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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美증시, '트럼프 연준 장악 기대' 일제히 상승 마감
    [속보] 美증시, '트럼프 연준 장악 기대' 일제히 상승 마감
    정치·사회 2025.08.27 05:29:20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장악할 수도 있다는 기대에 일제히 상승했다. 2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60포인트(0.30%) 오른 4만 5418.0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62포인트(0.41%) 떨어진 6465.95, 나스닥종합지수는 94.98포인트(0.44%) 오른 2만 1544.27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27
  • “트럼프는 계획경제 총사령관”?비판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는 계획경제 총사령관”?비판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8.27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미국형 국부펀드"라지만…“트럼프, 계획경제 총사령관” 비판 쇄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인텔 지분 10% 투자’를 두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측은 이번 투자를 사상 최초 미국형 국부펀드의 일환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민간이 아닌 정부가 주도하는 ‘계획경제’이자 ‘국가자본주의’와 다름없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참모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5일(현지 시
  • "고작 '이것' 먹겠다고 20명 집단 난투극?"…크루즈 선상서 벌어진 기막힌 일
    "고작 '이것' 먹겠다고 20명 집단 난투극?"…크루즈 선상서 벌어진 기막힌 일
    국제일반 2025.08.27 04:00:00
    카니발 크루즈 선샤인호에서 음식을 둘러싼 승객 간 대규모 충돌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달 18일 오전 2시 마이애미 항구로 향하던 크루즈 식당에서 20여명이 뒤엉켜 싸우는 사태가 벌어졌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승객들이 주먹질을 하고 바닥에 넘어지는 모습과 보안요원들이 진정시키려 애쓰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촬영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이크 테라는 "치킨 텐더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수년간 크루즈를 이용했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 "남친이 키 큰 여자 싫대요, 수술해야 될까요?"…결국 '이 나라' 찾는 여성들
    "남친이 키 큰 여자 싫대요, 수술해야 될까요?"…결국 '이 나라' 찾는 여성들
    국제일반 2025.08.27 03:00:00
    키가 큰 것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튀르키예로 향하고 있다. 이른바 '키 축소 수술'이 새로운 의료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튀르키예 일부 병원들은 숙식과 관광이 포함된 패키지를 내세우며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섰다. 키 축소술은 대퇴골이나 경골 일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리뼈를 절단해 길이를 줄인 후 잘린 뼈를 금속 막대로 연결해 고정시키고, 뼈가 완전히 치유되면 금속막대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스탄불 A 병원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10건의 키 축
  • 트럼프 "7월 한미 무역합의 문제 있었지만 李 만나 해결"
    트럼프 "7월 한미 무역합의 문제 있었지만 李 만나 해결"
    정치·사회 2025.08.27 02:39: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타결된 한미 무역 합의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이를 지난 25일 양국 간 정상회담에서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그동안 타결된 각국과의 무역 협상을 거론하다가 “한국과는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한국 대통령을) 만나 해결됐다”며 “우리가 한 게 아니라 그저 같은 합의를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하기 싫지만 그들은 뭔가를 할 수 있을지 시도하려 했다”며 “그러나 합의를 지켰고
  • 트럼프, 이번엔 美방산업체 지분 인수 추진…러트닉 "엄청난 논의 중"
    트럼프, 이번엔 美방산업체 지분 인수 추진…러트닉 "엄청난 논의 중"
    정치·사회 2025.08.27 01:51: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반도체 기업 인텔의 최대주주 지분 10%를 확보한 가운데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미국 방산업체의 주식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6일(현지 시간)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팰런티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니 지분을 원한다, 보잉 서비스를 이용 중이니 지분을 원한다’고 말지 못할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방위 산업에 관해 엄청난 논의가 있다”며 이 깉이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어 “록히드마틴은 매출 97%를 미국 정부에서 만들기에 사실상
  • 美증시, '트럼프 연준 장악 시도' 주시…장중 보합
    美증시, '트럼프 연준 장악 시도' 주시…장중 보합
    정치·사회 2025.08.27 01:15:38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해임 시도 결과를 지켜보며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72포인트(0.07%) 하락한 4만5248.75에 매매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6포인트(0.01%) 내린 6438.46, 나스닥종합지수는 15.42포인트(0.07%) 상승한 2만 1464.71에 각각 움직이고
  • "길바닥에 웬 수상한 베개가 있네?"…피로 쓴 의문의 숫자, 구조 신호였다
    "길바닥에 웬 수상한 베개가 있네?"…피로 쓴 의문의 숫자, 구조 신호였다
    국제일반 2025.08.27 01:00:00
    중국 쓰촨성 러산시에서 배달 업무 중이던 대학생이 길가에서 발견한 베개의 구조 신호를 통해 30시간 동안 갇혀 있던 여성을 구조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쓰촨성 러산시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 장모씨는 이달 12일 한 주택가 길가에서 검붉은 액체로 '110 625'라고 적힌 흰색 베개를 발견했다. 장씨는 110이 중국 경찰 신고번호라는 것을 알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베개에 적힌 '625'를 호텔 객실번호로
