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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기업, 러시아 드론 업체 지분 인수…중·러 군수 공급망 결속 강화”
    “중국 기업, 러시아 드론 업체 지분 인수…중·러 군수 공급망 결속 강화”
    정치·사회 2025.11.30 11:21:30
    중국의 한 드론 부품 업체가 러시아의 최대 드론 제조사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관계가 더욱 밀착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2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9월 러시아 기업 공시에서 중국 선전에 기반을 둔 ‘선전 밍화신’(Shenzhen Minghuaxin)의 소유주 왕딩화가 러시아의 드론 제조업체 루스탁트(Rustakt)의 지분 5%를 새로 취득한 사실이 확인됐다. 루스탁트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1인칭 시점(
  • "비트코인 절대 안 팔아" 외친 부자아빠, 33억어치 팔더니…"부자 될 길은 오직 비트코인"
    "비트코인 절대 안 팔아" 외친 부자아빠, 33억어치 팔더니…"부자 될 길은 오직 비트코인"
    정치·사회 2025.11.30 11:09:27
    자산 거품 붕괴의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위기 속 재산 증식 수단으로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른 금융위기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하드 자산' 중심의 대응을 촉구했다. 29일(현지시간)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수십 년간 지속된 일본의 ‘캐리 트레이드’의 종료가 글로벌 자산시장의 급격한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상황을 짚었다. 캐리 트레이드는 금
  • "노래 부르는데 음악 꺼버렸다" 中 이렇게까지 할줄이야 [글로벌 왓]
    "노래 부르는데 음악 꺼버렸다" 中 이렇게까지 할줄이야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30 11:06:53
    일본 가수가 중국 공연 도중 갑작스럽게 퇴장 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가수가 놀란 표정으로 무대에서 급히 내려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30일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곡을 부른 일본 가수 오쓰키 마키가 지난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반다이 남코 페스티벌 2025'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조명이 꺼지고 음악이 끊기는 일을 당했다. 이어 공연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오쓰키에게 무언가 말을 건네며 퇴장하라
  • "폰 당장 내놔, 인스타도 탈퇴해" 잔소리에 발끈…13세 딸은 엄마를 찔렀다
    "폰 당장 내놔, 인스타도 탈퇴해" 잔소리에 발끈…13세 딸은 엄마를 찔렀다
    정치·사회 2025.11.30 10:05:18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아파트에서 13세 소녀가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미러 등 러시아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스베틀라나 체글리아코바(46)로 사건 당일 늦은 밤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딸 A양에게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 중단을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모녀 간 언쟁이 급격히 격해졌고 A양은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어머니를 여러 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A양은 자신의 손에도 상처를 내 범인의 침입
  • "불바다에 갇힌 집은 연옥이었다"…홍콩 참사 생존자의 참혹한 절규
    "불바다에 갇힌 집은 연옥이었다"…홍콩 참사 생존자의 참혹한 절규
    정치·사회 2025.11.30 08:20:08
    홍콩에서 발생한 최악의 아파트 화재 참사로 최소 128명이 사망한 가운데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당시 상황의 참혹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26일 32층짜리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 7개 동에서 시작돼 43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번 사고는 지난 1948년 176명이 숨진 창고 화재 이후 77년 만에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참사로 기록됐다. SCMP는 화마로부터 극적으로 생존한 윌리엄 리(40)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
  • "한 병에 90만원에 팔게요"…자신의 '눈물' 모아서 파는 40대 여성, 왜?
    "한 병에 90만원에 팔게요"…자신의 '눈물' 모아서 파는 40대 여성, 왜?
    인물·화제 2025.11.30 07:13:00
    미국 중서부 출신의 44세 여성이 자신의 눈물을 병에 담아 판매하며 크리스마스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리즈 리버는 매년 연말이 되면 작은 병을 손이 닿는 곳에 두고 눈물을 모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그는 "눈물을 팔지 않았다면 올해도 최소한의 준비만 해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을 것"이라며 "판매 수익 일부는 별도로 적립해 가족의 연말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눈물병의 가격은 한 병에 600달러(약 90만원)로, 구매자는
  • "플래시 터지자 '올누드'처럼"…트럼프 장남 전 여친, 외교무대서 시스루 드레스 논란
    "플래시 터지자 '올누드'처럼"…트럼프 장남 전 여친, 외교무대서 시스루 드레스 논란
    인물·화제 2025.11.30 07:13:0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과 한때 약혼 관계였던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가 공식 행사에서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길포일 대사가 최근 미국?그리스 교류 강화를 위한 만찬에 참석하면서 몸에 달라붙는 블랙 레이스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고 전했다. 길포일 대사는 드레스 안에 살색과 비슷한 톤의 보디수트를 덧입었지만 현장에서 플래시가 켜지자 다리와 체형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 행사장 분위기가 술렁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자리에 모인
  • JP모건 "한국 증시 여전히 너무 싸…코스피 6000도 무난"
    JP모건 "한국 증시 여전히 너무 싸…코스피 6000도 무난"
    경제·마켓 2025.11.30 06:30:00
    JP모건이 한국과 미국 증시에 대해 동시에 강력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고 미국 시장은 AI 투자 붐과 금리 인하 모멘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JP모건은 이달 2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아시아(일본 제외)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가 최근 급등했음에도 여전히 지역·글로벌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한국 시장의 선행 PER은 10.2배, PBR은 1.2배로 지역 평균(14.2배·2.1배), 글로벌 평균(
  • [트럼프 스톡커] '케데헌'에 미친 美 MZ, 'K뷰티' 불티난다는데
    [트럼프 스톡커] '케데헌'에 미친 美 MZ, 'K뷰티' 불티난다는데
    정치·사회 2025.11.30 05:21:00
    최근 미국에 한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화장품, 의류, 음식 등 각종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과거에는 한국 문화·상품에 대한 인기가 K팝(한국 음악) 등 일부 분야에만 국한됐다면 이제는 그 범주가 K뷰티(한국 미용), K푸드(한국 식품), K패션(한국 의류), K드라마(한국 드라마), K웹툰(한국 웹툰) 등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특히 올 6월 공개된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뒤로는 미국에서도 한류가 더 이상 변방의 이색 문화처럼
  • "한 달 6만원으로 버텼는데…아내는 BJ에 1억 써, 이혼해야 될까요?"
