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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외무 "이스라엘이 공격 멈추면 보복 멈출 것"
    이란 외무 "이스라엘이 공격 멈추면 보복 멈출 것"
    국제일반 2025.06.15 16:46:01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15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을 향해 먼저 공격을 멈추라고 밝혔다. AFP,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아락치 장관은 이날 국영TV를 통해 중계된 외국 외교관들과 회의에서 "공격을 멈춘다면 물론 우리도 보복 조치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자신을 방어하고 있으며, 방어는 전적으로 합법적"이라며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중단을 요구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스라엘과의 갈등이 역내로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을 향해 핵시설을 표적으로
  • “저 승무원인데요?”…‘이 남자’가 무료로 비행기 타는 방법
    “저 승무원인데요?”…‘이 남자’가 무료로 비행기 타는 방법
    인물·화제 2025.06.15 16:37:47
    미국에서 6년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신분을 속여 무료 항공편을 120회 예약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2일(현지 시간)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 남부지방 연방검찰청은 이달 5일 연방 배심원단이 티론 알렉산더(35)에게 인터넷 사기와 공항 보안구역 무단 침입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알렉산더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항공사 직원 전용 예약 시스템을 악용했다. 7개 항공사 승무원으로 신분을 조작했으며 30여 개의 가짜 사원증 번호와 입사일을 생성해 예약에 사용했다. 직원 전용 시스템에서
  • "혹시 임신하셨어요?"…오해받은 20대 여성, 알고보니 뱃속에 7kg '이것' 있었다
    "혹시 임신하셨어요?"…오해받은 20대 여성, 알고보니 뱃속에 7kg '이것' 있었다
    국제일반 2025.06.15 16:28:03
    영국 글래스고 거주 로빈 맥기(28)가 거대한 난소낭종으로 인해 임산부로 오인받은 사연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더미러 보도에 따르면 맥기는 작년 2월부터 복부 팽창을 경험했지만 단순 체중증가로 여겨 헬스장 등록과 식단조절을 시행했다. 맥기는 "몇 달간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지속했으나 복부가 계속 부풀어올랐다"며 "임신 8-9개월처럼 보여 거리에서 출산예정일을 묻는 사람들 때문에 불쾌했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 임신테스트를 실시했지만 모두 음성 결과를 보였다. 극심한 피로감과 보행 곤란
  • '美 흔드는 K테크'…네이버·카카오, 해외기업에 베팅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美 흔드는 K테크'…네이버·카카오, 해외기업에 베팅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기업 2025.06.15 15:43:00
    네이버와 카카오(035720)가 해외 스타트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해외 투자 법인 네이버벤처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카카오도 카카오벤처스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과 시너지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투자 기업의 성장을 통한 재무적 수익을 얻을 가능성도 기대된다. 네이버벤처스 설립…협업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 1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중 네이버
  • 칩 블랙리스트에 화웨이·SMIC 올렸다…대만, 對中견제 고삐
    칩 블랙리스트에 화웨이·SMIC 올렸다…대만, 對中견제 고삐
    정치·사회 2025.06.15 15:16:58
    대만이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자립에 제동을 걸기 위해 화웨이와 SMIC를 기술 협력 제한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거대 기술기업 화웨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SMIC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이끄는 양대 산맥으로 미국에서도 규제를 받는 기업들이다.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대만 국제무역관리국이 전날 중국의 화웨이·SMIC와 이들의 여러 자회사를 ‘전략적 첨단 기술 상품 기업(strategic high-tech commodities)’ 목록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규정에 따르면 대만 회사
  • [르포]“우리에겐 왕이 필요없다”…미 전역선 수백 만명 '노 킹스' 시위
    [르포]“우리에겐 왕이 필요없다”…미 전역선 수백 만명 '노 킹스' 시위
    정치·사회 2025.06.15 15:10:04
    "내가 입대한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였지 대통령의 '생일 축하'를 위한 퍼레이드에 동원되거나 시민에게 총구를 겨누기 위한 게 아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만난 한 40대 전역 군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에 참석한 이유를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독일계인 80대 백인 노인 역시 "나는 1940년대 독일에서 태어났고 파시즘이 어떤 모습인지 안다"며 "트럼프는 완전히 파시스트"라고 꼬집었
  • “이스라엘, 이란 공격 수주간 지속 될것”…미국 직접 개입 가능성 '최대 변수'
    “이스라엘, 이란 공격 수주간 지속 될것”…미국 직접 개입 가능성 '최대 변수'
    국제일반 2025.06.15 15:05:18
    이란을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수 주 이상 이어지고 미국이 이를 암묵적으로 승인한 상태라고 미 CNN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등 제3국이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더 큰 규모의 충돌로 번지거나 유가 급상승 등으로 세계 경제가 메가톤급 충격에 휘청이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CNN방송은 백악관 및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인용,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작전이 며칠이 아닌 몇 주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당국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런 작전 일정에 반대 의사를 표하지 않았다고 CNN에 말했다. 백
  • 中해운사도 지분 노리나…美, 파나마항 인수 '삐걱'
    中해운사도 지분 노리나…美, 파나마항 인수 '삐걱'
