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나[페트로-일렉트로]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나[페트로-일렉트로]
    정치·사회 2025.06.16 09:56:00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양국 충돌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여차하면 전면전이 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인데요. 중동 정세 악화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이어지며 에너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오늘은 이스라엘-이란 충돌 문제를 에너지 측면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세계 최대 가스전 때린 이스라엘의 ‘의도’ 우선 공습 첫날 핵 시설을 주로 노렸던 이스라엘은 이틀째인 14일(현지 시간)에는 에너지 시설로 공격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란 남부에 있는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일부가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에 크게 훼손됐는데요
  • 전국민에 민생지원금 준다…취약계층 최대 50만원
    전국민에 민생지원금 준다…취약계층 최대 50만원
    경제·마켓 2025.06.16 09:21:07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20조 원대의 추가경정예산의 핵심인 민생회복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최소 15만 원 지급하고 취약계층엔 최대 50만 원까지 주는 방안이 대안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해온 25만 원~35만 원의 지원금보다는 최소·최대값을 벌려 경기 진작 효과와 취약계층 우선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는 취지다. 16일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당정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 형태로 소득구간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급 방
  • LG화학, 車 전력 반도체용 접착제 개발
    LG화학, 車 전력 반도체용 접착제 개발
    기업 2025.06.16 09:19:59
    LG화학(051910)과 일본 세라믹 소재 업체 노리타케가 자동차 내 전력 반도체(SiC) 칩과 기판을 접합하는 실버 페이스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사가 이번에 공동 개발한 실버 페이스트는 은(Ag) 나노 입자를 포함한 고성능 접착제로 LG화학의 입자 설계 기술과 노리타케의 입자 분산 기술을 접목해 내열성과 방열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존 실버 페이스트는 냉동 보관과 짧은 보관 기한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 반면 이번 제품은 장기간 상온 보관이 가능해 운송 및 보관 효율이 향상됐다. 또 고객 공정 내 제품 사용
  • 네타냐후 "핵 홀로코스트 막으려 공격…이란 정권 교체 결과 나올 수도"
    네타냐후 "핵 홀로코스트 막으려 공격…이란 정권 교체 결과 나올 수도"
    국제일반 2025.06.16 08:26:52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이 이란 정권 교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분명 결과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두 가지 실존적 위협인 핵 위협과 탄도미사일 위협 제거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며 공격 목적을 명확히 했다. 그는 이란 정권 교체가 직접적 공격 목표는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공격 직후 이란 국민들에게 "사악한 정권의 탄압에 맞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안될 겁니다" 증권사의 자신감 이유는[줍줍리포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안될 겁니다" 증권사의 자신감 이유는[줍줍리포트]
    경제·마켓 2025.06.16 08:16:58
    대신증권은 1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원유는 증산 기조 속 가격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실현 불가능한 이유들' 보고서를 내고 이처럼 분석했다. 그는 "과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여러 차례 협박했으나 직접 시도한 사례는 없었다"며 "이란 무역 85~90%는 해상을 통해 이뤄지는데 높은 실업률과 대공 방어 실패로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교역 위축은 최고지도자와 보수파의 정치적
  • 상장사 90% 대표·이사회 의장 겸직 '지배구조 낙후'…허니문 랠리 타고 MSCI 편입주 주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상장사 90% 대표·이사회 의장 겸직 '지배구조 낙후'…허니문 랠리 타고 MSCI 편입주 주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6.16 08:16:2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기업지배구조 글로벌 격차 심화: 국내 비금융 상장사 509개사 중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곳은 68개사(13.4%)에 그쳐 지난해 12.9%에서 0.5%포인트만 증가했다. 미국 S
  • [속보]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 계속 지원할 것"
    [속보]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 계속 지원할 것"
    국제일반 2025.06.16 07:32:50
    [속보]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 계속 지원할 것"
  • “흡연에 징벌적 과세?”…담뱃세 최고 258% 인상 검토한다는 이 나라
    “흡연에 징벌적 과세?”…담뱃세 최고 258% 인상 검토한다는 이 나라
    경제·마켓 2025.06.16 06:12:25
    유럽연합(EU)이 일부 담배 제품에 최대 258%의 세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입수한 내부 영향평가 문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말아 피우는 담배에 대해 258%, 일반담배(궐련형)에 대해 139%의 세금 인상 방안을 언급했다. 이번 문서에 따르면 집행위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나, 가장 높은 세금을 올리는 인상안을 선호하며 이를 통해 약 151억유로(23조8149억)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담뱃세는 1000개비당 90유로(14만200
  • "그 전화 절대 받지 마세요" 심리전 맞서 불안 달래기 나선 이란[글로벌 왓]
