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외교부

통일·외교·안보 2024.02.21 13:35:47

◇외교부 ＜과장급＞ △혁신행정담당관 황대훈 △정보화담당관 박진석 △외교통신담당관 정무영 △아태지역협력과장 김수라 △동북아1과장 천미성 △한미안보협력2과장 김제중 △중유럽과장 이은옥 △국제안보과장 이현승 △개발협력과장 채연주 △영토해양과장 백경화 △지역경제기구과장 이동구 △유럽경제외교과장 이용진 △북미경제외교과장 김동윤 △북핵정책과장 김흔진 △평화체제과장 김대환 △기획협력과장 김민지 ＜팀장급＞ △기획재정담당관실 국회팀장 오창세 △외교정보보안담당관실 사이버보안팀장 전석호 △해외안전상황실 팀장 최성은 △해외안전상황실 영사콜센터장 강혜정
러시아의 적반하장…"제재위반? 안보리 찾아가라"

통일·외교·안보 2024.02.21 11:41:34

정부가 러시아의 북한에 대한 고급 승용차 선물이 대북 제재 위반이라고 지적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위원회를 찾아가라”라며 러시아가 비꼬았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텔레그램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차량을 선물한 것과 관련 “한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 준수’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면 마이크 앞으로 달려갈 것이라 아니라 유엔 안보리 제재위원회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
北, 평양 지하철 ‘통일역’서 통일 단어 뺐다…그냥 ‘역’으로

통일·외교·안보 2024.02.21 10:00:02

북한 평양 지하철에서 ‘통일역’이 통일이 빠지고 ‘역’으로만 표시된 노선도가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직원들이 평양 지하철에서 차량 내 모니터에 나온 노선도를 촬영한 사진을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통일역은 천리마선 승리역과 개선역 사이에 있는데, 해당 사진을 보면 ‘통일’이 아닌 ‘역’으로만 표시됐다. 교도통신은 ‘통일’이 삭제된 이유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과 평화통일을 포기하고 정책 전환을 표명한 것과 관련된 조치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단독] 軍, 징계권 남용 vs 내부기강 해이…징계처분은 국가공무원 대비 ‘8.6배’ 높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21 09:00:00

최근 5년 동안의 군 간부 징계 처분이 국가공무원의 약 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간부가 국가공무원과 비교하면 비위로 징계 처분을 받는 경우가 훨씬 빈번한 것이다. 김규현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인력연구센터 연구위원이 내놓은 ‘군 간부 징계제도 진단과 개선을 위한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국가공무원과 군인 간부의 1000명당 징계 건수를 비교해 본 결과 국가공무원은 2.7~3.1건이 발생했다. 반면 군인은 15.2~29.2건으로 징계 처분 평균이 8.6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공
북러 밀착 어디까지…푸틴, 김정은에 전용차 선물

통일·외교·안보 2024.02.21 07:00: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 대에 최고 11억원에 달하는 러시아산 최고급 세단 ‘아우루스’를 선물했다. 북한은 이 같은 사실을 관영매체를 통해 다루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위반 사실을 대놓고 공개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반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20일 “박정천 노동당 비서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이달 18일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전용 승용차 선물을 전달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 부부장은 선물과 관련해 “조러(북러) 두 나라 수뇌분들 사이에 맺어진 각별
北 체제 선전 '북한 여신 유튜버 유미' 국내에서 못본다

