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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상무부 장관 "韓·日 대미투자금으로 국가경제안보기금 조성"
    美상무부 장관 "韓·日 대미투자금으로 국가경제안보기금 조성"
    정치·사회 2025.08.27 21:51: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금으로 국가경제안보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미국의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자금을 댈 것”이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이용해 성사시킨 거래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의 투자를 제시하고 관세 협상을 타결했으나 투자 패키지 운용 방식에 대한 양국 간 이견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일본도 5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합의했지만
  • 460% 급등한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1위 마오타이 제쳤다
    460% 급등한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1위 마오타이 제쳤다
    정치·사회 2025.08.27 21:36:56
    반도체 제조 기업 캠브리콘 테크놀로지가 마오타이를 제치고 장중 한때 중국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 등극했다. 캠브리콘은 지난 1년간 약 460% 급등해 시가총액이 5000억 위안(약 97조 6000억 원)을 돌파한 상태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캠브리콘의 주식이 최근 10% 급등하며 1465위안(28만 5968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캠브리콘은 이날 장 중 한때 최고점을 경신한 후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며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캠브리콘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하는 중국의 선도적인 반도체 기업이다. 2016년 설
  • "상어를 낚았다" 기념사진 찍다 "악"…철없는 행동에 목숨 잃을 뻔한 사연
    "상어를 낚았다" 기념사진 찍다 "악"…철없는 행동에 목숨 잃을 뻔한 사연
    국제일반 2025.08.27 21:00:00
    미국 플로리다를 여행 중인 한 40대 남성이 상어와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다리가 크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피해자는 다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16일 오후 11시께 플로리다 남서부 리 카운티의 카요 코스타 섬 해안에서 한 남성이 상어한테 물렸다는 911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48세 남성으로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하던 도중 상어를 낚아 올렸고, 남성과 친구들이 이를 기념해 기념사진을 남기려다가 이런 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
  • '車관세 25%' 발등에 불 떨어진 EU…美관세철폐법 곧 발표
    '車관세 25%' 발등에 불 떨어진 EU…美관세철폐법 곧 발표
    정치·사회 2025.08.27 20:49:34
    유럽연합(EU)이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의 관세 인하를 조건으로 미국산 공산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위한 구체적 입법안을 곧 발표한다. 27일(현지 시간) EU 소식통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지난 21일 발표된 EU-미국 무역합의 공동성명 1항에 명시된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주요 입법안을 이달 내 마련할 방침이다. 1항은 모든 미국산 공산품에 대한 관세 철폐와 함께 광범위한 미국산 농식품과 해산물에 대해 특혜적 시장접근권을 제공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에는 견과류, 유제품, 신선 및 가공 과일과 채소, 가공식품, 종자
  • “최종면접 탈락자? 오히려 환영”…신개념 채용 등장한 일본, 무슨 일
    “최종면접 탈락자? 오히려 환영”…신개념 채용 등장한 일본,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27 20:48:56
    최종면접에서 고배를 마신 취업 준비생들이 오히려 기업의 스카우트 대상이 되는 새로운 채용 방식이 일본에서 확산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현지시간) 닛폰생명(日本生命)과 도레이 등 대기업들이 '최종면접 탈락자 전용 스카우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보험업계는 전국 단위로 근무지를 이동하는 형태 때문에 지역에 뿌리내려 일하고 싶어하는 구직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어려웠다. 이에 일본생명은 지방은행이나 지역 제조업체 채용 과정에서 최종면접까지 오른 지원자들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지
  • 테일러 스위프트 ‘대표 앙숙’ 트럼프…약혼 소식에 “행운을 빈다” 왜?
    테일러 스위프트 ‘대표 앙숙’ 트럼프…약혼 소식에 “행운을 빈다” 왜?
