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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디스크 유병률 분석
    병무청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디스크 유병률 분석
    통일·외교·안보 2025.08.12 17:08:47
    병무청은 방위사업청·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공공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2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병무청과 질병관리청의 데이터를 융합한 분석·예측 정보를 활용해 군 장병 맞춤형 영양제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차지했다. 또 데이터 분석 부문 대상은 젊은 남성의 디스크 탈출증 장기 유병률 추이와 비만과의 연관성 분석이 차지했다.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맞춤형 군 모집병 정보 제공 서비스도 함께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7개 팀이 참가했다
  • 합참의장, UFS 앞두고 10전투비행단 작전 태세 점검
    합참의장, UFS 앞두고 10전투비행단 작전 태세 점검
    통일·외교·안보 2025.08.12 17:05:58
    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는 18일 시작되는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을 앞두고 12일 1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현장 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적의 다양한 도발에 대비한 공중전력 즉응태세를 점검하며 “연합연습을 빌미로 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작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 “비행단장을 중심으로 장병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완벽한 팀워크를 갖춘 가운데 실전적 훈련을 통해 전투 기량을 향상함은 물론 철저한 안전 점검
  • 국방장관님, 사실입니까…“장관은 사람이 좋아 인사조치 안한답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국방장관님, 사실입니까…“장관은 사람이 좋아 인사조치 안한답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12 16:24:00
    12·3 비상계엄 해제 된 다음 날 출근한 국방부 오모(육사 44기) 인사기획관은 직원들을 불러 “야, 우리 공문내린거 없지?”라고 묻는다. 이에 대해 오모 국장 밑에 인사기획관리과 총괄 이모(육사 60기) 중령은 “임시 저장할 만큼의 많은 공문을 작성했지만 빠른 계엄 해제로 하달하지 않았습니다”고 답했다. 계엄 해체 이후에 인사기획관이 소속 직원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다. 계엄 해제 이후 인사기획관리과 소속 주요 직원들은 공공연하게 “계엄 해제 전에 작성된 공문을 썼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는
  •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들, ‘명품가게’ 주인된다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들, ‘명품가게’ 주인된다
    통일·외교·안보 2025.08.12 10:01:41
    국가보훈부는 한국경제인협회 및 KB금융그룹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사업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당 3000~5000만원씩 총 3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분야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총 9명이다. 오는 13일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서울 도봉구 소재 미술교습소에서 권오을 보훈부 장관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
  • 방한 독립유공자 후손들, 선조 독립운동 발자취 살핀다
    방한 독립유공자 후손들, 선조 독립운동 발자취 살핀다
    통일·외교·안보 2025.08.12 09:56:38
    국가보훈부는 12일 최근 방한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선조들의 독립운동 관련 기록을 살펴본다고 밝혔다. 후손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인 최재형 선생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 대판 백일규에게 보낸 애국금 수합령에 관한 공문과 신현모 지사가 3·1운동 직후 미주에서 대한인국민회 산하단체로 결성한 청년혈성단의 규약집을 확인한다. 또 김태연 지사가 감사로 직접 참여한 ‘대한민국적십자회 제1회 의회 회록초등’, 이인섭 지사가 해방 후 중국과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과 단체, 사
  • 확성기 철거 나선 北, 한미연합훈련엔 발끈[북한은 지금]
    확성기 철거 나선 北, 한미연합훈련엔 발끈[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8.11 16:22:15
    우리 정부의 대북확성기 철거에 호응해 대남 확성기를 철거 중인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계선을 넘어서는 그 어떤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자위권 차원의 주권적 권리를 엄격히 행사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다만 한미연합훈련이 일부 조정된 점을 감안한듯 표현의 수위를 낮췄다는 평가다.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광철 북한 국방상은 10일 담화를 통해 "미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향한 무력시
  • 李대통령 “한·베 1500억불 교역 달성 노력…원전 협력 확대”
    李대통령 “한·베 1500억불 교역 달성 노력…원전 협력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5.08.11 12:29:33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양국은 방산 및 치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국회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혜적 경제 협력도 가속화할 것”이라며 “(
  • 한미 유해발굴 협력 회의…6·25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논의
    한미 유해발굴 협력 회의…6·25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8.11 10:21:03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이근원 단장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미국을 찾아 한미 유해발굴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일정으로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본부(DPAA)에서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2011년부터 매년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근원 단장과 켈리 맥케그 미 DPAA 국장은 유해의 상호 봉환 시기 등을 논의했다. 현재 미국에서 한국으로 봉환될 유해는 7구, 한국에서 미국으로 봉환될 유해는 3구다. 시기로는 6
