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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의사 집단행동 강행 땐 군병원 응급실 민간 개방”
    국방부 “의사 집단행동 강행 땐 군병원 응급실 민간 개방”
    통일·외교·안보 2024.02.19 14:06:04
    국방부가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하면 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한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민간 의료계의 파업 강행 시 범부처 차원의 대책에 근거해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 장병 의료지원 태세의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 그리고 군의관 파견 방안 등을 앞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응급실 개방 군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
  • 병무청, 병역면탈 조장 정보 온라인 유통 차단 시민감시단 모집
    병무청, 병역면탈 조장 정보 온라인 유통 차단 시민감시단 모집
    통일·외교·안보 2024.02.19 10:58:04
    병무청은 병역면탈을 조장하는 온라인상 정보를 차단하기 위한 제2기 시민감시단 30명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온라인상 병역면탈을 조장하는 게시글 등 불법 유해정보를 점검·감시하고 병무청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병무청장 표창,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특전이 제공된다. 병역면탈 예방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제2기
  • [속보] 한총리 "전공의 집단사직, 국민 바람에 반해 안타까워"
    [속보] 한총리 "전공의 집단사직, 국민 바람에 반해 안타까워"
    통일·외교·안보 2024.02.19 09:18:04
    [속보] 한총리 "전공의 집단사직, 국민 바람에 반해 안타까워"
  • [속보]한총리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진료 전면허용"
    [속보]한총리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진료 전면허용"
    통일·외교·안보 2024.02.19 09:17:29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사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만성, 경증환자가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 총리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해 사실상 ‘총력전’을 선포했다. 한 총리는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응급?중증 수술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필수의료 과목 중심으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연평해전 데자뷔?…김정은 ‘트집’ 잡는 NLL은 ‘해상 분계선’인가, ‘해상 국경선’인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연평해전 데자뷔?…김정은 ‘트집’ 잡는 NLL은 ‘해상 분계선’인가, ‘해상 국경선’인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19 08:00: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방한계선(NLL)을 국제법적 근거나 합법적 명분도 없는 ‘유령선’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월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한국괴뢰들이 국제법적 근거나 합법적 명분도 없는 유령선인 ‘북방한계선’을 고수하려 각종 전투함선을 우리 수역에 침범시키며 주권을 침해하고 있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해상주권을 수사적 표현이나 성명이 아니라 실제적 무력행사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서해상 남북경계를 ‘국경선’으로 칭하면서 침범 시 무력도발로 간주하겠다고 위협한 것이다. 북한이 북방한계선(NLL)
  • 한미일 외교장관 브라질行…북일대화 추진 속 대북공조 재확인
    한미일 외교장관 브라질行…북일대화 추진 속 대북공조 재확인
    통일·외교·안보 2024.02.18 16:26:46
    한미일 외교 수장이 주요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만나 대북 공조를 재확인하고 북일대화 추진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할 전망이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달 21~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다. 조 장관이 취임 후 블링컨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을 대면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 한일 양자회담 뿐 아니라 한미일 3자 간 만남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 외교 장관 회동이 성
  • "러, 세계 마비시킬 핵 전자기파 무기 개발 중"
    "러, 세계 마비시킬 핵 전자기파 무기 개발 중"
    통일·외교·안보 2024.02.18 11:02:43
    러시아가 인공위성을 공격하는 우주 핵무기 배치를 추진한다는 논란이 미 첩보당국 내에서 점점 더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17일(현지 시간)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폭발 시 엄청난 에너지파를 일으켜 위성을 파괴하는 핵 전자기파(EMP)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기가 사용되면 전세계 휴대전화 통화, 무기는 인터넷 검색 등에 의존하는 수많은 상업용 및 정부 위성을 마비될 것이란 분석이다. 미 정부 당국자들은 러시아의 우주 핵무기 배치가 현실화할 경우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일상 생활까지 극심한 혼
  • 대통령실 "쿠바와 광물협력 잠재력 다대…에너지기업 진출 기대"
    대통령실 "쿠바와 광물협력 잠재력 다대…에너지기업 진출 기대"
    통일·외교·안보 2024.02.18 10:14:58
    ‘북한 형제국’으로 불린 쿠바와의 수교를 계기로 니켈 등 2차전지 핵심 광물 공급선이 다양화되고, 에너지·문화 분야 등 국내 기업들의 사업 기회의 문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한국-쿠바 수교에 따른 분야별 기대효과’를 밝혔다. 쿠바는 카리브해 지역의 중심 국가지만 우리 정부와 외교관계가 부재한 탓에 미개척 시장으로 남아있었다. 2022년을 기준으로 한-쿠바 간 교역규모는 수출 1400만 달러(약 190억 원), 수입 700만 달러(약 95억 원)에 불과하며 대부분 제3국을
