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尹, 유병호 감사위원 임명…신임 사무총장엔 최달영
    尹, 유병호 감사위원 임명…신임 사무총장엔 최달영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8:03:20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17일 임기를 마치는 임찬우 감사위원의 후임 감사위원으로 임명됐다. 후임 사무총장에는 최달영 제1사무차장이 임명됐다. 감사원은 최재해 감사원장이 신임 감사위원과 사무총장 임명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재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감사원은 유 총장에 대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점검과 주요 국가 통계 작성·활용 실태 감사 등을 지휘하고 국가·사회적 현안 또는 국민적 의혹을 해결해 감사원의 신뢰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최 차장에 대해서는 “실무자 시절인 2008년에는 적극
  • 조태열 외교장관, 브라질 G20 회의 참석…한미·한일 회담 주목
    조태열 외교장관, 브라질 G20 회의 참석…한미·한일 회담 주목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6:06:51
    조태열(사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1~22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취임한 조 장관이 처음으로 참석하는 다자회의이자 올해 G20 의장국 브라질 주도로 개최되는 첫 장관급 회의다.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G20의 역할과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등을 논의한다. 특히 한국의 쿠바와의 수교를 기점으로 일북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한미,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토니 블링컨
  • 정부, 북일 접촉에 "北 비핵화 도움 방향으로 이뤄져야"
    정부, 북일 접촉에 "北 비핵화 도움 방향으로 이뤄져야"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5:53:10
    정부가 북일 접촉에 대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6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 “정부는 일북 접촉을 포함해 북핵·북한 문제 관련 일본 측과 긴밀히 소통 중이며, 한미일은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복귀시키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전날 밤 일본이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평양을 방문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담화를 냈다. 다만 핵·미사일 개
  • 한미 해병대, 동계 작전환경 적응 ‘연합 설한지 훈련’ 실시
    한미 해병대, 동계 작전환경 적응 ‘연합 설한지 훈련’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4:24:12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 장병이 수색부대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연합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병대사령부가 16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작돼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미 해병대의 한국 내 전지훈련(KMEP)의 일환이다. 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실시한다. 설한지 훈련은 동계 주특기 훈련, 설상기동훈련, 한미 전술훈련 등 3단계에 걸쳐 총 23개 과제의 숙달을 목표로 진행된다. 1단계 동계 주특기 훈련은 설상 지역에서 개인·팀 단위 동계 생존능력 배양을 위한 은거지 구축, 설상 위장 등을 훈련하고,
  • 한·쿠바 수교 나비효과…한반도 외교 큰 장 서나
    한·쿠바 수교 나비효과…한반도 외교 큰 장 서나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0:30:49
    한국과 쿠바의 전격 수교로 한반도 외교에 큰 장이 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장 북한은 일본과 정상회담을 열 수 있다고 한-쿠바 수교에 ‘맞불’을 놓았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방한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역시 내달 러시아 대선 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과 북중 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우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5일 "일본이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갈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두 나라가 얼마든지 새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다&quo
  • 유병호 신임 감사위원 임명…후임 사무총장에 최달영
    유병호 신임 감사위원 임명…후임 사무총장에 최달영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0:12:23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오는 17일 퇴임하는 임찬우 감사위원의 후임 감사위원으로 임명됐다. 공석이 된 감사원 사무총장에는 최달영 제1사무차장이 임명됐다. 감사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재해 감사원장이 이 같은 신임 감사위원과 사무총장 임명을 제청해 대통령으로부터 재가받았다고 밝혔다.
