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나스닥, 24시간 거래 추진…SEC에 서류 제출”<로이터>
    “나스닥, 24시간 거래 추진…SEC에 서류 제출”<로이터>
    정치·사회 2025.12.16 07:14:56
    나스닥이 24시간 거래 체계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등 거대 테크기업들이 대거 상장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인 나스닥은 미국 주식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를 활용하기 위해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4시간 주식 거래 도입 관련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로이터는 "나스닥이 제출할 서류는 주5일 24시간 거래 시스템 도입을 향한 첫 번째 공식 단계"라며 "탈 코헨 나스닥 사장은 지난 3월 규제당국과 논의를 시작했고
  • "고대 문자 해독? 이건 미쳤다"…'불수능' 영어 문제에 쏟아진 외신 반응
    "고대 문자 해독? 이건 미쳤다"…'불수능' 영어 문제에 쏟아진 외신 반응
    국제일반 2025.12.16 06:54:25
    ‘불수능’ 논란이 일었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이 영국 주요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일간 텔레그래프는 수능 영어 문제를 지면에 그대로 싣고 독자들에게 직접 풀어보라며 난이도를 집중 조명했다. BBC는 13일(현지시간) “한국의 고된 대학 입학시험인 수능의 영어 영역은 악명이 높다”고 보도했다. BBC는 일부 한국 수험생들이 영어 시험을 “고대 문자를 해독하는 것 같다”, “미쳤다”고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BBC는 올해 특히 어렵다고 평가된 문항으로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법철
  • 브로드컴 3일 만에 20%↓…AI경계론에 뉴욕증시 약세[데일리국제금융시장]
    브로드컴 3일 만에 20%↓…AI경계론에 뉴욕증시 약세[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2.16 06:53:29
    뉴욕증시가 15일(현지 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한 경계심이 지속된 여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41.49포인트(0.09%) 내린 4만 8416.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90포인트(0.16%) 밀린 6816.51, 나스닥종합지수는 137.76포인트(0.59%) 하락한 2만 3057.41에 장을 마쳤다. AI 관련 주식들이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브로드컴은 이날 5.59%, 오라클은 2.66% 하락했다. 마이
  • [속보]AI 회피 심리 지속…뉴욕증시 하락 마감
    [속보]AI 회피 심리 지속…뉴욕증시 하락 마감
    정치·사회 2025.12.16 06:34:40
    뉴욕증시가 15일(현지 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한 경계심이 지속된 여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41.49포인트(0.09%) 내린 4만 8416.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90포인트(0.16%) 밀린 6816.51, 나스닥종합지수는 137.76포인트(0.59%) 하락한 2만 3057.41에 장을 마쳤다.
  • 건강했던 4살 딸 혼수상태…"독감 백신, 맞았어야만 했다" 아버지의 후회
    건강했던 4살 딸 혼수상태…"독감 백신, 맞았어야만 했다" 아버지의 후회
    국제일반 2025.12.16 05:57:07
    영국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4살 여자아이가 독감에 걸린 후 혼수상태에 빠진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4살 여아 시엔나는 "몸이 춥다"며 가벼운 피로와 미열을 호소했다. 처음에는 심각해 보이지 않았지만, 이틀 만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응급실로 옮겨졌다. 검사 결과, 시엔나는 독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희귀 뇌 질환인 '급성 괴사성 뇌염'(Acute Necrotising Encephalitis·ANE) 진단을 받았다. ANE는 독감과
  • 중국, 53년 만에 일본에서 '이것'도 없앴다…"아이돌급 인기였는데"
    중국, 53년 만에 일본에서 '이것'도 없앴다…"아이돌급 인기였는데"
    인물·화제 2025.12.16 05:56:0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촉발된 중·일 갈등 여파로 일본에서 판다가 자취를 감추게 됐다. 중국과의 국교 정상화 이후 50여 년간 이어져 온 ‘판다 외교’가 사실상 중단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수컷 ‘샤오샤오’와 암컷 ‘레이레이’가 내년 1월 하순 중국으로 반환된다. 반환 기한은 내년 2월 20일로 도쿄도는 이를 앞두고 중국 측과 반환 시점 연장 및 신규 판다 대여를 협의했지만 성과를 내
  • "다카이치 하는 건 다 따라할래"…日 여성들 난리 난 '사나카츠' 열풍, 왜?
    "다카이치 하는 건 다 따라할래"…日 여성들 난리 난 '사나카츠' 열풍, 왜?