  • 함정서?단 1발로 北 도발원점?응징…최대 250㎞ 날아가 축구장 면적 2배 초토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함정서?단 1발로 北 도발원점?응징…최대 250㎞ 날아가 축구장 면적 2배 초토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18 10:00:00
    국가전략자산으로 분류되는 정조대왕함(DDG-995)은 대한민국 해군의 4번째 이지스구축함으로 해군이 KDX-III Batch-II(광개토-III Batch-II) 사업을 통해 전력화하는 1번함이다. 2022년 7월 28일에 진수했고 2024년 11월 취역할 예정이다.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길이 170m, 경하 배수량 8200톤급의 신형 이지스구축함(KDDX)으로 훨씬 더 발전한 이지스 방어 체계와 강력한 공격력과 함께 이미 전력화한 세종대왕급 이지스함(광개토-Ⅲ Batch-I) 3척에는 없는 무기 체계가 실린다. 대표적인 것이 해상에
  • 기시다 평양行 최대변수, 일본인 납치 문제는
    기시다 평양行 최대변수, 일본인 납치 문제는
    통일·외교·안보 2024.02.18 07:00:00
    북한과 일본의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놓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가 중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5일 담화에서 “일본이 이미 해결된 납치 문제를 양국관계 전망의 장애물로만 놓지 않는다면 (기시다 후미오) 수상이 평양을 방문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16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납치문제가 이미 해결됐다는 주장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일본인 납북 문제는 무엇일까. 시작은 1970~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정부가 발행한 &a
  • ‘함정용 방패’ 함대공 미사일 ‘RIM-7 시스패로’…AIM-7 스패로 미사일 ‘해상 버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함정용 방패’ 함대공 미사일 ‘RIM-7 시스패로’…AIM-7 스패로 미사일 ‘해상 버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17 13:30:00
    지상과 해상에서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함정용 방공무기 체계인 ‘RIM-7 시스패로’(Sea Sparrow) 미사일. 미국이 개발한 사정거리 10~20km의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로, 공대공 미사일인 ‘AIM-7 스패로’ 미사일의 해상 발사용 버전이다. 이지스함에 장착되는 ‘골키퍼(Goal Keeper)’와 같은 근접방어무기체계(CIWS)와 함께 자함을 방어하는 용도로 운용된다. RIM-7P 시스패로는 미국 레이시온(Raytheon)사가 공대공 미사일 스패로(Sparrow)-Ⅲ를 함정용으로 개량 개발한 것으로 1973년
  • 尹, 유병호 감사위원 임명…신임 사무총장엔 최달영
    尹, 유병호 감사위원 임명…신임 사무총장엔 최달영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8:03:20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17일 임기를 마치는 임찬우 감사위원의 후임 감사위원으로 임명됐다. 후임 사무총장에는 최달영 제1사무차장이 임명됐다. 감사원은 최재해 감사원장이 신임 감사위원과 사무총장 임명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재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감사원은 유 총장에 대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점검과 주요 국가 통계 작성·활용 실태 감사 등을 지휘하고 국가·사회적 현안 또는 국민적 의혹을 해결해 감사원의 신뢰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최 차장에 대해서는 “실무자 시절인 2008년에는 적극
  • 조태열 외교장관, 브라질 G20 회의 참석…한미·한일 회담 주목
    조태열 외교장관, 브라질 G20 회의 참석…한미·한일 회담 주목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6:06:51
    조태열(사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1~22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취임한 조 장관이 처음으로 참석하는 다자회의이자 올해 G20 의장국 브라질 주도로 개최되는 첫 장관급 회의다.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G20의 역할과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등을 논의한다. 특히 한국의 쿠바와의 수교를 기점으로 일북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한미,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토니 블링컨
  • 정부, 북일 접촉에 "北 비핵화 도움 방향으로 이뤄져야"
    정부, 북일 접촉에 "北 비핵화 도움 방향으로 이뤄져야"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5:53:10
    정부가 북일 접촉에 대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6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 “정부는 일북 접촉을 포함해 북핵·북한 문제 관련 일본 측과 긴밀히 소통 중이며, 한미일은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복귀시키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전날 밤 일본이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평양을 방문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담화를 냈다. 다만 핵·미사일 개
  • 한미 해병대, 동계 작전환경 적응 ‘연합 설한지 훈련’ 실시
    한미 해병대, 동계 작전환경 적응 ‘연합 설한지 훈련’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4:24:12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 장병이 수색부대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연합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병대사령부가 16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작돼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미 해병대의 한국 내 전지훈련(KMEP)의 일환이다. 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실시한다. 설한지 훈련은 동계 주특기 훈련, 설상기동훈련, 한미 전술훈련 등 3단계에 걸쳐 총 23개 과제의 숙달을 목표로 진행된다. 1단계 동계 주특기 훈련은 설상 지역에서 개인·팀 단위 동계 생존능력 배양을 위한 은거지 구축, 설상 위장 등을 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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