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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 석상서 끌어내 처형한 장성택 연상…사라진 김정은 최측근[북한은 지금]
    공개 석상서 끌어내 처형한 장성택 연상…사라진 김정은 최측근[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4.23 06:15: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으로 꼽혀 온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가 두 달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장성택 전 노동부 행정부장의 사례 등 지금껏 북한이 체제 강화를 위해 2인자들을 제거한 전례가 적잖은 탓에 숙청 가능성도 제기된다. 22일 통일부에 따르면 조용원 비서는 지난 2월 28일 개풍구역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착공식 보도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조 비서는 지난 2021년 8차 당 대회에서 북한 권력의 핵심인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승진했다. 북한에 없는 직책인 '비서실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 대장(★★★★) 보다 의전서열 아래 국방차관, 50만 대군 지휘한다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대장(★★★★) 보다 의전서열 아래 국방차관, 50만 대군 지휘한다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3 06:00:00
    아이러니하게도 현역 대장(★★★★) 보다 의전서열이 밀리는 국방부 차관이 현재 50만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군을 지휘·통솔하고 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국방부 장관 부재가 발생하면서 정부조직법 제7조에 따라 국방부 차관이 장관직무대리로서 직무를 대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7조 2항에서 차관은 그 기관의 장을 보좌하여 소관사무를 처리하고 소속공무원을 지휘·감독하며, 그 기관의 장이 사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으면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국방부 차관이 대장 보
  • "55톤 K2전차, 내리막 시속 70㎞도 OK…최강 독일산보다 우수”
    "55톤 K2전차, 내리막 시속 70㎞도 OK…최강 독일산보다 우수”
    통일·외교·안보 2025.04.23 05:00:00
    “세계 최강 독일 전차 궤도 보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자부합니다” K9 자주포는 물론 K2전차 등 최근 K-방산을 주도하는 무기 체계의 히든 챔피언으로 LS엠트론이 주목 받고 있다. LS엠트론은 한국형 궤도인 K9 자주포와 K2 전차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최근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상대로 한 방산 수출이 증가하면서 LS엠트론의 사업도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최중용 LS엠트론 특수개발팀 팀장은 21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LS타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LS엠트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형 궤도는 물론 미국, 러시아 궤도에 관
  • HD현대중공업, 차세대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 본격화
    HD현대중공업, 차세대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 본격화
    통일·외교·안보 2025.04.22 17:39:00
    HD현대중공업(329180)이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전투용 무인수상정(USV) 개발을 본격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해군 본부로부터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념 설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투용 무인수상정은 유인함정을 대신해 최전방 해역에서 탐색과 근접 교전의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으로 해양 유무인 복합 체계의 핵심 축 역할을 한다. HD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착수회의를 열고 12월까지 약 8개월간 전투용 무인수상정에 적용되는 성능·기술 등에 대한 요구 사항과 획득 방안을 결정하는 개념 설계 사업을 수행할
  • 軍정찰위성 4호기도 발사 성공…대북 감시망 더 촘촘해진다
    軍정찰위성 4호기도 발사 성공…대북 감시망 더 촘촘해진다
    통일·외교·안보 2025.04.22 17:38:27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 등을 감시·정찰하는 우리 군의 정찰위성 4호기가 22일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정찰위성 1~3호기에 이어 4호기 발사에도 성공함에 따라 위성 군집 운용을 통한 한반도 재방문 주기는 더 단축돼 대북 감시망은 더 촘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정찰위성 4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21일 오후 8시 48분(현지 시간·한국 시각 오전 9시 48분)에 발사됐다. 이어 2
  • "영하50도, 시속70㎞도 거뜬…K전차궤도, 독일산보다 우수”
    "영하50도, 시속70㎞도 거뜬…K전차궤도, 독일산보다 우수”
    통일·외교·안보 2025.04.22 16:55:13
    “세계 최강 독일 전차 궤도보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자부합니다” LS엠트론의 최중용(사진) 특수개발팀 팀장은 30년 경력의 K방산 전문가다. 국내 첫 독자설계 궤도인 K9 자주포 궤도를 시작으로 K2 전차 궤도는 물론 미국 M60 패튼 전차, M1 에이브람스 전차 등 미국형 궤도와 T-80U 전차와 BMP-3 등 러시아형 궤도까지 개발해 업계에서 ‘궤도의 장인’으로 통한다. 최 팀장은 22일 서울경제신문 인터뷰에서 “LS엠트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형 궤도는 물론 미국, 러시아 궤도에 관한 독자 설계 개발 능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 27개국 주한무관단 초청…방사청 ‘K-방산’ 홍보
    27개국 주한무관단 초청…방사청 ‘K-방산’ 홍보
    통일·외교·안보 2025.04.22 15:18:23
