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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3억? 여기선 기본이죠"…'新 고연봉 직업'에 회사까지 관두고 MZ들 '우르르'
    "연봉 3억? 여기선 기본이죠"…'新 고연봉 직업'에 회사까지 관두고 MZ들 '우르르'
    인물·화제 2025.11.25 14:28:17
    삐빅, 혈중MZ농도 측정 중! 지금 이 순간 MZ세대가 무엇에 주목하는지 세계 곳곳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오늘의 농도를 확인하세요. 미국 Z세대 사이에서 초부유층을 밀착 보조하는 ‘프라이빗 스태프(private staffing)’ 직군이 새로운 ‘꿈의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화이트칼라 직군에서는 원하는 만큼의 소득을 얻기 어렵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억만장자 가정의 보모·비서·집사·전담 요리사 등 고연봉 직무가 대안으로 부상한 것이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젊은 세대
  • "싸구려로 보이지 않는 옷 사야"…다카이치 SNS 글에 日 정치권 분노, 왜?
    "싸구려로 보이지 않는 옷 사야"…다카이치 SNS 글에 日 정치권 분노, 왜?
    인물·화제 2025.11.25 13:40:04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국제적 논란을 일으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번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글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달 21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다카이치 총리는 출국을 하루 앞두고 “무슨 옷을 입고 갈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1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참정당 소속 안도 히로시 의원이 “세계 정상들과 만나려
  • 우크라 종전 논의 급물살…유럽은 중국 겨냥 규제 카드[글로벌 모닝 브리핑]
    우크라 종전 논의 급물살…유럽은 중국 겨냥 규제 카드[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1.25 13:4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우크라 종전 속도내나…美-우크라 "평화 프레임워크 마련"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 프레임워크’ 초안을 마련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이 “수정된 평화 구상안은 우리의 국익을 반영하고 있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밝힌 것으로 알려져 4년 가까이 이어온 전쟁이 마침표를 찍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양국은 성명에서 “회담이 건설적이고 매우 생산적이었다”며 “어떠한 향후 합의도 우크라이
  • [트럼프 스톡커] 11월만 6% 하락, 미장 '롤러코스터' 더 커질라
    [트럼프 스톡커] 11월만 6% 하락, 미장 '롤러코스터' 더 커질라
    정치·사회 2025.11.25 13:15:00
    미국 뉴욕 증시의 변동성이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과 관세 불확실성, 사모대출 부실 우려 등 각종 변수에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기준금리 관련 발언 한마디에도 시장이 춤을 출 정도로 주가가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당분간 AI 거품론을 둘러싼 불안 심리가 고조되면서 주가가 조금이라도 오를 때마다 대형 투자가들이 이를 차익실현 기회로 삼는 일이 되풀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에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가 영구적으로 나오지 않
  • "뉴욕도 도쿄도 돈 받는데 우리도"…관광세 도입 검토한다는 '이 도시' 어디?
    "뉴욕도 도쿄도 돈 받는데 우리도"…관광세 도입 검토한다는 '이 도시' 어디?
    정치·사회 2025.11.25 12:34:26
    주요 7개국(G7)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관광세를 부과하지 않는 도시인 영국 런던에도 조만간 관광세가 도입될 전망이다. 영국 BBC는 23일(현지시간)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이 의회에 상정된 ‘분권화 및 지역사회 권한 강화 법안’에 관광세 도입 권한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조항을 담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그동안 관광세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온 인물이기에 실제 도입이 멀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칸 시장 측은 “세부 정책에 대해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관광세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
  • 서방 제재 틈타 中 러시아에 ‘바가지’ 장사…군수 부품 87% ‘폭리’
    서방 제재 틈타 中 러시아에 ‘바가지’ 장사…군수 부품 87% ‘폭리’
    정치·사회 2025.11.25 12:13:46
    중국 수출업체들이 러시아 수입업자들을 상대로 군수 부품 공급 가격을 대폭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방 제재로 핵심 장비 조달이 어려워진 러시아가 중국산 부품에 의존하자 중국 기업들이 이를 약점으로 이용해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모습이다. 2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핀란드 중앙은행 산하 신흥국경제연구소(BOFIT)의 연구 결과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중국에서 러시아로 수출된 수출 통제 품목의 중간 가격은 8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물품을 다른 국가로 수출할 때 가격이 9%
  • "인도 사람 다녀갔다고? 더러워"…매출 90% 증발한 中찜질방, 인종차별 논란 '활활'
    "인도 사람 다녀갔다고? 더러워"…매출 90% 증발한 中찜질방, 인종차별 논란 '활활'
    인물·화제 2025.11.25 12:11:37
    중국 하얼빈의 한 유명 찜질방이 인도인 손님이 다녀간 뒤 매출이 급락하는 사태를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SBS에 따르면 최근 인도 국적의 직장인 남성 3명이 하얼빈 지역에서 잘 알려진 찜질방을 찾았다. 이들은 중국 내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설을 이용한 뒤 후기 영상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영상 속에서는 사우나와 온탕 등을 체험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확산되면서 예상과 다른 반응들이 나왔다. 일부 중국 누리꾼이 “왜 인도인을 손님으로 받느냐”, “위생이 걱정된다
  • "전국 어디서든 '이것' 가능하게 했더니"…신혼부부 확 늘어난 중국, 무슨 일?
