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스위프트 제치고 女 '최연소 억만장자'…30세 그녀, 누구?
    스위프트 제치고 女 '최연소 억만장자'…30세 그녀, 누구?
    인물·화제 2025.04.23 12:19:14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를 제치고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가 된 인물이 화제다. 인공지능(AI) 기업 ‘스케일AI’의 공동 창업자 루시 궈(30)가 그 주인공이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궈는 2016년 21세의 나이로 알렉산드로 왕과 함께 설립한 스케일AI에서 약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2억달러(약 1조7100억 원)이다. 이후 그가 세운 두 번째 스타트업 ‘패시스’의 지분 4900만 달러(약 700억 원)를 포함하면 궈의 총자산은 12억5000만 달러(
  • "카드값 연체 속출할 것" 美신용카드사, 경기 침체 대비 나서
    "카드값 연체 속출할 것" 美신용카드사, 경기 침체 대비 나서
    정치·사회 2025.04.23 11:14:53
    미국의 대형 신용카드사들이 현금 방파제를 쌓는 등 경기 침체를 대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공개되면서 미국 경기가 악화돼 카드값을 내지 못하는 소비자가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은행과 신용카드사들의 실적 보고서를 분석하고 이들 금융기관이 고객들의 채무 불이행 사태를 대비해 비상 자금을 마련하고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JP모건체이스와 시티그룹은 미래 손실을 대비해 충당금을 쌓았다. 소비자 금융 기업 싱크로니 파이낸셜
  • 트럼프 “파월 해고의사 없어”…美 주식 선물 오르고 금값은 ‘뚝’
    트럼프 “파월 해고의사 없어”…美 주식 선물 오르고 금값은 ‘뚝’
    경제·마켓 2025.04.23 11:07: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해 해고 의사 없다고 밝히자 미 주식 선물과 달러화 가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35분 기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 100 선물이 각각 1.40%, 1.57% 상승을 기록했다. 앞서 미 증시 정규장은 S&P 500과 나스닥종합지수가 각각 2.51%, 2.71%의 상승을 보였다. 야간 선물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간 건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서 비롯됐다는
  • 교황 선종한 날 "신의 손에 악이 패배"…親트럼프 의원 망언 '일파만파'
    교황 선종한 날 "신의 손에 악이 패배"…親트럼프 의원 망언 '일파만파'
    국제일반 2025.04.23 10:35:1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열성 지지자로 알려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됐다. 미국 공화당 소속 마저리 테일러 그린 의원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오늘 글로벌 리더십에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신의 손에 악이 패배했다(Today there were major shifts in global leaderships. Evil is being defeated by the hand of God)"고 썼다. 해당 글에서 교황을
  • 美 출발하는 안덕근 “자동차부터 해법 마련…조선·에너지 협력 토대 구축”
    美 출발하는 안덕근 “자동차부터 해법 마련…조선·에너지 협력 토대 구축”
    국제일반 2025.04.23 10:24:33
    미국과의 2+2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출국길에 오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품목별 관세가 집행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 등을 협상의 우선순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23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분하고 신중하게 협상에 임하려 한다”면서도 “지금 당장 25%의 관세가 부과돼 산업 피해가 상당한 자동차 등의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해법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부분의 대미 수출품에 적용되는 25%의 상호관세는 90일 유예했지만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품목별 관세를 적
  •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재산 '100달러'…평생 청빈한 삶 '빈자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재산 '100달러'…평생 청빈한 삶 '빈자의 성자'
    국제일반 2025.04.23 10:22:29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살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를 일기로 선종 후 남긴 재산이 100달러(14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는 유명인 순자산 전문 사이트 ‘셀레브리티 넷워스’를 인용해 교황이 선종 이후 남긴 재산이 100달러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통 추기경의 월급은 4700달러(671만 원)에서 5900달러(843만 원) 선이라고 한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 즉위 후 교황청에서 무보수로 봉사했다. 그는 지난 2013년 3월 교황에
  • 인텔, 탄 CEO 취임후 첫 대규모 구조조정 예정…20% 이상 감원
    인텔, 탄 CEO 취임후 첫 대규모 구조조정 예정…20% 이상 감원
    국제일반 2025.04.23 10:05:42
    최악의 재정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이번 주 직원의 20% 이상을 줄이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이번 주 '20% 이상의 감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 3월 인텔을 재정비할 새 수장으로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뒤 이뤄지는 첫 대규모 구조조정이 될 전망이다. 인텔은 한때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모바일·인공지능(AI) 전환에 제때 적응하지 못해 경쟁업체에 시장
  • 챗GPT 책임자 "구글이 크롬 매각하면 인수 의향 있다"
    챗GPT 책임자 "구글이 크롬 매각하면 인수 의향 있다"
