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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티라미수가 왜 거기서 나와”…中 예능, ‘흑백요리사’ 표절 논란 언제까지?
    “밤 티라미수가 왜 거기서 나와”…中 예능, ‘흑백요리사’ 표절 논란 언제까지?
    국제일반 2025.08.11 14:35:10
    중국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과 유사한 프로그램이 등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나폴리 마피아’ 권성준 셰프의 대표 메뉴인 ‘밤 티라미수’까지 노골적으로 베낀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나와 “표절 수준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에 따르면 중국 텐센트비디오 예능 '이팡펀선'의 최근 ‘패자부활전 편의점 미션’ 편에는 ‘프랑스식 밤나무 통나무 케이크’라는 이름의 디저트가 등장했다. 모양과 콘셉트가 흑백요리사에서 권 셰프가 선보
  • 관세 수입 늘었지만 美 재정 적자 151조 증가… 왜?
    관세 수입 늘었지만 美 재정 적자 151조 증가… 왜?
    경제·마켓 2025.08.11 14:19:58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방위 관세 부과에도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150조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로 세수는 증가했지만 사회복지 수당 등 세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11일 미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의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재정적자는 올 들어 7월까지 1조 6000억 달러(약 2221조 76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2024 회계연도 때 기록한 적자보다 1090억 달러(약 151조 3570억 원) 늘어난 것이다. 2025 회계연도 이 기간에 연방정부
  • 베트남과 재생에너지·원전 협력 MOU…핵심광물 ODA도
    베트남과 재생에너지·원전 협력 MOU…핵심광물 ODA도
    국제일반 2025.08.11 14:15:08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베트남 내 핵심 광물의 채굴·제련을 돕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에도 착수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11일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했다. 태양광·풍력은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망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민관 협업 프로젝트를 적극 발
  • 치매 걸린 쥐에 '이것' 투여했더니 생긴 일…금속 하나로 알츠하이머 정복?
    치매 걸린 쥐에 '이것' 투여했더니 생긴 일…금속 하나로 알츠하이머 정복?
    국제일반 2025.08.11 13:34:13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천연금속 ‘리튬’이 큰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과학저널에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신경세포 안팎에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쌓이면서 세포를 손상해 기억, 학습 등 인지능력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브루스 얀크너 하버드 의대 신경학 교수 연구팀은 지난 6일(현지시간) 학술지 ‘네이처’에 리튬 오로테이트(리튬과 오트르산 합성 물질)라는 물질을 소량 투여해 쥐의 뇌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7년이라는 연구 기간 끝에 리튬 금
  • “초상화 당장 구석으로 치워”…美대통령 관행 깬 트럼프, 무슨 일?
    “초상화 당장 구석으로 치워”…美대통령 관행 깬 트럼프,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8.11 13:19: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옮기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백악관 입구 메인홀에 걸려있던 오바마 초상화는 대통령 사저 입구 근처 계단 중간으로 재배치됐다. 원래 초상화가 있던 자리는 백악관 주요 행사 때 자연스럽게 부각되고 관광객들 눈에도 잘 보이는 핵심 공간이었다. 새 위치는 대통령 가족과 경호원, 관리 직원만 접근 가능한 곳으로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CNN은 “전임자 초상화를 백악관 가장 잘 보이는 입구에 배치하는 것
  • “투숙객들 조심해야겠네”…‘AI 사진’으로 2000만원 뜯으려 한 호스트, 무슨 일
    “투숙객들 조심해야겠네”…‘AI 사진’으로 2000만원 뜯으려 한 호스트,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11 12:33:52
    미국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운영하는 호스트가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사진을 근거로 투숙객에게 2000만원이 넘는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가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인 여성 A씨는 공유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아파트를 단기 임차했다. 그러나 보안이 허술하다고 판단해 2개월 반 만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조기 퇴거를 결정했다. 퇴거 후 A씨는 숙소 내 집기가 다수 훼손됐다며 배상 청구서를 받았다. 호스트는 깨진 커피 테이블, 소변 얼룩이 있는 매트리스, 손상된
  • "아싸, 항공권값 120만원 아꼈다"…여행객들 눈길 잡은 쏠쏠한 '이것'
    "아싸, 항공권값 120만원 아꼈다"…여행객들 눈길 잡은 쏠쏠한 '이것'
    국제일반 2025.08.11 11:50:47
    “챗GPT는 나만의 여행사입니다.” 해외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공권 가격 절약법이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개인 금융 콘텐츠 제작자 캐스퍼 오팔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챗GPT 하나로 항공권 비용을 700파운드(약 120만원) 아꼈다"고 밝혔다. 오팔라는 자신이 개발한 '챗GPT 항공권 프롬프트(지시문)'를 활용해 820파운드(약 140만원)짜리 항공권을 70파운드
  • 中, 창춘서 2년만에 에어쇼 개최…스텔스기 J-35A 참가할 듯
    中, 창춘서 2년만에 에어쇼 개최…스텔스기 J-35A 참가할 듯
    정치·사회 2025.08.11 11:32:53
    전승절(9월 3일) 80주년 행사를 앞두고 각종 첨단 무기를 공개하고 있는 중국이 다음달 지린성 창춘에서 에어쇼를 개최하고, 신형 스텔스 전투기 J-35 등 공군의 최신 무기와 장비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전날 중국 인민해방군(PLA) 공군은 다음 달 19∼23일 지린성 창춘에서 에어쇼를 개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 공군은 에어쇼를 통해 공군의 비행 시연, 지상 시범, 테마 전시회를 비롯한 여러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기획 전시 면적은 약 183만6천㎡, 비행 공연 면
