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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해병대, ‘2024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 참가
    해군·해병대, ‘2024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 참가
    통일·외교·안보 2024.02.14 11:15:25
    해군은 14일 태국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다국적 연합훈련 ‘2024 코브라 골드’에 참가하는 한국군 코브라골드 훈련전대가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한다고 밝혔다. 훈련전대는 해군 140여 명과 해병대 180여 명 등 총 장병 330여명과 노적봉함(LST-Ⅱ·4900t급),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국적 군사훈련 중 하나이자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연합훈련으로 꼽힌다. 태국 합동참모본부와 미국 인도&mi
  • [속보] 합참 “북한, 원산 동북 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올해 다섯번째
    [속보] 합참 “북한, 원산 동북 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올해 다섯번째
    통일·외교·안보 2024.02.14 10:42:04
    북한이 14일 오전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전 9시께 (강원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따. 북한은 지난달 24일 올해 처음으로 평양 인근에서 서해상으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여러 발을 발사했고, 28
  • 한미 국방부, 핵협의그룹(NCG) 프레임워크 문서에 서명
    한미 국방부, 핵협의그룹(NCG) 프레임워크 문서에 서명
    통일·외교·안보 2024.02.14 08:39:29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될 제3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는 양국 국방부 주도로 운영한다. NCG 공동대표인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 국방부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NCG 프레임워크 문서’에 서명했다고 14일 국방부가 밝혔다. 이번에 합의된 프레임워크 문서는 NCG가 지향하는 세부적인 목표들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NCG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6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 핵심 결과물로
  • 주한 美軍 핵심 ‘스트라이커 장갑차’는…30mm기관포·최고 시속 100km·무장 병력 9명 탑승[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주한 美軍 핵심 ‘스트라이커 장갑차’는…30mm기관포·최고 시속 100km·무장 병력 9명 탑승[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14 08:00:00
    2003년 8월에 미군은 육군 최초로 제2 보병사단 3여단 소속 스트라이커 1개 소대가 차륜형 장갑차 ‘스트라이커’와 함께 한국으로 건너왔다. 3대 한미 연합훈련 가운데 하나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주목할 점은 스트라이커 부대의 첫 해외 훈련 지역이 바로 한국이라는 것이다. 스트라이커 장갑자는 미군이 한반도를 포함한 전 세계 주둔군을 신속 대응군 체제로 변화시키는 작업의 일환으로 창설한 ‘신속기동여단 스트라이커 부대’ 소속이다. 미군의 신속기동여단 창설은 1999년 말 클린턴 정부 때 육군 개혁 프로그램
  • 北風 이어 러風? 총선 앞 한반도 위기론 띄우는 러
    北風 이어 러風? 총선 앞 한반도 위기론 띄우는 러
    통일·외교·안보 2024.02.14 07:00:00
    총선이나 대선 등 대형 선거를 앞두고 북한이 도발을 하는 이른바 ‘북풍(北風)’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러시아까지 한반도 위기론을 조장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의 흐름을 보면 북한보다도 오히려 러시아가 한반도 공포를 유발하는 메시지를 더 적극적으로 보내고 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인터뷰에서 "미국의 도발이 계속되고 그들(북한)이 점점 더 위험해진다면 나는 북한 지도부가 국가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실험을 감행하
  • 한-인니 외교장관 통화 “北 비핵화 위해 역할 기대”
    한-인니 외교장관 통화 “北 비핵화 위해 역할 기대”
    통일·외교·안보 2024.02.13 17:16:38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갖고 “러북간 군사협력을 저지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분명한 메시지 발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13일 외교부는 조 장관이 레트노 장관과 통화에서 양국 관계 및 주요 지역·국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지난해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단호하고 단합된 대북 메시지 발신을 주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 중단과 비핵화 복귀를 위한 인도네시아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트노
  • 우려 커지는 트럼프 외교정책…전 백악관 비서실장 "재임 기간 韓·日 미군 주둔 반대"
    우려 커지는 트럼프 외교정책…전 백악관 비서실장 "재임 기간 韓·日 미군 주둔 반대"
    통일·외교·안보 2024.02.13 15:17:16
    오는 11월 치러질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에 미국을 주둔시키는 것에 반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세계 각지의 분쟁에 개입해온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 정책과 다르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집권 당시 미국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국제 이슈에 간섭하지 않는 외교 정책을 펼쳤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재집권이 현실화될 경우 국제 정세에 미칠 파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미국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전반기 핵심 참모였던 존 켈리 전 백악관 비
  • [인사]통일부
    통일·외교·안보 2024.02.13 15:13:37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김선진
