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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네이버와 손잡고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 조성’ 나선다.
    병무청, 네이버와 손잡고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 조성’ 나선다.
    통일·외교·안보 2024.04.24 17:00:00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병무청과 네이버가 손잡았다. 병무청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내 대표 포털사인 네이버와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유통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네이버는 온라인 상에 게시되거나 유통되는 병역면탈 조장정보에 대해 적극적인 차단 및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 구현을 위해 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첫 포털사다. 네이버는 지난해에도 ‘병역면탈 자진신고 기간 운영’ 등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 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오는 5월
  • 北, 이란에 대표단 파견…북·러·이란 3각 공조 강화
    北, 이란에 대표단 파견…북·러·이란 3각 공조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4.04.24 15:49:08
    북한이 이스라엘과 정면 충돌 직전까지 갔던 이란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했다. 또 한미연합연습을 비난하고 러시아를 두둔하는 담화문도 쏟아냈다. 북한과 이란 러시아가 미사일 기술과 무기를 매개로 3각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대외경제상 윤정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23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대외경제상이 대외경제협력을 담당하지만 이란과 이스라엘 간 직접적인 무력충돌이 벌어진 직후의 방문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尹, 신임 강호필 합참차장에 삼정검 수치 수여
    尹, 신임 강호필 합참차장에 삼정검 수치 수여
    통일·외교·안보 2024.04.24 12:10:08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이다. 육·해·공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계급·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준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 "해외 영주권자 사회복무요원도 현역병처럼 귀가여비 줘야”
    "해외 영주권자 사회복무요원도 현역병처럼 귀가여비 줘야”
    통일·외교·안보 2024.04.24 11:00:11
    해외 영주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스스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도 현역 병사와 동일하게 소집해제 시 귀가 여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해석이 나왔다. 권익위는 24일 이 같은 제도 개선 의견을 병무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사회복무요원도 국가 안보를 위한 병력 자원으로서 국가가 부과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공적 영역에서 공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자진 입대한 병사와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의지를 다르게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민원인 A씨의 경우 미국 영주권자인 두 아들이 모
  • 이기식 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현장 방문
    이기식 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현장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4.04.24 10:40:38
    이기식 병무청장은 24일 서울특별시 소재 56사단 공병대대를 방문해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간 불시 병력동원소집 집행상황을 확인하고 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관계관을 격려했다.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사전 입영일을 지정하지 않고 소집일 하루 전까지 동원 미지정 예비군에게 통지서를 교부하고 불시에 입영하도록 하여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고자 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군(軍)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전시와 유사한 상황을 조성해 그동안 각각 실시했던 병력 및 물자동원 훈련을 통합하는 훈련이 시범 실시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유사
  • 한미 우주통합팀, ‘연합편대군훈련’에 첫 참가
    한미 우주통합팀, ‘연합편대군훈련’에 첫 참가
    통일·외교·안보 2024.04.24 10:35:13
    한미 군 당국이 북한 정찰위성 등 다양한 우주 위협에 대비해 우주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군은 우주작전을 전담하는 부대인 우주작전대대와 주한미우주군(USSFK)이 ‘한미 우주통합팀’을 구성해 처음으로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에 참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KFT는 전시를 가정해 공대공 및 공대지, 정찰, 수송 등 군용기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시행되는 훈련이다. 지난 12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진행된다. 미 우주군이 보내온 정보를 함께 분석, 재밍 좌표와 영향성 정보 등을 아군 전
  • 김여정 "韓, 미국의 특등 졸개…무력대응 시 괴멸"
    김여정 "韓, 미국의 특등 졸개…무력대응 시 괴멸"
    통일·외교·안보 2024.04.24 09:12:52
    김여정(사진)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괴뢰’, ‘미국의 특등 졸개’ 등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한국을 비난하고 한미 연합군사훈련도 비판했다. 김 부부장은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낸 담화에서 “올해 들어와 미국이 하수인들과 함께 벌린 군사연습은 80여 차례, 한국 괴뢰들이 단독으로 감행한 훈련이 60여 차례나 된다”며 “지역 정세 악화의 주범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여정은 “과연 누가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진범들인가”라고 물으며 “우리는 자기의 주권과 안전,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압도적인
  • 中 랴오닝성 당서기와 오찬 갖는 외교장관…한중 관계 개선되나
    中 랴오닝성 당서기와 오찬 갖는 외교장관…한중 관계 개선되나
