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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 정부직영 北인권센터, 마곡에 들어선다
    최초 정부직영 北인권센터, 마곡에 들어선다
    통일·외교·안보 2024.01.29 16:39:28
    통일부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공공청사 용지를 국립북한인권센터 부지로 결정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통일부는 "그동안 북한 인권을 위한 전문적 공공 인프라가 부재함에 따라 북한 인권 실상 알리기와 공감대 확산의 핵심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북한인권센터는 최초의 정부 직영 북한 인권 실상 알리기 전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건립 부지는 마곡동 749-7번지에 있는 2644.1㎡(약 800평) 규모이며, 매입비는 총 95억원이다.
  • 이희완 보훈차관, 유엔사 부사령관 만나 국제보훈사업 협력 논의
    이희완 보훈차관, 유엔사 부사령관 만나 국제보훈사업 협력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4.01.29 16:10:48
    국가보훈부는 29일 이희완 차관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데릭 매콜리 부사령관을 만나 국제보훈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 자리에서 매콜리 부사령관에게 “70여년 전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며 “유엔사는 국제사회가 자유를 수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상징이자 연대의 구심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엔참전용사 유해봉환 및 안장식 등 보훈부에서 추진하는 국제보훈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유엔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매콜리 부사령관은 “유엔참전용사를 위한 국제보훈사업
  • 자영업자 재창업 때 위생 신규교육 또 안받는다
    자영업자 재창업 때 위생 신규교육 또 안받는다
    통일·외교·안보 2024.01.29 15:26:04
    #10년간 식당을 운영하다 2년 전 폐업한 김서경(가명)씨는 최근 같은 식당을 개업하기로 했다. 그런데 당국으로부터 처음 식당을 열었을 때 받았던 6시간의 대면 신규 교육을 또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김 씨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교육장까지 직접 찾아가 또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라고 느꼈다. 연간 100만 명의 자영업자가 이수해야 하는 식품위생 교육이 합리화된다. 김 씨와 같이 자영업자가 동일업종으로 재창업하는 경우 온라인으로 3시간만 교육을 받으면 되는 방식으로 제도가 바뀐다. 29일 대통령 소속 규
  • 방사청, 해군 함정·서북도서 배치될 무인정찰기 개발 착수
    방사청, 해군 함정·서북도서 배치될 무인정찰기 개발 착수
    통일·외교·안보 2024.01.29 14:26:24
    방위사업청은 해군 함정과 서북도서에 배치될 무인항공기 체계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찰 임무를 수행할 해당 무인항공기는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개발되는 회전익 형상 무인기다. 활주로를 만들기 어려운 서북도서 등 육지나 함정에서도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시광선을 활용해 지상을 직접 촬영하는 고성능 광학/적외선(EO/IR) 카메라와 다기능레이더가 탑재돼 날씨 등 운용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감시·정찰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체계개발 사업은 한화시스템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8년 1
  • 공군, 2023년 빛낸 인물·단체 시상식 개최
    공군, 2023년 빛낸 인물·단체 시상식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01.29 14:21:43
    공군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찰 사건처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적용한 김현철 중령 등을 ‘2023년 공군을 빛낸 인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분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제11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 김정민 중사는 ‘체육·문화’ 부문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한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는 ‘전투력 발전’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고고도 정찰용무인항공기 글로벌호크(RQ-4B) 운용 예산을 1200억여 원 절감한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무인항공기체계과가 ‘조직운영
  • 軍 ‘애국 페이’ 없앤다…月시간외수당 100시간 인정, 소위·하사 연봉 각각 716만원·718만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軍 ‘애국 페이’ 없앤다…月시간외수당 100시간 인정, 소위·하사 연봉 각각 716만원·718만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1.29 12:00:00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국방에는 퇴근시간이 없다. 이런 탓에 군인들은 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보상체계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일반 공무원처럼 일 4시간, 월 57시간이라는 시간외근무 수당으로 인정시간이 제약을 받아왔다. 이유인 즉,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제12조 제1호와 제2호는 현업기관 근무자 또는 교대 근무자 등 업무성격상 초과근무가 제도화돼 있는 공무원을 현업 공무원으로 규정한다. 군인은 ‘현업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업 공무원 지정 조건은 △직무의 성질상 상시근무 체제를 반드시 유
  • 軍병사들, 복무기관 목표저축액은 1000만원…“목돈 모아 여행 젤 가고파”
    軍병사들, 복무기관 목표저축액은 1000만원…“목돈 모아 여행 젤 가고파”
    통일·외교·안보 2024.01.29 11:33:08
    병사들은 군 생활 동안 1000만원 이상 목돈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돈으론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여행으로 꼽았다.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이달 13∼16일 ‘더캠프’ 앱을 통해 501명의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런 답변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병사 중 313명(62.5%)은 ‘군 생활 저축 목표액’에 대한 질문에 ‘1000만원∼2000만원’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500만∼1000만원’이 82명(16.4%), ‘300만∼500만원’이 53명(10.6%) 순
  • 북한 “김정은 어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지도…핵잠수함 건조 파악”
