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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에 당한 러시아, 보복 공습…키이우서 최소 4명 사망
    드론에 당한 러시아, 보복 공습…키이우서 최소 4명 사망
    국제일반 2025.06.06 16:04:11
    우크라이나의 드론 기습에 보복을 예고했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대상으로 공습에 나섰다. 수도 키이우에서는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dpa·AP통신은 6일(현지시간)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이용한 러시아측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번 러시아 공격으로 키이우에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그는 텔레그램을 통해 "여러 곳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티무르 트카츠헨코 키이우 군사
  • “관세쯤이야”…K-뷰티, 美 오프라인 공략 ‘본게임’ 시작[글로벌 왓]
    “관세쯤이야”…K-뷰티, 美 오프라인 공략 ‘본게임’ 시작[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6 14:15:00
    미국에서 K-뷰티의 질주가 거침없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K-코스메틱 붐이 오프라인 유통채널까지 확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따른 타격도 상쇄하며 미국 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10대 사이에서 입 소문을 탄 화장품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해당 브랜들이 미국 주요 유통채널과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쿠션 파운데이션이 주목받은 TIRTIR(티르티르), 미스트 세럼으로 유명한 d'Alba(달바) 뿐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 난 B
  • 하루 시총 200조 증발…'드래곤 철수' 말바꾼 머스크
    하루 시총 200조 증발…'드래곤 철수' 말바꾼 머스크
    정치·사회 2025.06.06 11:52: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약 취소 위협에 반발해 드래곤 우주선 사업에서 즉각 철수하겠단 의사를 밝혔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불과 수 시간 만에 해당 발언을 번복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서 ‘알래스카(Alask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이용자가 “둘 다(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이것보다 나은 사람들이니 진정하고 며칠 물러서서 생각해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자 “좋은 조언이다. 드래곤을 철수하지 않겠다”는 답글을 달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 예산에서 수
  • 억대 연봉자도 '푹' 빠졌다…부자들 우르르 몰려간다는 '이곳' 뭐길래
    억대 연봉자도 '푹' 빠졌다…부자들 우르르 몰려간다는 '이곳' 뭐길래
    국제일반 2025.06.06 11:49:12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 저가 상품 매장에 소득이 높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저가 상품 체인점인 달러 트리의 마이클 크리든 최고경영자(CEO)는 가계 소득이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 이상인 고객이 증가했다며 "고소득 고객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 1분기에 매장을 찾은 신규 고객은 260만명으로, 이들 대부분이 고소득층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분기에 동일 매장 매출은 5.4% 늘
  • 美언론들, 꼬박꼬박 "좌파 이재명"…트럼프와 中외교 충돌할까 [글로벌 왓]
    美언론들, 꼬박꼬박 "좌파 이재명"…트럼프와 中외교 충돌할까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6 10:00:00
    미국과 서방 주요 언론 상당수가 이재명 대통령 이름 앞에 꼬박꼬박 ‘좌파(Leftist)’ ‘좌파 성향(Left-leaning)’이라는 수식어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도보수’를 표방하며 과감한 ‘우클릭’ 행보를 보였음에도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대척점에 있는 정치인이라는 선입견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대다수 외신이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미국과 중국, 북한 관계를 크게 재설정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얼마나 의식하면서 한미 관계를 풀어나갈지 관
  • 美 재무부, 한국 '관찰대상국' 유지…외환시장 '큰 손' 국민연금 언급도 확대
    美 재무부, 한국 '관찰대상국' 유지…외환시장 '큰 손' 국민연금 언급도 확대
    경제·마켓 2025.06.06 09:43:39
    미국 재무부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한국의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하고, 국민연금에 대한 언급도 이전보다 확대했다.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미 재무부가 관련 움직임을 이전보다 주시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정부는 미 재무부와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한미 환율 협의도 면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6일 참고자료를 내고 “미 재무부가 환율보고서 평가 결과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를 포함한 9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다"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
  • '1박에 5만 원'中서 저가 호텔 열풍…연말까지 2300곳 추가로 문 연다[글로벌 왓]
    '1박에 5만 원'中서 저가 호텔 열풍…연말까지 2300곳 추가로 문 연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6 09:38:00
    중국 대표 호텔 체인 H월드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호텔 9000곳을 추가 개장한다고 밝혔다. 중국 경기가 둔화한 가운데 하루 약 38달러(약 5만 원)로 묵을 수 있는 저가 호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4일(현지 시간) 닛케이아시아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H월드가 올해 말까지 2300곳의 호텔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H월드는 올해 3월 말 기준 1만 1685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538곳을 신규 오픈해 같은 기간 97곳을 개장한 1위 호텔 그룹 '진장'을 빠
  • 달러 약세가 부른 은의 질주…13년 만에 최고가
    달러 약세가 부른 은의 질주…13년 만에 최고가
