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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軍위성 교체에 10년간 3조원 투입…北 전자기파 공격 대비한다
    노후 軍위성 교체에 10년간 3조원 투입…北 전자기파 공격 대비한다
    통일·외교·안보 2025.02.27 17:36:53
    노후 위성체 교체와 전자기파 공격 대비 등 군위성통신체계 개선을 위해 향후 10년간 3조원이 투입된다. 방위사업청은 27일 서면으로 개최한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군위성통신체계-Ⅲ’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의 안정적 위성통신체계 능력을 보장하고자 노후화된 위성체를 교체하고, 전자기파 공격 대비 방호기능 확보, 전송속도를 높인 지상부 단말기 개발 등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로, 총사업비는 3조 293억 원 규모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위
  • 국방장관 대행, 육사 졸업식서 “헌법이 규정한 충성 실천” 강조
    국방장관 대행, 육사 졸업식서 “헌법이 규정한 충성 실천”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02.27 17:31:23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27일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어떠한 순간에도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며 올바른 충성과 용기를 실천하는 장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노원구 육사 교정에서 열린 81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군인에게 충성이란 헌법이 규정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을 말하고, 용기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바름을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어 “우리 군이 존재하는 본질적 이유는 헌법과 법률에 명확히 규정돼 있다”며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며, 자유
  • 육군사관학교, 제81기 임관식…정예 장교 231명 배출
    육군사관학교, 제81기 임관식…정예 장교 231명 배출
    통일·외교·안보 2025.02.27 17:26:26
    육군이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제81기 졸업식 및 임관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육사 81기는 총 231명으로, 외국 수탁생도 8명 포함됐다. 졸업생들은 전공에 따라 이학사·문학사·공학사와 함께 군사학사를 복수학위로 취득했다. 이날 임관식 지휘는 여단장 생도인 임수민 소위(23)가 맡았다. 여단장 생도는 일반 대학의 총학생회장과 유사한 의미로, 지원자 중 리더십, 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다. 임 소위는 육사 최초의 여성 여단장 생도다. 대통령상은 최고 성적을 거둔 김동일
  • 강경성 코트라 사장 "미 관세 대응과 우크라 재건 사업 적극 지원할 것"
    강경성 코트라 사장 "미 관세 대응과 우크라 재건 사업 적극 지원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2.27 16:19:14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초기라서 아직 통상 정책이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다”면서 “통상은 서로 상대가 있고, 카드를 미리 보이기 어려운 만큼 통상 당국끼리 만나 차근차근 협상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사장은 27일 서울 종로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북미본부를 뉴욕에서 워싱턴DC로 옮겼고 현지에서 쏟아내는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전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통상자
  • KAI, 드론쇼 코리아 참가…"AI 기반 미래모빌리티 개발 속도"
    KAI, 드론쇼 코리아 참가…"AI 기반 미래모빌리티 개발 속도"
    통일·외교·안보 2025.02.27 13:57:56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26~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25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306개사가 참여해 드론과 무인기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KAI는 전시회에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무인기, 인공지능(AI) 파일럿 시뮬레이터 등 미래전장을 주도할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중심의 첨단 과학 기술을 소개한다. NACS존에는 AI 파일럿이 적용될 무인전투기(UCAV)
  • 국정원 “北, 2월 첫 주부터 우크라에 추가 파병”
    국정원 “北, 2월 첫 주부터 우크라에 추가 파병”
    통일·외교·안보 2025.02.27 11:21:33
    국가정보원이 27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추가 파병과 관련해 “북한군이 약 한 달간의 소강 국면을 지나고 이달 첫 주부터 쿠르스크 전선에 다시 투입됐고 일부 추가 파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규모는 계속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해 10월에 이은 2차 파병으로 올해 1~2월 사이 최대 3000여 명에 이르는 병력을 러시아에 추가로 보냈는지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달 4일까지만 해도 국정원은 “1월 중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에 참여하는 동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상자
  • 해군 기동함대사, 창설 후 첫 전대급 해상기동훈련
    해군 기동함대사, 창설 후 첫 전대급 해상기동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2.27 10:16:30
    해군기동함대사령부는 25일~27일까지 사흘간 서해와 남해상에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일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된 이후 이지스구축함 등 기동함대 전력이 참가하는 첫 전대급 협동훈련이다. 훈련에는 기동함대 소속 세종대왕함(DDG-Ⅰ·7600t급 이지스구축함), 대조영함(DDH-Ⅱ·4400t급 구축함), 천지함(AOE-Ⅰ· 4200t급 군수지원함), 3함대 소속 전북함·광주함(FFG-Ⅰ·2500t급 호위함), 박동진함(
  • 30년 이상 재직 경찰·소방공무원, 28일부터 국립묘지 안장
    30년 이상 재직 경찰·소방공무원, 28일부터 국립묘지 안장
    통일·외교·안보 2025.02.27 09:58:50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경찰·소방공무원도 오는 28일부터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진다. 국가보훈부는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후 정년퇴직한 경찰·소방공무원을 국립호국원에 안장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2월 27일 개정·공포된 후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안장 대상 경찰·소방관은 재직기간 중 대통령령으로 정한 징계처분이나 비위 사실이 있는 경우로, 안장대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장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김태영 前국방장관 별세…퇴임 후 군인자녀 위한 한민고 설립
