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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등교하던 日 초등생 흉기로 살해한 살인범 '사형' 집행
    中, 등교하던 日 초등생 흉기로 살해한 살인범 '사형' 집행
    정치·사회 2025.04.22 13:34:15
    지난해 9월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일본인 학교 초등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중국인 남성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22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무성은 전날 주중 일본대사관에 이런 내용을 통보했다. 사형이 집행된 범인 A(45)씨는 지난해 9월 18일 일본인 학교에 등교 중이던 초등생(당시 10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올해 1월 1심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학생은 곧바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하루 뒤 숨을 거뒀다. 남성은 사건 직후 현장에서 붙잡혔다. 선전시 지방법원은 당시 판결에서
  • "어, 넷플릭스가 웬일로?"…이번에는 '독도' 정확히 표기했다는데
    "어, 넷플릭스가 웬일로?"…이번에는 '독도' 정확히 표기했다는데
    기업 2025.04.22 13:05:25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대환장 기안장’이 독도 명칭을 정확하게 표기해 호평받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5일 공개된 6회차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도 관광에 나선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며 “한글로는 독도, 영어로는 ‘DOKDO’, 일본어로는 독도의 일본식 음자인 ‘도쿠도(ドクト)’로 표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넷플릭스는 ‘동해’를 ‘일본해’로, ‘김치’를 중국식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을 빚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번 독도의 정확한 표기는 환영
  • "일본인 참교육하겠다"…중국인 먹방 인플루언서, 日 뷔페 싹쓸이한 그 후
    "일본인 참교육하겠다"…중국인 먹방 인플루언서, 日 뷔페 싹쓸이한 그 후
    인물·화제 2025.04.22 11:52:15
    중국의 한 인기 인플루언서가 일본에서 '민폐 먹방'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대만 TVBS와 일본 언론에 따르면 4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틱톡커 덩쉔펑은 이달 9일 "일본 최고의 해산물 뷔페를 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 덩쉔펑은 영상에서 "일본인들에게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겠다"면서 연어회와 새우, 와규, 킹크랩 등 식당에 진열된 음식들을 다른 손님들이 먹지 못하도록 자신의 접시에 과도하게 담았다. 덩쉔펑은 산더미 같은 접시를 들
  • 中부상, 美관세 '이중고'에 日 상용차 업체들 한 지붕 아래 뭉친다[글로벌 왓]
    中부상, 美관세 '이중고'에 日 상용차 업체들 한 지붕 아래 뭉친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22 11:43:08
    일본 상용차 시장의 대표 주자인 도요타 산하 히노자동차와 독일 다임러트럭 산하 미쓰비시 후소가 경영통합을 거쳐 내년 4월 상장하는 방향으로 최종 논의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업의 부상'과 '미국발 고율 관세'라는 이중 위기에 내몰린 일본 상용차 업계가 대규모 기업 통합을 통한 생존 모색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히노자동차와 미쓰비시 후소 트럭·버스는 경영 통합으로 지주회사를 설립해 내년 4월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한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으
  • 재위 12년간 46만km 순방…숫자로 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
    재위 12년간 46만km 순방…숫자로 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
    국제일반 2025.04.22 11:01:57
    21일(현지시간) 선종한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은 12년의 재위 기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현대 가톨릭의 대표적 교황이었다. 향년 88세로 선종한 그는 현직 교황 중 두 번째로 장수를 누렸으며, 역대 교황 가운데서도 가장 활발히 활동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프란치스코는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2013년 76세의 나이로 교황에 선출됐다. 이는 1900년 이후 교황 즉위 당시 평균 나이(67세)보다 9세 많은 고령이었다. 그는 라틴아메리카 출신으로는 최초,
  • '가난한 자의 벗' 교황의 마지막 안식처…'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어떤 곳?
    '가난한 자의 벗' 교황의 마지막 안식처…'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어떤 곳?