  • 방사청 “군의 무기체계 성능개선 빨라진다”
    방사청 “군의 무기체계 성능개선 빨라진다”
    통일·외교·안보 2024.02.13 14:55:32
    방위사업청은 13일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2024년 현존전력성능극대화사업 업무위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속원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대포병탐지레이더 아서-케이(Arthur-K), 공군 조종사 훈련을 위한 TA-50 훈련기 모의비행장비, 적 레이더나 대함유도탄을 교란해 기능 마비 등 장애를 일으키는 함정용 전자전 장비-Ⅱ 등 11개 무기체계의 성능개선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위탁 사업에 약 540억 원이 투자된다. 신속원은 이달 중 사업 계획을 수립해 3월 중 입찰 공고를
  • 방사청 “방산 중소·협력업체 기술보호체계 지원”
    방사청 “방산 중소·협력업체 기술보호체계 지원”
    통일·외교·안보 2024.02.13 13:25:09
    방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기술 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방위사업청이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비용의 50∼80%(최대 1억 원)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이전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기업도 기존 시스템의 성능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면 추가 참여하는 게 가능하다. 또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 등 통합보안장비를 임차하는 기업에는 1년간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방위사업청 홈페이지에서
  • 육군, ROTC 선발 필기시험 15년 만에 폐지
    육군, ROTC 선발 필기시험 15년 만에 폐지
    통일·외교·안보 2024.02.13 13:20:33
    올해부터 학군사관후보생(ROTC) 선발시 필기시험이 없어진다. 13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 따르면 최근 ‘2024년 육군 ROTC 65·66기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기존 필기시험을 대학성적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필기시험이 폐지되는 건 2009년 첫 시행 이후 15년 만이다. 필기시험 폐지는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여 지원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2009년 이전엔 직무적성검사와 유사한 검사를 시행하거나 대학성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했다. 지금과 같은 국사와 인지능력, 직무적성, 상황판단 등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이 정착한 건 2
  • [속보]한총리 "좌고우면 않고 의대 증원…불법행위 엄정 대응"
    [속보]한총리 "좌고우면 않고 의대 증원…불법행위 엄정 대응"
    통일·외교·안보 2024.02.13 10:42:17
    한덕수 국무총리가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하겠다"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자 필수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의사 단체들은 단체 행동을 검토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의료 인력 부족으로 국민들은 단순 불편을 겪
  • 보훈부 “생계곤란?무연고 유공자 국가가 장례 지원”
    보훈부 “생계곤란?무연고 유공자 국가가 장례 지원”
    통일·외교·안보 2024.02.13 10:28:41
    생계가 곤란하거나 연고가 없는 국가유공자가 숨지면 국가가 장례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가보훈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유공자법·참전유공자법·고엽제후유의증법·5·18민주유공자법·특수임무유공자법 등의 일부개정법률안’이 1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8월 14일부터 시행된다. 장례 지원 사업 대상은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수당지급대상자) 가운데 연고자가 없거나 생계&midd
  • 韓 독자 ‘핵무장’ 필요 없나…국민 73%가 ‘찬성’ vs 尹 “NPT(핵확산금지조약) 준수가 국익”[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韓 독자 ‘핵무장’ 필요 없나…국민 73%가 ‘찬성’ vs 尹 “NPT(핵확산금지조약) 준수가 국익”[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13 08:00:00
    북한 핵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한국의 독자적 핵 개발, 즉 자체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현학술원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 달 10일까지 18세 이상 성인 10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발표한 ‘북핵위기와 안보상황 인식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이 독자적 핵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51.4%가 ‘그런 편’으로, 21.4%는 ‘매우 그런 편’으로 응답했다.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2.8%에 달한 것이다. 지난해보다는 4%p 정도 낮아졌
  • “무역적자 4년래 최대 北, 러와 무기거래로 메울 듯"
    “무역적자 4년래 최대 北, 러와 무기거래로 메울 듯"
    통일·외교·안보 2024.02.13 07:00:00
    북한이 무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과의 교역에서 4년래 최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외화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통일연구원의 '2023년 북한의 대중무역 실태와 그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2억 9000만달러에 그친 반면 수입은 20억 3000만달러로 무역적자는 17억 4000만달러에 달했다. 적자 규모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23억 7000만달러 적자) 이후 최대다. 보고서는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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