    경제·마켓 2025.06.06 09:08:14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횡보세를 보이는 가운데, 은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며 1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달러 약세와 공급 부족,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귀금속 선호 현상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7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35.81달러에 마감했다. 2012년 2월 28일 이후 13년 여 만에 최고치다. 장중에는 36.27달러까지 올랐다. 은 가격은 올 들어 약 22%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금은 약 28% 상승했지만, 이날
  • 美적자, '관세 덕'에 2.8조弗 줄지만 '감세 탓'에 2.4조弗 증가
    美적자, '관세 덕'에 2.8조弗 줄지만 '감세 탓'에 2.4조弗 증가
    정치·사회 2025.06.06 09:00:00
    미국의 재정적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2조 8000억 달러가량 줄지만 감세 법안의 효과로 2조 4000억 달러 정도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통해 감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지만 재정적자 축소 효과는 4000억 달러에 그치는 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의회 산하 예산 분석 기관인 의회예산국(CBO)이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공개한 관세정책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이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CBO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3일까지 시행한 관세 인상 조치로 재정적자
  • 관세협상서 '따로 노는' 美장관 셋, 속타는 日
    관세협상서 '따로 노는' 美장관 셋, 속타는 日
    국제일반 2025.06.06 08:00:00
    미국과 일본의 관세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측 협상 창구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3명으로 분산되면서 일본이 미국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 장관의 협상 스타일이 다른 데다 장관과 실무진 간 정보 공유도 원활하지 않아 협상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내부의 조직적 혼선이 협상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달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 간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 "자기야 '49억' 당첨금 대신 받아줘"…여친 믿었다가 몽땅 잃은 남성, 무슨 일?
    "자기야 '49억' 당첨금 대신 받아줘"…여친 믿었다가 몽땅 잃은 남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06 07:49:15
    캐나다에서 거액의 복권 당첨금을 여자친구에게 대리 수령을 맡겼다가 연인과 돈을 모두 잃게 된 남성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방송사 CTV뉴스를 인용해 매니토바주 위니펙 거주 로렌스 캠벨이 전 여자친구 크리스탈 앤 맥케이와 캐나다 서부 복권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분쟁 대상인 당첨금은 500만 캐나다달러(약 49억원)에 달한다. 보도 내용을 보면 캠벨과 맥케이는 지난해 1월 19일 교제 중 함께 '로또 6/49' 복권을 구매했다. 당시 지갑을 분실한 캠벨
  • 트럼프, 李보다 시진핑에 먼저 전화 걸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李보다 시진핑에 먼저 전화 걸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06 07: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중국 초청 수락" ‘제네바 합의’로 무역 휴전에 들어간 뒤에도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던 미국과 중국 정상이 관세 전쟁 해소의 분수령이 될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취임 첫 통화를 기다리는 상황이라 미중 정상 간 대화에 관심이 더 쏠리는 분위기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방금 시 주석과 매우 유익한 통화를 마쳤다”며 “최근 체결되고
  • 트럼프와 머스크의 브로맨스 ‘파국’…“일론과의 정부 계약 끊겠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브로맨스 ‘파국’…“일론과의 정부 계약 끊겠다”
    경제·마켓 2025.06.06 06:10: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밀월이 막을 내렸다. 머스크 CEO는 정부효율부(DOGE) 업무를 공식 종료한 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고 트럼프 대통령도 “그는 결국 미쳐버렸다”며 우호적이었던 둘의 관계가 파국으로 끝났음을 알렸다.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머스크CEO가 운영하는 각종 사업체에 대한 정부 계약이나 보조금을 중단하며 보복에 나설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난
  • 트럼프 VS 머스크 결국 정면 충돌…"미쳐버렸다" "배은망덕"[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VS 머스크 결국 정면 충돌…"미쳐버렸다" "배은망덕"[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6.06 05:28:16
    지난 미국 대선 국면과 이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초기 '브로맨스'를 연출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정면충돌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대선 때 자신의 공로를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에 "배은망덕하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미쳐버렸다"고 공개적으로 원색적 비난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머스크 기업에 대한 보조금, 계약 취소를 시사했고 테슬라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트럼프
  • [속보]美재무부,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
    [속보]美재무부,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
    정치·사회 2025.06.06 05:06:21
    한국이 미국의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됐다. 작년 11월에 포함된 후 지위가 이어지는 것이다. 미 재무부는 5일(현지 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만인 2023년 11월 환율관찰 대상국에서 빠졌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에 포함됐다. 이번 보고서에서도 해당 지위를 유지했다.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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