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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큰 분들은 '겨드랑이' 주의해 주세요"…호주 교통당국 '이색 안내문', 무슨 일?
    "키 큰 분들은 '겨드랑이' 주의해 주세요"…호주 교통당국 '이색 안내문',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24 06:53:00
    호주 시드니 일대의 교통을 담당하는 교통당국이 키 큰 승객들에게 겨드랑이 주의를 당부하는 이색 안내문을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교통국은 이달 19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키가 큰 승객들은 키가 작은 승객들을 배려해달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이어 “겨드랑이 청결 여부를 떠나, 당신의 겨드랑이가 다른 승객들의 개인 공간을 침범할 수 있다”며 주변을 항상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키 큰 승객이 열차 손잡이를 잡기 위해 팔을 올렸을 때, 겨드랑이 부위가 키 작은 승객의
  • "이젠 3만 원 더 내고 가야 하네"…관광객 너무 많아 돈 걷기 시작한 '이곳'
    "이젠 3만 원 더 내고 가야 하네"…관광객 너무 많아 돈 걷기 시작한 '이곳'
    국제일반 2025.06.24 06:47:18
    그리스 정부가 7월부터 대표 관광지인 산토리니와 미코노스를 방문하는 크루즈 승객에게 1인당 20유로(약 3만2000원) 관광세를 부과한다. 여름 성수기 집중 관광에 따른 환경·기반시설 부담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는 내달부터 산토리니와 미코노스에 크루즈선 승객 관광세가 도입돼 크루즈 업계와 관광객에게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6월1일∼9월30일) 이곳을 방문하는 크루즈선 승객은 1인당 20유로를 내야 한다. 비수기에는 1유로로 가격
  • 美사모펀드, '중국판 환타' 인수 나선 까닭은[글로벌 왓]
    美사모펀드, '중국판 환타' 인수 나선 까닭은[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4 06:40:00
    미국 사모펀드 콜래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중국의 탄산음료 제조업체인 따야오(Dayao) 인수를 앞두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KKR이 따야오 지분 85%를 매입하는 거래를 진행 중이며 중국 규제 당국이 거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따야오의 창립자들은 소수 지분을 유지할 전망이다. 내몽골에 본사를 둔 따야오는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주스, 단백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닝샤, 랴오닝, 안후이, 산둥 등 중국 전역에 7곳의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판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의 라이브
  • 트럼프 "이란, 예상대로 ‘약한 보복’…미국인 사상자 없어"
    트럼프 "이란, 예상대로 ‘약한 보복’…미국인 사상자 없어"
    정치·사회 2025.06.24 06:32: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23일(현지시간) 중동 내 미군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것과 관련해 "매우 약한 대응이었다"며 미국인 사상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은 우리가 그들의 핵시설을 박살낸 데 대해 예상대로 매우 약한 대응으로 공식 대응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14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는데 13발은 요격됐고 1발은 위협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향했기 때문에 그냥 뒀다"고 덧붙였다. 그는 &qu
  • '핵폭탄 9개分' 우라늄 비축한 이란…美공습 반격 나설까
    '핵폭탄 9개分' 우라늄 비축한 이란…美공습 반격 나설까
    정치·사회 2025.06.24 06:00:00
    전례 없는 위기에 내몰린 이란 지도부가 정권 유지를 위해 핵무기 제조를 결단할 수 있다는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이란은 이미 핵무기의 세계적 확산을 감시하고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던 핵시설까지 타격받자 압도적인 공격에 대한 억제력을 쟁취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이번에 미국이 공습한 포르도 핵 시설은 이란 핵 개발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곳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이 위협적인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력 생산
  • [속보] 이란 외무 "긴장악화 원치않아"…트럼프 "이란 대응 매우 약해"
    [속보] 이란 외무 "긴장악화 원치않아"…트럼프 "이란 대응 매우 약해"
    국제일반 2025.06.24 05:54:55
    이란이 자국 핵시설 3곳에 미국의 공습을 받은 다음날인 23일(현지시간)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다만 이란은 이번 공격 계획을 미국과 카타르에 미리 통지했다. 또 미국과 이란 지도부 모두 자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아 제한된 수준의 보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의 이란 공격은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나약함과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도 "이란은 중동 역내 긴장 고조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이란 ‘예고 공격’에 연준 훈풍까지…유가 7%↓·다우 강세[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이란 ‘예고 공격’에 연준 훈풍까지…유가 7%↓·다우 강세[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6.24 05:41:52
    이란의 중동 미군 부대에 대한 제한적 공격으로 다우지수가 0.9% 상승하고 국제유가는 7% 급락했다. 2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9% 오른 4만 2581.7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96% 상승한 6025.17에, 나스닥은 0.94% 오른 1만 9630.98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종가는 7.2% 하락한 배럴당 71.48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 종가도
