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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 갔더니 웬 낯선 남자가 태연히…'기생충' 영화 아닙니다
    집에 갔더니 웬 낯선 남자가 태연히…'기생충' 영화 아닙니다
    국제일반 2025.06.11 09:42:00
    한 대학생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이 자신의 집에 몰래 살고 있던 30세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호주 지역 뉴스인 7NEWS에 따르면 시드니대학교 학생인 20대 데누라 리우 씨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휴가를 마치고 시드니 도심 교외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 돌아왔다 경악할 장면과 마주했다. 한 30세 남성이 셔츠도 입지 않은 속옷 차림으로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침실 2개, 욕실 2개 크기의 집에서 소파와 책상, 주방 등에 소지품이 흩어져 있는 채 발견됐다. 그는 리우 씨가 집에 들어왔을 때
  • 6월 1~10일 수출 5.4% 증가…반도체 22%↑
    6월 1~10일 수출 5.4% 증가…반도체 22%↑
    경제·마켓 2025.06.11 09:38:39
    6월 초순 수출이 소폭 증가했다. 대미 수출도 다소 늘어났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10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55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일(토요일) 적었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15.0%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2.0%)와 승용차(8.4%), 선박(23.4%), 자동차부품(12.1%)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석유제품(-20.5%), 철강제품(-3.9%), 무선통신기기(-43.1%), 가전제품(-30.0%)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9%),
  • “내 아들 귀엽죠?”…도쿄 한복판에 10억원 들여 아들 광고 도배한 日 아빠
    “내 아들 귀엽죠?”…도쿄 한복판에 10억원 들여 아들 광고 도배한 日 아빠
    인물·화제 2025.06.11 09:30:00
    일본 도쿄에서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는 한 남성이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며 10억원을 들여 도시 곳곳에 사진 광고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도쿄 아다치구에서는 ‘유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소년의 사진이 육교, 버스,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에 게시돼 있다. 지역 주민들은 그를 ‘랜드마크 키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쿤은 아역 배우이나 모델도 아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어렸을 때 너무 귀여워 도쿄 전역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광고를 시작한 이
  •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항소심 기간 유효"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항소심 기간 유효"
    정치·사회 2025.06.11 09:23:22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1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한 항소심 본안 심리가 완료될 때까지 관세 효력이 유지된다고 결정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항소법원은 지난달 28일 트럼프 행정부가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해 긴급히 제출한 '판결 효력 정지' 요청을 받아들인 데 이어 이날 또다시 상호관세의 효력을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각국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관세 협상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항소법원이 다음달 31일
  • [속보]6월 1~10일 수출 5.4%↑, 대미 수출도 3.9% 증가
    [속보]6월 1~10일 수출 5.4%↑, 대미 수출도 3.9% 증가
    경제·마켓 2025.06.11 09:00:32
    올해 6월 1~10일 수출은 1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고 수입은 172억 달러로 1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1~10일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 [속보] 美상무 "희토류 문제, 中과 프레임워크 내에서 해결 기대"
    [속보] 美상무 "희토류 문제, 中과 프레임워크 내에서 해결 기대"
    정치·사회 2025.06.11 08:19:45
    [속보] 美상무 "희토류 문제, 中과 프레임워크 내에서 해결 기대"
  • [속보] 美상무 "중국과 제네바 합의 이행 위한 프레임워크 합의"
    [속보] 美상무 "중국과 제네바 합의 이행 위한 프레임워크 합의"
    정치·사회 2025.06.11 08:16:04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중국과 제네바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영국 런던에서 중국과 무역협상을 한 후 “희토류 문제를 중국과 프레임워크 내에서 해결하기를 기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중국 측 리청강 상무부 부부장도 "지난달 제네바에서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러트닉 장관은 "대통령이 승인할 경우, 우리는 이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담에 참석한 제이미슨
  • G7 "희토류 脫중국 로드맵 연내 마련" 합의문 예정
    G7 "희토류 脫중국 로드맵 연내 마련" 합의문 예정
    국제일반 2025.06.11 08:11:57
    주요 7개국(G7)이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연내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채택 예정인 핵심광물 분야 합의문서에는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조달처 다변화 목표와 기한을 담은 공정표를 올해 안에 수립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미국과 유럽 간 결속이 흔들리는 중에도 공급망 안정화를 공통의 과제로 놓