    "그 전화 절대 받지 마세요" 심리전 맞서 불안 달래기 나선 이란[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6 06:10:00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 이후 이란 정부가 자국 내 민심 동요를 막기 위해 심리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정보 차단과 함께 '가짜뉴스' 확산 방지에 집중하며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이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13일 새벽 이후 다수의 이란 시민들에게 외국 번호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으면 “현재 전시 상황에 대비해 분유 등 비상식량과 의약품을 빠르게 비축하라”는 페르시아어 음성 메시지가 자동으로 재생된다. 이란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 관계자는 국영
  • 尹이 닫아버린 정상외교…李대통령, G7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
    尹이 닫아버린 정상외교…李대통령, G7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
    경제·마켓 2025.06.16 06:00:00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캐나다로 출국해 18일까지 1박 3일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다. 대통령실은 6개월간 멈춘 정상외교의 복원이라며 한미·한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의 G7 참석 일정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출국해 당일 오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한 후 공식 초청 행사에 참석한다. 다음 날 캐내내스키스로 이동해 G7 및 회원국이 참여하는 확대 세션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인공지능(AI)·에너
  • "심상치 않은 집값…어물쩍거리지 말라" 원로학자의 경고[Pick코노미]
    "심상치 않은 집값…어물쩍거리지 말라" 원로학자의 경고[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6.16 05:50:00
    진보 경제학계의 원로로 통하는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16일 “집값 폭등을 막지 못하면 결코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과 댓글을 통해 “집값 폭등의 전조가 심상치 않다”며 “이재명 정부가 특단의 조처를 취하지 않고 팔짱만 끼고 있는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또다시 집값이 미친 듯이 뛰어오르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는 ‘자기실현적 예측’의 성격을 강하게 갖는다”며 “사람들이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면 집값이 실제로 뛰어오
  • 5년여 뒤 500조원 돌파…의무지출이 뭐길래[Pick코노미]
    5년여 뒤 500조원 돌파…의무지출이 뭐길래[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6.16 05:50:00
    확장재정을 선언한 이재명 정부의 최대 약점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와 이에 따른 복지 지출 급증이다. 국세 수입은 한정적인데 정부가 매년 꼬박꼬박 써야 하는 복지 비용(의무지출)은 정해져 있어 첨단산업 시설투자나 연구개발(R&D) 지원에 쓸 수 있는 여력(재량지출)이 매년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정부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에 시동을 걸어야 성장 중심 경제에 마중물을 부을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16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중기재정전망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마지막 해인 2030년 의무지출은
  • 세계 최대 가스전 도발, 미사일로 되갚은 이란…중동 긴장 최고조[글로벌 모닝 브리핑]
    세계 최대 가스전 도발, 미사일로 되갚은 이란…중동 긴장 최고조[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16 05:3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 세계 최대 가스전 공격…이란, 미사일 퍼붓기로 반격 이란 남부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일부가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에 의해 파괴돼 생산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란이 퍼부은 미사일에 방공 체계가 무력화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군 최고사령관 등 고위직을 대거 포함해 70명 이상이 숨진 이란의 피해가 더 크지만 이스라엘도 이례적 수준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양국 무력 충돌이 에너지 시설로 확장하면서 국제 원유 시장도
  • "간호사 실수로 우리 아기가?"…생후 18시간 만에 사망, 병원 측 뒤늦은 인정
    "간호사 실수로 우리 아기가?"…생후 18시간 만에 사망, 병원 측 뒤늦은 인정
    국제일반 2025.06.16 05:00:00
    태어난 지 18시간 만에 숨진 영국 갓난아기의 사망 원인이 병원 측 의료과실로 확인됐다. 2년간 진상규명을 요구해온 유족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폴리 아이다 린돕은 2023년 3월 13일 맨체스터의 한 병원에서 조산아로 태어났다. 10주 일찍 태어난 폴리는 생후 패혈증 진단을 받았고 호흡곤란으로 인공호흡기를 착용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근육이완제인 아트라큐리움이 투여됐으나 폴리는 심장마비로 생후 18시간 만에 사망했다. 폴리의 모친 킴벌리는 당시 간호사들의 대화를 통해 약물 과다투여 의
  • 러, 우크라 정유시설 정밀 타격… “돈바스 군부대 연료 공급 차단”
    러, 우크라 정유시설 정밀 타격… “돈바스 군부대 연료 공급 차단”
    정치·사회 2025.06.15 22:59:4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에 위치한 정유시설을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 전면 침공 초기에도 공격했던 시설에 다시 공습을 가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인프라를 겨냥한 러시아의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 국방부는 15일(현지 시간)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 있는 정유시설에 장거리 공중 및 해상 무기,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정밀 타격을 실시했다”며 “타격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설은 동부 돈바스 지역 우크라이나 군부대에 연료를 공급해오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