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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 여파 속 사관학교 ‘경쟁률’ 상승 이유는…①중복지원 ②정년보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계엄 여파 속 사관학교 ‘경쟁률’ 상승 이유는…①중복지원 ②정년보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11 07:30:00
    12·3 비상계엄 사태 불똥이 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각 군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스로 사관학교를 떠난 사관생도들은 육·해·공군 모두 줄어들었다. 사관학교를 지원하는 수험생이 감소하고 자퇴자 수가 급증하면서 엘리트 초급간부 육성에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과 다르게 분위기는 정반대 흐름이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각 군에서 받은 사관학교별로 입학 경쟁률을 살펴보면, 육군사관학교는 2025년 29.8대 1을 기록했다. 2021년 26.2대 1에서 2
  • 전투기 오폭 사고, 누구 책임이 큰 가?…지휘관 임무 소홀 vs 조종사 비행 과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전투기 오폭 사고, 누구 책임이 큰 가?…지휘관 임무 소홀 vs 조종사 비행 과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11 06:00:00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는 무사안일주의가 부른 인재’‘(人災)로 드러났다. 전투기 기체 결합은 전혀 없었다. 공군이 10일 발표한 전투기 오폭 사고 중간조사결과에 따르면 사고를 낸 전투기 2대의 조종사들은 표적 좌표를 잘못 입력하고 이를 3단계에 걸쳐 재확인하는 절차를 게을리하는 과실을 못했다. 그러나 해당 부대 지휘관들도 이번 공대지 폭탄 실사격 훈련에 대한 지휘·감독 임무를 철저하게 수행하지 않았다. 지휘관들은 ‘잘못된 관행’을 그대로 따라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
  • “포천 전투기 오폭, 좌표 오류 바로잡을 기회 3번 놓쳤다”
    “포천 전투기 오폭, 좌표 오류 바로잡을 기회 3번 놓쳤다”
    통일·외교·안보 2025.03.10 18:50:37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는 KF-16 전투기 조종사가 최초 폭격 좌표를 잘못 입력한 뒤 세 차례 표적을 확인하는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인재’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조사본부 인력을 투입해 이번 오폭 사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공군은 10일 전투기 오폭 사고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고 발생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재확인했다. 사고 당일에도 공군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를 사고 원인으로 파악했다. 공군이 내놓은 중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를 낸 전투기 2대의 조종사들은 표적
  • 北, 한미연합훈련 첫날 ‘탄도미사일 도발’
    北, 한미연합훈련 첫날 ‘탄도미사일 도발’
    통일·외교·안보 2025.03.10 17:26:26
    북한이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 첫날부터 수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미 압박의 강도도 서서히 높이는 양상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북한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발사된 미상의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 국정원, ‘2025년 국가안보 논문 공모전’ 개최
    국정원, ‘2025년 국가안보 논문 공모전’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3.10 15:58:18
    국가정보원이 10일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국가안보 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정원이 창설 이래 처음으로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안보 분야 연구 전문인력 발굴과 청년층의 안보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제한이 없으면 오는 4월 1일~5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논문은 6월 1일~8월 15일까지 접수를 받고 9월 말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논문에 대해선 대상 1편과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등 총 10편을 시상한다
  • [속보] 합참 “北, 미상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트럼프 2기 들어 처음
    [속보] 합참 “北, 미상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트럼프 2기 들어 처음
    통일·외교·안보 2025.03.10 14:33:38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10일 1시 50분경 북한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날부터 시작된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9일 공보문을 통해 한미 FS 연합연습과 관련해 “가중된 안보위협에 부닥치는 바람직하지 않는 결과를 맞이
  • [속보] 공군, KF-16 전투기 오폭 원인 ‘좌표 오입력’…3번의 확인 기회도 놓쳐
    [속보] 공군, KF-16 전투기 오폭 원인 ‘좌표 오입력’…3번의 확인 기회도 놓쳐
    통일·외교·안보 2025.03.10 10:41:14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10일 공군 전 투기 민가 오폭 사고에 대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였고, 다시 일어나서도 안 될 사고”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 총장은 이날 국방부 청사 브리핑실에서 한 대국민 사과 발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공군이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총장은 “초유의 오폭 사고로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리고, 다치게 하고, 재산피해를 입힌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불의의 부상을 당한 노곡리 주민들과 장병들에게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 병상
  • 공군, '오폭 사고' 대국민 사과…"1번기 조종사, 위도 좌표 잘못 인지"
    공군, '오폭 사고' 대국민 사과…"1번기 조종사, 위도 좌표 잘못 인지"
    통일·외교·안보 2025.03.10 10:40:59
    공군이 표적 좌표 오기로 발생한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실무장 표적 좌표 중복 확인 절차를 보완 및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였다. 10일 오전 이 총장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공군이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라며 "초유의 오폭 사고로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리고 다치게 하고, 재산 피해를 입힌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 [단독] 감사원, 공군 ‘지상근무 조종사 유지비행·작전수행 훈련?체계’ 들여다본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단독] 감사원, 공군 ‘지상근무 조종사 유지비행·작전수행 훈련?체계’ 들여다본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10 09:21:04