    정치·사회 2025.06.15 14:49:1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공언했던 미국의 파나마운하 인수 구상이 차질을 빚는 분위기다. 제네바 협상 이후 중국 투자자를 컨소시엄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답보 상태의 항구 매각을 진전시키기 위한 옵션으로 부상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중국 국유 해운사가 발을 들여놓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당초 구상과는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 시간) 중국 중국원양해운(COSCO)이 최근 이탈리아 재벌 잔루이지 아폰테 가문의 터미널인베스트먼트(TiL)가 이끄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CK허치슨 항구 지분을 나
  • 트럼프 "이란, 미국에 절대 보복 말라" 경고
    트럼프 "이란, 미국에 절대 보복 말라" 경고
    국제일반 2025.06.15 14:42: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전쟁하고 있는 이란을 겨냥해 미국에 절대 보복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새벽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우리가 이란으로부터 어떤 방식, 형식이나 형태로든 공격받는다면 미군의 완전한 힘과 완력이 예전에 결코 볼 수 없었던 수준들로 내리 닥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는 “미국은 오늘 밤 이란에 대한 공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대한 경고와 함께 “우리는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 협상이 쉽게 타결되도록 하고 이 피비
  • 트럼프·푸틴 통화했지만 엇갈린 반응…푸틴은 규탄, 트럼프는 '효과적'
    트럼프·푸틴 통화했지만 엇갈린 반응…푸틴은 규탄, 트럼프는 '효과적'
    정치·사회 2025.06.15 14:08: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문제를 논의했지만 양측의 반응은 엇갈렸다. 푸틴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을 규탄하면서 중재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표적 공격이 ‘효과적이었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국제 사회의 관심이 중동에 집중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양국 정상이 약 50분 동안 전화 통화를
  • 美 정치분열 폭발…미네소타주 의원 총격 사망
    美 정치분열 폭발…미네소타주 의원 총격 사망
    정치·사회 2025.06.15 13:51:5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내 정치·사회적 분열 양상이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미네소타 주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과 배우자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로스앤젤레스(LA) 사태를 비롯한 반(反)정부 시위와 군 투입 등을 계기로 미국 내 갈등이 심화하면서 급기야 무분별한 폭력 사태로 비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14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주의회 하원의장을 지낸 멀리사 호트먼 주 하원의원과 그의 남편이 이날 새벽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며 “표적을 정해 놓고
  • [속보]안보실 1차장 軍출신 김현종, 2차장 임웅순, 3차장 오현주
    [속보]안보실 1차장 軍출신 김현종, 2차장 임웅순, 3차장 오현주
    정치·사회 2025.06.15 13:34:29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15~17일, 캐나다) 참석을 앞두고 대통령실 1기 외교·안보팀 진용의 윤곽이 잡혔다. 1차장인 김현종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2차장은 임웅순 주 캐나다 대사, 3차장엔 오현주 주교황청 한국 대사가 임명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이 대통령이 국방 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안보실 1차장엔 김현종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육사 44기·예비역 중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문재인 청와대 안보실에서 국방개혁비서관을 지냈다. 9
  • [영상] 에이브럼스 탱크·블랙호크 등 최신무기 총출동…600억 쏜 34년만에 첫 美 열병식
    [영상] 에이브럼스 탱크·블랙호크 등 최신무기 총출동…600억 쏜 34년만에 첫 美 열병식
    정치·사회 2025.06.15 13:06:37
    미국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퍼레이드)이 열린 14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는 하루 종일 들썩이는 분위기였다.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30도까지 오르고 본행사가 열리는 오후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까지 예보됐지만 오전에는 ‘로봇 개’ 등 미 육군의 첨단 무기를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오후에는 열병식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날 79번째 생일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백악관 인근의 대형 특설 무대에서 멜라니아 여사, J D 밴스 부통령 부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과
  • [속보]대통령실 "李대통령 G7서 한미·한일 정상회담 조율 중"
    [속보]대통령실 "李대통령 G7서 한미·한일 정상회담 조율 중"
    경제·마켓 2025.06.15 11:41:03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16일 출국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16일 월요일 출국해 당일 오후 캐나다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는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주요 국가들과 양자회담이 계획돼 있다.
  • 국민연금 '받는 사람'만 늘더니 결국…"이대로면 올 한해 지급액 50조원?"
    국민연금 '받는 사람'만 늘더니 결국…"이대로면 올 한해 지급액 50조원?"
    경제·마켓 2025.06.15 11:20:09
    저출생·고령화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사람’은 줄고 연금을 ‘받는 사람’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매달 급여로 지출되는 돈도 빠르게 늘고 있다. 15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한 달간 수급자들에게 지급된 연금 총액은 4조 238억 원이었다. 이는 1월 지급액인 3조 9463억 원에서 775억 원 늘어난 액수다. 국민연금 월 급여 지출이 4조 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지급액은 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연금 수급자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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