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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美상호관세 직격’ 자국기업들에 4조 원 지원키로
    대만, ‘美상호관세 직격’ 자국기업들에 4조 원 지원키로
    정치·사회 2025.04.05 11:36:24
    대만이 미국 상호관세의 직격탄을 맞는 자국 기업들에 880억 대만달러(약 3조8800억 원)를 지원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줘룽타이 행정원장(총리 격)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전자와 철강 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줘 행정원장은 미국의 상호관세가 불합리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관세 영향 최소화를 위해 관련 부처에 미국과 대화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좡추이윈 재정부장(장관)은 기자회견에 배석해 이와 별도로 수출업체들의 2000억 대만달러(약 8조8200억 원
  • WP “트럼프의 주먹구구 계산법…발표 직전에야 관세 최종안 나와”
    WP “트럼프의 주먹구구 계산법…발표 직전에야 관세 최종안 나와”
    정치·사회 2025.04.05 11:21: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발표 3시간 전까지 최종안을 확정하지 못했고, 국가별 상호관세율 계산법도 본인이 직접 선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 WP에 따르면 백악관에선 상호관세안 발표 전날인 지난 1일 늦게까지 치열한 논의가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 당일인 2일 오후 1시까지도 최종안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호 관세 발표는 지난 2일 오후 4시 백악관 경내 로즈가든에서 있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관세율 계산법에 대해 수입의 가격탄력성과 관세 비용을 수입업자가 부담하는
  • 자고 일어났더니 다 '지브리 프사'…그런데 내 초상권은 괜찮을까?
    자고 일어났더니 다 '지브리 프사'…그런데 내 초상권은 괜찮을까?
    기업 2025.04.05 10:44:09
    오픈AI의 새 이미지 생성 모델을 활용한 ‘스튜디오 지브리’ 화풍 사진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오픈 AI로 넘어간 사진의 초상권이 AI 학습에 사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챗GPT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5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7월 오픈AI가 한국에서 챗GPT 앱을 선보인 후 역대 최대 이용자 수다. 지난 2월(387만명)보다는 이용자 수가 무려 122만명(31.5%) 늘었다. 이러한 이용자 수 급증에는 '챗GPT-4o 이미지 생성' 출시
  • 미국 변압기 반덤핑 관세 최대 17% 부과… 트럼프 ’반도체 관세 곧 시작” 금융시장 출렁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미국 변압기 반덤핑 관세 최대 17% 부과… 트럼프 ’반도체 관세 곧 시작” 금융시장 출렁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4.05 08:50:4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큰 폭으로 출렁였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초고압 변압기에 최대 16.8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그러나 현지 생산시설을 갖춘 HD현대일렉트릭
  • 전 주한美대사가 본 탄핵 이후…골드버그 “이재명 대선 유리, 트럼프와 개인 관계 형성이 중요”
    전 주한美대사가 본 탄핵 이후…골드버그 “이재명 대선 유리, 트럼프와 개인 관계 형성이 중요”
    국제일반 2025.04.05 08:00:00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 미국 대사는 올 1월 퇴임해 전 대사 중 가장 최근까지 한국 상황을 살폈던 인물이다. 그만큼 최근의 한국 정치 외교 상황을 잘 안다. 특히 그는 지난해 12월 3일 계엄 발령과 해제 당시 대통령실과 통화하며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느냐”고 따지는 등 미국의 정부 관계자 가운데 한국의 계엄 상황을 가장 가까이 지켜보기도 했다. 그런 골드버그 대사는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과 이 결정 이후 한미 관계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주최로 토마스 번 코리
  • 이틀 간 7300조원 증발한 美증시…트럼프는 “약자만이 실패” 강행 시사[데일리국제금융시장]
    이틀 간 7300조원 증발한 美증시…트럼프는 “약자만이 실패” 강행 시사[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4.05 06:48:47
    #“강세장은 끝났습니다. 이 시장은 이념적 신념에 사로잡힌 사람들과 그들이 자초한 실수들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에밀리 바워삭 힐, 바워삭 캐피털 파트너스 CEO) #“시장은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기업들이 투자를 동결하는 상황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침체가 아닌 그보다 심각한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전제로 투자자들은 거래하고 있습니다.”(피터 말록, 크리에이티브플래팅 CEO)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와 그에 대응한 중국의 보복 관세 발표로 미국의 경기침체 공포가 더욱 커지면서 미국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 현대차, 6월 2일까지 美 가격 동결
    현대차, 6월 2일까지 美 가격 동결
    경제·마켓 2025.04.05 05:31:51
    현대차가 앞으로 두달 동안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가격 인상 분을 최대한 흡수해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4일(현지 시간) 현대차가 6월 2일까지 소매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 측은 “역동적인 시장 상황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울러 “고객은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권장소비자가(MSRP)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WSJ에 따르면 포드와 지프 제조사
  • 트럼프 관세에 맞대응 시작한 中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관세에 맞대응 시작한 中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05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관세에 中 맞불…"세계 침체 확률 60%"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에 맞서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맞불 관세로 보복 대응에 나섰습니다. 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4일 “미국의 34% 관세 부과는 중국의 합법적인 권리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라며 “10일 낮 12시 1분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원은 “이 기준 시간 이전에 선적된
  • 中, 맞불관세 놓은 다음날…트럼프 “틱톡금지법 추가 유예…협력 희망”
    中, 맞불관세 놓은 다음날…트럼프 “틱톡금지법 추가 유예…협력 희망”
    경제·마켓 2025.04.05 04:26: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틱톡 금지법’의 시행을 75일간 추가로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이 미국의 34% 상호관세에 맞서 34%의 맞불 관세를 발표한 이후 나온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중국계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을 미측에 매각하도록 하는 데 있어 “엄청난 진전을 거뒀다”고 밝힌 뒤 “관련 승인 등 합의 도출 과정에서 필요한 필수 절차 이행을 위해 틱톡이 미국에서 추가로 75일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
  • "명문대요? 11억 내시고 절 믿으셔야 합니다"…'미국판 스카이캐슬' 뭐길래?
