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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 새벽에 입관…이르면 23일 성베드로 대성당에 운구
    프란치스코 교황, 새벽에 입관…이르면 23일 성베드로 대성당에 운구
    국제일반 2025.04.22 05:57:41
    교황청이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22일 새벽 3시) 입관, 이르면 23일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길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교황의 시신이 이르면 23일 오전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진다고 전했다. 브루니 대변인은 22일 교황 선종 후 처음 열리는 추기경단 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한 공식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회의는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는 아니라고 그는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 "어디까지 올라가려고" 치솟는 금값, 또 최고가 경신…미국 관세정책 영향
    "어디까지 올라가려고" 치솟는 금값, 또 최고가 경신…미국 관세정책 영향
    국제일반 2025.04.22 05:42:26
    국제 금값이 미국의 관세정책과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사상 최고가를 또 기록했다. 21일(한국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 선물 가격은 이날 오후 3시 45분 기준 전장 대비 2.27% 오른 온스당 3404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3400달러선을 넘어섰다. 금 현물 가격도 이날 장중 3393.3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가격은 올해 29% 넘게 올랐으며 최근 10거래일간 저점 대비 14% 넘게 올랐다. 금 ETF 보유 규모는 2022년 이후 최장으로 12주 연속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중반에 금값이
  • 對美수출 14.3% 급감…관세쇼크 들여다보니[Pick코노미]
    對美수출 14.3% 급감…관세쇼크 들여다보니[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4.22 05:30:00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대비 5% 넘게 감소했다. 이달부터 본격화한 미국 관세의 영향으로 전 세계 교역량이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미국은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철강·알루미늄 등에 대해 25%의 품목관세를 물리고 있으며 반도체를 제외한 사실상 전 품목에는 10%의 기본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 수입액 역시 340억 달러로 11.8% 줄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 빈자의 아버지, 하느님 곁으로…프란치스코 교황 선종?[글로벌 모닝 브리핑]
    빈자의 아버지, 하느님 곁으로…프란치스코 교황 선종?[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22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아버지’로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았던 프란치스코(88) 교황이 부활절 다음 날인 21일 선종했습니다. 2013년 사상 첫 남미 출신으로 교황에 선출돼 즉위한 지 12년 만입니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패럴 추기경은 이날 바티칸 TV 채널에서 “오늘 아침 7시 35분, 로마의 주교 프란치스코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갔다”면서 “그의 전 생애는 주님과 그분의 교회를 위한 봉
  • 교황 사인은 뇌졸중 따른 심부전…바티칸 공식발표
    교황 사인은 뇌졸중 따른 심부전…바티칸 공식발표
    국제일반 2025.04.22 04:51:20
    21일 오전(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직접 사인은 뇌졸중과 그에 따른 심부전이라고 교황청이 공식 발표했다. 안드레아 아르칸젤리 바티칸 보건위생국장은 이날 교황이 뇌졸중으로 혼수 상태에 빠지고 회복 불가능한 심부전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사통신 등 이탈리아 매체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인이 지병인 호흡기 질환이 아닌 뇌졸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1살 때인 1957년 늑막염으로 오른쪽 폐 일부를 잘라내는 등 호흡기 질환을 평생 앓았다. 올해 2월 14일부터 38일간 양쪽 폐에
  • "이러다 진짜 다 망해"…참다 참다 거리 나간 미국인들, 2주 만에 700건 시위
    "이러다 진짜 다 망해"…참다 참다 거리 나간 미국인들, 2주 만에 700건 시위
    국제일반 2025.04.22 01:00:00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1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토요일이자 독립전쟁 발발 250주년 기념일인 이날 수도 워싱턴 DC와 뉴욕, 시카고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고 각 주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도 시위가 이어졌다. 지난 5일 전국적으로 50만명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핸즈오프'(Hands Off·손을 떼라) 시위에 참여한 데 이어 2주 만에 또다시 대규모 인파가 반(反)트럼프 시위에 합세했다. 이
  • 트럼프 대통령 또 다시 파월에 “루저, 당장 금리 낮춰라”
    트럼프 대통령 또 다시 파월에 “루저, 당장 금리 낮춰라”
    경제·마켓 2025.04.22 00:10: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해 또 다시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파월 의장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와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미스터 투 레이트(Mr. Too Late)이자, 중대 실패자가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경기 둔화가 있을 수 있다”고 썼다. ‘미스터 투 레이트’나 중대실패자 모두 파월 의장을 지칭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이들 ‘선제적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며
  • 물 마셨다가 설사하고 구토…인기 관광지에서 7명 쓰러진 이유
    물 마셨다가 설사하고 구토…인기 관광지에서 7명 쓰러진 이유
    국제일반 2025.04.21 23:47:31
    최근 독일과 영국에서 급성 감염병인 콜레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그 원인으로 에티오피아의 인기 관광지가 지목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최근 영국에서 4명, 독일에서 3명의 콜레라 환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독일인 2명과 영국인 3명은 모두 에티오피아를 여행한 이력이 있으며 이들은 에티오피아 콰라 지역의 ‘베르멜 기오르기스’라는 성스러운 우물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 영국인 환자는 에티오피아를 직접 방문하지 않았음에도 이 우물에서 길러온 물을 마신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푸틴도 애도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푸틴도 애도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
    국제일반 2025.04.21 22:51:4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애도를 표했다. 21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이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교황은 기독교 신앙의 헌신적인 봉사자이면서 현명한 종교인이자 정치인, 인본주의와 정의의 뛰어난 가치를 견고하게 지키는 수호자로서 국제적으로 큰 존경을 받았다"며 "러시아는 그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재임 기간에 교황은 가톨릭과 러시아 정교회의 대화와 러시아와 교황청의 건설적인 교류를 적극적으로 촉진했다&quo
  • "하늘로 번진 관세전쟁"…美 관세 보복에 보잉사 항공기 '반품'한 中
    "하늘로 번진 관세전쟁"…美 관세 보복에 보잉사 항공기 '반품'한 中
    국제일반 2025.04.21 22:50:03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으로 인해 중국이 자국 항공사에 인도될 예정이던 미국 보잉사 항공기 한 대를 미국으로 돌려보냈다. 21일(현지시간) 중국 관찰자망은 외신을 인용해 중국 샤먼(Xiamen)항공에 인도될 예정이던 보잉 맥스 737 항공기가 이달 19일 오후 6시께 워싱턴주 시애틀의 보잉 생산 기지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샤먼항공 소속을 의미하는 도색 작업까지 완료된 이 항공기는 중국 저장성 저우산에 위치한 보잉의 립센터에서 마감 작업과 인도 대기 중이던 항공기 중 1대로 알려졌다. 아울러 저우산 조립센터에서는 몇 대의 보잉 맥
  • "별점? 필요없어요"…미쉐린 등재 거부하는 유럽 식당들, 왜?
