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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공군 ‘최후의 날 비행기’ 아십니까…핵 폭발도 거뜬하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공군 ‘최후의 날 비행기’ 아십니까…핵 폭발도 거뜬하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20 13:19:00
    핵 전쟁 시 공중에서 전 세계 미군을 지휘하기 위한 미국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탑승하는 항공 지휘관제소 임무를 맡는 비행기가 있다. 핵 폭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 ‘최후의 날 비행기’(둠스데이 플레인·Doomsday Plane)로 불리는 보잉 747-200 기반으로 제작된 ‘E-4B’ 공중지휘통제기다. 재미있는 것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2024년 4월 미 공군은 공중지휘통제기 E-4B의 후속기를 개발하기 위해 美항공우주기업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社와 130억 달러(약 17조 9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
  • 튀르키예 참전용사가 전장에 떨군 인식표, 74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튀르키예 참전용사가 전장에 떨군 인식표, 74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통일·외교·안보 2025.06.20 11:22:18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튀르키예 참전용사 메흐메트 찰라르 육군 이병의 군 인식표를 발굴해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인의 인식표는 지난해 4월 경기 포천시 내촌면 국사봉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업 중 발견됐다. 인식표가 발견된 지역은 1951년 3∼4월 튀르키예 군이 참전한 '38선 진격작전' 전투가 이뤄진 곳이다. 이 전투는 1951년 중공군의 2월 공세를 저지하고 공세로 전환한 '유엔군 2차 반격작전' 중 하나로, 작전에 투입된 미 1군단은 중공군 제
  • 한-사우디, 군사협력위원회 개최
    한-사우디, 군사협력위원회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6.20 11:16:44
    합동참모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총참모부와 제3차 ‘한-사우디 군사협력위원회’를 열고 방위산업 협력과 군사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현지 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손정환 공군 중장 등 한국 측 11명이 참석했다. 사우디 측에선 총참모부 참모장 하메드 라페 알아므리 공군 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양측은 최근 국제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군사교류 활성화 및 교육훈련 협력, 방산협력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손정환 전략기획본부장은 “사우디와의 군사&midd
  • 이재명 정부,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에 김광용 임명
    이재명 정부,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에 김광용 임명
    통일·외교·안보 2025.06.20 11:05:22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자료를 통해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김광용 재난안전본부장은 업무역량이 탁월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면서 대변인으
  • 이재명 정부, 농식품부 차관에 강형석·해수부는 김성범
    이재명 정부, 농식품부 차관에 강형석·해수부는 김성범
    통일·외교·안보 2025.06.20 11:04:41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자료를 통해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형석 차관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과 농업혁신정책실장 등 다양한 업
  • 이재명 정부, 통일부 차관에 김남중·행안부는 김민재
    이재명 정부, 통일부 차관에 김남중·행안부는 김민재
    통일·외교·안보 2025.06.20 11:04:10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자료를 통해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라는
  • 무력 충돌 격화…이스라엘 교민 26명 육로 통해 요르단으로 대피
    무력 충돌 격화…이스라엘 교민 26명 육로 통해 요르단으로 대피
    통일·외교·안보 2025.06.20 08:30:47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 19일(현지 시간) 정부가 지원한 교통편을 통해 요르단으로 대피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리 국민과 가족은 주이스라엘대사관 직원들의 동행 하에 이스라엘-요르단 국경검문소에 도착해 현재 요르단 국경에서 요르단 수도 암만으로 이동중이다. 현재 외교부는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본부에서 신속대응팀(단장 영사안전정책팀장)을 요르단으로 파견한 상태다. 신속대응팀은 주요르단 대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과 가족에게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후속 조치를 지속
  • 이란 체류 국민 4명 추가 탈출 총 34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
    이란 체류 국민 4명 추가 탈출 총 34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
    통일·외교·안보 2025.06.20 07:41:50
    외교부는 19일 오후(현지시간)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4명이 추가로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이용해 육로로 이란 북부에 접한 투르크메니스탄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8일 밤 이란에 거주하던 국민 18명 및 이란 국적 가족 2명이, 19일 우리 국민과 가족 10명이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피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34명의 우리 국민과 가족이 정부 지원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에 입국한 상태다. 전날 이스라엘에서도 우리 국민 25명 및 이스라엘 국적 가족 1명이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요르단에 도착했다.
