
    조국혁신당 제22대 국회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 조국혁신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교황 선출 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해 별도의 입후보 없이 모든 당선인이 모여 투표를 진행했다. 황 의원은 회의 시작 10분만에 만장일치로 선출이 결정됐다. 현역 초선(대전 중구)인 황 의원은 경찰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으로 적을 옮겨 비례대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황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선출 이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 “‘명심’을 잡은 사람 나야 나”…민주, 국회의장 경쟁 치열
    “‘명심’을 잡은 사람 나야 나”…민주, 국회의장 경쟁 치열
    국회·정당·정책 2024.04.25 06:05:00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저마다 ‘명심(明心·이재명 대표의 마음)’을 전면에 내세우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여기에 민주당이 이번 국회의장 경선에 ‘결선투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친명’ 표심이 당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들은 ‘6선’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5선’ 정성호 의원 등이다. 여기에 5선 우원식 의원도 출마의 뜻을 굳힌 상태다. 직전 사무총장인 조정식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공천
  • '조국 키우기' 될라…친명계, '연석회의' 단칼 거절
    '조국 키우기' 될라…친명계, '연석회의' 단칼 거절
    국회·정당·정책 2024.04.25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범야권 연석회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재명 대표 측근을 중심으로 한 회의적 발언도 줄을 이었다. 과반 의석 민주당의 입김에 조국혁신당의 교섭단체 구성은 난항을 겪고 있다. 제22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부터 민주당은 조 대표의 제3당 몸집 불리기 시도를 경계하며 견제 구도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이번 회담은 (대통령과) 민주당의 회담”이라며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를 듣고자 하면 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당 대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
  • 여론부담 野 "금투세, 연기 가닥"…'유예→폐지→유예' 도돌이표
    여론부담 野 "금투세, 연기 가닥"…'유예→폐지→유예' 도돌이표
    국회·정당·정책 2024.04.25 05:35:00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과세 유예 방안이 정부와 정치권에서 힘을 받고 있다. 정부와 여당 입장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해 금투세 폐지를 밀어붙이가 어려워졌고 야당은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다 개미투자자들의 불만이 고조되면서 절충점을 찾게 된 것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시장과 국회 상황을 고려할 때 금투세 폐지는 사실상 힘들고 유예하는 안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복수의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금투세는 자본시장 선진화의 일환으로 도입해야 하지만 최근 주식
  • "기업은 문제 생기면 리더가 수습"…'여의도 새내기' 고동진이 본 국회
    "기업은 문제 생기면 리더가 수습"…'여의도 새내기' 고동진이 본 국회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8:00:00
    “기업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리더가 자리를 떠나기보다 수습하고, 대책을 세워 정상화시키는 것이 일상적입니다. 반면 정치권은 큰일이 벌어지면 리더가 책임을 지고 물러가는 게 관행화된 것 같습니다.” ‘40년 삼성맨’이자 ‘정치 새내기’로 22대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고동진 서울 강남병 당선인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위기가 닥쳤을 때 기업과 정치권의 대응 방식이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4·10 총선 참패 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사퇴로 지도부 공백 상태에 빠진 당내 상황을 꼬집은 발언
  • 고동진 "반도체 살릴 특별법 제정이 결국 민생 위한 길"
    고동진 "반도체 살릴 특별법 제정이 결국 민생 위한 길"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8:00:00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법인세를 내던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업적자로 올해는 한 푼도 내지 않습니다. 실적 부진 탓에 반도체 부문의 성과급이 ‘제로’가 되다 보니 사업장이 위치한 동탄 상권도 죽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신화’를 쓴 주역 고동진(서울 강남병) 국민의힘 당선인은 24일 국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국 기업이 잘돼야 민생경제가 돌아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반기업 정서가 여전하지만 기업이 잘돼야 세수도 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돼 결국 민생 역시 살아날 것이라는 이야기다. ‘40년 삼
  • [단독]폐지 대신…'금투세 유예' 힘 받는다
    [단독]폐지 대신…'금투세 유예' 힘 받는다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7:46:08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과세 유예 방안이 정부와 정치권에서 힘을 받고 있다. 정부와 여당 입장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해 금투세 폐지를 밀어붙이가 어려워졌고 야당은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다 개미투자자들의 불만이 고조되면서 절충점을 찾게 된 것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시장과 국회 상황을 고려할 때 금투세 폐지는 사실상 힘들고 유예하는 안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복수의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금투세는 자본시장 선진화의 일환으로 도입해야 하지만 최근 주
  • 김빠진 거대야당 원내대표 선거…‘찬반투표’로 끝나나
    김빠진 거대야당 원내대표 선거…‘찬반투표’로 끝나나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7:36:55
    더불어민주당이 원내대표 선거에 후보자 1명이 단독 출마할 경우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민주당 의장단·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선거 일정·투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관위 간사인 황희 의원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후보자가 1명일 경우 우리 당의 기본적인 원칙은 결선투표”라며 “국회의장 선거에도 결선투표를 도입했고, 그 취지를 살려 찬반투표로 과반 이상의 표를 받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원내대표 후보가 박찬대 의원 1명으로 좁혀지면서 추대론도 제기된다.