  • "유럽을 다시 위대하게" 돈풀기 나선 獨…머니마켓액티브 ETF, 1년 반 새 순자산 9배 '껑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유럽을 다시 위대하게" 돈풀기 나선 獨…머니마켓액티브 ETF, 1년 반 새 순자산 9배 '껑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6.11 08:03:4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독일 재정확장과 글로벌 자본 유럽 회귀: 독일이 부채 브레이크를 풀고 향후 10~12년간 인프라 현대화에 5000억 유로, 국방 지출에 5000억 유로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하며 '
  • 에펠탑에 중국인 많더라니…유럽 찾는 발길 美줄고 中늘었다[글로벌 왓]
    에펠탑에 중국인 많더라니…유럽 찾는 발길 美줄고 中늘었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1 06:05:00
    미국 관광객들이 비용 부담으로 여름 유럽 여행을 줄이고 있다. 다만 이들의 빈자리는 중국 여행객들이 충분히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 시간) CNBC는 유럽관광위원회(ETC)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설문 응답자 중 33%만이 올 여름 유럽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보다 약 7% 줄어든 수준이다. 유럽은 매년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였다. 지난 2023년 영국을 방문한 미국 관광객은 51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여행객들은 지난해 프랑스 경제에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해 준 상
  • "트럼프 제소" vs "뉴섬 체포" LA 시위로 치닫는 정치 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제소" vs "뉴섬 체포" LA 시위로 치닫는 정치 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6.11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정치 대결로 비화하는 LA시위…뉴섬 “트럼프 제소” vs 트럼프 “뉴섬 체포 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및 추방 정책을 둘러싼 로스앤젤레스(LA) 시위 사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간 정치 대결로 비화하는 양상입니다. 민주당 소속의 차기 대선 잠룡인 뉴섬 주지사는 연일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LA 시위
  • 미·중 2일차 런던 회담 지속…러트닉 “필요하면 하루 더 할 수도”
    미·중 2일차 런던 회담 지속…러트닉 “필요하면 하루 더 할 수도”
    경제·마켓 2025.06.11 05:01:39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2일차 회담이 이날 밤늦게 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 장관은 두 나라 협상이 하루 더 연장될 가능성을 열어뒀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현시 시각) 런던 랭캐스터하우스에서 시작된 두 나라의 2일차 무역 회담은 오후 5시 30분 께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오후 8시께 재개됐다. 미국 재무부 관계자는 두 나라 협상팀이 기술적 세부 사항을 마무리 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회담 중 취재진
  • 베선트 美재무장관,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파월 힘빼기 본격화
    베선트 美재무장관,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파월 힘빼기 본격화
    경제·마켓 2025.06.11 03:57:3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유력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 시일 내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행정부 내 적임자 물색이 본격화한 분위기다. 파월 의장의 임기가 1년 가량 남은 상황에서 후임 의장 선출 작업이 본격화할 경우 현행 연준 지도부의 정책 영향력 약화될 전망이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문위원들이 차기 연준 의장에 베선트 재무 장관을 지명하려는 움직임
  • “얼룩말이 왜 여기에서 나와?”…도심 활보한 ‘에드’ 8일간 탈출 끝 헬기 타고 귀가
    “얼룩말이 왜 여기에서 나와?”…도심 활보한 ‘에드’ 8일간 탈출 끝 헬기 타고 귀가
    인물·화제 2025.06.11 03:00:00
    미국 테네시주의 한 가정집에서 탈출해 일주일 넘게 도심을 활보한 얼룩말이 결국 붙잡혀 헬리콥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9일(현지시간) AP통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에드’라는 이름의 얼룩말은 지난달 30일 테네시주 크리스티아나에 사는 한 부부의 집에 도착했으나 불과 하루 뒤인 31일 집에서 탈출했다. 에드는 이후 인근 일대는 물론 일리노이 남부에서 테네시주 남부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인 24번 고속도로를 따라 질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경찰은 도로를 봉쇄하고 포획에 나섰지만 에드는 날렵하게 사람들을 따돌리
  • "신혼여행 중 남편 죽여달라"…청부살인 의뢰한 인도 아내의 충격 사연
    "신혼여행 중 남편 죽여달라"…청부살인 의뢰한 인도 아내의 충격 사연
    국제일반 2025.06.11 02:45:00
    인도의 한 여성이 신혼여행 도중 남편을 청부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과거 남자친구와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9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마디아프라데시주 출신의 소남 라구반시는 남편 라자 라구반시의 살인을 사주한 혐의로 체포됐다. 두 사람은 중매로 만나 지난 5월 11일 인도르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달 20일 신혼여행지로 인도 북동부 메갈라야주를 방문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난 지 나흘 만에 두 사람 모두 실종됐다. 지역 경찰과 구조대, 주민들이 수색에 나선 끝에 이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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