    국제일반 2025.12.16 05:55:36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를 따라 하는 이른바 ‘사나카츠(サナ活)’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정치적 지지를 넘어 다카이치 총리의 패션과 소지품, 음식 취향까지 모방하는 현상으로 정치인이 아이돌처럼 소비되는 새로운 팬덤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외교가에 따르면 외교·안보 분야에서 강경 노선을 보이며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내에서는 예상 밖의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다. ‘사나카츠’는 다카이치 총리의 애칭인 ‘사나’와 팬 활동을 뜻하는 ‘카츠(활동)’를 합친
  • "뒤돌아보니 곰이 따라와"…스키장 슬로프 질주하던 스노보더, 아찔한 추격전
    "뒤돌아보니 곰이 따라와"…스키장 슬로프 질주하던 스노보더, 아찔한 추격전
    인물·화제 2025.12.16 05:54:00
    일본에서 곰 출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스키장 슬로프에까지 곰이 나타나 이용객을 뒤쫓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최근 일본 TV아사히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30분께 나가노현의 한 스키장 슬로프에서 곰 1마리가 스노보드를 타던 이용객 A씨를 급습했다. A씨가 스노보드를 타며 촬영 중이던 카메라에는 곰이 대각선 뒤쪽에서 나타나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A씨는 "기술을 시도하려고 잠시 몸을 돌렸다가 곰과 눈이 마주쳤다"며 "곰이 그대로 쫓아왔지만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가자 포기하고
  • "과부랑은 결혼해도 이혼녀는 절대 안 돼"…뿌리 깊게 박힌 편견, 中 차별 역사 보니
    "과부랑은 결혼해도 이혼녀는 절대 안 돼"…뿌리 깊게 박힌 편견, 中 차별 역사 보니
    인물·화제 2025.12.16 05:52:00
    중국 고대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와 이혼에 대한 엄격한 도덕 기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속담이 있다. 바로 '녕취과부 불취생처'(寧娶寡婦 不娶生妻)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속담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남편에게 버려진 여성(생처)보다 남편을 잃은 여성(과부)을 아내로 맞이하는 것이 낫다는 의미다. 생처는 남편에게 버림받아 불명예를 안은 아내를 지칭하는 용어였다. 고대 중국 여성은 사회적 지위가 낮았으며, '삼종지도'(三從之道)와 '사덕'(四德)과 같
  • "병원에서 애 바뀐 줄"…중국인 부부가 낳은 '금발·파란 눈' 딸, 알고보니
    "병원에서 애 바뀐 줄"…중국인 부부가 낳은 '금발·파란 눈' 딸, 알고보니
    인물·화제 2025.12.16 05:51:00
    중국인 부부에게서 금발·파란 눈 딸이 태어나 논란이 됐으나,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아기의 증조부가 러시아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인 A씨 부부는 2022년 5월 딸을 출산했다. 서양인 외모를 가진 아기를 보고 병원 측 실수로 아기가 바뀌었는지 의심했지만, 여러 차례 친자 확인 검사 끝에 친자로 판명됐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일찍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가 러시아인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A씨는 "할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남자였는데 외
  • 러트닉 "고려아연 투자로 광물 공급망 확보… 美에 큰 승리"
    러트닉 "고려아연 투자로 광물 공급망 확보… 美에 큰 승리"
    정치·사회 2025.12.16 03:50:02
    하워드 러트닉(사진) 미 상무장관이 고려아연이 11조원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미 테네시주에 건설하는 것에 대해 "미국에 큰 승리"라고 환영했다. 러트닉 장관은 15일(현지 시간) 엑스(X, 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금 국가안보를 강화하고 산업 기반을 재건하며 외국 공급망에 대한 의존을 끝내는 변혁적인 핵심광물 계약을 확보했다"며 이 같이 적었다. 15일 고려아연은 이사회를 열어 테네시주 비철금속 제련소 건설 방안을 의결했다. 미국 내 종속회사인 '크루서블 메
  • "공주님이 왜 바닥에?"…만원 열차서 주저앉아 리포트 쓴 '서열 17위' 英 왕실 인물 누구길래
    "공주님이 왜 바닥에?"…만원 열차서 주저앉아 리포트 쓴 '서열 17위' 英 왕실 인물 누구길래
    정치·사회 2025.12.16 01:00:00
    영국 왕실의 한 공주가 만원 열차 바닥에 앉아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루이즈 윈저 공주(22)가 런던에서 브리스틀로 향하는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 열차를 이용하던 중 바닥에 앉아 이동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즈 공주는 이날 오전 런던 패딩턴 역에서 열차에 탑승했으나 객차가 만원인 탓에 좌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는 별다른 요청이나 불만을 표시하지 않은 채 열차 바닥에 앉아 이동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승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루이즈
  • "배꼽이 사라졌다?" 황당한 사연에 타투이스트가 한 '놀라운 선택'…이게 진짜가 아니라고
    "배꼽이 사라졌다?" 황당한 사연에 타투이스트가 한 '놀라운 선택'…이게 진짜가 아니라고
    인물·화제 2025.12.16 00:00:00
    영국의 한 타투이스트가 복부 성형 수술로 배꼽을 잃은 친구를 위해 ‘배꼽 타투’를 새겨준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 활동 중인 타투이스트 알렉스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사연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알렉스는 “친구가 복부 성형술을 받는 과정에서 배꼽이 제거됐다”며 “추가적인 흉터가 남을 수 있는 외과적 재건 대신 타투로 배꼽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복부 성형술은 늘어지고 탄력을 잃은 복부의 피부와 지방을 제거해 복부 윤곽과
  • 미국 제조업 뒷걸음질…'뉴욕제조업지수' 22포인트 하락
    경제·마켓 2025.12.15 22:53:07
    미국 뉴욕주 제조업체들의 업황을 나타내는 뉴욕 제조업지수가 22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이후 미국 제조업이 오히려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12월 뉴욕 제조업 지수를 -3.9로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가 10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4포인트 낮은 수치다. 11월 지수는 18.7이었다. 뉴욕 제조업지수는 지역 제조업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수치로 0을 넘으면 업황이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다. 뉴욕 지역의 제조업체들이
  • 여론조사 1위 돌풍…英 극우 개혁당 "공무원 6.8만 명 줄이겠다"
    여론조사 1위 돌풍…英 극우 개혁당 "공무원 6.8만 명 줄이겠다"
    정치·사회 2025.12.15 21:51:47
    영국에서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극우 성향의 영국 개혁당이 집권 시 공무원을 대폭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개혁당에서 정부 개혁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대니 크루거는 개혁당이 집권할 경우 6만8500개의 공무원 일자리를 없애 52억 파운드(약 10조2000억 원)의 임금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우수한 직원을 유치하기 위해 급여를 인상하고 성과 보상을 위해 4억 파운드의 재원을 확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혁당은 650석의 하원에서 단 5석 만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