    김태영 前국방장관 별세…퇴임 후 군인자녀 위한 한민고 설립
    통일·외교·안보 2025.02.27 09:48:51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서울 출생인 김 전 장관은 육군사관학교 29기 출신으로 △6포병 여단장 △23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국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 △합참의장 등을 역임한 후 2009년 제42대 국방부 장관에 취임했다. 현역 시절 야전지휘관은 물론 외교 및 전략,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한 문무 겸비형 군인으로 평가됐다. 통역 없이도 숱한 국제회의에 참여할 정도로 영어실력도 탁월했다. 당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국방개혁을 주도할 적임자로
  • 한미일 "완전한 북한 비핵화 촉구"에…남북 '설전'
    한미일 "완전한 북한 비핵화 촉구"에…남북 '설전'
    통일·외교·안보 2025.02.27 09:11:06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유엔 회의장에서 공동으로 북한의 무력 도발을 비판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했다. 한미일 대표들은 26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서 공동발언을 통해 "북한은 불법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능력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으며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지난달 중거리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q
  • 주한미군 성주 사드기지 ‘전력 증강’ 진행중…“패트리어트 미사일 추가 배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주한미군 성주 사드기지 ‘전력 증강’ 진행중…“패트리어트 미사일 추가 배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27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과 해외 주둔 미군의 미사일 방어를 강화하라고 지시하면서 미국이 한국 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추가 배치와 함께 성주(옛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 사드기지의 전력 증강 움직임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백악관이 지난 1월에 공개한 ‘미국을 위한 아이언돔’ 행정명령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동맹국 국민과 병력, 전진 배치된 미군의 방어를 돕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와 미사일 방어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 장
  • 헤그세스 美 국방 내달 방한 조율,,,트럼프 2기 장관 인사 중 처음
    헤그세스 美 국방 내달 방한 조율,,,트럼프 2기 장관 인사 중 처음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9:08:50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다음 달 한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 시 헤그세스 장관은 해군 함정을 건조하는 국내 유력 조선소 방문과 함께 군함 건조·유지·보수 협력,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의 방문이 성사되면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장관급 인사의 첫 방한이 된다. 26일 정부 및 방산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 측은 한미 연합연습인 ‘프리덤 실드’가 끝난 뒤인 다음 달 말께 방한할 수 있다는 뜻을 피력
  • [만파식적] 대백색함대
    [만파식적] 대백색함대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8:14:17
    1904년 12월 16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에 16척의 최신예 전함이 위용을 드러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세계 일주 작전명령을 받고 출항에 나선 것이다. 이 전함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흰색으로 도색돼 ‘대(大)백색함대’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함대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넘나들며 미주·아시아·유럽 주요국들을 방문했다. 14개월간 총 8만 ㎞에 육박하는 대장정이었다. 한때 열강의 식민지였던 미국이 전 세계 바다에서 대규모 해군 작전을 펼칠 수 있음을 과시한 것이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 조태열 "한국 자체 핵무장, 시기상조지만 논외는 아냐"
    조태열 "한국 자체 핵무장, 시기상조지만 논외는 아냐"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7:52:36
    조태열(사진) 외교부 장관이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시기상조’라면서도 “논외는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조 장관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체 핵무장을 검토해야 한다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아직은 시기상조인 측면이 있지만 ‘오프 더 테이블(논외)’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온 더 테이블'은 아니지만 반드시 ‘오프 더 테이블’은 아니라는 뜻”이라면서 “어떤 경우에도 동맹인 미국과의 동의와 신뢰와 지지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15일(현지 시간)
  • 해외 수주 원팀 구성 HD현대重·한화오션, KDDX 사업도 힘 합칠까
    해외 수주 원팀 구성 HD현대重·한화오션, KDDX 사업도 힘 합칠까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6:25:21
    특수선 사업을 놓고 경쟁을 벌여온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이 해외 군함시장에서 ‘원팀’으로 수주에 나서기로 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사업비 7조 8000억원 규모로 6000톤급 최신형 이지스함 6척을 확보하는 KDDX 사업은 이르면 3월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 팀을 구성해 해외 함정 수주에 나서기로 합의했지만 국내 방산 사업 협력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KDDX는 100%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최초의 구축함인 만큼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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