  • 국방부 차관 인선 ‘인물난’…육사 출신 밖에 없어 ‘고심’[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국방부 차관 인선 ‘인물난’…육사 출신 밖에 없어 ‘고심’[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20 07:08:00
    6개월이 넘는 국방부 장관의 공석으로 군 리더십 부재와 안보 공백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국방부 차관 인선이 늦어지는 것은 인물난으로 대통령실의 고심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에 국방부를 포함해 두 번째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일 여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국방부 차관은 대선 공약에 따라 ‘문민 국방장관’을 임명하기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국방부 차관과 국가안보실 1차장은 군 출신 예비역 장성을 발탁해 안정감을 부여할 방침이다
  • 한국에도 ‘안보 무임승차론’…美 “아시아 동맹도 국방비 GDP 5%로 빨리 늘려야”
    한국에도 ‘안보 무임승차론’…美 “아시아 동맹도 국방비 GDP 5%로 빨리 늘려야”
    통일·외교·안보 2025.06.20 06:10:30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GDP의 5% 수준 국방비 지출을 요구하는 가운데, 이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동맹국에도 동일하게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측은 우리나라에 지금보다 약 2배 더 많은 국방비 지출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서울경제신문에 전달한 성명에서 “유럽 동맹들이 미국의 동맹, 특히 아시아 동맹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그것은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한국 역시 국방비 지
  • 이란 체류 국민·가족 20명, 정부 제공 버스 타고 탈출
    이란 체류 국민·가족 20명, 정부 제공 버스 타고 탈출
    통일·외교·안보 2025.06.19 17:45:10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이란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과 이란인 가족 등 20명이 정부 지원 속에 대피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현지 시간) 정부가 제공한 임차 버스를 타고 테헤란에서 출발해 약 1200㎞를 달려 18일 밤(한국시간 19일 새벽) 이란 북부와 접해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 이들은 우리 국민 18명 및 이란 국적 가족 2명으로 구성됐다. 이동에는 휴식 시간을 포함해 30여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주이란대사관 직원들의 동행 하에 이란-투르크메니스탄 국경검문소에 안전하게
  • "北, 러 드론 공장에 2.5만 명 파견"…깊어지는 '북러 혈맹'
    "北, 러 드론 공장에 2.5만 명 파견"…깊어지는 '북러 혈맹'
    통일·외교·안보 2025.06.19 17:41:40
    러시아에 6000명을 추가로 파병하겠다고 발표한 북한이 이번에는 러시아 무인기(드론) 공장에 2만 5000명의 인력을 파견하겠다고 나섰다.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 조약) 체결 1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양국의 혈맹을 다시 한번 과시하며 초밀착 행보를 보인 것이다. 19일 NHK는 러시아와 서방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진 타타르스탄공화국 알라부가 경제특구의 드론 생산 공장에 2만 5000명의 노동자를 파견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원들은 드론 조립 작업에 참여하
  • 북, 서해상에 방사포 10여발 발사…한미일 연합훈련 이튿날 반발
    북, 서해상에 방사포 10여발 발사…한미일 연합훈련 이튿날 반발
    통일·외교·안보 2025.06.19 17:13:13
    북한이 19일 오전 서해상으로 방사포(다연장로켓포) 10여발을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10시께 평양 인근 순안 일대에서 북서 방향으로 방사포 10여발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다”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방사포는 서해를 향해 발사됐고 이동 거리는 수십㎞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240㎜ 방사포를 활용한 사격훈련의 일환으로 추정된다. 240㎜ 방사포는 한국군 전선 부대와 수도권을 겨냥하는 장사정포다. 이날 북한의 방사포 발사는 전날 한미일 3국이
  • 북핵 인정·미군철수 압박 '트럼프 리스크'에…"한일 간 안보 스크럼 더 절실"
    북핵 인정·미군철수 압박 '트럼프 리스크'에…"한일 간 안보 스크럼 더 절실"
    통일·외교·안보 2025.06.18 18:01:16
    한일 협력은 경제·문화를 넘어 안보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23년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공고화한 한미일 ‘3각 협력’은 한일 관계의 발전을 추동해온 핵심 요소의 하나다. 그 결과 한미일 3국 정상회의 및 훈련이 정례화하고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 체계도 가동됐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사회가 블록화 경향을 보이면서 동북아 지역에서 한국과 일본이 유사입장국(like-minded countries)으로 한목소리를 낼 사안도 늘고 있는 모습이다. 당장 미중
  • "한일 공유 전략적 이익 더 커졌다…원심력보다 구심력 작동"
    "한일 공유 전략적 이익 더 커졌다…원심력보다 구심력 작동"
    통일·외교·안보 2025.06.18 18:01:00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리셉션’에서 영상 기념사를 통해 “양국이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간의 성과와 발전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에서 안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위해 출국하느라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축사를 보낸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 국익 중심 실용주의 외교 노선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과 일본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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