    정치·사회 2025.04.22 11:01:50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마지막 안식처로 택한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로마 중심부 에스퀼리노 언덕에 위치한 교회로 로마의 4대 성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로마에서 성모 마리아에 봉헌된 최초의 성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생전에 해외 사목 방문 전후 항상 이 성당을 방문해 성모에게 기도하고 은총을 구했던 곳이기도 하다. 교황은 지난 2013년 즉위한 지 만 하루가 되기 전 기도를 위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을 찾았고, 숨을 거두기 불과 9일 전인 지난 12일에도 부활절 주간의 시작을 기념해 이곳
  • 미국산 쌀 수입 확대 검토한다는 日…이유는?[글로벌 왓]
    미국산 쌀 수입 확대 검토한다는 日…이유는?[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22 10:41:01
    쌀값이 치솟고 있는 일본이 미국산 쌀 수입을 늘려 물가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미일 간 관세 협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전략을 구상 중이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주 열리는 미일 재무장관 회담에서 비관세 장벽 개선안과 함께 미국산 쌀 수입 확대를 공식 제안할 방침이다. 22일(현지시간)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미국 측 요구를 반영한 대책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쌀 수입 확대 외에도 미국산 자동차에 적용되는 안전기준 완화 등 비관세 장벽 완화 방안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준
  • "구독서비스로 소비자 기만" 美 연방거래위, 우버 제소
    "구독서비스로 소비자 기만" 美 연방거래위, 우버 제소
    기업 2025.04.22 10:27:21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구독 서비스와 관련된 요금 청구 및 해지 절차에서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FTC는 우버가 구독 서비스 우버원(Uber One)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쉽게 구독을 해지할 수 없게 만들었으며 소비자 동의 없이 요금을 청구했다고 주장했다. 우버원은 2021년 출시된 유료 구독 서비스로, 월 9.99달러 또는 연 96달러에 배달 수수료 면제 및 라이딩, 픽업 서비스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3년
  •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通信使 다시 日에 보낸다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通信使 다시 日에 보낸다
    인물·화제 2025.04.22 10:19:24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한국과 일본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과거 양국 성신교린(誠信交隣)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역사적 명칭은 ‘통신사·通信使’) 행렬’을 재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연된 조선통신사 행렬은 서울 경희궁을 시작으로 부산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 등을 거쳐 도쿄까지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첫 번째 재연행사는 4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경희궁에서 열린다.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삼사(정사, 부사, 종사관)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
  • “구글, 삼성에 제미나이 탑재 대가로 막대한 금액 지급”
    “구글, 삼성에 제미나이 탑재 대가로 막대한 금액 지급”
    정치·사회 2025.04.22 10:14:58
    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삼성전자 스마트폰 등 기기에 선탑재하는 대가로 매달 대규모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구글 반독점법 소송에서 구글 플랫폼 및 기기 파트너십 부사장 피터 피츠제럴드는 올 1월부터 삼성에 제미나이 탑재를 대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미나이를 탑재한 각 기기에 대해 매달 고정 지급금을 제공하며 제미나이 앱 내 광고를 통해 구글이 얻는 수익의 일부도 삼성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계약은 최소
  • 홍콩 노숙자 수 '795명' 10년 만에 최저치…비결은[글로벌 왓]
    홍콩 노숙자 수 '795명' 10년 만에 최저치…비결은[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22 10:10:44
    홍콩의 노숙자 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홍콩 정부가 연간 1만 1000개 이상의 임시주택을 공급하며 주거지 지원에 나선 효과다. 지하도나 육교 등 이들이 거주하던 곳에는 장벽을 설치했다. 다만 이로 인해 공중화장실 등 더 음지로 파고드는 노숙인들은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사회복지부는 2023-2024 회계연도 등록된 노숙자 수가 795명으로 전년 1441명 대비 40% 줄었다고 발표했다. 2017-2018년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2024
  • "2033년까지 점진적 추진" 65세 정년연장 논의 속도…정부, 美와 연구 교류 비용까지 지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2033년까지 점진적 추진" 65세 정년연장 논의 속도…정부, 美와 연구 교류 비용까지 지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마켓 2025.04.22 08:01:4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노동시장과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대학생·취준생의 미래 진로 환경을 뒤흔들고 있다. 정년 연장 논의가 본격화되며 청년 일자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미국과의 연구 교류 비용 지원으로 글로벌
  • "美관세·캐즘 함께 넘는다" 현대차·포스코, ‘철강·배터리’ 동맹…국내투자자, 올 中주식 '7500억' 순매수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관세·캐즘 함께 넘는다" 현대차·포스코, ‘철강·배터리’ 동맹…국내투자자, 올 中주식 '7500억' 순매수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4.22 07:53:55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격변기에 접어들었다. 미국의 관세폭탄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교역량이 축소되는 가운데,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산업계 전반을 뒤흔드는 모양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기술주의 강세
  • 트럼프, 교황 선종에 조기 게양 명령…"그는 세계를 사랑했다"
    트럼프, 교황 선종에 조기 게양 명령…"그는 세계를 사랑했다"
    정치·사회 2025.04.22 07:49: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그는 세계를 사랑했다”고 애도를 표하며 미국의 공공건물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면서 자신이 교황에 대한 추모와 존경의 표시로 연방 정부 건물 등에 조기 게양을 명령한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부터 난민 등 각종 국제 현안을 두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대립해왔지만 이날 고인에 대해 “그는 좋은 분이셨다”며 “그는 열심히 일했고, 세계를 사랑했다”고
  • 코트라, '바우마 2025'서 국내기업 수출 활로 모색
    코트라, '바우마 2025'서 국내기업 수출 활로 모색
    기업 2025.04.22 06:00:00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이달 7~13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광산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5’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국내 건설기계 기업 22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1954년 시작된 바우마는 3년 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전세계 3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고 약 60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과 ‘첨단 기계 솔루션’을 주제로 열려 미래 건설산업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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