    "한 달 6만원으로 버텼는데…아내는 BJ에 1억 써, 이혼해야 될까요?"
    정치·사회 2025.11.29 21:51:44
    중국에서 남편이 수년 동안 벌어 보낸 돈을 아내가 유명 BJ에게 쏟아부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일하는 류 씨가 최근 아내의 계좌 내역을 확인하려다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다고 밝혔다. 아내가 유명 남성 라이브 BJ(스트리머)에게 67만 위안(한화 약 1억 3900만 원)을 팁으로 보냈다는 것이다. 류 씨 부부는 결혼한 지 8년이 됐으며 아내는 허난성 싱양에서 전업 주부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류 씨는 아내
  • 美 국무부, 주한대사관 사업 비자 인터뷰 확대
    美 국무부, 주한대사관 사업 비자 인터뷰 확대
    정치·사회 2025.11.29 21:08:48
    미국이 한국인에 대한 사업 목적의 비자 발급 역량을 강화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9일 보도했다. 지난 9월 조지아주 한국 배터리 공장에 대한 이민 단속·구금 사태에 따른 피해를 수습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NYT에 따르면 전날 미 국무부는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처리를 위한 주한미국대사관 역량을 강화해 평소보다 5000여건의 인터뷰를 더 진행할 수 있도록 지난달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한국의 대미 투자를 지원하는 비자에 대한 영사 인력 추가를 포함, 합법적인 출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국가안보 최고 수준을
  • 돈나무 언니는 '187억' 털었는데…와르르 무너지던 '테슬라' 올랐다
    돈나무 언니는 '187억' 털었는데…와르르 무너지던 '테슬라' 올랐다
    국제일반 2025.11.29 19:50:45
    미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로 일제히 상승하자 테슬라도 1% 가까이 상승했다. 28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0.84% 상승한 430.1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4310억달러로 늘었다. 지난 5일간 9% 급등한 셈이다. 이는 주초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자체 인공지능(AI) 칩을 개발, 로보택시에 탑재했다고 밝히고, 27일에는 로보택시 운영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선언, 로보택시 호재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가 테슬라의 주식을 대
  • 러시아, 우크라 종전협상단 방미 직전 키이우 맹폭
    러시아, 우크라 종전협상단 방미 직전 키이우 맹폭
    정치·사회 2025.11.29 19:41:07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단의 방미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폭격을 가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키이우 일대에서 밤새 이어진 러시아의 드론·미사일 공격에 3명이 숨지고, 30명 가까이 다쳤다고 밝혔다. 에너지 설비에 공격이 집중되며 약 60만 가구에 전기도 끊겼다고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날 공격에 대략 36기의 미사일, 약 600대의 드론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은 AP통신에
  • "소개팅한지 4시간 만에 초고속 결혼"…3주 후 아내에게 전 재산 털린 40대
    "소개팅한지 4시간 만에 초고속 결혼"…3주 후 아내에게 전 재산 털린 40대
    인물·화제 2025.11.29 19:36:43
    중국에서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여성과 단 4시간 만에 혼인신고를 마친 남성이 결혼 3주 만에 전재산을 잃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후난성 헝양에 거주하는 황중청(40) 씨가 올해 8월 21일 오전 중개인들의 소개로 한 여성과 첫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이한 점은 무려 9명의 서로 다른 중매인이 한꺼번에 동일한 여성을 추천했다는 점이다. 황 씨는 “소개팅 장소로 향하는 길에 중매인 8명이 갑자기 나타나 모두 같은 여자를 데려왔다”며 “이 정도면 운명이라며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 ‘인니 물폭탄’ 사망자 200명 넘었다…100명 넘게 실종
    ‘인니 물폭탄’ 사망자 200명 넘었다…100명 넘게 실종
    정치·사회 2025.11.29 19:05:45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200명을 넘었다. 29일(현지시간) DPA·A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최근 폭우가 내린 뒤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3개 주에서 최소 225명이 숨지고 5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전체 사망자 수는 174명이었지만 구조 작업이 이어지면서 이날 2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전날 23명이던 서수마트라주 사망자 수는 이날 74명으로 급증했다. 서수마트라주 아감 지역 3개 마을에서는 70여명이 실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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