통일·외교·안보 2024.02.20 23:14:13

국가정보원이 최근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된 북한의 유튜버 '유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다시 접속 차단을 위한 조치를 요청했다. 20일 방심위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방심위에 북한의 유튜버 유미가 운영하는 '올리비아 나타샤' 채널에 대한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이에 방심위는 다음 주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이를 심의할 예정이다. 자신을 '평양에 사는 유미'라고 소개하는 젊은 여성은 지난해 해당 채널에서 평양 중구역의 유원지에서 놀이기구를 즐기거나 옥류관, 수산물 시장 등에
北 7차 핵실험 주목받는 이유…다탄두 핵미사일 개발 가능성[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20 15:30:00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나설 수 있다고 러시아가 군불을 때고 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만약 미국이 계속 도발한다면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지난 10일(현지 시간)보도했다. 미국이 도발적임 움직임 등을 지속할 경우 북한이 7차 핵실험에 나설 수 있다는 주장이다. 미국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FR)는 최근 ‘북한은 왜 더 공격적으로 변하는가’ 보고서를 통해 남한과의 평화통일 정책을 포기한 김 위원장이 향상된 군사기술과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 등을 기반으로
軍, 독도=영토분쟁 정신전력교재 “감사 범위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4.02.20 14:26:46

국방부는 20일 독도를 영유권 분쟁 지역으로 잘못 기술했던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와 관련한 감사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감사결과 발표가 지연되는 이유를 묻자 “처음 계획했던 분야보다 감사 내용이 확대돼서 그 부분에 대한 감사를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방부가 작년 말 발간해 일선 부대에 배포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는 독도를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쿠릴열도(일본명 지시마＜千島＞열도)와 동일시하면서 영토분쟁이 진행
병무청, 2024년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통일·외교·안보 2024.02.20 14:22:21

병무청은 20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24년 새롭게 위촉된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과 만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춘예찬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기자단과의 간담회, 병무정책 전반 소개, 기자단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온라인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은 11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일반기자(27명), 영상기자(8명) 등 총 2개 분야 35명으로 구성됐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하며 병역이행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선물…정부 "제재 위반"

통일·외교·안보 2024.02.20 13:16:4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최고급 세단 ‘아우루스’를 선물했다.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위반이라고 비판하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20일 “박정천 노동당 비서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이달 18일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전용 승용차 선물을 전달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 부부장은 선물과 관련해 “조러(북러) 두 나라 수뇌분들 사이에 맺어진 각별한 친분 관계의 뚜렷한 증시로 되며 가장 훌륭한 선물로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김
[인사]외교부

통일·외교·안보 2024.02.20 09:39:34

◇외교부 △국제경제국장 김지희
푸틴, 김정은에 승용차 선물…제재 위반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4.02.20 08:53:2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산 승용차를 선물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은 박정천 노동당 비서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8일 선물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김 부부장은 선물과 관련해 "조러(북러) 두 나라 수뇌분들 사이에 맺어진 각별한 친분 관계의 뚜렷한 증시로 되며 가장 훌륭한 선물로 된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김정은 동지께서 푸틴 대통령 동지에게 보내시는 감사의 인사를 러시아 측에 정중히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푸틴
푸틴, 벤츠만 타는 김정은에 승용차 선물…車 브랜드는?

통일·외교·안보 2024.02.20 08:18:5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승용차를 선물했다고 북한 매체가 20일 보도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박정천 노동당 비서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8일 선물을 전달 받았다며 김여정 부부장이 이 선물은 “조러(북러) 두 나라 수뇌분들 사이에 맺어진 각별한 친분 관계의 뚜렷한 증시로 되며 가장 훌륭한 선물로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여정이 “김정은 동지께서 푸틴 대통령 동지에게 보내시는 감사의 인사를 러시아 측에 정중히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러시아를
외교부 "나발니 갑작스러운 죽음, 투명하게 조사해야"

통일·외교·안보 2024.02.19 16:39:01

정부가 최근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애도하며 그의 죽음에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러시아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온 나발니의 사망을 애도한다"며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혔던 나발니는 지난 16일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다. 러시아
현장 찾은 한총리 “역량 총결집해 의료공백 최소화”

통일·외교·안보 2024.02.19 15:10:53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범정부적인 역량을 총결집해 국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관계 장관회의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정부의 비상진료 대응계획을 점검한 후 오후에는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총리는 조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응상황을 보고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