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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에 한동훈 "실리외교 말하더니 현실 등져"
    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에 한동훈 "실리외교 말하더니 현실 등져"
    통일·외교·안보 2025.06.23 09:20:0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불참 결정에 대해 “실리 외교를 말하던 정부가 현실을 등져서는 안 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토 정상회의 불참, 재고해야 한다.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외교의 중요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고 있다”고 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해왔으나, 여러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 공군, 국민조종사 4명 공개 선발…국산전투기 FA-50 탑승 기회
    공군, 국민조종사 4명 공개 선발…국산전투기 FA-50 탑승 기회
    통일·외교·안보 2025.06.23 09:16:38
    공군은 내달 7∼20일 공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10기 국민조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07년부터 선발하고 있는 국민조종사는 공군이 영공 수호 임무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민조종사로 뽑히면 T-50 또는 FA-50 항공기 후방석에 탑승해 하늘에서 조종사의 임무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4명을 선발한다. 2025년 9월 24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인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8월 서류심사, 9월 면접심사, 9월 비행환경적응훈련 등을 거쳐 최종 선
  • 보훈부, 23일부터 5일간 보훈시설 ‘공연주간’ 운영
    보훈부, 23일부터 5일간 보훈시설 ‘공연주간’ 운영
    통일·외교·안보 2025.06.23 09:08:59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27일까지 5일간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수원보훈원 등 보훈복지시설에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는 ‘공연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24일에 색소폰 연주와 트로트 공연이, 수원보훈요양원은 24일과 27일에 무용 공연이 열린다. 25일에는 원주보훈요양원에서 문화예술단체 음악 공연이, 같은 날에 수원보훈원에서 군악대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 27일에 대전보훈요양원에선 관현악단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각 보훈복지시설 강당에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
  • 중동 정세 악화에 나토 불참하는 李 대통령…과제로 남은 한미정상회담
    중동 정세 악화에 나토 불참하는 李 대통령…과제로 남은 한미정상회담
    통일·외교·안보 2025.06.23 07:00:00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24~25일(현지 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각종 시급한 외교 현안 논의를 위해 이 대통령은 최근까지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무게를 뒀지만 급격한 중동 정세 악화로 결국 불참을 결정한 것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 대통령의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해왔다”며 “하지만 여러 가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종합적
  • 美, 이란 공습에 국내 유일 고려아연 소재 몸값 오른다
    美, 이란 공습에 국내 유일 고려아연 소재 몸값 오른다
    통일·외교·안보 2025.06.23 06:30:00
    미국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직접 공격에 나서면서 방산업체에 대한 관심은 커지게 됐다. 특히 무기 제조의 원료인 안티모니를 생산하며 최근 미국에 첫 수출한 고려아연(010130)의 안보 전략적 가치는 한층 주목 받을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16일 방위산업 핵심 소재인 안티모니의 첫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안티모니 20톤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행 화물선에 선적한 것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생산된 안티모니는 다음 달 미국에 도착한다. 안티모니는 무기 제조의 원료로 중점 관리하는 전략 광물자원이다. 국내에선 고려아연이
  • [단독] 남북 정상회담 대비…尹정부 폐지 ‘대북정책관’ 부활 추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남북 정상회담 대비…尹정부 폐지 ‘대북정책관’ 부활 추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23 06:00:00
    이재명 정부가 직전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한 국방부의 대북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로 국장급 직위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정기획위원회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남북 간 군사적 대치 완화·상호 신뢰 회복 조치 차원에서 대북정책 전반을 담당할 조직을 현재의 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3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여당은 대선 공약인 9·19군사합의 복원 및 남북대화 채널 복구를 비롯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과 남북 군사회담, 군사 분야 신뢰구축 등 대북정책을 총
  • [사설] 한미 관세협의 본격화, 정교한 협상으로 기업 피해 최소화하라
    [사설] 한미 관세협의 본격화, 정교한 협상으로 기업 피해 최소화하라
    통일·외교·안보 2025.06.23 00:05:00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통상 협의가 시작된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끄는 대미 협상 대표단은 24~2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제3차 한미 기술협의를 갖기 위해 22일 출국했다. 여 본부장은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상호호혜적 협상에 방점을 두고 협상을 가속화하겠다”면서 “우리에게 민감한 부분들을 최대한 미국 측에 설명하고 설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7월 8일까지 포괄 합의를 도출하기로 한 데 대해 “이제 ‘줄라이 패키지’라는 말
  • [사설] 美 이란 핵시설 폭격…경제·안보 파장 대비 방파제 쌓아야
    [사설] 美 이란 핵시설 폭격…경제·안보 파장 대비 방파제 쌓아야