  • 尹, 방위사업청장에 석종건 전 합참 전략기획부장 임명
    尹, 방위사업청장에 석종건 전 합참 전략기획부장 임명
    통일·외교·안보 2024.02.16 10:01:03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방위사업청장에 석종건 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15일 자로 석 청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석종건 청장은 1967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예비역 육군소장이다. 대통령실은 “야전부대 지휘관과 합참 전략기획부장 등 전력 분야 주요 직위를 섭렵한 예비역 육군 소장”이라 “2020년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을 맡아 우리 군의 미래 전력체계를 구상, 부대 개편을 진두지휘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군 전력체계 분야 전문성, 뛰어난 조정&m
  • 후티 반군, ‘항공모함 킬러’ 대함탄도탄 앞세워 천조국 공격…‘ASBM’ 첫 실전 사용[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후티 반군, ‘항공모함 킬러’ 대함탄도탄 앞세워 천조국 공격…‘ASBM’ 첫 실전 사용[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16 08:00:00
    예먼 후티(족) 반군이 전쟁사에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는 얘기가 외신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최근 미국과 영국 선박을 미사일로 공격했다. 공격 대상은 미국 선박 ‘스타 나시아호’, 영국 선박 ‘모닝 타이드호’였다. 이는 하마스 소탕을 위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전쟁을 비판하며 지난해 11월부터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수십차례 공격한 연장선이다.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항로(홍해-수에즈운하-지중해)가 마비 지경에 이르자 미국은 다국적군을 규합해 홍해에
  • 北 핵·미사일 자금줄은 어디…김정은 ‘최애’ 해커부대, 3년간 4조1700억원 ‘도둑질’[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핵·미사일 자금줄은 어디…김정은 ‘최애’ 해커부대, 3년간 4조1700억원 ‘도둑질’[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16 08:00:00
    사이버 상에서 유명한 조직이 하나 있다. ‘안다니엘’이라고 북한의 전문 해커부대다. 금융범죄에 특화된 악명 높은 조직이다. 그러나 이뿐만 아니다. 북한에는 ‘김수키’, ‘라자루스’, ‘블루노로프’ 등 악명을 떨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커부대가 즐비하다. 지난해 초 안다니엘은 국내 방산업체 수십 곳을 해킹해 1.2TB의 주요 기술자료를 탈취하며 유명해졌다. 이처럼 북한이 핵 개발은 물론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자금 조달을 위한 해킹기술을 고도화하면서 수 조원대 가상자산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재무부가 지난 7일(현지시간)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누출…"밸브 열고 작업한 탓"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누출…"밸브 열고 작업한 탓"
    통일·외교·안보 2024.02.16 07:00:00
    이달 초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소각로 건물 배기구에서 방사선 오염수가 누출된 원인은 배관 밸브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도쿄전력은 지난 7일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선 오염수 누출과 관련한 조사 결과 이같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소각로 건물에서는 이송된 오염수를 처리하는 세슘 흡착 장치 점검을 앞두고 방사선량을 낮추기 위한 배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장치와 연결된 배관 밸브 10개가 열려있었고 이로 인해 건물 지하에 남아있던 오염수가 역류하면서 흡착 장
  • 북한, 미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에게 막말
    북한, 미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에게 막말
    통일·외교·안보 2024.02.16 06:00:00
    북한이 한국을 방문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조 바이든 정권의 제일가는 정치 시녀가 아무리 독기 어린 치맛바람을 일으키며 돌아쳐도”, “터너와 같은 인간 쓰레기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의 철추를 내리겠다” 등의 막말로 위협했다. 한편 줄리 터너 특사는 전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예방해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터너 특사는 한국 체류 기간 동안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 이신화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 등 당국자들과 면담 및 간담회를
  • 북한 김여정 "日 악습 털어버리면 기시다 총리, 평양 방문할 수도"
    북한 김여정 "日 악습 털어버리면 기시다 총리, 평양 방문할 수도"
    통일·외교·안보 2024.02.15 20:49:2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북일정상회담 추진 발언과 관련해 "(일본이)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갈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두 나라가 얼마든지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일본이 우리의 정당방위권에 대해 부당하게 걸고드는 악습을 털어버리고 이미 해결된 납치 문제를 양국관계 전망의 장애물로만 놓지 않는다면 두 나라가 가까워지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며 (기시다) 수
  • [속보] 김여정 "日 악습 털어버리면 총리 평양방문 날 올수도"
  • 北 김여정, 韓-쿠바 수교 다음날 "日 악습 털면 기시다 평양 방문할 수도"
    北 김여정, 韓-쿠바 수교 다음날 "日 악습 털면 기시다 평양 방문할 수도"
    통일·외교·안보 2024.02.15 20:13:5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부부장이 15일 "일본이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갈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두 나라가 얼마든지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일본이 우리의 정당방위권에 대해 부당하게 걸고드는 악습을 털어버리고 이미 해결된 납치 문제를 양국관계 전망의 장애물로만 놓지 않는다면 두 나라가 가까워지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며 (기시다 후미오) 수상이 평양을 방문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 [속보] 김여정 "日 결단 내리면 양국 새로운 미래 열 수 있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