    감사원이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관리자급 지상근무 조종사들의 유지비행 같은 근무실태와 작전수행 능력 향상 위한 필수 훈련 체계 등에 대해 집중 감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감사원에 따르면 올해 정기감사 대상인 공군본부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진행 중으로,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를 계기로 당초 계획을 앞당겨 상반기 중에 감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감사는 예정에 없던 전투기 오폭 사고와 작전수행 능령 향상을 위한 필수 훈련 체계가 포함됐지만 회계업무를 비롯해 내부통제 등 공군 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 기관감사 성격
  • 北, 핵잠 건조 깜짝 공개…'SLBM 탑재' 5000톤급으로 위력 과시
    北, 핵잠 건조 깜짝 공개…'SLBM 탑재' 5000톤급으로 위력 과시
    통일·외교·안보 2025.03.09 17:39:28
    북한이 원자력을 추진 동력으로 하는 핵추진잠수함을 만들고 있는 건조 현장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찰한 장면을 공개했다. ‘핵잠수함과 수중 발사 핵전략무기 보유’는 북한이 2021년 1월 제8차 노동당 대회에서 국방력 발전의 핵심 5대 과업 중 하나로 꼽은 것이다. 핵잠수함의 실체와 러시아와의 협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 위원장이 중요 조선소의 함선 건조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며 “당 제8차 대회 결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 실태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김
  •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제87주기 추모식 10일 개최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제87주기 추모식 10일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3.09 17:03:32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반을 다지고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한 계몽운동에 헌신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서거 제87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열린다. 9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추모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창호 선생님을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정신을 모든 국민이 기억·계승할 수
  • 北 덩치 키운 5000t급 ‘핵잠수함’ 과연 군사적 위력은 얼마나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덩치 키운 5000t급 ‘핵잠수함’ 과연 군사적 위력은 얼마나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09 17:00:00
    북한이 2023년 9월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이라고며 ‘김군옥영웅함’을 공개한 후 1년 6개월 만에 원자력을 추진 동력으로 하는 핵잠수함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해 건조 진척 정도와 실제 전술적 운용(구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요 조선소들의 함선 건조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면서 “당 제8차 대회 결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 실태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내용과 함께 지상에 거치된 잠수함 동체 옆으로 김 위원장이
  • 병무청 “오폭사고 피해지역 병역의무기일 연기 가능”
    병무청 “오폭사고 피해지역 병역의무기일 연기 가능”
    통일·외교·안보 2025.03.09 16:46:16
    병무청은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포천 이동면 지역 사고 피해자는 병역의무 이행일자를 연기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 대상은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및 대체복무요원 소집 등의 통지서를 받은 사람 가운데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거나 재난지역에서 가족이 피해를 당해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다.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예비군이 피해를 당한 경우 동원훈련 면제 신청도 가능하다.
  •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이르면 내달 계약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이르면 내달 계약
    통일·외교·안보 2025.03.09 15:18:23
    K2 ‘흑표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이르면 4월 체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9일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을 다음 달에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폴란드 현지 사정에 맞게 개량된 폴란드형 K2 전차 ‘K2PL’ 대수를 줄이고 폴란드 수출 버전인 K2 전차 ‘K2GF(일명 Gap Filler·갭필러)’ 물량을 늘려 계약 규모를 70억 달러에서 60억 달러 규모로 조정하는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K2 전차 수출 물량은 2022년 8월에 체결된 1차 계약 때와 마찬가지로 1
  • 北 핵시설 지속적 가동 징후…"핵폐기물 처리 추측"
    北 핵시설 지속적 가동 징후…"핵폐기물 처리 추측"
    통일·외교·안보 2025.03.08 13:20:34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7일(현지시각) 나왔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올해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들을 분석한 결과, 영변 핵시설의 방사화학실험실(RCL)에서 간헐적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과 우라늄농축시설 위에 쌓인 눈이 녹은 것 등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38노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물질 생산확대 지시가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1월 30~31일 찍힌 위성사진에선 RCL 남쪽에 위치한 화력발전소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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