    통일·외교·안보 2024.04.24 07:46:15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중국 동북지역의 전략 요지이자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중국 랴오닝성의 하오펑 당 서기와 만난다. 이번 만남으로 한중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일 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방한 중인 하오 당서기와 오찬을 갖고 한국과 랴오닝성 간의 실질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방한은 한국과 랴오닝성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간 지방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랴오닝성은 지린성, 헤리룽장성과 함께
  • 군함들 어떻게 다른가…순양함·구축함·호위함·초계함 구분은 ‘임무’와 ‘배수량’[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군함들 어떻게 다른가…순양함·구축함·호위함·초계함 구분은 ‘임무’와 ‘배수량’[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24 07:00:00
    해군이 보유한 전략자산의 핵심은 ‘군함(軍艦)’이다. 군함은 종류가 다양한데, ‘임무’와 ‘배수량’에 따라 함정을 구분한다. 우선 적을 직접 공격하기 위해 만든 ‘전투함’과 전투함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지원함’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다시 전투함은 순양함(巡洋艦)과 구축함(驅逐艦), 호위함(護衛艦), 초계함(哨戒艦)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함도 수송함(輸送艦), 상륙함(上陸艦), 소해함(掃海艦, 기뢰탐지함), 구조함(救助艦) 등으로 나뉜다. 최종적으로 이들 함정을 이끌면서 지휘하는 ‘바다 위의 기지’로 불리는 가장 큰 체격인 항공모
  • 北 '친러 협력' 속도 내나…이란에 대외경제성 대표단 파견
    北 '친러 협력' 속도 내나…이란에 대외경제성 대표단 파견
    통일·외교·안보 2024.04.24 06:32:49
    북한이 이란에 고위급 대표단을 이례적으로 보냈다. 일각에서는 이번 방문이 '친러'를 축으로 한 군사 협력 등을 심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대외경제상 윤정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하여 23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24일 보도했다. 앞서 2019년 박철민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이란을 방문해 이란 의회 의장 등을 만나고 양측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북한과 이란은 반미 진영의 전통적 우방으로 탄도미사일과 핵기술 분야에서 협력
  • 올 공익신고 68명…보상금 8.2억원
    올 공익신고 68명…보상금 8.2억원
    통일·외교·안보 2024.04.23 21:26:19
    올해 1분기 부패·공익 신고자 68명이 보상금 약 8억 2000만 원을 받았다. 이들의 부패·공익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 금액은 약 70억 원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보상심의위원회 결과를 공개했다. 분야별로 복지 23건(34%), 고용 21건(31%), 연구개발 6건(9%), 산업 6건(9%) 순이었다. 지급액순으로는 고용 분야가 2억 8000만여 원, 연구개발 분야 1억 9000만여 원, 복지 분야 1억 1000만여 원, 의료 분야 8000만여 원이다. 권익위는 구체적인 신고
  • 北, 계룡대 겨냥…"초대형방사포로 전술핵 훈련"
    北, 계룡대 겨냥…"초대형방사포로 전술핵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4.04.23 17:48:06
    북한이 22일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은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초대형 방사포(KN-25, 단거리탄도미사일)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전날 국가 핵무기 종합 관리 체계인 ‘핵방아쇠’ 안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운용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훈련을 ‘핵 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이라고 이름 붙였지만 반격이 아닌 사실상 남한에 대한 핵 위협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북한은 “사거리 352㎞의 섬 목표를 명중 타격했다”고 밝혀 비슷한 사정거리에 있는 계룡대와 군산 공군
  • 韓·루마니아 정상 "원전설비·SMR건설 협력 확대"
    韓·루마니아 정상 "원전설비·SMR건설 협력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4.04.23 17:42:59
    한국과 루마니아가 원전과 방산 분야에서 협력 확대에 나선다. 루마니아의 원전 설비 개선과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 11월 지대공 미사일 ‘신궁’에 이어 추가 무기 체계 수출도 추진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 양국 정부는 △국방 협력에 관한 협정 △원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문화·미디어&m
  • [로터리] 병역 명문가, 3대의 헌신
    [로터리] 병역 명문가, 3대의 헌신
    통일·외교·안보 2024.04.23 17:41:35
    낮에는 조금 덥기도 하지만 아직은 봄의 향연이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가는 곳마다 인파로 붐빈다. 그 속에 군복을 입은 군인은 유독 눈에 띄기 마련이다. 우리가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고 편안하게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이들의 헌신 덕분이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건 비단 필자만은 아닐 듯싶다. 음식점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들의 식사비를 대신 내준 국민들의 이야기가 심심찮게 언론을 통해 보도되곤 한다. 훈훈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반면에 일반인보다 군인의 식사비를 높게 받은 한 식당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폐업했다는 보도는 군
  • 韓총리 “복합위기, 공관장이 정확하게 파악해야”
    韓총리 “복합위기, 공관장이 정확하게 파악해야”
    통일·외교·안보 2024.04.23 16:11:02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 상황을 ‘글로벌 복합위기’라고 규정하고 “재외공관장이 누구보다 예민하고 정확하게 현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연 재외공관장 오찬간담회에서 “재외공관장은 언제나 주재국과 해당 지역의 정세와 환경 변화에 더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미중 경쟁은 갈수록 첨예해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2년째 지속되고 있다”며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내 불안은 최근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로 더 고조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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