    북한 “김정은 어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지도…핵잠수함 건조 파악”
    통일·외교·안보 2024.01.29 11:27:14
    북한이 지상에 이어 나흘만에 해상에서도 전술핵 탑재 신형 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의 발사 능력을 과시했다. 29일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새로 개발된 잠수함 발사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했다. 시험발사는 잠수함 관련 시설이 밀집한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해상에서 이뤄졌다. 북한은 지난 24일 개발 중인 불화살-3-31형을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 첫 시험발사 때는 평양 인근 내륙에서 서해상으로 쏜 것으로 우리 군 당국은 추정했다. 불화살-
  • ‘KIDA’ 밝힌 ROTC 지원율 하락이유 1위는…“兵 봉급 상승 장교복무 금전적 메리트 없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KIDA’ 밝힌 ROTC 지원율 하락이유 1위는…“兵 봉급 상승 장교복무 금전적 메리트 없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1.29 08:00:00
    학군장교(ROTC)의 지원율이 하락 요인 1순위는 ‘병 봉급의 상승으로 장교 복무의 금전적 메리트가 없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최근 ROTC 후보생과 ROTC 출신 현역장교 등 총 59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ROTC 후보생과 ROTC 출신 현역장교 대상으로 이뤄진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곤 KIDA 선임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ROTC 지원율 하락 요인과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ROTC 후보생 2766명과 ROTC 출신 현역장교 323
  • [속보] "김정은 어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지도…핵잠 건조 파악"
  • 北 중학교 교사 체제 전복 시도…‘자유민주주의정당’ 결성했다 적발
    北 중학교 교사 체제 전복 시도…‘자유민주주의정당’ 결성했다 적발
    통일·외교·안보 2024.01.29 03:00:00
    북한 주민이 체제 전복을 위해 ‘자유민주주의정당’을 결성했다가 적발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7일 KBS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북한 내부 교육 영상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는 북한의 대학을 졸업하고 중학교 교사로 재직했다는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국가 전복을 기도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의식을 갖게 된 사람들끼리 정당까지 결성했다는 설명이 붙었다. 영상 제작 시기는 2021년 6월 이후로 추정된다. 영상에는 조직 원칙과 당 강령도 소개됐다. 강령에는 ‘지식인 등을 대표하고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당 가능하다’
  • 민간 대북 지원 물품 작년 반출 승인 2건뿐
    민간 대북 지원 물품 작년 반출 승인 2건뿐
    통일·외교·안보 2024.01.28 15:38:06
    정부의 대북 인도지원물자 반출 승인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수준이다. 북한의 지속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제재로 맞서겠다는 현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기조에 맞물려 대북 인도지원물자 반출 승인도 쪼그라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지원물자 반출 신청에 대해 통일부가 2건만 승인했다. 반출 승인을 받은 2건은 아동영양 등 북한 어린이 지원 물자이며 총 규모는 3억2000만 원이다. 이들 2건은 전 정부에서 대북 지원계획으로 결정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 나흘만에 또 순항미사일 쏜 北…"잠수함플랫폼 발사 가능성"
    나흘만에 또 순항미사일 쏜 北…"잠수함플랫폼 발사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4.01.28 15:21:31
    북한이 전술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전략순항미사일을 나흘 만에 또다시 여러 발 쏘며 대남 위협 행보를 지속했다.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을 겨냥해 한반도의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며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북한의 의도가 노골화하는 모습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군이 오전 8시께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해상에서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며 “(세부 제원 등은)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24일 이후 나흘 만이다. 군 당국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장소
  • 보훈부, 순직군경 자녀 ‘대학 합격증’ 현충원 부모님 묘역에 헌정
    보훈부, 순직군경 자녀 ‘대학 합격증’ 현충원 부모님 묘역에 헌정
    통일·외교·안보 2024.01.28 12:47:15
    국가보훈부는 2024년도 대학입학시험을 치른 전몰·순직 군경의 자녀들이 합격증을 오는 29일 국립대전현충원의 부모님 묘역에 헌정한다고 28일 밝혔다. 헌정식에는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고(故) 정종율 상사의 아들 주한 군, 강도를 검거하다 순직한 고 조재연 경사의 아들 민우 군, 순직한 아버지 고 이경수 경위의 뒤를 이어 경찰행정학과에 합격한 딸 지민 양 등 9명이 참여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헌정식에 동행하기에 앞서 전몰·순직 군경 자녀들을 세종 청사에서 만나 노트북 등 축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 합참 “北, 신포 인근 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4일만에 도발
    합참 “北, 신포 인근 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4일만에 도발
    통일·외교·안보 2024.01.28 11:00:52
    북한이 28일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동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은 28일 오전 8시경 북한 동해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하였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제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이 북한군 발사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지난 24일 이후 4일 만이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나흘 전 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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