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이것’ 입었더니 소개팅 실패했다”며 의류업체 고발한 남성, 무슨 일?
    “‘이것’ 입었더니 소개팅 실패했다”며 의류업체 고발한 남성, 무슨 일?
    경제·마켓 2025.06.02 06:06:04
    후줄근한 티셔츠 때문에 소개팅에 실패했다며 해당 의류 제조업체를 당국에 신고한 중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프로그래머인 왕씨는 지난 5월 중순 소개팅에 나가면서 최근 온라인에서 구매한 59위안(한화 약 1만 1300원) 상당의 티셔츠를 입었다. 그는 품질이 좋지 않은 티셔츠로 인해 여성에게 나쁜 인상을 남겨 소개팅이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왕씨는 “탄탄한 티셔츠(Heavyweight T-shirt)라고 해서 샀는데 시스루였다. 소개팅 여성이 제가 잠옷을 입
  • "공무원이요? 월급 짜서 안할래요”…13년만에 인기 뚝 떨어진 '이 나라' [글로벌 왓]
    "공무원이요? 월급 짜서 안할래요”…13년만에 인기 뚝 떨어진 '이 나라'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02 06:02:00
    올해 봄에 치러진 일본 국가공무원 종합직 시험에서 일본 최고 명문대안 도쿄대 출신의 합격자 수가 현행 방식의 시험이 도입된 2012년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급여 등의 이유로 일본에서도 공직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공무원 인사행정을 담당하는 인사원은 올해 봄 실시한 국가공무원 종합직 시험 합격자 1793명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에서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옛 행정고시)에 해당한다. 올해 합격자는 전년도보다 160명 줄었다. 합격자 중 도쿄대 출신은
  •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美 국방장관 亞 국가들에 경고장 꺼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美 국방장관 亞 국가들에 경고장 꺼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02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25%의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철강 업계에 추가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3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 US스틸 공장을 방문해 연설하면서 “관세율 25% 상황에서는 허점(loophole)이 있었다”며 “이 조치(50%로 인상)는 회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키 110cm, 하지만 꿈은 누구보다 크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축구 코치의 반전 인생
    “키 110cm, 하지만 꿈은 누구보다 크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축구 코치의 반전 인생
    국제일반 2025.06.02 01:00:00
    키 110cm. 영국에서 선천적으로 작은 키를 지닌 한 남성이 축구 코치로 활약하며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선천성 희귀 질환을 안고 태어난 21세의 코너 샌더슨(Connor Sanderson)이 어린이 체육 코치로 활약하며 편견을 깨고 있다고 보도했다. 샌더슨은 척추와 골반을 잇는 천골이 형성되지 않는 희귀 질환인 ‘천골 무형성증(Sacral Agenesis)’을 갖고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평생 걸을 수 없고 오래 살기 힘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현재는 아무 문제 없이 걸으
  • 네덜란드 국방장관 “中, 반도체 기술 스파이 늘고 있다”
    네덜란드 국방장관 “中, 반도체 기술 스파이 늘고 있다”
    정치·사회 2025.06.01 22:49:44
    루벤 브레켈만스 네덜란드 국방장관이 중국이 자국 반도체 기술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브레켈만스 장관은 3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기술적으로 선도하는 반도체산업의 지적 재산을 확보하는 것은 중국이 흥미를 가질만한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정보당국이 최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오는 사이버 위협이 가장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위협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네덜란드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로 불리는 ASML의 본사가 있다. 브레켈만스
  • 러·우크라 2차 협상 2일 열릴 듯…2주 만에 이스탄불서 재대면
    러·우크라 2차 협상 2일 열릴 듯…2주 만에 이스탄불서 재대면
    정치·사회 2025.06.01 22:08:32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대표단을 보내 러시아와 2차 협상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 계정을 통해 “월요일(2일) 루스템 우메로프(국방장관)가 우리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16일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대표단이 마주 앉게 됐다. 이번 2차 회담은 러시아가 지난달 28일 날짜와 장소를 일방적으로 제안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미·러&mi
  • "9층 모녀가 벽돌을 던졌다"…'헬멧' 쓰고 외출하는 주민들에 中 '발칵'
    "9층 모녀가 벽돌을 던졌다"…'헬멧' 쓰고 외출하는 주민들에 中 '발칵'
    정치·사회 2025.06.01 21:49:35
    중국에서 한 아파트 고층에 거주하는 모녀가 창밖으로 물건을 반복적으로 던져 아파트 주민들이 외출할 때 헬멧을 착용하고 다니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엘리펀트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광저우시의 한 아파트 9층에 사는 모녀가 창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보도 내용을 보면 60대 어머니와 40대 딸은 약 1년 전부터 생활 쓰레기를 창밖으로 집어던졌다. 그들은 종종 유리병과 벽돌 등 위험한 물건도 창밖으로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 "회사 생활 힘들면 나도 불안하개"…직장 스트레스 심할수록 반려견 ‘이 행동’ 한다
    "회사 생활 힘들면 나도 불안하개"…직장 스트레스 심할수록 반려견 ‘이 행동’ 한다
    정치·사회 2025.06.01 20:50:27
    보호자의 직장 스트레스가 반려견의 불안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래드포드대학교와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공동 연구팀은 보호자와 반려견 85쌍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반려견의 스트레스 행동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보호자의 가정 내 스트레스를 통제한 뒤, 퇴근 후에도 일에 대해 계속 생각하는 습관인 ‘업무 관련 반추(rumination)’가 반려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 PSG 우승 자축하는데…프랑스서 2명 사망 559명 체포