    방위사업청은 K-방산 홍보를 위해 미국과 폴란드, 페루, 필리핀 등 27개국 주한무관단 초청행사를 22일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 자리에서 주한무관단에 K-방산의 성장 과정과 미래 발전 청사진을 소개하고, 오는 7월 8일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개최될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을 안내하는 등 K-방산 관련 행사를 홍보했다. 행사에는 방산 수출 유관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도 참여해 방산 수출 때 국가 간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정부 간 거래(G2G) 사례를 설명했다. 국내 방산
  • 국방부, ICT 신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 개최
    국방부, ICT 신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4.22 15:15:53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해 연구소와 민간기업 등 106개 기관이 참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는 국방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큰 우수 ICT 신기술을 민간기업, 대학교, 연구소에서 군 관계관에게 직접 제안하는 행사다. 이번 발표회는 인공지능(AI), 드론,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핵심 분야에서 AI 표적식별,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감시, 군사용 양자암호 통신 등 총 113건의 기술에 대한 국방 활용 방
  • 文정부서 멈췄던 휴전선 인근 美스토리 사격장, 7년만에 포사격 훈련
    文정부서 멈췄던 휴전선 인근 美스토리 사격장, 7년만에 포사격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4.22 15:12:09
    군이 ‘9·19 군사합의’ 이후 중단됐던 경기도 파주 휴전선 인근 미군 스토리 사격장 표적지 포병 실사격 훈련을 7년 만에 실시했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1사단 및 1포병여단 예하 포병대대 소속 K55A1 자주포 6문과 K9A1자주포 12문 전력은 전날 파주 임진강변 포진지에서 미군 스토리 사격장 내 표적지를 향해 총 60여 발을 사격했다. 이번 훈련은 9·19 군사합의 효력이 정지되면서 한미가 지난 3월 스토리 표적지 재사용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따라 이뤄졌다. 육군은 “9·19 군사합의에
  • 고창준 육참총장 직무대리, 미 태평양육군사령관과 화상회의
    고창준 육참총장 직무대리, 미 태평양육군사령관과 화상회의
    통일·외교·안보 2025.04.22 15:06:46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대장)는 22일 로널드 클라크 미 태평양육군사령관(대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안보협력을 논의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 및 역내 평화에 핵심축으로 성장해왔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북한의 도발 억제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역내 다자간 안보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한미 육군회의 등 고위급 교류 추진과 한미 연합훈련의 질적·양적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고창준 육참총장 직무
  • 軍정찰위성 4호기,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교신 성공…대북 감시망 촘촘해진다
    軍정찰위성 4호기,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교신 성공…대북 감시망 촘촘해진다
    통일·외교·안보 2025.04.22 12:46:41
    한국군의 군사정찰위성 4호기가 22일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이미 정상 운용 중인 정찰위성 1∼3호기에 이어 4호기까지 가세하며 대북 감시망이 더 촘촘해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정찰위성 4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48분(현지시간 21일 오후 8시48분)에 발사됐다. 발사 2분 18초 후 1단 추진체가 분리됐고, 이어 19초 후에 페어링(위성보호덮개)이 분리됐다. 발사 15분 만인 오전 10시3분
  • [속보] 軍 정찰위성 4호기 발사체서 분리 성공…우주궤도 정상진입
    [속보] 軍 정찰위성 4호기 발사체서 분리 성공…우주궤도 정상진입
    통일·외교·안보 2025.04.22 10:14:05
    군 정찰위성 4호기가 22일 오전 10시 3분쯤(한국 시간) 미국 스페이스X 팰컨9 로켓과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 [속보] 軍 정찰위성 4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정상 발사
    [속보] 軍 정찰위성 4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정상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5.04.22 09:54:22
    군사정찰위성 4호기가 22일 오전 9시 48분쯤(현지 시간)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 정부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참배 깊은 유감"
    정부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참배 깊은 유감"
    통일·외교·안보 2025.04.22 09:25:31
    외교부가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곳”이라며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며, 이는 양국간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
  • 이번엔 진짜…‘준(準)4군 체계’ 해병대사령관 4성 장군이 맡는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번엔 진짜…‘준(準)4군 체계’ 해병대사령관 4성 장군이 맡는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2 08:42:00
    현재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최근 국방·안보 이슈를 파고들면서 20·30 남성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행보를 강화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회원인 100만 명에 달하는 해병대전우회를 꼭 의식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대선 출사표를 던진 지난 2월초 “경호처장 공관을 원래 주인인 해병대 공관으로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육·해·공 3군 체제에서 해병대를 사실상 독립시켜 ‘준(準)4군 체제’로 개편할 것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어 “경호처장 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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