    정치·사회 2025.08.27 20:21: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프로미식축구(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약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26일(현지시간)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테일러의 약혼 소식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에게 “켈시는 훌륭한 선수이고 멋진 사람이며 스위프트도 훌륭한 사람”이라며 “그들에게 많은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 스위프트를 향한 강한 비난을 고려할 때 뜻밖의 화해의 제스처로 해석된다. 앞서 트럼프는 대선 기간 스위프트가 자신을 지지하지 않자 “더 이상 핫하지 않다. 싫어한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 "나가"vs"버틸래"…'선거 참패' 日이시바 정치 운명 다음달 결정된다
    "나가"vs"버틸래"…'선거 참패' 日이시바 정치 운명 다음달 결정된다
    정치·사회 2025.08.27 20:18:10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치 운명을 좌우할 자민당 조기 총재 선거 실시 여부가 9월 초순 결정될 전망이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참의원 선거 패배 이후 반대 세력으로부터 거센 퇴진 압박을 받고 있으나 정치 공백은 있을 수 없다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7월 참의원 선거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구성한 총괄 위원회를 29일 열고 보고서 초안을 논의한 뒤, 10월 2일 중·참의원 의원 총회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이시바 총리와 당 지도부의 책임이 총괄 보고
  • “임신 맞아?”…중고거래 앱에 초음파 사진까지 등장, 日 결국 단속 나선다
    “임신 맞아?”…중고거래 앱에 초음파 사진까지 등장, 日 결국 단속 나선다
    국제일반 2025.08.27 19:42:47
    일본의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이 ‘태아 초음파 사진’을 판매 금지 품목으로 지정했다. 임신을 빙자한 사기가 잇따르자 단속에 나선 것이다. 25일(현지시간) 닛케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 메르카리는 이날 태아 초음파 사진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9월 1일부터 인공지능(AI)으로 감시해 해당 게시물을 삭제 조치할 예정이며, 이미 올라온 판매 글도 즉시 삭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일본에선 일부 여성들이 중고거래 마켓에서 구매한 초음파 사진을 이용해 임신 사실을 가장하고, 남성들에게 임신중절 수술비
  • “인스타 사진 한 장에 주가 3% 폭등”…스위프트 약혼에 난리난 '이것' 뭐길래
    “인스타 사진 한 장에 주가 3% 폭등”…스위프트 약혼에 난리난 '이것' 뭐길래
    국제일반 2025.08.27 18:36:29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35)의 약혼 소식이 전해지자 보석업체 주가가 즉각 급등했다.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스위프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혼 소식을 발표한 직후, 미국 최대 보석 유통업체인 시그넷 주얼러스(Signet Jewelers)의 주가가 장중 3% 넘게 올랐다. 팬들이 스위프트가 낀 반지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수요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다. 스위프트는 인스타그램에 약혼반지를 낀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했고, 온라인에서는 곧바
  • "사자보이즈가 거기서 왜 나와?"…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된 '케데헌' 사진
    "사자보이즈가 거기서 왜 나와?"…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된 '케데헌' 사진
    국제일반 2025.08.27 18:05:21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부문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뜻밖의 장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레딧(Reddit)에 따르면 '바티칸 사자보이즈(vatican saja boys)'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퍼지고 있다. 사진 아래엔 ‘케데헌’ 속 저승사자 다섯 명으로 멤버를 꾸린 남자 아이돌 그룹 '사자보이즈'의 노래 ‘Your Idol’(유
  • "美 엑손모빌, 러 극동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재참여 추진"
    "美 엑손모빌, 러 극동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재참여 추진"
    정치·사회 2025.08.27 17:53:16
    미국의 오일 메이저 엑손모빌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손을 뗐던 러시아의 극동 에너지 개발 사업에 다시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 정부 관리들은 이달 우크라이나 평화협정을 위한 협상 과정에서 여러 건의 에너지 분야 사업을 논의했다. 이 가운데 엑손모빌이 참여했다가 철수한 사할린-1 프로젝트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할린주 북동부 지역 해저에 있는 유전·가스전 3곳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사업으로, 당초 엑손모빌을 비롯해 러시아 국영 로스네프트, 일
  • 연준 통째 흔드는 트럼프에 美 장단기 금리 차 3년 7개월래 최대 ?
    연준 통째 흔드는 트럼프에 美 장단기 금리 차 3년 7개월래 최대 ?
    경제·마켓 2025.08.27 17:52: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가 13년이나 남은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전격 해임하며 중앙은행 장악에 본격 시동을 걸자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당장 미국 장단기 국채 수익률(금리) 격차가 3년 내 최대로 벌어지는 등 채권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관세로 물가 관리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적기를 놓쳐 이로 인한 충격파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채권 시장에서 30년물 국채금리는 4.920%로 2년
  • "도요토미 히데요시 목 잘린 채 발견"…日 거리 한복판서 무슨 일?
    "도요토미 히데요시 목 잘린 채 발견"…日 거리 한복판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27 17:49:46
    임진왜란을 일으키며 조선을 침략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이 일본에서 목이 부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간) TBS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니시구의 상가 입구에 세워진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크게 훼손된 채 발견됐다. TBS 보도 영상에 따르면 성인 허리 정도 높이의 도요토미 동상은 목 부분이 절단된 채 목 부분이 박스 테이프로 임시 조치돼 있다. 보도에 따르면 동상은 강화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머리 부분은 인근 상가 조합 창고에 보관 중이다. 상가 조합 측은 재물손괴 혐의로 피해 신고를 할지를
  • 사드까지 언급한 中…"韓 운명, 위험한 전차에 묶어두는 셈"
    사드까지 언급한 中…"韓 운명, 위험한 전차에 묶어두는 셈"
    정치·사회 2025.08.27 17:41:18
    이재명 대통령이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의미의 ‘안미경중(安美經中)’ 노선을 이어갈 수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중국 관영 매체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까지 언급하며 강력 비판했다. 북한은 이 대통령의 비핵화 발언을 “헛된 기대”라며 맹비난했다. 27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GT)는 “안미경중을 과거의 것으로 묘사하면서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말은 한국의 국가 이익을 미국의 전략에 종속시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반발했다. 특히 “한미 동맹이 점점 강화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 'AI 초강대국' 노리는 中 "AI 지능체 보급률, 5년 뒤 90%"
    'AI 초강대국' 노리는 中 "AI 지능체 보급률, 5년 뒤 90%"
    정치·사회 2025.08.27 17:34:31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AI)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중국이 ‘2030년 AI 지능체 보급률 90% 달성’을 목표로 내건 로드맵을 내놓았다. 갈수록 격화하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사회 전 분야로 AI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6일(현지 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AI플러스(+) 행동 추진을 위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AI+’는 산업·소비·의료·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내건 정책으로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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