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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주 UN 美 대사 접견…"중동 갈등사태 조기 종결 함께 노력"
    尹, 주 UN 美 대사 접견…"중동 갈등사태 조기 종결 함께 노력"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8:06:44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방한 중인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 주 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 한미 동맹,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올해부터 2년간 미국과 함께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안보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자유, 민주주의,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발전해 왔고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린필드 대사는 그 어느 때
  • 중동위기에 외교부, 합동 상황점검회의
    중동위기에 외교부, 합동 상황점검회의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7:48:47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최근 중동 정세, 치안 동향과 향후 전망을 논의했다. 또 이스라엘과 이란 및 인근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도 점검했다. 회의에는 강인선 2차관 등 외교부 간부와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레바논대사 및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조 장관은
  • '폭풍전야' 해병대, 창설 75주년 "거친 파도 이겨내자"
    '폭풍전야' 해병대, 창설 75주년 "거친 파도 이겨내자"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7:44:08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속에 야당이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 회의가 열릴 5월에 특검법 처리 방침을 정해 뒤숭숭한 해병대가 15일 창설 75주년을 맞았다. 해병대는 이날 경기도 화성 해병대 사령부에서 해병대 현역 장병과 예비역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계환 사령관 주관으로 창설 행사를 열었다. 채 상병 사건 당시 지휘관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수사와 관련해 항명죄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 축전에서 해병대 장병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김계환 사령
  • 北 하루 평균 해킹공격 161만건…사이버안보 뚫린다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7:35:55
    “북한의 사이버 공작 활동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허위·조작된 가짜뉴스(정보) 유포로 남남 갈등과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어 한반도 상황은 1950년 6월 전쟁 이후 어느 때보다 위험합니다.” 국가정보원 간부 출신으로 과학·사이버 전문가인 A 씨는 기자와 만나 최근 국가 사이버 안보 위기 상황을 이같이 우려했다. 국정원은 사이버 안보 위해(危害) 가능성이 높아지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공공 분야 사이버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 후 2년째 유지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전장인 사이버 공간
  • 北 가짜뉴스 전방위 유포…남남갈등·정부불신 '대혼란' 노린다
    北 가짜뉴스 전방위 유포…남남갈등·정부불신 '대혼란' 노린다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7:31:32
    한미 군 당국이 지난해 8월 하반기 정례 연합훈련으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을지자유의방패(UFS)’ 연습을 하면서 처음으로 실시한 훈련이 있다. 북한발 가짜뉴스 등에 대응하는 ‘인지전(認知戰·Cognitive Warfare)’ 대응 훈련이다. 전면전이 발발하면 북한은 국내 고정 간첩과 반(反)국가 세력을 총동원해 딥페이크 기술로 교란을 시도하거나 ‘대통령 등 전쟁 지휘부가 외국으로 도주했다’ ‘아군이 전방에서 전멸하고 있다’ 등의 가짜뉴스를 유포·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북측의
  • 정부, 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정부, 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6:37:11
    정부가 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약화로 15일부터 이란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여행경보는 총 4단계로 나뉜다. 현재 이란 내 튀르키예-이라크 국경지역, 시스탄발루체스탄주 및 페르시아만 연안 3개 주(후제스탄·부세르·호르모즈건) 등 일부 지역만 여행경보 3단계(적색경보, 출국 권고)가 발령돼 있다. 이란 내 그 외 지역은 2단계(황색경보, 여행 자제)가 적용 중이었는데 이번에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됐다. 2.