    "별점? 필요없어요"…미쉐린 등재 거부하는 유럽 식당들, 왜?
    인물·화제 2025.04.21 22:36:40
    유럽 식당가에서 세계적 미식 평가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 등재를 꺼리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이름을 올린 식당이 별점을 자진반납하는 사례도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레스토랑 ‘칠리오’는 지난해 10월 미쉐린 측에 별점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동 소유주 베네데토 룰로는 별점으로 인해 ‘지나치게 격식 있는 식당’이라는 선입견이 부담됐다고 밝혔다. 룰로는 “티셔츠와 샌들, 반바지 차림으로도 고급 레스토랑에 갈 수 있어야 한다”며 편안한 식당을 추구하는 자신들의
  • 中 이어 日 '양복' 입고 찾은 젠슨황 "日 AI 개발 유리한 위치"
    中 이어 日 '양복' 입고 찾은 젠슨황 "日 AI 개발 유리한 위치"
    국제일반 2025.04.21 21:51:09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에 이어 일본을 찾아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관계를 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및 대(對)중국 AI 칩 수출통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아시아 핵심 시장을 직접 괸리하는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황 CEO를 만나 AI 개발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회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바 총리가 “로봇 기술을 인간 행복에 활용하기 위해 미일 협력이 필요하고, 이를
  • "여보, 우리 신혼여행 취소해야 하나"…매일 '쓰레기 1000t' 쏟아진다는 휴양지
    "여보, 우리 신혼여행 취소해야 하나"…매일 '쓰레기 1000t' 쏟아진다는 휴양지
    정치·사회 2025.04.21 21:27:00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신혼여행 성지인 태국 푸껫이 급증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푸껫 바다에는 플라스틱병과 빈 맥주 캔 등이 떠다니고 있으며, 푸껫의 유일한 쓰레기 소각장에는 매일 1000톤 이상의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 이 매립지는 몇 달 만에 푸껫의 경관을 가릴 정도로 커졌다. 쓰레기가 급증한 배경엔 '관광객 증가'가 꼽힌다. 지난해 관광 산업으로 인해 급속한 발전을 이룬 태국에 방문한 외국인 3500만명 중 약 1300만명이 푸껫을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다. 푸껫의 부시장 수
  • 사상 첫 유색인 교황 탄생할까…차기 유력 후보 누구
    사상 첫 유색인 교황 탄생할까…차기 유력 후보 누구
    국제일반 2025.04.21 21:24:06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면서 바티칸은 조만간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황이 서거하면 교황청은 15일 안에 콘클라베를 열어야 한다 라틴어로 ‘열쇠로 잠근다’는 의미를 가진 콘클라베는 교황 선출이 이뤄질 때까지 참석자들이 외부와의 모든 접촉을 차단한 뒤 사실상 ‘무기한 투표’를 벌인다. 교황청이 콘클라베 소집을 발표하면 전 세계 추기경들은 약 15일간의 준비 기간 동안 업무를 마무리하고 콘클라베 참석 준비를 마친 뒤 바티칸으로 집결하게 된다. 현재 기준 전 세계에는 추기경 총 253명이 있다.
  • 중국 BYD, 내년 일본 시장 전용 EV 경차 출시 추진
    중국 BYD, 내년 일본 시장 전용 EV 경차 출시 추진
    국제일반 2025.04.21 21:00:42
    중국 전기차(EV) 업체 BYD(비야디)가 일본 경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BYD는 일본 전용차를 개발해 내년 EV 경차를 출시한다. 일본은 경차가 신차 판매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시장 규모가 크다. 다만, 길이 3.4m, 폭 1.48m, 배기량 660cc 이하의 '독자 경차 규격'을 채택하고 있어 해외 업체들에겐 '비관세 장벽'이라고 불릴 만큼 시장 진입 문턱이 높은 편이다. BYD는 일본 경차 규격에 대응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해 2026년 후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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