    기업 2025.04.23 09:56:24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챗GPT 책임자가 22일(현지 시간) 미국 법원이 구글 크롬 브라우저 매각을 명령할 경우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챗GPT 책임자 닉 털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구글 온라인 검색 시장 독점 해소 방안 재판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인수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우리뿐 아니라 많은 기업이 인수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지난해 8월 구글이 온라인 검색 시장을 불법적으로 독점하고 있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 "안녕! 회원번호 88235"…축구 열성팬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애팀'은
    "안녕! 회원번호 88235"…축구 열성팬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애팀'은
    국제일반 2025.04.23 09:48:20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축구를 사랑한 성직자였다. AP 통신에 따르면 그에게 축구는 "가장 아름다운 게임"이자 교육과 평화를 전파하는 수단이었다. 교황의 축구에 대한 애정은 그가 열렬히 지지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리에스의 축구 클럽 '산로렌소'에서 엿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연고팀인 산로렌소의 정식회원이었다. 회원 번호는 ‘88235’다. 교황이 된 후에도 그는 산로렌소 클럽의 ‘소시오’ 자격을 유지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산로렌소는 프란치스코 교황 서거 뒤
  • "유퀴즈 나왔던 그 분"…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로 거론
    "유퀴즈 나왔던 그 분"…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로 거론
    국제일반 2025.04.23 09:18:10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74) 라자로 추기경이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가 꼽은 차기 교황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에레델라세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뽑는 콘클라베(Conclave·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를 앞두고 22일(현지시간) 총 12명의 차기 교황 유력 후보를 선정했다. 유 추기경은 같은 아시아 출신인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필리핀)에 이어 11번째로 거론됐다. 코리에델레세라는 유 추기경에 대해 “남북한 화해를 모색한 포콜라레 운동의 일원”이라고 설명했다.
  • KAI, 이라크 IQDEX2025 전시회 참가…중동 시장 정조준
    KAI, 이라크 IQDEX2025 전시회 참가…중동 시장 정조준
    기업 2025.04.23 09:17:13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라크 방산전시회(IQDEX 2025)에 참가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을 향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 13회차를 맞은 IQDEX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방산전시회다.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 등 주요 국가의 핵심 관계자들이 이번 전시회를 찾았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KF-21, FA-50, 미르온(LAH) 등 주력 기종과 KF-21, 고정익 항공기와 함께 운용될 무인전투기(UC
  • 한국 직장인 재택근무 '일주일에 0.5일'…세계에서 제일 적은 이유는 바로
    한국 직장인 재택근무 '일주일에 0.5일'…세계에서 제일 적은 이유는 바로
    국제일반 2025.04.23 08:18:17
    전세계 40개 국 중 재택근무를 가장 적게 하는 국가는 한국으로, 평균 일주일당 0.5일에 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0개 국 대졸자 1만 6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평균 재택근무 일 수는 일주일에 1.3일로, 앞서 2023년 같은 기간 실시한 설문조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조사 대상 40개 국 중 일주일 중 재택근무
  • 중국계 자금 유입? 韓 국고채 '고공질주'…"'엔비디아 H100급' AI칩 양산" 화웨이, 美제재에 반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중국계 자금 유입? 韓 국고채 '고공질주'…"'엔비디아 H100급' AI칩 양산" 화웨이, 美제재에 반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4.23 08:14:2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우리나라 국고채 시장이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초강세를 나타냈다. 통상 위기 징후가 나타나면 외인 자금이 탈출하며 금리가 급등하던 것과 정반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2일 2.618%로
  • 실적 부진에 '결심'했나…머스크, 결국 테슬라로 돌아간다
    실적 부진에 '결심'했나…머스크, 결국 테슬라로 돌아간다
    국제일반 2025.04.23 07:39:4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달 경영 일선으로 복귀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입지가 좁아지는 데다 정부효율부(DOGE) 업무를 보느라 테슬라 경영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는 비판이 쇄도하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머스크 CEO는 22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아마도 다음 달인 5월부터 정부효율부에 할애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정부효율부 활동을) 대체로 완료했다”고 말했다. 다만 “우리가 막은 낭비와 부정이 다시 몰아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원하면
  • IAEA 사무총장 “核 보유 극에 달한 北 방치 안돼…정상차원 외교 필요”
    IAEA 사무총장 “核 보유 극에 달한 北 방치 안돼…정상차원 외교 필요”
    정치·사회 2025.04.23 07:32:18
    라파엘 그로시(사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핵무기 보유량이 극에 달한 북한과 같은 나라를 방치할 수는 없다"며 정상차원의 외교를 촉구했다.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면서 미북 정상회담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것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그로시 총장은 22일(현지 시간) 미외교협회(CFR)이 워싱턴에서 '핵 확산과 글로벌 안보 위협'을 주제로 주최한 행사에서 "핵무기 저장고(nuclear arsenal)가 극에 달하는데(completely off th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