  • 미 유엔대사 “대북제재 위반 보고서 지속되게 대안 마련 중”
    미 유엔대사 “대북제재 위반 보고서 지속되게 대안 마련 중”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6:25:15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15일 대북제재 위반과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있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방한 중인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 핵·탄도미사일 고도화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불법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러시아가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안에 거부
  • 정부, 용인 반도체산단 등 41개 협업과제 선정
    정부, 용인 반도체산단 등 41개 협업과제 선정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6:05:00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사교류를 시작한 정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 등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정부는 박구연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협업과제점검협의회를 열고 총 41개의 전략적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정부는 지난 2월 부처간 협업을 위해 중앙부처 국·과장급 전략적 인사교류 직위 24개를 선정한 바 있다. 상대방 부처에 상호 파견을 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자는 취지다. 우선 인사 교류가 이뤄진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용인 반도
  • 외교1차관, 대통령 특사로 케냐·모리셔스 방문
    외교1차관, 대통령 특사로 케냐·모리셔스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4:17:36
    김홍균(사진) 외교부 1차관이 대통령 특사로 케냐와 모리셔스를 방문한다. 외교부는 15일 "김 차관이 15일부터 18일까지 케냐와 모리셔스를 방문한다"며 "오는 6월 4~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키라 정상회의에 양국 정상급 참석에 대한 우리 측 기대를 전달하고 관련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케냐 및 한-모리셔스 관계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이어 김 차관은 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지난해 1월 개최된 한-UAE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 ‘귀신잡는 해병’ 창설 75주년…숙원 사업 ‘‘해병대 호텔’도 개관
    ‘귀신잡는 해병’ 창설 75주년…숙원 사업 ‘‘해병대 호텔’도 개관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3:41:03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15일 “선배 해병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해병대가 되기 위해서 언제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사령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해병대 창설 75주년’과 ‘해병대사령부 발안이전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금까지의 해병대 명성과 위상 뒤에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선배 해병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념행사는 해병대 현역 장병과 예비역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계환
  • 北, 김일성 생일 ‘태양절’ 사용 빈도 줄었다
    北, 김일성 생일 ‘태양절’ 사용 빈도 줄었다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3:26:12
    북한이 15일 김일성 생일 112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대의 사상을 계승했다며 대를 이어 충성할 것을 강조했다. 김일성 생일을 뜻하는 ‘태양절’이라는 용어를 여전히 사용했지만 빈도는 줄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1면 사설에서 김일성의 업적을 나열하고 김정은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혁명 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김일성)과 위대한 장군님(김정일)의 혁명사상의 전면적 계승이고 새로운 단계로의 심화 발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사상
  • 온라인쇼핑몰서 구한 부품으로 만든 총, 인명 사상도 가능했다
    온라인쇼핑몰서 구한 부품으로 만든 총, 인명 사상도 가능했다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1:47:28
    국가정보원이 최근 해외 유명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총기류 등 안전위해 물품의 국내 무단반입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한다. 국정원이 쇼핑몰에서 실제 구매한 물품으로 총기 4종을 만들어 발사 실험을 진행한 결과 모두 인명살상이 가능한 수준의 위력이 나타났다. 15일 국정원에 따르면 국정원과 관계기관들은 지난달 13일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제 구매한 물품으로 타정총과 사제총기를 개조·제작해 합동 발사시험을 진행했다. 실험은 화약식 타정총 1종과 사제총기 3종 등 총 4종의 샘플을 인체 피부와 유
  • 이란·이스라엘, 안보리서도 격돌…"자위권 행사" vs "나치 정권이냐"
    이란·이스라엘, 안보리서도 격돌…"자위권 행사" vs "나치 정권이냐"
    통일·외교·안보 2024.04.15 10:47:47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한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습이 이뤄진 다음 날인 14일(현지 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만난 이란과 이스라엘 대사는 날선 신경전을 이어갔다.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유엔 주재 이란대사는 이날 오후 4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 소집된 안보리 회의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국제법에 따른 자위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란은 중동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거나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라바니 대사는 이스라
  •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한국인 피해는 없어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한국인 피해는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4.04.15 07:39:33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 피해 접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외교부는 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의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이스라엘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명이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 대표 주재로 회의를 열어 현지 체류 국민 안전 강화 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란이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공격을
  • 역사 부침에 ‘죽었다 부활한 군대’ 아십니까?…바로 ‘무적 해병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역사 부침에 ‘죽었다 부활한 군대’ 아십니까?…바로 ‘무적 해병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15 07:00:00
    “해병대는 한 번 죽었다가 부활한 독특한 군대입니다.” 지난 2019년 4월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갑진 전 해병대사령관이 한 발언이다. 해병대가 해체돼 10여 년 동안 해군과 통합된 상태로 있다 다시 독립한 역사를 거론한 것이다. 이 전 사령관의 ‘해병대는 한 번 죽었다’는 표현은 유신정권 시절인 1973년 10월10일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해병대사령부를 전격 해체하고 해병대를 해군에 통합시킨 조치를 뜻한다. 해병대는 6.25와 월남전을 통해 ‘무적 해병대’, ‘귀신잡는 해병’, ‘누구나 해병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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