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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방문 李대통령 "쌀에 뉘가 끼듯 정치적 동원 당해"
    국정원 방문 李대통령 "쌀에 뉘가 끼듯 정치적 동원 당해"
    통일·외교·안보 2025.11.28 18:09:06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취임 이후 첫 개별 부처 방문지로 국가정보원을 선택했다. 공교롭게 이날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 대통령은 “국정원은 국가 경영에 매우 중요한 조직이지만 그만큼 악용될 여지도 있어 서글프다”며 “국정원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때 국가가 얼마나 더 나아질 수 있는지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원을 방
  • "필승" 장교된 장남 신고에…이재용 "수고했다"
    "필승" 장교된 장남 신고에…이재용 "수고했다"
    통일·외교·안보 2025.11.28 16:44:15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두 달간의 사관후보생 교육을 마치고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훈련 과정 중 모범을 보여 대대장 후보생이 된 이 소위는 임관식을 지휘하며 동기들을 이끌었다. 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이 소위에게 계급장을 달아주며 해군 장교로서 앞날을 응원했고 모친인 임세령 대상(001680)그룹 부회장도 아들을 격려했다.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 139기 임관식이 열렸다. 9월 23일 입교한 해군·해병대 학사 사관 후보생 89명은 두 달여
  • 한화그룹, 방산·조선 잇따라 수주 '잭팟'
    한화그룹, 방산·조선 잇따라 수주 '잭팟'
    통일·외교·안보 2025.11.28 13:41:21
    한화그룹이 방산과 조선 분야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 낭보를 울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방위사업청과 7054억 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ABM)’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L-SAM이 전력화하면 대한민국 군은 탄도탄 하층 방어를 담당하는 천궁II, 패트리엇과 함께 상층 방어를 담당하는 L-SAM까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완성한다. ABM에는 공기가 희박해 공력 제어가 불가한
  • 방사청,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합격자 65명 발표
    방사청,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합격자 65명 발표
    통일·외교·안보 2025.11.28 10:31:03
    방위사업청은 28일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은 이달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올해 총 65명의 신규 합격자가 배출됐다. 이 가운데 방산업체 종사자가 합격자 중 31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이번 합격자 발표로 2018년 국가자격검정 도입 이후 국방사업관리사 합격자는 총 412명이다. 합격자들은 국방획득, 방산정책, 사업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해 왔다. 최경호(공군 대령) 방위사업교육원장 직무대리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쉽지 않은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
  • 12월의 독립운동에 ‘13도창의군 결성’ 선정
    12월의 독립운동에 ‘13도창의군 결성’ 선정
    통일·외교·안보 2025.11.28 10:16:07
    국가보훈부는 전국에 퍼져있던 의병세력을 모아 연합군을 조직해 서울진공작전을 전개한 ‘13도창의군 결성’을 올해 12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3도창의군은 1905년 일제의 국권 침탈 본격화 이후 결성된 전국적 연합의병부대다. 강원·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던 이인영과 허위를 중심으로 전국 의병 지도자들이 연합해 1907년 말 13도창의대진소를 조직했다. 이인영이 총대장, 허위가 군사장으로 추대됐다. 이들은 일제 통감부를 공격해 일제와 강제로 맺은 조약을 파기하고 친일 관료를 처단한다는 목표로 서울진공작전을
  • 합참의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첫 통화…군사협력 강화 논의
    합참의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첫 통화…군사협력 강화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11.28 10:04:58
    진영승 합참의장은 28일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과 첫 통화를 하고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진 의장은 통화에서 “캐나다와 한국은 오랜 친구이자 혈맹”이라며 6·25전쟁부터 이어져 온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유지를 위한 캐나다군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변화하는 역내 안보환경 속에서 양국이 공유하는 전략적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인적교류, 정례협의체 구축, 연합훈련 등을 통한 양국 군사협력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합참은 “양측은 이번 공조통화를
  • 12월의 6·25전쟁영웅에 이준규 경사
    12월의 6·25전쟁영웅에 이준규 경사
    통일·외교·안보 2025.11.28 10:00:47
    국가보훈부는 강릉 동해안지구 북한군 토벌작전 중 앞장서서 적진으로 돌격해 작전 성공에 기여하고 전사한 이준규 경사를 올해 1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952년 12월 강원경찰국 전투사령부는 현재의 군사분계선(MDL) 일대로 전선이 고착됐던 강릉군(현재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에 동해안지구 전방지휘소를 설치하고, 제216경찰부대와 인근 경찰병력을 통합해 대대적인 북한군 토벌작전을 전개했다. 당시 북한 제526군 정치연락대원 약 28명으로 구성된 북한군은 강원도 산악지대인 석병산, 만덕봉, 골폭산
  • 北 “美 군사 준동 노골화…모든 위협 우리 정조준권”
    北 “美 군사 준동 노골화…모든 위협 우리 정조준권”
    통일·외교·안보 2025.11.28 09:51:21
    북한이 미국의 최근 군사적 움직임이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파괴하는 원흉이라고 비판했다. 역내 국가들을 위협하는 무력시위를 계속한다면 자신들도 ‘필수적 권리행사’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지역정세 불안정의 원점을 투영해주는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 준동’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의 전략적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며 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 준동이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까지도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고 적었다. 통신은 “국제사회의 거듭되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감행되고 있는 미