  • "구석에 치워라"…트럼프, 백악관에 있던 오바마·부시 '이 것'까지
    "구석에 치워라"…트럼프, 백악관에 있던 오바마·부시 '이 것'까지
    정치·사회 2025.08.11 10:56: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적들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걸려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내부인만 다니는 계단으로 치우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등 다른 정적들의 초상화도 옮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 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백악관 입구를 장식하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가 대통령 사저 입구 근처의 계단 중간에 재배치됐다. 원래 있던 자리는 백악관이 주최하는 주요 행사 때 자연스럽게 부각되고 백악관 투어에 나선 관광객들 눈에도 잘 보이
  • 관세청, 428억원 규모 '덤핑방지관세 회피' 적발
    관세청, 428억원 규모 '덤핑방지관세 회피' 적발
    경제·마켓 2025.08.11 10:49:29
    고율의 반덤핑관세를 피하려던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후판에 페인트를 칠해 컬러강판으로 위장하거나 인쇄제판용 사진플레이트의 싱글 감광층을 더블 감광층으로 속이는 등 기상천외한 수법들이 총동원됐다. 관세청은 올해 4~7월 100일간 ‘반덤핑 기획심사 전담반’을 주축으로 한 특별 점검에서 19개 업체가 428억 원 규모의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하려 한 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덤핑방지관세는 수입 물품 가격이 정상가격보다 낮아 국내 산업에 피해를 야기할 때 정상가격과 덤핑가격의 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본 관세에 가산해 부과한다
  • "엔비디아, 중국 수출 허가 대가로 매출 15% 미 정부에 낸다"
    "엔비디아, 중국 수출 허가 대가로 매출 15% 미 정부에 낸다"
    정치·사회 2025.08.11 10:44:07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AMD가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허가 조건으로 중국 매출의 15%를 미국 정부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엔비이아와 AMD는 중국 시장 수출 허가를 받는 조건으로 미 정부와 이 같은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 관계자는 “엔비디아의 경우 중국 내 H20 칩 판매 수익의 15%를, AMD는 MI308 칩 수익의 15%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 정부는 해당 자금의 사용처를 아
  • '함께 사는 시누이'에 月280만 원? 中서 난리난 이 사업[글로벌 왓]
    '함께 사는 시누이'에 月280만 원? 中서 난리난 이 사업[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8.11 10:38:12
    중국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정부의 '한 자녀 정책'이 확산하면서 육아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젊은 부부가 늘어난 영향이다. 최근 닛케이아시아는 '웨사오(?嫂)'라고 불리는 중국의 산후조리 사업에 대해 보도했다. '한 달간 함께 사는 시누이'라는 뜻으로 새내기 부모의 집에 찾아거 육아와 집안일을 돕고 양육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닛케이아시아는 이들의 급여가 평균 월 1만 5000위안(약 280만 원)이라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출산 후 약 한 달 동안의 기간을 &
  • 송미령·고이즈미 양자 대면…韓·日 농업 협력 확대 논의
    송미령·고이즈미 양자 대면…韓·日 농업 협력 확대 논의
    국제일반 2025.08.11 10:21:01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인천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를 계기로 송미령 장관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성 대신과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양국 장관은 한일 간 농업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은 일반 농업 분야 협력 뿐 아니라 세계중요농업유산 협력, 일본 국제원예박람회 개최, 한국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한국 농식품의 일본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수석수의관 회의 정례화와 초국경 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공유 확대 필요성
  • 소프트뱅크, 日페이페이 美 상장 추진…$20억 이상 전망
    소프트뱅크, 日페이페이 美 상장 추진…$20억 이상 전망
    국제일반 2025.08.11 10:12:47
    소프트뱅크가 일본 결제 애플리케이션 기업 '페이페이(PayPay)'의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며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페이는 이번 상장으로 20억 달러(약 2조7790억원) 이상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페이페이의 미국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 JP모건,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모건스탠리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페이페이 기업공개(IPO)가 올해 4분기 중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 "두달새 70% 급등"…저점매수 나선 글로벌 자본 몰리는 이곳[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두달새 70% 급등"…저점매수 나선 글로벌 자본 몰리는 이곳[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8.11 10:01:00
    미중 기술 경쟁이 격화하면서 홍콩 IPO(기업공개) 시장이 때아닌 활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중국도 가기 꺼려진 중국 기업들에게 홍콩이 좋은 대안으로 떠오른 건데요. 이에 따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높은 연구개발(R&D) 비용이 필요한 기술 기업들이 잇따라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의 가파른 성장에 투자하고 싶은 글로벌 자본도 대규모로 유입되며 바야흐로 홍콩이 국제 자금 조달 허브로 떠오른 모습입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젓는다고, 홍콩거래소도 올해 상장 문턱을 낮추며 기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홍콩거래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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