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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늑대가 왔다”…월가, 미국 부채에 일제히 경고음[글로벌 왓]
    “진짜 늑대가 왔다”…월가, 미국 부채에 일제히 경고음[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4 11:53:29
    미국의 국가 부채 문제를 둘러싼 월가의 경고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수십년간 반복되어온 ‘파산 경고’가 아직 현실이 되지는 않았지만, 이자만 연간 1조 달러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진짜 늑대가 문 앞까지 왔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부채 경고가 다시금 월가를 중심으로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의 연간 부채 이자 비용이 1조 달러를 넘어서며 국방 예산은 물론 메디케이드와 식품 보조비를 합친 액수보다 많아졌기 때문이다. 과거엔 반복되는 경고가 '양치기 소년의 외침
  • '호텔경제학'으로 떠오른 이 나라..이번엔 코끼리 학살로 뭇매[글로벌 왓]
    '호텔경제학'으로 떠오른 이 나라..이번엔 코끼리 학살로 뭇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4 10:45:45
    짐바브웨가 코끼리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수십 마리의 코끼리를 사냥하고 그 고기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짐바브웨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 '호텔경제학' 언급으로 주목받은 나라이기도 하다. 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기록적인 가뭄과 식량 부족으로 200마리의 코끼리를 사냥한 짐바브웨 야생동물 당국은 올해도 수십 마리의 코끼리를 사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코끼리 개체 수 조절은 남동부에 위치한 '세이브 밸리 컨서번시&apo
  • 日 이재명 대통령에 '파트너 기대' '반일 경계' 엇갈려[이재명 시대]
    日 이재명 대통령에 '파트너 기대' '반일 경계' 엇갈려[이재명 시대]
    국제일반 2025.06.04 10:38:23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일본에서는 한일 관계를 둘러싸고 ‘기대’와 ‘경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양국 공조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이 대통령이 과거 일본에 쏟아낸 적대적인 발언을 근거로 관계 악화를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시바 총리는 4일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한국 민주주의 결과”라며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 국민들의 선택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고 언급하고 “민간을 포함한 한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 나가고 싶다”고
  • "트럼프랑 같이 살기 싫어" 美 떠나는 미국인들…'이 나라' 몰려갔다
    "트럼프랑 같이 살기 싫어" 美 떠나는 미국인들…'이 나라' 몰려갔다
    정치·사회 2025.06.04 10:23:52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유럽으로 이민 가는 미국인이 크게 늘고 있다.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관세 전쟁, 소수자 적대 정책 등에 환멸을 느낀 미국인들이 다른 나라로의 이민을 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영국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미국인 1931명이 영국 시민권을 신청했다. 대부분의 신청은 트럼프의 취임일인 1월 20일 이후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시절인 작년 1분기(1505명)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랑스에 장기 체
  • KAI 'FA-50' 추가 수출…필리핀과 1조 규모 계약
    KAI 'FA-50' 추가 수출…필리핀과 1조 규모 계약
    기업 2025.06.04 10:04:00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3일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 12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항공기와 후속 군수 지원을 포함해 약 7억 달러(약 9753억 원)다. 2030년까지 12대 항공기를 납품하는 조건이다. 추가 12대 FA-50PH는 공중급유기능을 통한 항속거리 증대,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공대지·공대공 무장 장착을 통해 탐지 및 타격 능력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필리핀 공군의 운영경험에 기초한 FA-50PH 신뢰가 이번 계약의 바탕이 됐다고 KAI는
  • 현대차그룹, 스페인서 비전 발표…"모빌리티 경계 넓힐 것"
    현대차그룹, 스페인서 비전 발표…"모빌리티 경계 넓힐 것"
    국제일반 2025.06.04 09:35:51
    현대차(005380)그룹이 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WMC) 2025'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FISITA는 전 세계 36개국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학술기관 연합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2000여 명이 모여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콘퍼런스의 유일한 프라임 파트너로서 그룹의 미래 기술 비전을 발표하고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기조
  • 日 이시바 "한일 정상회담 조속히 실시·셔틀외교 변함X"[이재명 시대]
    日 이시바 "한일 정상회담 조속히 실시·셔틀외교 변함X"[이재명 시대]
