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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석 털리더니…루브르박물관 "EU밖 관람객은 10유로 더 내라"[글로벌 왓]
    보석 털리더니…루브르박물관 "EU밖 관람객은 10유로 더 내라"[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28 10:26:09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루브르 박물관이 비 유럽연합(EU) 관람객의 입장료를 45% 인상하기로 했다. 27일(현지 시간) 복수의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파리 루브르 박물관은 내년 1월 14일부터 유럽연합(EU) 가맹국에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을 더한 유럽경제지역(EEA) 이외 국가로부터 온 방문객들의 입장료를 45% 올리기로 결정했다. 45% 인상 시 현재 22유로인 입장료는 10유로 올라 32유로(약 5만3000원)가 된다. 루브르 박물관은 앞서 지난해 1월 모든 관람객에 대한 입장료를 17유로에서 22유로로 인
  • 스위스, 여성징병제 국민투표한다…실제 통과 가능성은? [글로벌 왓]
    스위스, 여성징병제 국민투표한다…실제 통과 가능성은?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28 10:21:01
    스위스가 오는 30일(현지 시간) 여성 징병제 실시와 관련한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찬반 양측이 팽팽히 맞서며 사회적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정난 우려 등 현실적 문제들로 인해 실제 법안 통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은 27일(현지시간) ‘전 국민 의무 시민 복무’ 제도로 바꿀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스위스에서 찬반 양측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논의의 핵심은 모든 스위스 국민이 성별과 관계없이 사회와 환경을 위한 공적 복무를 수행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기존 제도가 남성에게만 군 복무를 요
  • "삿포로 여행 취소하고 '우르르' 몰려갔다"…中 관광객들 대거 이동한 '이곳'
    "삿포로 여행 취소하고 '우르르' 몰려갔다"…中 관광객들 대거 이동한 '이곳'
    인물·화제 2025.11.28 10:03:37
    중국과 일본 간 외교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 대신 러시아를 새로운 여행지로 선택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몇 주 사이 중국 내 여러 여행사들이 러시아행 항공권과 호텔 예약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잇따라 보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행 마케팅 업체 China Trading Desk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12월 러시아 호텔 예약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수브라마니아 바트 CEO는 “홋카이도로 가려던 스키, 온천 여행
  • 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94명으로…"24시간 만에 생존자 1명 구조" [글로벌 왓]
    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94명으로…"24시간 만에 생존자 1명 구조"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28 09:42:19
    지난 26일(현지 시간)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와 관련해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사망자가 94명으로 늘었다. 화재 발생 약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생존자도 1명 구조됐다. 로이터통신과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 화재로 94명이 사망한 것으로 이날 집계됐다. 여기에는 순직 소방관 1명이 포함됐다. 부상자는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소방관 11명을 포함한 7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에서 12명이 위독하고 28명이 중상을 입
  • "혼자 오지 마세요. 2인분 먹든지"…외신도 놀란 '혼밥 거부'하는 한국
    "혼자 오지 마세요. 2인분 먹든지"…외신도 놀란 '혼밥 거부'하는 한국
    국제일반 2025.11.28 09:05:02
    최근 국내 일부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는 손님을 기피하는 ‘혼밥 거부’ 논란에 대해 외신까지 보도하고 나섰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외로움을 팔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한국 식당의 혼자 온 손님 서비스 제공 거부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 10일 스레드에 올라온 게시물을 소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동네에 있는 짜장면집, 들어가려다 저거 보고 발 돌렸다”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막 개업했을 때 1시에 갔는데도 브레이크타임이라며 (손님을 안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 트럼프 "총격당한 주방위군 병사 2명 중 1명 사망"
    트럼프 "총격당한 주방위군 병사 2명 중 1명 사망"
    정치·사회 2025.11.28 08:50: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중태에 빠진 주방위군 2명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 자택임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진행한 미 장병들과의 화상 통화에서 “불행하게도 방금 전 주방위군 병사 중 한 명인 새라 벡스트롬(20, 여)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을 받은 또 다른 병사인 앤드루 울프(24·남)가 여전히 위독하다고 전하며 "그에 대한
  • "용의자는 과거 CIA 조력자"…트럼프 "19개 우려국 영주권 재조사"
    "용의자는 과거 CIA 조력자"…트럼프 "19개 우려국 영주권 재조사"
    정치·사회 2025.11.28 07:37:26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하루 전인 지난 26일(현지 시간) 수도 워싱턴DC에서 총격을 가해 주방위군 2명을 중태에 빠뜨린 용의자가 과거 미 중앙정보국(CIA)에 조력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9개 우려국가 국민에 대한 영주권을 재조사하겠다고 말하는 등 총격사건 후 반이민 정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워싱턴DC 검사장은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총격 용의자가 아프가니스탄 국적 남성 라마눌라 라칸왈(29)이라고 밝혔다. 라칸왈은 과거 미 CIA가 조직, 훈련시킨 &
  • 27시간 만에 겨우 진화…홍콩, 77년 만의 최악의 인명 피해 [글로벌 모닝 브리핑]