  • “시속 225㎞ 찍고 갓길로 추월”…운전 영상 공개한 공직자의 최후는
    “시속 225㎞ 찍고 갓길로 추월”…운전 영상 공개한 공직자의 최후는
    국제일반 2025.08.27 00:15:03
    튀르키예의 교통 담당 장관이 고속도로에서 시속 225km로 과속 운전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가 논란이 일자 경찰에 자진신고했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 튀르키예 교통인프라부 장관은 이달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 한 동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그가 직접 운전하는 차량의 계기판이 시속 225km를 기록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 등장하는 고속도로는 앙카라에서 니으데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제한속도는 시속 140km다. 특히 우랄로을루 장관은 갓길을 이용해 다른
  • 방중 특사단 "넘어야 할 산 있다"…한한령 해제 당분간 힘들 듯
    방중 특사단 "넘어야 할 산 있다"…한한령 해제 당분간 힘들 듯
    정치·사회 2025.08.27 00:10:10
    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에 따른 ‘한한령(한류 콘텐츠 제한령)’ 해제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방중 특사단은 방중 성과에 대해 희토류 공급망 개선과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관련 협조 등에 있어 중국 측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한한령 해제를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있다”며 중국과의 입장 차이가 여전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한국과 중국은 양국 국민들의 반중·혐한 정서의 원인 분석을 위해 서울대와 베이징대가 공동 연구에 나서는 것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중국 특사단을 이끄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
  • "야옹, 야옹" 반려묘 운다고…17만원 과태료 처분 받은 여행객
    "야옹, 야옹" 반려묘 운다고…17만원 과태료 처분 받은 여행객
    국제일반 2025.08.26 23:27:40
    기차 안에서 반려묘가 시끄럽게 울어댄다는 이유로 프랑스의 한 여행객이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BFM TV에 따르면 이달 21일 파리와 지방을 연결하는 기차 안에서 고양이를 데리고 탄 승객이 110유로(약 17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 승객은 "여행 초반 고양이가 조금 울었고 한 승객의 불만 제기로 승무원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철도공사(SNCF)가 규정을 준수하고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한 사람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 이번엔 록히드마틴? 美상무장관 "방산업체 지분 인수 생각중"
    이번엔 록히드마틴? 美상무장관 "방산업체 지분 인수 생각중"
    국제일반 2025.08.26 22:46:29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록히드마틴 등 주요 방산업체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26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와 거래하는 다른 기업과도 인텔과 같은 조치를 반복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국방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 군사 지도부가 미국이 주요 방산업체 지분을 인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 정부는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9.9%를 인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관계자들은 이 같은 지
  • “MAGA 모자보다 훨씬 쿨하고 덜 자극적”…보수 Z세대가 열광하는 '티셔츠'는?
    “MAGA 모자보다 훨씬 쿨하고 덜 자극적”…보수 Z세대가 열광하는 '티셔츠'는?
    국제일반 2025.08.26 22:19:23
    보수 성향을 가진 미국 Z세대(1997~2006년생) 사이에서 1984년 대선을 기념하는 ‘레이건·부시 84(Reagan·Bush ‘84)’ 로고 티셔츠가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 티셔츠는 현재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보수 성향의 젊은 층 사이에서 패션이자 정치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학내 공화당 모임 회장 키어런 래피는 WP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시절이던 2020년 이
  • 日참의원선거 투표 매수 혐의 韓 국적 파친코 사장 구속
    日참의원선거 투표 매수 혐의 韓 국적 파친코 사장 구속
    국제일반 2025.08.26 22:02:41
    지난 7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 후보에게 투표하는 대가로 현금 지급을 약속한 혐의로 한국 국적의 파친코 운영자 등 6명이 구속됐다. 2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등은 이날 도쿄에 본사를 둔 파친코 운영사 '델파라' 사장인 한국 국적의 이모씨와 이 회사 간부 등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후보는 전국 파친코 운영업체들이 모여 만든 업계 단체의 이사장인 아베 야스히사(66)씨다. 이씨 등은 매출 하락으로 업계가 어려움에 처하자 아베 씨를 후보로 내세워
  • "국회의원 월급 가뜩이나 높은데…月 430만원 주택수당 더 줬다고?" 뿔난 印尼 시민들
    "국회의원 월급 가뜩이나 높은데…月 430만원 주택수당 더 줬다고?" 뿔난 印尼 시민들
    정치·사회 2025.08.26 21:22:13
    인도네시아에서 지난해부터 국회의원에게 월 400만원이 넘는 주택 수당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수도 자카르타에서 대규모 반발 시위가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자카르타 글로브와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자카르타 남부 스나얀에 있는 국회 의사당 인근에는 대학생과 노동자 등 수천 명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지난해 9월부터 하원 의원 580명이 1인당 월 5000만 루피아(약 430만원)의 주택 수당을 받는 사실이 최근 언론 보도로 알려지면서다. 5000만 루피아는 인도네시아 빈곤 지역 월 최저임금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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