  • [단독] 육군, 고위급 장교 갈수록 진급자 비율 ‘육사 출신’ 월등[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육군, 고위급 장교 갈수록 진급자 비율 ‘육사 출신’ 월등[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1.28 09:50:00
    육군이 고위급 장교로 갈수록 진급자 비율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등 핵심 정책부서에 진급자 집중돼 선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28일 중령 진급 인원은 대상자 3730명 가운데 553명이 선발돼 진급률 14.8%였다. 다음 달인 9월 26일 대령으로 진급한 인원도 대상자 2810명 가운데 186명이 뽑혀 진급률은 6.6%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출신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 가장 몸값 비싼 군용기 순위는…B-2 ‘스피릿’ 대당 3조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가장 몸값 비싼 군용기 순위는…B-2 ‘스피릿’ 대당 3조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1.28 08:25:00
    군용 항공기가 등장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을 거쳐 최근 현대 전장의 승패를 결정 짓는 무기체계는 공중전력이다. 공중전력 무기체계는 전투기와 공격기, 전자전기, 폭격기 등과 같은 전투용 항공기 및 정찰기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수송기, 급유기, 헬리콥터 등과 같은 비전투용 항공기 등으로 나뉜다. 천조국 미국을 선두로 러시아, 중국, 유럽 등의 방산업체들이 지금까지 생산한 군용 항공기의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우리나라도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를 개발해 미국·러시아·유럽
  • "북한, 학교서 러시아어 필수 과목으로 지정"
    "북한, 학교서 러시아어 필수 과목으로 지정"
    통일·외교·안보 2025.11.27 22:12:34
    북한이 러시아어를 학교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27일(현지 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북한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북한 학교에서 러시아어가 4학년부터 필수 언어 과목으로 도입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러시아에서는 올해 기준 3000명 이상의 학생이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다. 대부분 한국어 수업을 제2 또는 제3 외국어로 배운다"고 설명했다. 그가
  • 유엔체제학회, 中광저우외대서 29일까지 다자주의 세미나
    유엔체제학회, 中광저우외대서 29일까지 다자주의 세미나
    통일·외교·안보 2025.11.27 16:16:59
    한국유엔체제학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광저우외국어대학교(GDUFS)에서 열리는 제24회 동아시아 세미나(East Asian Seminar on the United Nations System)에 참여한다. '유엔 창립 80주년: 공통의 미래를 위한 다자주의 복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질서, 지역 안보, 국제개발 등 핵심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동아시아 3국이 국제사회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할 협력 방안을 도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는 &apo
  • 순방 돌아온 李대통령, 첫 수보회의 첫마디 "저 없어 편하셨어요"
    순방 돌아온 李대통령, 첫 수보회의 첫마디 "저 없어 편하셨어요"
    통일·외교·안보 2025.11.27 15:52:27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수석 그리고 보좌관, 비서관 여러분, 제가 없는 동안 좀 편하셨어요”라고 하면서도 “그랬을 리가 없죠. 있으나 없으나 똑같이 정해진 업무를 잘했을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중동4개국 순방을 마치고 전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순방을 하다 보니 몇 가지 드는 느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히고 “우선 중동 지역에서 가장 심각하게 다가온 건 가자지구의 참혹한 현
  • 아크·청해부대 파견 1년 연장…국방위서 의결
    아크·청해부대 파견 1년 연장…국방위서 의결
    통일·외교·안보 2025.11.27 11:38:27
    국회 국방위원회가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아랍에미리트(UAE)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각각 파견된 아크부대, 청해부대의 파견 기간을 1년 연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아크부대는 한국-UAE 간 군사협력을 위해 2011년 1월부터 파견됐다. 청해부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2009년 3월부터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이 이뤄졌다. 현재 UAE에는 아크부대 150명, 소말리아 아덴만에는 300여 명이 각각 근무 중이다. 정부는 국회 동의를 거쳐 매년 1년씩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이번 파견연장 동의안 처리에 따라 두 부대의 파견
  • “단기복무장려금 지급 제외”…‘역차별’ 받는 군 가산복무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기복무장려금 지급 제외”…‘역차별’ 받는 군 가산복무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1.27 11:38:00
    군의 중장기 인력획득 전략 차원에서 선발하는 가산복무(4~7년) 장교가 단기복무(3년) 장교와 비교해 역차별을 받는 탓에 지원율이 빠르게 감소해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복무기간 1년당 지급받는 인센티브는 단기장교가 받는 단기복무 장려금이 군 가산복무자 받는 지원금을 추월하면서 중장기 인력인 가산복무자의 중도이탈이 증가하거나 지원율이 감소 추세로 돌아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권현진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인력연구센터 연구위원이 발표한 ‘군 가산복무자 확보를 위한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 가산복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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