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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청, 이집트 방산전시회 EDEX 찾아 방산 파트너십 강화
    방사청, 이집트 방산전시회 EDEX 찾아 방산 파트너십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5.12.06 14:02:01
    방위사업청은 방극철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EDEX 2025 방산전시회에 참석 계기에 이집트 군 관계자들을 만나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 본부장은 모하메드 살라 엘딘 무스타파 방산물자부장관, 모하메드 아들리 압델 와헤드 국방부 전력국장 등과 면담하고 K9 등 수출 무기체계 후속 지원 방안과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또 공군사령관, 해군사령관, 포병사령관과도 만나 FA-50과 지상발사형 천검 등 우리 무기체계를 홍보했다. 이집트와는 2022년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 6·25 포항전투서 산화한 19세 故정용환 일병 유해 가족품으로
    6·25 포항전투서 산화한 19세 故정용환 일병 유해 가족품으로
    통일·외교·안보 2025.12.06 13:58:24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정용환 일병의 유해를 발굴해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미혼이었던 고인은 직계 가족이 없어 입대 시기 등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친조카 정헌만 씨의 증언을 통해 참전 과정이 일부 파악됐다. 고인은 입대 후 국군 제3사단에 배치돼 포항 전투(1950년 8월 9일~9월 22일)에 참전했다가 19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포항전투는 국군 제3사단을 중심으로 제7사단, 제8사단이 동부전선을 돌파해 안강∼경주를 거쳐 부산으로 진격하려는 북한군 제2군단을
  • 육군 최정예 ‘300전투원’ 시상…조주은, 여군 최초 특공팀 선발
    육군 최정예 ‘300전투원’ 시상…조주은, 여군 최초 특공팀 선발
    통일·외교·안보 2025.12.06 13:58:13
    육군은 5일 계룡대에서 2025년 최정예 ‘300전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300전투원은 전투기량·전술능력·지휘역량 등에서 육군 내 가장 뛰어난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전투전문가 인증 제도이다. 올해는 23개 분야에서 총 272명이 선발됐다. 기본 전투 수행 능력에 무인항공기(UAV)·드론 운용, 위험성 폭발물 개척(EHCT)·폭발물 처리(EOD) 등 ‘미래전 요구 능력’을 종합 평가했다고 한다. 개인 부문은 체력, 사격과 전투기술 등을 평가해 3개 분야 21명을 선발했다. 팀
  • 합참의장, 1방공여단 등 현장 방문…수도 서울 안전 강조
    합참의장, 1방공여단 등 현장 방문…수도 서울 안전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12.06 13:52:17
    합참은 진영승 의장이 서울의 지상과 공중을 지키는 1방공여단, 3미사일방어여단, 1경비단 예하 부대를 각각 방문해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1방공여단 예하 방공진지와 3미사일방어여단 예하 포대를 차례로 찾아 “메가시티 수도 서울의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어떠한 영공의 위협도 대응할 수 있는 전방위 대비 태세를 공고히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1경비단 예하 경비대대를 방문해 특정경비지구에 대한 방호 임무 수행 준비 상태를 점검하면서 “도심지 내 국가중요시설이 밀집한 특정경비지구의 특성을 고려해
  • "멍청한 이민국" 트럼프 비판에…美 전례 없는 비자 개선 속도전 [美 B-1 비자 확대]
    "멍청한 이민국" 트럼프 비판에…美 전례 없는 비자 개선 속도전 [美 B-1 비자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5.12.05 17:41:24
    5일 공개된 한미 비자 워킹그룹의 성과는 우리 정부와 기업들의 강력한 요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이 더해진 결과다. 이 덕분에 미 국무부·국토안보부 등 관련 부처가 총동원돼 대미 투자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신속히 반영했다. 이날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에 따르면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내 대미 투자기업 전담 비자 창구인 ‘KIT(Korean Investment and Travel) 데스크’를 방문하고 케빈 김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한미 비자 워킹그룹의 활동을 논의했다. 주
  • "사업 안정" 환영…"근본 대책은 韓 전용 비자" 지적도 [美 B-1 비자 확대]
    "사업 안정" 환영…"근본 대책은 韓 전용 비자" 지적도 [美 B-1 비자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5.12.05 17:39:45
    한미 정부의 협의로 미국 입국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재계는 “사업 환경 안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체로 환영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같은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로 대미 투자를 늘려온 국내 조선 업계는 이번 합의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익명을 요청한 조선 업체 관계자는 “미국 비자 제도 개선은 현지 생산과 유지·정비·보수(MRO) 투자를 확대하려는 조선 업계에 결정적인
  • '제2 조지아 사태' 막는다…韓협력사 B-1 발급 확대
    '제2 조지아 사태' 막는다…韓협력사 B-1 발급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5.12.05 17:33:54
    ‘조지아주 사태’ 이후 미국 비자 제도 개선에 관한 우리 측 요구가 대거 수용됐다. 전용 비자 등 근본적 해법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지만 양국 간 합의 덕에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입국 거부에 대한 우려 없이 미국을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은 5일 대사관 내 대미 투자 기업 전담 비자 창구인 ‘KIT(Korean Investment and Travel) 데스크’가 공식 가동됐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올 10월 초부터 KIT 데스크를 시범 운영하면서 삼성·현대·SK·한화&middo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한반도 평화공존' 대안 모색한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한반도 평화공존' 대안 모색한다