    27시간 만에 겨우 진화…홍콩, 77년 만의 최악의 인명 피해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11.28 07:17: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대나무 비계' 타고 불길 번졌다…홍콩, 77년만의 '최악 화재'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 '웡 푹 코트'에서 26일 발생한 화재로 최소 65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실종되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1948년 이후 77년 만에 최악의 인명 피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화재는 27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피해가 컸던 이유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1983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난해
  • [트럼프 스톡커] "GPU 필수" 젠슨 황 울분, 韓HBM만 '꽃놀이패'
    [트럼프 스톡커] "GPU 필수" 젠슨 황 울분, 韓HBM만 '꽃놀이패'
    정치·사회 2025.11.28 05:59:42
    최근 구글이 자체 인공지능(AI) 칩인 텐서처리장치(TPU)로 학습한 ‘제미나이 3.0’을 앞세워 업계를 뒤흔들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최강자인 엔비디아가 수세에 몰리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하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나섰다. 미국 뉴욕 월가에서도 구글이 제시한 AI 산업 모델의 새 방향을 기대와 혼란 속에서 지켜보기 시작했다. 한국 시장 일각에서는 이를 오픈AI·엔비디아·SK하이닉스(000660)와 구글·브로
  • "조금은 괜찮겠지?"…주차미터기서 야금야금 빼돌린 동전, 무려 17억 모았다는데
    "조금은 괜찮겠지?"…주차미터기서 야금야금 빼돌린 동전, 무려 17억 모았다는데
    인물·화제 2025.11.28 05:44:00
    독일의 인구 7만 소도시에서 주차단속원이 주차미터기의 동전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100만유로(약 17억원)를 횡령한 혐의로 체포됐다. 26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독일 켐프텐 검찰청은 지난 10월 초 여러 금융기관으로부터 의심스러운 현금 입금 내역에 대한 자금세탁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검찰은 이를 켐프텐 경찰청 강력범죄과에 넘겨 수사를 진행했고, 조사 대상은 켐프텐 시 소속 도시미화·시설 관리 부서에 근무하는 40세 남성 직원과 그의 38세 배우자로 좁혀졌다. 수사 결과 이 직원은 시에서
  • 다카이치 총리 자동차 번호 '37-77' 논란…"이거 중일전쟁 발발일이잖아?" 中-日 누리꾼 '들썩'
    다카이치 총리 자동차 번호 '37-77' 논란…"이거 중일전쟁 발발일이잖아?" 中-日 누리꾼 '들썩'
    인물·화제 2025.11.28 05:43:0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공식 차량 번호판 ‘37-77’을 둘러싸고 일본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해당 번호가 중일전쟁 발발의 계기인 ‘노구교 사건(1937년 7월 7일)’을 연상시킨다며 “의도된 조합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각에서는 “총리와 남편의 생일을 조합한 단순한 번호”라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정치권에서도 손꼽히는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22년간 도요타 스포츠카 ‘수프라(Supra)’를 직접 몰았으며, 이 차량은 최근 나라현 마호로바 자동차 박물관에
  • "10년래 최악의 철도 사고"…작업자 '11명' 덮친 中쿤밍 시험열차, 무슨 일?
    "10년래 최악의 철도 사고"…작업자 '11명' 덮친 中쿤밍 시험열차, 무슨 일?
    정치·사회 2025.11.27 22:36:45
    중국 윈난성 쿤밍의 뤄양진역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열차가 선로 작업자들을 향해 돌진하면서 11명이 목숨을 잃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27(현지시간) 관영 중국중앙(CC)TV와 AFP통신 등은 이번 사고가 최근 10년 동안 중국 철도망에서 발생한 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참사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진 감시 장비 상태를 점검하던 시험열차가 곡선 구간에 진입하던 중 마침 선로에 올라서던 공사 인력들과 그대로 충돌했다. 충격은 즉시 큰 피해를 만들어냈고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11명이 결국 숨졌다. 부상자 2
  • "북한, 학교서 러시아어 필수 과목으로 지정"
    "북한, 학교서 러시아어 필수 과목으로 지정"
    정치·사회 2025.11.27 22:12:34
    북한이 러시아어를 학교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27일(현지 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북한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북한 학교에서 러시아어가 4학년부터 필수 언어 과목으로 도입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러시아에서는 올해 기준 3000명 이상의 학생이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다. 대부분 한국어 수업을 제2 또는 제3 외국어로 배운다"고 설명했다. 그가
  • 日 "'中자극 말라 트럼프 조언' 사실 아냐"…언론 "우려는 전달"
    日 "'中자극 말라 트럼프 조언' 사실 아냐"…언론 "우려는 전달"
    정치·사회 2025.11.27 21:26: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 “대만 문제로 중국을 자극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는 미국 매체 보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사실인지에 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 주권에 관한 문제로 (다카이치 총리에게) 중국 정부를 도발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는 기술이 있지만, 그러한 사실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해 둔다"고 말했다. 기하라 장관은 해당 보도 철회를 요청할 것인지와 관련해
  • 푸마도 중국 브랜드 되나…中 안타스포츠 인수설에 주가 14%↑
    푸마도 중국 브랜드 되나…中 안타스포츠 인수설에 주가 14%↑
    경제·마켓 2025.11.27 20:33:43
    중국의 대표 스포츠웨어 기업 안타 스포츠가 푸마를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푸마 주가가 뛰었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안타 스포츠가 푸마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 스포츠 외에도 중국 의류 기업 리닝과 아식스도 푸마 인수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러한 소식에 푸마 주가는 한때 16% 급등했다. 한국 시간으로 저녁 6시 30분(동부 표준시 오전 4시 30분) 기준 푸마 주가는 14.5% 상승했다. 스포츠 웨어 시장의 경쟁 과열과 관세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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