    국제일반 2025.06.04 09:02:39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해 “이는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선과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도 강조했다.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자고도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한국과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과밀화 등 유사한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미국과의 동맹 등 외교·안보 정
  • 美·中, 관세 전쟁에 나란히 제조업 위축…백악관 떠난 머스크는 '훨훨'[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中, 관세 전쟁에 나란히 제조업 위축…백악관 떠난 머스크는 '훨훨'[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04 08:36:57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전쟁'에 제조업 동반 위축…美中 경기 하방 리스크 커져 미국과 중국이 벌인 관세전쟁의 여파로 양국 제조업 지표가 동반 하락하는 등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양국이 관세 치킨게임을 일시 휴전시킨 ‘제네바 합의’를 두고도 서로가 먼저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어 실물경제 전반에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일(현지 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구매관리자지수
  • [속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사직서 수리
    [속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사직서 수리
    정치·사회 2025.06.04 08:31:39
    [속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사직서 수리
  • 루비오 美국무장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루비오 美국무장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정치·사회 2025.06.04 08:04:26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새 정부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3일(현지 시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미국과 한국은 우리의 상호방위조약, 공유 가치, 깊은 경제 관계에 기반을 둔 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약속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역내 안보 강화와 경제적 회복력 향상, 민주주의 원칙 수호를 위해 한·미·일 3자 협력을
  • [속보] 美국무 "안보·경제회복·민주주의 위해 한미일 협력 심화할 것"
    [속보] 美국무 "안보·경제회복·민주주의 위해 한미일 협력 심화할 것"
    정치·사회 2025.06.04 07:45:30
    [속보] 美국무 "안보·경제회복·민주주의 위해 한미일 협력 심화할 것"
  • [속보] 백악관 "한국 대선, 자유롭고 공정하게 진행"
    [속보] 백악관 "한국 대선, 자유롭고 공정하게 진행"
    정치·사회 2025.06.04 07:24:39
    [속보] 백악관 "한국 대선, 자유롭고 공정하게 진행"
  • [속보]백악관 "한미동맹 철통…中 개입 반대"이례적 언급
    [속보]백악관 "한미동맹 철통…中 개입 반대"이례적 언급
    정치·사회 2025.06.04 07:01:10
    미국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대선 결과에 대해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유지된다”라면서도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중국의 개입과 영향력 행사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며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질의에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했지만 미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대한 중국의 개입과 영향력 행사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하며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대선 결과에 대한 입장 발표에서 백악관이 중국의 개입과 영향력에 대해 비판적인 언급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
  • 메타도 원전 진격… "AI 발전에 필수"
    메타도 원전 진격… "AI 발전에 필수"
    기업 2025.06.04 06:36:57
    마이크로소프트(MS)와 스리마일 섬 원전 재가동 계약을 맺은 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가 메타에도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미 최대 원전 사업자인 콘스텔레이션을 통해 데이터센터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겠다는 구상이다. 인공지능(AI) 발달에 따른 전력 사용량 폭주에 빅테크가 앞다퉈 원전 협력에 나서는 모습이다. 3일(현지 시간) 메타는 콘스텔레이션과 20년간 원자력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는 미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클린턴 청정 에너지 센터’에서 2027년 6월부터 약 1.1GW(기가와트)의 전력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 [속보] 美국방부, 韓대선 결과에 "美의 대한민국 방어 약속 철통같아"
    [속보] 美국방부, 韓대선 결과에 "美의 대한민국 방어 약속 철통같아"
    정치·사회 2025.06.04 06:23:26
    [속보] 美국방부, 韓대선 결과에 "美의 대한민국 방어 약속 철통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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