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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C, 도요타 손잡고 '캐즘' 돌파…넥실리스에 1500억 투자 유치
    SKC, 도요타 손잡고 '캐즘' 돌파…넥실리스에 1500억 투자 유치
    기업 2025.06.18 11:03:33
    SKC(011790)가 2차전지용 동박을 제조하는 자회사 SK넥실리스에 대한 15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일본 도요타통상으로부터 끌어냈다. 세계 1위 완성차 기업인 도요타그룹과의 협력 가능성이 기대된다. SKC는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SK넥실리스 말레이시아 법인 지분 일부를 도요타통상에 양도하고 1억 1000만 달러(약 1500억 원)를 유치하는 투자계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일본 종합상사인 도요타통상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차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의 소재·부품을 조달하고 있다. SK넥실리스는
  • 中, 차세대 유인 우주선 무고도 탈출 시험 성공…유인 달 탐사 한 발 더 성큼[글로벌 왓]
    中, 차세대 유인 우주선 무고도 탈출 시험 성공…유인 달 탐사 한 발 더 성큼[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6.18 10:55:37
    중국이 차세대 유인 우주선의 무고도 탈출 시험에 성공하며 2030년 유인 달 탐사 계획에 한 발 더 다가섰다. 18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전날 중국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멍저우호의 무고도 탈출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CMSEO)의 발표에 따르면 1998년 선저우 유인 우주선이 수행한 무고도 탈출 시험 이후 중국이 이 같은 시험에 나선 것은 27년 만이다. 오후 12시 30분 점화 명령이 내려졌을 때 멍저우호의 탈출 엔진이 성공적으로 점화됐다. 고체 연료 엔진으로
  •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날렸나…"이스라엘 상공 완전히 장악했다"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날렸나…"이스라엘 상공 완전히 장악했다"
    정치·사회 2025.06.18 10:49:57
    이란 최고 군사령관인 세예드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 국방참모총장이 "지금까지의 작전은 억지력을 위한 경고 차원에 불과했다"며 "곧 본격적인 보복 작전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국영 방송매체(IRINN)에 따르면 무사비 총장은 17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은 군사적 목표라는 명분 아래, 침략행위로 이란 국민을 공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전날 이란 테헤란 북부인 3구에 있는 IRIB 방송국 본사를 2차례 습격했다. 이 폭격으로 IR
  • 'AI가 내 책상 뺀다' 현실화…아마존 CEO "수년내 사무직 감소"[글로벌 왓]
    'AI가 내 책상 뺀다' 현실화…아마존 CEO "수년내 사무직 감소"[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8 10:42:07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사용으로 향후 몇 년 안에 회사 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AI 열풍으로 인간 일자리 대체가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온 가운데 빅테크 기업 임원이 AI활용으로 자사 고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재시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생성형 AI와 AI 기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업무처리 방식을 변화시킬 것&q
  • G7서 한복 입은 김혜경 여사…화려한 '패션 외교' 김건희와 달랐다
    G7서 한복 입은 김혜경 여사…화려한 '패션 외교' 김건희와 달랐다
    정치·사회 2025.06.18 10:40:00
    주요7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통해 외교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선 내내 ‘조용한 내조’를 이어온 김 여사는 첫 공식 외교 석상에서도 전통 한복을 통해 단아함을 보이며 조용한 내조 기조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저녁 다니엘 스미스 캐나다 앨버타주 주수상이 주최하는 리셉션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 내외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리셉션에서 남아공 대통령, 호주 총리 등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한 의견을 나눈
  • 이스라엘, 굶주려 식량 기다리는 가자 주민에 총격… 59명 사망
    이스라엘, 굶주려 식량 기다리는 가자 주민에 총격… 59명 사망
    정치·사회 2025.06.18 10:36:17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식량과 구호 물자를 받기 위해 모인 주민들을 겨냥해 발포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가자 지구 보건당국은 이스라엘 병사들이 가자 지구 남부에서 구호품 트럭 도착을 기다리기 위해 모인 주민 수천 명을 향해 발포해 51명이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가자 지구의 또 다른 지역에서도 이스라엘 병사가 쏜 총에 맞아 8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어 사망자는 59명으로 늘어났다. 조나단 휘틀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OCHA) 책임자는 소셜미디어 엑스(X)
  • "하메네이 어디 있는지 안다" 트럼프 발언에…"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 채비"
    "하메네이 어디 있는지 안다" 트럼프 발언에…"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 채비"
    정치·사회 2025.06.18 10:27:03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개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란이 중동 지역의 미군기지를 공격할 것이라는 전망이 미 당국자들을 통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당국자들을 인용,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을 지원할 경우에 대비해 이란도 미군기지를 타격하기 위한 미사일 등 군사 장비를 마련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16일 성명에서 "우리의 적들은 군사적 공격으로는 어떠한 해결책도 낼 수 없으며, 이란 국민에게 자신들의 의지를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 빅토리아 시대 때 만들어진 '낙태 처벌법' 철폐…英 하원 의결
    빅토리아 시대 때 만들어진 '낙태 처벌법' 철폐…英 하원 의결
    정치·사회 2025.06.18 10:08:20