    "전국 어디서든 '이것' 가능하게 했더니"…신혼부부 확 늘어난 중국, 무슨 일?
    정치·사회 2025.11.25 11:54:16
    중국에서 오랜 기간 감소하던 혼인 추세가 올해 들어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짙어지며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전국 어디서든 혼인신고를 접수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연 조치가 일정 부분 효과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현지시간) 제일재경을 비롯한 중국 주요 매체들은 중국 민정부가 발표한 올해 1~3분기 혼인등기 건수가 515만 2000건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74만 7000건과 비교하면 40만 5000건(8.5%) 증가한 수치다. 중국의 혼인신고는 2013년 13
  • 해수장관, 덴마크·영국 순방…"북극항로 개척, 국제사회와 협력"
    해수장관, 덴마크·영국 순방…"북극항로 개척, 국제사회와 협력"
    경제·마켓 2025.11.25 11:37:40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북극항로와 녹색항로 개척을 위한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25일 해수부에 따르면 전 장관은 26일부터 29일까지 덴마크와 영국에서 해운·해사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26일에는 덴마크 산업·비즈니스·금융부 장관과 면담하고 ‘한-덴 녹색·디지털 해운항로 협력 업무협약(MOU)’ 등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해운사인 머스크(Maersk) 최고경영자(CEO), 덴마크 해운협회, 덴마크 해사청 등과의 고위급 회의를 통해 북극항로 등
  • 산둥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대외개방·투자 확대 노린다
    산둥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대외개방·투자 확대 노린다
    경제·마켓 2025.11.25 11:28:58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중국 산둥성이 국제 자문회의를 통해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산둥성 지난시 산둥타워에서 열린 ‘2025년 산둥성 국제무역·투자 자문회의’에서 쑹쥔지 산둥성 부성장은 자문회의 고문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산둥성의 글로벌 싱크탱크가 더욱 강화되고 고문단의 범위와 대표성이 새롭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비즈니스 지혜를 모아 무역 혁신 발전을 촉진한다’는 주제로, 미국·독일·멕시코·말
  • "일본 못 간다고? 한국 가면 되지"…中 '한일령'에 한국이 인기 여행지 1위 등극
    "일본 못 간다고? 한국 가면 되지"…中 '한일령'에 한국이 인기 여행지 1위 등극
    인물·화제 2025.11.25 11:19:28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면서 중국발 일본행 항공편과 여행상품이 대거 취소되고 있다. 이 여파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제일재경과 펑파이신문은 항공 정보 플랫폼 ‘항반관자(DAST)’ 자료를 인용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중국?일본 간 12개 항공노선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결항된 노선에는 나고야(주부), 후쿠오카, 삿포로(신치토세), 오사카(간사이) 등 일본 주요 도시가 대거 포함됐다. 향후 일주일
  • "트럼프, 다카이치에 통화 요청…習과 통화 내용 설명"
    "트럼프, 다카이치에 통화 요청…習과 통화 내용 설명"
    정치·사회 2025.11.25 11:01:1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통화를 요청한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며 대만 문제를 논의한 내용을 일본 측에 설명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날 전화 통화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FNN은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다카이치 총리에게 시
  • '제미나이3' 호평에 구글 6.3% 급등…나스닥 2.7%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제미나이3' 호평에 구글 6.3% 급등…나스닥 2.7%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1.25 07:32:29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장치(GPU) 가동 연한 논란 등과 무관한 구글의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3’이 거품론을 피한 새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뉴욕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86포인트(0.44%) 상승한 4만 6448.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2.13포인트(1.55%) 오른 6705.12, 나스닥종합지수는 598.92포인트(2.69%) 급등한 2만 2872.01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의
  • '제미나이3' 효과에 구글 6.3% 급등…나스닥 2.7%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제미나이3' 효과에 구글 6.3% 급등…나스닥 2.7%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1.25 06:54:28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장치(GPU) 가동 연한 논란 등과 무관한 구글의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3’이 거품론을 피한 새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뉴욕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86포인트(0.44%) 상승한 4만 6448.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2.13포인트(1.55%) 오른 6705.12, 나스닥종합지수는 598.92포인트(2.69%) 급등한 2만 2872.01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의
  • "대형 가방 안에서 한국인 시신 발견"…베트남 호찌민 주택가에서 무슨 일이
    "대형 가방 안에서 한국인 시신 발견"…베트남 호찌민 주택가에서 무슨 일이
    국제일반 2025.11.25 05:48:00
    베트남에서 한국인 남성이 대형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베트남 주호찌민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찌민 주택가 건물 인근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파란색 대형 가방 안에 담겨 있었다. 주변 건물의 경비원과 행인들이 가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가방 주변에 있던 남성 2명은 곧바로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파악했고 조사 결과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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