    "명문대요? 11억 내시고 절 믿으셔야 합니다"…'미국판 스카이캐슬' 뭐길래?
    기업 2025.04.05 04:00:00
    미국에서 명문대 입학을 위해 억대 비용을 지불하는 입시 컨설팅 서비스가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입시 컨설팅 업체 ‘커맨드 에듀케이션’을 설립한 한국계 이민 2세 크리스토퍼 림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커맨드 에듀케이션은 학생들의 시험 준비, 봉사활동 등 입시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 연간 비용은 12만 달러(약 1억7600만 원)로 중학교부터 대학에 입학할 때 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한 패키지는 무려 75만 달러(약 11억 원)에 달한다. 현재 220명의 학생이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와 유럽
  • 파월 “관세로 물가상승·성장둔화 가능성 커져”…트럼프는 “파월, 금리 내려라”
    파월 “관세로 물가상승·성장둔화 가능성 커져”…트럼프는 “파월, 금리 내려라”
    경제·마켓 2025.04.05 03:54:39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의 경제 여파가 당초 예상보다 더 클 것 같다고 관측했다. 상호 관세율 자체가 파월 의장이 예상했던 수준 보다 높다고 봤다. 그는 경제 후폭풍의 형태는 스태그플레이션의 방향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파월 의장은 4일(현지시간) 이날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콘퍼런스 공개 연설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관세 인상이 예상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제적 영향도 마찬가지일 가능성
  • "한국 대통령, 제일 뒤끝 안 좋은 직업"…중국서도 '尹 파면' 놓고 시끌
    "한국 대통령, 제일 뒤끝 안 좋은 직업"…중국서도 '尹 파면' 놓고 시끌
    정치·사회 2025.04.05 00:30:00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재판관 만장일치로 파면 선고를 내린 가운데 중국 주요 언론들 역시 이를 속보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관영 CCTV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직에서 파면' 기사를 긴급 속보로 내보냈다. 헌재가 오전 11시 22분 전원일치로 파면을 선고했으며 윤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탄핵 대통령이 됐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신화통신도 연이어 헌재의 파면 선고를 전하며 한국이 60일 내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영 신경보는 "윤석열은 한남동
  • 뉴욕증시, 상호관세 이틀째도 급락 출발…나스닥·S&P500 3%대 하락
    뉴욕증시, 상호관세 이틀째도 급락 출발…나스닥·S&P500 3%대 하락
    경제·마켓 2025.04.04 23:00:31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보복 관세를 발표하면서 뉴욕증시가 또다시 급락세로 출발했다.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둔화 우려도 커졌다. 상호관세 발표 이후 연 이틀 뉴욕증시 하락 가능성이 커졌다.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74.18포인트(-2.90%) 하락한 3만9420.4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64.958포인트(-3.09%) 떨어진 5229.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99.81(-3.62
  • [속보]美, 尹파면에 "韓 민주제도 존중…새 대통령 선거까지 韓대행과 협력"
    [속보]美, 尹파면에 "韓 민주제도 존중…새 대통령 선거까지 韓대행과 협력"
    정치·사회 2025.04.04 22:25:03
    미국 국무부가 윤석열(사진) 대통령 파면에 대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제도, 법적 절차 및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4일(현지 시간) 윤 대통령 파면에 대한 미국 정부 입장을 묻는 서울경제신문의 질의에 "미국은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미동맹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미국은 두 나라 모두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다주는 긴밀한 협력의 미래를 기대한다&quot
  • ‘美일자리 깜짝 증가’ 3월 22만8000개…실업률도 4.2%로 올라
    ‘美일자리 깜짝 증가’ 3월 22만8000개…실업률도 4.2%로 올라
    경제·마켓 2025.04.04 22:20:35
    3월 미국 일자리 수가 20만개 이상 증가하며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다만 지난달에는 실업률 역시 또다시 증가하며 고용 시장이 전환점에 있을 가능성도 내비쳤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갯수는 22만8000개 증가했다. 전월 15만1000개에서 늘어났으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중간값인 14만 개보다 8만8000개 더 많았다. 의료 서비스 부문의 고용이 5만2000개 늘며 활발했고 소매업에서도 2만4000개, 운송 및 창고업에서 2만3000개가 늘었다.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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