  • 모든 것이 '시간 벌기'이었다…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전말은[글로벌 인사이트]
    모든 것이 '시간 벌기'이었다…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전말은[글로벌 인사이트]
    정치·사회 2025.06.24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이란에 핵 합의 복귀를 위한 2주의 시한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발언이 나온 지 불과 36시간 만에 미 공군의 B-2 스텔스 폭격기 7대가 조용히 이란을 향해 이륙했다. 겉으로는 외교적 여지를 남긴 듯 보였지만, 실제로는 이미 군사 개입을 결정하고 시간을 벌기 위한 기만 전술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지난주 공습 결정을 내린 상태였고 ‘2주 고민’ 발언은 이란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전술적 연막이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에… 정권 교체 경고한 트럼프[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에… 정권 교체 경고한 트럼프[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6.24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란 호르무즈 위협에…트럼프 "정권교체" 경고 이란이 세계 석유 소비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경고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정권 교체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정권 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게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지만, 만약 현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지 못한다면 왜 정권 교체가 없겠느냐”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다시 위
  • [속보]뉴욕증시, 이란 ‘예고된 공격’에 강세…다우 0.9%↑
    [속보]뉴욕증시, 이란 ‘예고된 공격’에 강세…다우 0.9%↑
    정치·사회 2025.06.24 05:08:12
    [속보]뉴욕증시, 이란 ‘예고된 공격’에 강세…다우 0.9%↑
  •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사전에 알려줘 감사…더이상 증오없길"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사전에 알려줘 감사…더이상 증오없길"
    정치·사회 2025.06.24 05:04:03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사전에 알려줘 감사…더이상 증오없길"
  • "휴가 간다고? 실시간 위치 공유해"…갑질 상사 만행에 폭로 나선 직원
    "휴가 간다고? 실시간 위치 공유해"…갑질 상사 만행에 폭로 나선 직원
    국제일반 2025.06.23 23:56:04
    말레이시아에서 직장 상사가 직원에게 휴가 중 실시간 위치 공유를 강요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 한 여성 직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사로부터 받은 부당한 요구를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0일 연차 신청 시 상사가 "회사 새 규칙"이라며 휴가지 위치를 실시간 공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상사는 위치 미공유 시 연차를 결근 처리하겠다고 협박했으며, 위치 공유 약속 후에야 휴가를 승인했다. 하지만 해당 직원은 부당함을 느껴 실제 휴가지에서는 위치를 공유하지
  • 푸틴, 이란 외무장관 만나 "美·이스라엘,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 비판
    푸틴, 이란 외무장관 만나 "美·이스라엘,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 비판
    정치·사회 2025.06.23 21:49:4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이라고 비판했다. 23일(현지시간) 크렘린궁과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을 만나 "이절대적으로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 행위"라며 "근거도 없고 정당성도 없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잘 알려져 있다"며 "러시아 외무부가 명확히 표현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 韓·日 이어 호주 총리도 나토 정상회의 불참…국방장관 대신 참석
    韓·日 이어 호주 총리도 나토 정상회의 불참…국방장관 대신 참석
    정치·사회 2025.06.23 21:11:04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는 IP4개국 중 뉴질랜드를 제외한 한국, 일본, 호주의 정상이 최종 불참할 전망이다. 23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과 호주 공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최근 호주 정부는 나토 정상회의에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대신 보내기로 결정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당초 16~17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 "美 '심야의 망치' 작전, 이게 모두 얼마야"…B-2 폭격기 22조원, 벙커버스터는 576억원어치 투하
    "美 '심야의 망치' 작전, 이게 모두 얼마야"…B-2 폭격기 22조원, 벙커버스터는 576억원어치 투하
    국제일반 2025.06.23 20:35:27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벙커 버스터'로 불리는 GBU-57를 이용해 포르도 등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타격한 것과 관련, 폭탄 한 발 당 가격이 약 350만 달러(한화 4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등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공습했다며 "위대한 B-2 조종사들이 미주리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심야의 망치)로 명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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