    통일·외교·안보 2025.12.05 14:46:04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한반도 평화공존 모색을 위한 방안을 다룬 세미나를 주최한다. 5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오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정치학회·통일부와 함께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넘어: 한반도 평화공존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2023년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선언 이후 남북 관계의 긴장과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를 평화적 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국정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범수 통일평화연구원
  • 북한과 전쟁서 지지 않으려면…유지해야 할 최소 軍병력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북한과 전쟁서 지지 않으려면…유지해야 할 최소 軍병력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2.05 06:31:00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21일 페이스북에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상비병력 절대 숫자의 비교만으로 우리의 국방력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며 “인구문제는 심각하고 당장의 병력자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병력에 의존하지 않는 스마트 강군으로 재편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지·판단·조준·사격이 자유로운 인공지능(AI) 전투로봇과 무장 자율드론, 초정밀 공격·방어 미사일 등 유·무인 복합 첨단무기체계를 갖춘 50명이면 100명이 아니라
  • "핵잠 협력" "트럼프 지지" 한미 고위당국자 한목소리
    "핵잠 협력" "트럼프 지지" 한미 고위당국자 한목소리
    통일·외교·안보 2025.12.04 18:01:53
    한미 양국 고위 당국자들이 핵추진잠수함과 관련한 강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제10차 한국국제교류재단(KF)·CSIS 한미전략포럼 영상 축사에서 8월·10월 한미 정상회담 핵심 성과로 “미국은 한국의 평화적인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지원하기로 한 결정”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는 한미 동맹이 그저 지속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지향적이며 전략적·포괄적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 캄보디아 여행경보, 일부 하향조정…"상황 개선"
    캄보디아 여행경보, 일부 하향조정…"상황 개선"
    통일·외교·안보 2025.12.04 16:50:13
    외교부가 4일 오후 4시부터 캄보디아에 대한 여행경보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캄보디아 정부가 범죄에 대해 강한 공조 대응에 나서면서 위기 상황이 개선됐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시엠레아프는 기존 경보 2단계 ‘여행자제’에서 1단계 ‘여행유의’로 하향 조정됐다.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가 내려졌던 수도 프놈펜은 2단계 ‘여행자제’ 지역이 됐다. 다만 경보 4단계 ‘여행금지’ 지역인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금지가 유지된다. 경보 3단계 ‘출국권고’ 대상인 시하누크빌주도 3단계
  • 대통령실 "北억류 국민 6명…조속한 남북대화 재개 노력"
    대통령실 "北억류 국민 6명…조속한 남북대화 재개 노력"
    통일·외교·안보 2025.12.04 10:27:49
    대통령실이 4일 북한에 억류된 국민의 석방 문제와 관련해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조속한 남북대화 재개 노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우리 국민 6명(탈북민 3명 포함)이 2013년부터 2016년에 걸쳐 간첩죄 등의 혐의로 억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남북 간 대화·교류가 장기간 중단된 상황에서 분단으로 인한 국민 고통은 지속되고 있고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전날 외신 기자회견에서 나온 질문에 대한 대통령실의 답변 요지다. 비상계엄
  • 외교차관, 美 싱크탱크 인사들 만나 "韓, 핵 비확산 의지 확고"
    외교차관, 美 싱크탱크 인사들 만나 "韓, 핵 비확산 의지 확고"
    통일·외교·안보 2025.12.04 08:17:53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현지 싱크탱크 인사들과 만나 핵 비확산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외교부는 박 차관이 1, 2일(현지시간) 랜달 슈라이버 인도태평양 안보 연구소(IIPS) 의장(전 국방부 인태차관보), 데릭 모건 헤리티지재단 선임부회장을 각각 접견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차관은 한미 정상회담 경제·안보 분야 성과의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미 조야의 지원과 건설적 제언을 당부했다. 특히 박 차관은 민간 원자력 협력과 관련, 비확산 분야 모범 국가로서 민간 원자력협력과
  • [단독] 軍장성 진출률은…사관학교 80.9% vs 일반출신 19.1%[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軍장성 진출률은…사관학교 80.9% vs 일반출신 19.1%[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2.04 07:46:00
    일반 출신(학군장교·학사장교·3사관학교 등) 장교들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과 비교해 장성으로 진출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로 불릴 만큼 문턱이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10년간(2015~2024년) 육·해·공군, 해병대 장성 계급별 진급 현황’에 따르면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의 장성 진출률은 80.9%에 달했다. 반면 일반 출신 장교들은 19.1%에 그쳤다. 최근 10년간
  • 李대통령 “계엄 극복한 국민…노벨상 자격 충분”
    李대통령 “계엄 극복한 국민…노벨상 자격 충분”
    통일·외교·안보 2025.12.03 19:30:00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대한국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1년 전 비상계엄을 “세계사에 유례없는 민주주의 위기”라고 규정한 이 대통령은 이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극복해 낸 국민”이라며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법정 공휴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년’ 특별성명을 통해 “대한국민이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면 갈등과 분열로 흔들리는 모든 국가들에게 크나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타당성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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