    영국 하원이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 제정된 낙태 처벌법을 폐기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하원은 자유투표를 통해 어떤 경우라도 임신 여성을 낙태로 형사처벌하지 않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찬성 397표, 반대 137표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1861년 남자들로만 구성된 의회가 의결한 법률 중 임신중절을 범죄로 규정해 최고 종신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폐기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방에서는 24주 이내의 태아에 국한해 두 명의 의사의 승인이 있어야만 낙태를 할 수 있었고, 그 외에
  • 한·캐나다 정상회담…잠수함 사업 등 안보·방산 협력 논의
    한·캐나다 정상회담…잠수함 사업 등 안보·방산 협력 논의
    경제·마켓 2025.06.18 09:48:25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안보·방산 분야,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 미래 분야를 망라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이 캐나다 앨버타 주 포머로이 카나나스키스 마운틴 로지에서 카니 총리를 만나 이 같이 정상회담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오랜 우방국이자 글로벌 파트너인 캐나다와 안보&
  • KAI, 美 록히드마틴과 전략적 협력 확대…"신기술 공동 개발"
    KAI, 美 록히드마틴과 전략적 협력 확대…"신기술 공동 개발"
    기업 2025.06.18 09:38:13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전략적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신기술 등 공동 개발에 나선다. KAI는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2025 파리 국제 에어쇼’에서 록히드마틴과 전략적 협력 분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프랭크 세인트 존 록히드마틴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기존 협력 사업 강화뿐 아니라 향후 신기술 관
  •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고 내 침대에…" 침착하게 '변태' 퇴치한 20대 日여성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고 내 침대에…" 침착하게 '변태' 퇴치한 20대 日여성
    국제일반 2025.06.18 09:22:00
    점심시간 집에 갔더니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것을 본 20대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현 출신의 20대 여성 A 씨는 점심시간에 집에 소지품을 찾으러 갔다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는 직장 선배 B(47) 씨를 발견했다. A씨는 침착하게 다시 집을 나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B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직장 상사인 B 씨는 평소 A 씨를 좋아했으며 A 씨를 더 알고 싶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 8월 ‘트럼프폰’ 나온다는데…업계선 “메이드인 차이나일 것”
    8월 ‘트럼프폰’ 나온다는데…업계선 “메이드인 차이나일 것”
    경제·마켓 2025.06.18 08:57: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가가 운영하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8월 미국산 고사양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론 중국에서 제조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공개한 제품 사양과 스마트폰 생태계의 공급망을 고려할 때 완전한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Made in USA)’ 제품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17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분야 컨설팅 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산으로 광고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초기에는 중국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 트럼프 얼굴 박힌 68억 짜리 '황금 카드' 뭐길래…7만 명 몰렸다 [글로벌 왓]
    트럼프 얼굴 박힌 68억 짜리 '황금 카드' 뭐길래…7만 명 몰렸다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8 08:57:00
    ‘비자 장사’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500만 달러(약 68억 원)에 미국의 영주권을 살 수 있는 '골드카드' 신청자가 무려 7만 명에 육박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현재 미국 상무부가 개설한 골드카드 신청 인터넷 사이트에 대기 등록한 외국인이 6만8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언급한 골드카드는 기존의 투자이민(EB-5) 제도를 없애고 500만달러에 영주권을 주는 정책이다. 외국의 부자에게 영주권을 팔아 천문학적인 규모의 미국 부채를 해결할 재원에 보탠다는 취지다
  • ‘중동 변수’ 널뛰는 국제 유가에 美·英, 금리인하 신중론…‘삼천피 코앞’에 예탁금 65조로 3년 1개월만에 '최고'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중동 변수’ 널뛰는 국제 유가에 美·英, 금리인하 신중론…‘삼천피 코앞’에 예탁금 65조로 3년 1개월만에 '최고'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인물·화제 2025.06.18 08:24:5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과 원자재 시장 변동성 증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으면서 WTI 유가가 배럴당 72.77달러까지 급등했다가 하락 전환하는 등 원자재시장이
  • 李, 이시바 日총리와 첫 정상회담…"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
    李, 이시바 日총리와 첫 정상회담…"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
    경제·마켓 2025.06.18 07:12:22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각)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이 대통령 취임 후 닷새 만인 지난 9일 전화 통화를 한 뒤 이번에 처음으로 대면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앨버타 주 포머로이 카나나스키스 마운틴 로지에서 이시바 총리를 약 30분 간 만나 교류 활성화와 양국 간 협력 및 공조에 이해를 같이 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를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도 한다”며 “마치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처럼 떼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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