  • 巨野 입법독주 끝내기 수순…"5월 국회 안 열면 책임방기"
    巨野 입법독주 끝내기 수순…"5월 국회 안 열면 책임방기"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7:07:56
    4·10 총선 압승 이후 입법 독주를 이어가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21대 국회 임기 중 마지막이 될 5월 본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로 직회부한 양곡법과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과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하려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마무리 국회를 열지 않는 것은 명백한 책임 방기”라며 “채 해병 사망 사건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과 이태원특별법 모두 반드시 21대 국회에서 마무리하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 與 낙선자들 "모든 것 바꿔야" 尹 면전서 쓴소리
    與 낙선자들 "모든 것 바꿔야" 尹 면전서 쓴소리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6:53:26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4·10 총선에서 낙선 혹은 낙천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을 만나 국정 쇄신을 위한 의견을 경청했다. 총선에서 바닥 민심의 냉정한 경고음을 체감한 여당 의원들은 ‘친윤 일변도의 당 지도부’ ‘수직적 당정 관계’ 등에 대해 쓴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총선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의원들과 105분간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총선에서 떨어지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여당 의원,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50여 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
  • 조정식·추미애·정성호…국회의장 두고 3人3色 불꽃 경쟁
    조정식·추미애·정성호…국회의장 두고 3人3色 불꽃 경쟁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6:31:41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이 ‘6선’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5선’ 정성호 의원의 3파전으로 굳어졌다. 이들은 모두 ‘명심(明心·이재명 대표의 마음)’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벌써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24일 민주당과 국회에 따르면 조 의원은 사무총장을 지내며 4·10 총선에서 공천 관련 실무 작업을 담당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초선 당선인들로선 본인에게 실질적으로 공천장을 준 인물인 만큼 마음이 쓰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조 의원은 이날 MBC 라디
  • 與, 비대위원장은 손사래…원내대표는 눈치싸움
    與, 비대위원장은 손사래…원내대표는 눈치싸움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6:19:23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지만 정작 비대위를 이끌 사령탑 인선은 구인난을 겪고 있다. 비대위원장 후보군으로 5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거론되지만 모두 난색을 표해 지도부 공백이 장기화할 우려도 있다. 차기 원내 사령탑을 뽑는 경선이 9일 남았는데 당 안팎에서는 ‘친윤’ 원내대표와 ‘비윤’ 당 대표의 역할 분담론도 제기된다.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중진 당선인들과 만나 신임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
  • [기자의 눈] 중립 기어 사라진 민주당
    [기자의 눈] 중립 기어 사라진 민주당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6:07:06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단일 체제로 급속하게 전환하고 있다. 4·10 총선에서 확보한 범야권 192석이 원동력이다. 이 때문에 원내 1당이 배출하게 될 입법부 수장 후보들의 발언부터 달라졌다. 국회의장의 핵심 덕목인 중립성은 사라지고 “기계적 중립은 안 된다”는 강경 목소리만 여의도를 뒤덮고 있다. 윤석열 정부 견제를 위해서라면 민주당 독주 체제로 국회를 운영해도 ‘문제 없다’는 식이다. 국회법은 의장이 재직 중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수당 대표나 강경파의 압력에 휘둘리지 말고 중립적으로 입법부를
  • '조국당 견제' 시작됐나…민주, ‘범야권 회의’ 거절
    '조국당 견제' 시작됐나…민주, ‘범야권 회의’ 거절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5:58:02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범야권 연석회의’ 제안을 거절했다. 윤석열 정권 견제를 위한 대여 공세에는 연대하면서도 조 대표의 제3당 몸집 불리기 시도를 경계하며 견제 구도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이번 회담은 (대통령과) 민주당의 회담”이라며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를 듣고자 하면 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당 대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논의가 성사되자 조 대표는 22일 이 대표를 향해 “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