    PSG 우승 자축하는데…프랑스서 2명 사망 559명 체포
    정치·사회 2025.06.01 20:40:03
    프랑스 축구팀 파리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한 가운데 축구팬들이 이를 자축하는 과정에서 2명이 사망하고 500명 넘게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자축 행사에서 발생한 사고로 전국에서 2명이 숨지고 19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파리에서는 스쿠터를 타고 가던 행인이 자동차에 치여 사망했고, 남서부 닥스에선 10대 소년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내무부에 따르면 파리에서 491명, 다른 지역을 합해 559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샹젤리제 거리와 PSG 홈구장
  • 생·손보 우수설계사 3만명 선정
    국제일반 2025.06.01 18:36:48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 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2008년부터 운영돼온 양 협회의 대표 인증 제도다. 우수인증설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소속 보험사나 대리점에서 3년 이상 근무 △불완전판매 0건 △보험계약 유지율 13회차 90%, 25회차 80% 이상 △최근 3년간 제재 이력 없음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인원은 생명보험 1만 4818명, 손해보험 1만 5960명 등이다. 인증 기간은 이날부터 1년간이다. 고객들은 생보와 손보협회 홈페이지의 ‘명예의
  • 日국채 금리급등…주식·국채 수익률 15년만에 역전되나
    日국채 금리급등…주식·국채 수익률 15년만에 역전되나
    국제일반 2025.06.01 18:16:47
    일본 초장기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주식 배당수익률과 국채금리가 약 15년 만에 역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소비세 인하에 열을 올리면서 일본의 재정 건전성 리스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닛케이225지수는 총 5% 상승해 2월 이후의 고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채권 시장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재무성이 시행한 20년물·40년물 국채 입찰이 잇달아 부진하자 초장기물 금리가 급등(채권 가격 하락)한 것이다. 채권금리 상승으로 주식 배당
  • 美국방, 亞 국가들 '안미경중' 전략에 "위험한 선택" 경고
    美국방, 亞 국가들 '안미경중' 전략에 "위험한 선택" 경고
    정치·사회 2025.06.01 18:15:48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임박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들에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고 나섰다.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과의 안보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안미경중(安美經中)’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위험한 선택”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5월 31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은 아시아에서 패권 국가가 되려 하고 있다”며 “의심의 여지없이 지역을 장악하고 통제하기를 바라고 있
  • 흔들리는 한미 관계…위기의식 없는 대선후보들[이태규의 워싱턴 인사이드]
    흔들리는 한미 관계…위기의식 없는 대선후보들[이태규의 워싱턴 인사이드]
    정치·사회 2025.06.01 18:00:00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한미 사이에 ‘조용한 위기(quiet crisis)’가 싹트고 있다”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한미 관계가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균열을 일으킬 의제들이 물밑에서 꿈틀대고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 한미 사이 안보, 대중 관계, 경제 등의 분야를 들여다보면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기다리며 표출되지 않았을 뿐 양국 관계를 흔들 수 있는 사안이 줄을 잇고 있다. 주한미군 감축설이 대표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초 보도 이후 미 국방부는 일단 부인했다. 하지만 5월 29일(현지 시간)
  • 연준 부의장 등 역임 스탠리 피셔 별세…향년 81세
    연준 부의장 등 역임 스탠리 피셔 별세…향년 81세
    경제·마켓 2025.06.01 17:47:38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와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의장 등을 역임한 경제학자 스탠리 피셔(사진)가 3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1세.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내고 피셔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피셔는 이스라엘과 미국 두 나라의 중앙은행을 이끈 인물로, 학계와 정책 현장을 넘나들며 세계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미 연준 부의장을 지냈고, 그 전에는 2005년부터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로 8년간 재임했다. 이 외에도 국제통화기금(
  • 'TACO'에 발끈한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TACO'에 발끈한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정치·사회 2025.06.01 17:34: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부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25%의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철강 업계에 추가 타격이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3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 US스틸 공장을 방문해 연설하면서 “관세율 25% 상황에서는 허점(loophole)이 있었다”며 “이 조치(50%로 인상)는 회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관세율이 25%일 때는 외국 철강 업체들이 원가 절감 등을 통해 무리해서라도 미국에 제품을 팔 수 있었지만 50%로 오르면 미국 내 생산 업체에 완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