  • 보훈부, 광복 80주년 맞아 전국 현충시설 실태점검
    보훈부, 광복 80주년 맞아 전국 현충시설 실태점검
    통일·외교·안보 2025.08.11 10:15:49
    국가보훈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내 독립운동 현충시설 1001곳에 대해 실태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7개 보훈관서 공무원들이 직접 시설을 찾아 시설 외관과 노후·안전관리 상태, 안내판,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며, 광복절 전까지 마칠 방침이다. 특히 건립된 지 50년 이상 된 시설 491곳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하면서 안전 진단을 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현행 현충시설정보서비스(mfis.mpva.go.kr)의 관리실태 신고를 ‘국민의견’으로 개편해 다음 달부터 개&middo
  • 문양목 지사 등 국외 독립유공자 6위 오는 13일 봉환식
    문양목 지사 등 국외 독립유공자 6위 오는 13일 봉환식
    통일·외교·안보 2025.08.11 10:11:40
    국가보훈부는 광복 8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 안장 독립유공자 6명에 대한 유해 봉환식을 오는 1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유공자는 문양목(1995년 독립장)·김덕윤(1990년 애국장)·김기주(1990년 애족장)·한응규(1990년 애족장)·임창모(2019년 애족장)·김재은(2002년 애족장) 지사다. ‘조국을 향한 발걸음, 끝나지 않은 길’을 주제로 한 이번 봉환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 이중적 ‘엄포’ 둔 美 "주한미군 규모 조정은 당연…전작권 전환은 위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중적 ‘엄포’ 둔 美 "주한미군 규모 조정은 당연…전작권 전환은 위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11 09:44:00
    주한미군 역할·규모 조정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두고 상반된 인식을 보인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의 이중적 태도를 두고 말들이 많다. 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보이고 있는 전형적인 ‘미국식 실익 챙기기’와 일맥상통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대표단과 관세협상 완료 이후에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압박하는 동시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점 의제인 안보 관련 사안으로 주한미군 유연화와 국방비 5% 인상 수용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8일
  • 北 "한미훈련 규탄…계선 넘는 도발에 주권적 권리 행사"
    北 "한미훈련 규탄…계선 넘는 도발에 주권적 권리 행사"
    통일·외교·안보 2025.08.11 06:14:47
    북한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강력 규탄하며 “계선을 넘어서는 그 어떤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자위권 차원의 주권적 권리를 엄격히 행사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광철 북한 국방상은 10일 발표한 담화에서 “미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노 국방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향한 무력시위는 분명코 미한의 안보를 보다 덜 안전한 상황에 빠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적수국들의 공격행위를 억제하고 군사적도발에 대응
  • 국방비, GDP대비 3.8% 땐 40조 필요…"분담금 증액보다 방산협력으로 부담 줄여야"
    국방비, GDP대비 3.8% 땐 40조 필요…"분담금 증액보다 방산협력으로 부담 줄여야"
    통일·외교·안보 2025.08.10 17:43:53
    미국 정부가 제시할 ‘안보 청구서’의 윤곽이 보다 뚜렷해지면서 우리 정부도 본격적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우리 정부는 무엇보다 불가피한 국방비 증액을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러시아·북한의 밀착과 연계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도 함께 다룰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 시간) 보도한 ‘한미 합의 초기 초안’은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 정상회담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힌트다.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2.3%였던 한국의 국방 지
  •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서두르면 한미 모두 위태"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서두르면 한미 모두 위태"
    통일·외교·안보 2025.08.10 17:41:35
    제이비어 브런슨(사진)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관련해 “전작권 전환을 빠르게 앞당기려고 지름길을 택한다면 한반도 전력의 준비 태세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신중히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만간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 현대화’ 의제가 정면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합사령관이 전작권 전환 문제를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 주목된다. 브런슨 사령관은 특히 주한미군 재배치 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병력 숫자보다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8일
  • "이제 나라는 누가 지키나"…군 병력 45만명으로 급감, 이유 들어보니
    "이제 나라는 누가 지키나"…군 병력 45만명으로 급감, 이유 들어보니
    통일·외교·안보 2025.08.10 10:57:58
    저출산 여파로 국군 병력이 크게 줄어 사단급 이상 부대 17곳이 해체되거나 통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병무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군 병력은 2019년 56만명에서 올해 7월 45만명으로 6년간 11만명 감소했다. 특히 육군 병사는 같은 기간 30만명에서 20만명으로 10만명 이상 급감했다. 현역 판정률이 69.8%에서 86.7%로 16.9%포인트 상승했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병역자원 부족을 상쇄하지 못했다. 간부 확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간부 선발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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