    통일·외교·안보 2025.06.23 00:05:00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하면서 중동 전쟁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을 맞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포르도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며 “향후 공격은 훨씬 강력할 것”이라고 추가 폭격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미국은 B-2 스텔스 폭격기 6대로 지하 시설을 초토화할 수 있는 벙커버스터 14발 등을 투하했다. 미국의 공격을 받은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발사로 대응했다.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이후 미국의 이란에 대한 폭격은 처음이다. 미국과 이란&mi
  • 참석 검토하다 불참으로 급선회…트럼프 회동 불발 가능성도 부담
    참석 검토하다 불참으로 급선회…트럼프 회동 불발 가능성도 부담
    통일·외교·안보 2025.06.22 19:09:29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참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한 데는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하며 직접 개입하는 등 중동 전황이 긴박해지고 있는 게 결정타가 됐다는 분석이다. 이미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가능성도 불투명해지면서 실용 외교 드라이브도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양상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대통령님의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
  • 대통령실, 美 이란 공격에 “동향 예의주시하며 추가 논의”
    대통령실, 美 이란 공격에 “동향 예의주시하며 추가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6.22 13:27:27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22일 긴급 안보 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 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위 안보실장은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중동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상황들이 한반도 안보와 경제 상황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긴
  • 軍 “집중호우시 북측 지뢰 유입 우려…접촉 말고 신고”
    軍 “집중호우시 북측 지뢰 유입 우려…접촉 말고 신고”
    통일·외교·안보 2025.06.22 10:28:18
    군은 북한이 묻어둔 지뢰가 비가 많이 내릴 때 남쪽으로 흘러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한탄강·화강·북한강·인북천 등 남북공유하천과 한강 하구로 연결돼 있다”며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북측 지뢰가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남북공유하천 인근에서 활동 시 북한의 유실 지뢰에 유의하라며 “해당 지역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 中 비밀병기 ‘희토류’에 백기 든 美…“F-35·핵잠수함 못 만든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中 비밀병기 ‘희토류’에 백기 든 美…“F-35·핵잠수함 못 만든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22 07:00:00
    “중동에 석유가 있다면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 개혁개방으로 중국 경제를 을이킨 덩샤오핑 전 주석이 1992년 1월 남부지방을 시찰하면서 장시성에서 희토류가 미래 중국의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전 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최근 현실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촉발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미국의 세계 최강 군사력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결국 미국이 백기를 든 모습이다. 마국이 최근 자존심을 접고 중국과 이틀에 걸쳐 무역 협상을 한 배경엔 희토류
  • 독일, 북한의 '평양 대사관 재가동' 제안 사실상 거절 ?
    독일, 북한의 '평양 대사관 재가동' 제안 사실상 거절 ?
    통일·외교·안보 2025.06.21 18:34:49
    독일 정부가 평양 주재 독일 대사관을 재가동하자는 북한의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다고 미국 대북매체 NK뉴스와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독일에 평양 대사관을 다시 운영할 준비가 됐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독일 정부는 복귀 여부를 확답하지 않아왔다. 슈피겔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로 독일 외무부가 평양 복귀에 회의적인 입장이라며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하는 한 대사관은 계속 닫혀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독일 외무부는 지난해 10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알려지자 독일 주
  • 김남중 신임 통일차관 "단절된 남북 연락채널 복원 시급"
    김남중 신임 통일차관 "단절된 남북 연락채널 복원 시급"
    통일·외교·안보 2025.06.21 18:26:05
    김남중 신임 통일부 차관은 21일 간부회의에서 "남북 간 단절된 연락채널을 복원하는 등 시급한 사안부터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취임한 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대통령님의 국정기조에 따라 평화 공존과 평화 경제를 목표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북한은 2023년 4월 7일 이후 남북연락채널을 일방적으로 차단한 상태다. 우리 측은 오전 9시와 오후 5시 하루 두 차례 통화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나, 북측이 응답하지 않고 있
  • 주미대사, 美국무 정부차관 면담…한미 공조 강화 공감대
    주미대사, 美국무 정부차관 면담…한미 공조 강화 공감대
    통일·외교·안보 2025.06.21 09:51:58
    조현동 주미대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3인자로 꼽히는 앨리슨 후커 신임 국무부 정무차관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일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미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조 대사와 후커 차관은 이날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서 만난 자리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와, 한미간 포괄적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후커 차관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 한반도 전문가로 평가된다. 조 대사는 후커 차관의 국무부 복귀를 축하하면서 “한국의 오랜 친구이자 한미동맹의 든든한 지지자인 후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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